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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감정 상할 일이 많았던 나. 제목에 끌려 책을 샀다. 철학자가 나오고 어려운 말들이 나온다. 오랜만에 뇌가 있음이 느껴진다. 그동안 화는 참아야 되는 줄 알고 살아왔는데 화를 내는 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란 걸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 난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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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흄은 분노는 불평등에 대항하여 궁극적으로 행복에 이르는 감정이라고 한다. 우리가 화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며 잘 조절된 분노는 불의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인듯. 지금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 그래서 우리가 저항하고 바꿔야 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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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공부하기에 참좋은 책입니다. 국내외 학계에서 공인된 최신의 고급진 정보로 가득차있내요. 감정에 대한 체계적 공부를 위해서 필요한 모든것이 담겨있어요. 감정은 자연의 산물로 우주의 나이인 140억년 동안 발전되어온것입니다. 반면 이성은 인류문명의 기간인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느리게 진행된 자연의 변화와 함께 변화한 감정에 비해 이성의 변화는 너무도 급격한 것이 었을겁니다. 그래서 감정은 이성을 잘이해하지 못하는것같아요. 우주에 비해 인간의 존재가 너무도 미미하듯이 감정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이성은 너무도 나약하고 미미한 존재일듯합니다. 이성의 시대라고 하는 계몽의 기간은 그나마 200년 남짓합니다. 그안에 우리가 절대적인 진리라고 믿는 것들이 나타난 것이지요. 각종 신념과 이데오로기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듯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것들은 행동의 범위만을 정해줄 뿐입니다. 할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것의 경계를 줄뿐이고 실제로 행동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욕망 즉 감정입니다. 자유의지라는 것도 결국은 연속적인 욕망의 마지막 모습인것이지요. 이성이 지배하는 시대에 감정을 배울 기회는 철저하게 봉쇄되어있는것같아요. 배울수 있는 곳도 없고 공부할 자료도 없내요. 이책을 발견하고 몹시 반가웠습니다. 저자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성이 지배하는 시대에 홀로 힘겨운 투쟁이었을듯합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애써 감추려하는 진실을 밝히기위해 묵묵히 걸어왔을 저자의 발걸음에 이제 감정을 배워서 보다 나은 삶을 누릴 혜택을 받은 우리가 동참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책을 열심히 공부하고 주변에 알려서 감정상하는 일이 적어지는 세상을 만들어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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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국내에 감정에 관한 거의 모든 논의를 총괄해서 담아내고 있는 제대로 된 서적이 발간되었다. 글 자체는 평이하고 대중적인 눈 높이로 쓰였지만, 감정 연구의 최고 권위자의 글 답게 이 책은 깊은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의 3장 "감정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윌리엄 제임스의 "신체적 느낌"이론에서 시작해서 인지주의, 체화주의, 어포던스 이론에 이르기까지 최신의 현대 감정 이론들을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주제적으로 볼 때, 분노의 감정에서 출발하여, 감정의 공감, 더 나아가 사랑의 감정, 그리고 인공지능의 감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주제의 감정들에 대한 논의들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철학적인 관점에서, 이성과 감정의 관계를 검토하고, 도덕적 감정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더 나아가 도덕감정을 장착한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감정에 대하여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간혹 발간되는 번역서들이 반가운 소식이었을 뿐이었으나, 이 책 "감정 상했어요?"의 발간을 기점으로 드디어 감정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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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어느 때보다 상상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기존의 것들이 이미 포화된 사회에서 상상력을 통해 숨겨진 가치를 찾아 냄으로써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수 있다. 상상력은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작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상은 허구적 관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딱 필요한 철학으로 흄의 사상이 잘 소개 되어있다. 흄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개선시키는 데 있어서 이성보다는 우리의 본성에 주어진 자연적 원리에 따라 상상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행복을 위해서 초자연적인 것에 의존하지 말고 주변의 사람의 자연적 감정에 민감한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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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자는 ‘감동’받는다. 이 ‘감정’, ‘감동’을 통해 대인관계는 끈끈해지고 지속적일 수 있다. 대인관계로 맺어지는 사회생활에서 ‘감정’은 필수적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감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이 많이있네요 그래서 더욱더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 책의 겉표지가 참 예뻐서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저자가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그것의 깊이가 당초의 기대를 훨씬 더 넘어선다. 분노, 공감, 사랑, 흄에 의한 이성과 정념의 위계 도치 등이 매우 흥미롭고, 감정에 대한 공부가 이렇게 심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한 번 쓱 읽고 나면 신선한 느낌이 들지만,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읽고 나면 말로 표현하기 힘든 깨달음을 얻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마도 깊이 있는 통찰을 지닌 철학책이기 때문인 듯하다. 항상 나의 가장 중심에 놓여 있지만 삶에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중요한 가치인 감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훌륭한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것에 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