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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이름 붙이기 - 존 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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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월의 세 번째존 케닉 "슬픔에 이름 붙이기"☆☆☆☆어떤 감정이나 상황에 이름을 붙여본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명사나 형용사등에 그 의미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상황이나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산더(sonder) 눈앞을 지나가는 익명의 사람 모두가 그들 자신의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며, 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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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월의 세 번째
존 케닉 "슬픔에 이름 붙이기"
☆☆☆☆

어떤 감정이나 상황에 이름을 붙여본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명사나 형용사등에 그 의미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상황이나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
'산더(sonder) 눈앞을 지나가는 익명의 사람 모두가 그들 자신의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며, 그 이야기에서 자신은 그저배후에존재하는 엑스트라일 뿐이라는 깨달음'(p14)
'하크(harke) 늘 두려워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돌이켜보면 듯밖의 즐거움을 주는 고통스러운 기억: 그것을 견뎌냈다는 자랑스러움 그것을 함게한이들과 공유하는 동지애 혹은 좋은 이야깃거리가 생겼다는 만족감으로 번복된 고낭의 경험'(p237)
이런 식의 이름 붙이기이다.
사전에 있는 그런 객관적인 이름들은 아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300여개의 단어로 정리되어있는 특이한 구성의 책이었다.
이 책은 그저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감정에 휩싸여 이게 뭘까하는 순간이 왔을때 어느 페이지든 펼쳐 읽고 적어보며 내 감정을 다독일 수 있는 그런 처방전 같은 책인 듯 하다.

'평생 느껴왔음에도 알지는 못했던 무언가를 위한 단어가 다른 누군가와 공유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그것은 심지어 이상하게 힘이 되는 일이기도 하다-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당신이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 당신이 기이한 일련의 상황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려 애쓰는 한 평범한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누군가가 상기시켜주는 일은. (p. 15)'

'인생은 단조롭고 황량한 벽지의 소도시가 아니고, 떠들썩한 동화 속 나라도 아니다. 어쩌면 세상에는 어떤 애매한 중간 지점, 즉 그녀가 실제로 살아가는 곳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두 방식밖에 없는지도 모 른다. 그것은 그저 관점의 문제로, 그녀가 그곳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급변할 수 있는 것이다.
(p. 39)'

'당신의 삶은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쓰여 있다. 돌아가서 과거를 지우거나 실수를 수정하거나 놓친 기회를 다시 붙잡기란 불가능 하다. 순간이 끝나자마자 당신의 운명은 결정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신의 경험을 기록한 잉크는 사실 말라 있지 않다. 당신의 경험은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의미가 변한다. ( p. 203)"

#존케닉 #슬픔에이름붙이기 #윌북출판사 #감정사전 #언어의질서 #감정의팔레트 #인문학책읽기 #북스타그램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24.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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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이름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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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 너무 재밌어서 한 번 더 보고 싶어요 추천해요존 케닉 다른 작품 도 빨리 읽고 싶어요 감사합니당진짜 책 읽는 거 너무 재밌어요무엇보다 예스24는 배송이 너무 빠르고 포장도 친환경으로 와서 받으면서도 선물 받는 느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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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 너무 재밌어서 한 번 더 보고 싶어요 추천해요
존 케닉 다른 작품 도 빨리 읽고 싶어요
 감사합니당
진짜 책 읽는 거 너무 재밌어요
무엇보다 예스24는 배송이 너무 빠르고 포장도 친환경으로 와서 받으면서도 선물 받는 느낌 최고에요
j*********5 2025.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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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에 이름 붙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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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는 긍정/부정만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어떤 친구는 내가 상세히 감정을 묘사할 때마다, 감정을 너무 세밀하게 보니까 더 느끼고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냐고 한 적이 있다. 그 말이 마음에 꽂혀서 감정은 무시하는 게 최고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책 속에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감정을 묘사하는 말이 있고, 그 안에 내가 느꼈던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
"내 감정에 이름 붙여보기" 내용보기
감정에는 긍정/부정만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어떤 친구는 내가 상세히 감정을 묘사할 때마다, 감정을 너무 세밀하게 보니까 더 느끼고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냐고 한 적이 있다. 그 말이 마음에 꽂혀서 감정은 무시하는 게 최고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책 속에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감정을 묘사하는 말이 있고, 그 안에 내가 느꼈던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생각보다 이 감정, 만국공통이구나 했을 때의 묘한 쾌감. 나를 이해하는 사람과 단어가 어딘가에 있는 느낌. 감정은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표현해서 흘러가도록 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i****d 2025.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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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나만의 상황에 새로운 단어를 붙여보자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나만의 상황에 새로운 단어를 붙여보자" 내용보기
독서모임 참석을 위해 서둘러 읽어보려고 했으나 단어 마다 멈추어 곱씹게 되는 바람에 몇장 넘기지 못하고 리뷰를 먼저 쓰게 되었다.언어는 세계를 정의한다. 영어와 달리 한국어에는 다양한 동사 변형이 있다. 대화나 문장의 뉘앙스를 어미로 표현할 수 있다. 풍부한 표정보다 조심스레 골라낸 말투가 관계에 대한 존중을 드러낸다.한국 사람들이 보기에 서양 사람들의 제스처가 커 보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나만의 상황에 새로운 단어를 붙여보자" 내용보기
독서모임 참석을 위해 서둘러 읽어보려고 했으나 단어 마다 멈추어 곱씹게 되는 바람에 몇장 넘기지 못하고 리뷰를 먼저 쓰게 되었다.

언어는 세계를 정의한다. 영어와 달리 한국어에는 다양한 동사 변형이 있다. 대화나 문장의 뉘앙스를 어미로 표현할 수 있다. 풍부한 표정보다 조심스레 골라낸 말투가 관계에 대한 존중을 드러낸다.

한국 사람들이 보기에 서양 사람들의 제스처가 커 보이는 데에는 이러한 부분이 반영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 미묘한 어미가 부재하는 언어의 공백을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메꾸는 것이다.

다시, 언어는 세계를 정의한다. 여러 상황과 감정의 시퀀스를 나만의 단어로 재창조 하는 것은 나의 현실을 정의 하는 것이다. 현실을 정의하면 행동에 대한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말에 책을 읽지 않고 누워서 핸드폰만 보는 행위를 ‘곰팡이즘’이라고 부른다면, 허무한 시간을 보내고 난 일요일 밤에 이번 주에는 곰팡이즘에 매몰 되었으나 다음 주에는 곰팡이즘을 털어내리라는 다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로 지쳐 점심 시간 마다 동료들에게 하소연을 하는 상황을 응어리가 해소가 되는 것에 착안하여 ‘해소연’이라고 부른다면 하소연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뉘앙스 보다 평온한 상태에 가깝게 바뀌지 않을까 한다.


또한 앞서 다른 독서모임을 위해 꽤 두꺼운 책을 급하게 읽느라 새벽 한시까지 졸면서 독서를 했던 행위를 ‘졸독’ 이라고 부름으로서 독서 습관이 졸렬하구나, 다음에는 시간을 들여 천천히 곱씹으며 읽어보리라 반성을 할 것이다.

책을 읽다 나만의 세계로 빠지는 바람에 기록을 남긴다. 다시 졸독을 하러 가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l***3 2024.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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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이름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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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닉 작가의 '슬픔에 이름 붙이기' 입니다. 일상에서 한번쯤 느껴봤을 미묘한 감정들을 모아놓은 책이에요. 신조어로 붙여진 이름들은 좀 낯설지만 그 내용들은 익숙해요. 그 모든걸 '슬픔'이라는 카테고리에 몰아넣기도 좀 그렇지만, 감정을 세심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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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닉 작가의 '슬픔에 이름 붙이기' 입니다. 일상에서 한번쯤 느껴봤을 미묘한 감정들을 모아놓은 책이에요. 신조어로 붙여진 이름들은 좀 낯설지만 그 내용들은 익숙해요. 그 모든걸 '슬픔'이라는 카테고리에 몰아넣기도 좀 그렇지만, 감정을 세심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좋았어요.
e*******s 2024.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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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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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참 좋다. 해가 길어지고 노을이 지는 저녁나절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한껏 푸르른 나무 이파리가 흔들린다. 여느 해보다 파랗게 보이는 청명함에 자꾸 눈이 하늘로 가고 사진을 찍어 이 순간을 남기고 싶다. “아, 좋다”는 말이 무조건 반사로 나온다. 그런데 좋다는 감탄은 지금을 설명하기에는 평범하고 뻔하다. 딱 떨어지는 단어가 없을까 아쉬움이 든다. 우리말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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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참 좋다. 해가 길어지고 노을이 지는 저녁나절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한껏 푸르른 나무 이파리가 흔들린다. 여느 해보다 파랗게 보이는 청명함에 자꾸 눈이 하늘로 가고 사진을 찍어 이 순간을 남기고 싶다. “아, 좋다”는 말이 무조건 반사로 나온다. 그런데 좋다는 감탄은 지금을 설명하기에는 평범하고 뻔하다. 딱 떨어지는 단어가 없을까 아쉬움이 든다. 우리말로 떠오르지 않자 외국어를 찾아봤다. 발길 닿는 대로 걸으며 들리는 소리와 풍경을 즐기는 건 그리스어로 ‘볼타’,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일본어로 ‘고모레비’다. 지금 나는 볼타하면서 고모레비를 느끼는 중이다. 이제 친구들과 호프집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 한 잔을 놓고 떠들 텐데 스페인어로 ‘소브레메사’다. 단어로 정의하니 답답한 가슴이 뚫리고 마음이 정리된 느낌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서 나만의 언어 사전을 만들면 된다는 사람이 있다. 존 케닉은 2009년부터 ‘슬픔에 이름 붙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언어학적 지식과 유려한 필체로 블로그와 유튜브에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해 공감을 얻었고, 이번에 동명의 책을 출간했다.

비트겐슈타인은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상의 한계다’라고 했다. 우리는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 책을 읽고, 외국어를 공부하고, 글을 쓰다 막히면 사전을 뒤적인다. 겨우 발견한 단어가 지금 내 마음을 아주 정확하게 묘사하고 설명해 주지 못할 수 있다. 그 아쉬움을 새 단어를 만드는 것으로 풀어본 것이다. 여러 나라의 언어, 라틴어 단어들의 파편을 조합해 만든 단어로 머릿속의 황야에 외견상의 질서가 만들어지기를 바랐다고 저자는 기대했다.


비행기를 타고 창문을 통해서 본 세상은 일상에서 보기 힘든 시야각이고, 내가 날고 있다는 멋진 착각이 일어난다. 이 경험을 라틴어 날다(volare)와 지도를 보관하는 상자(solander)를 합쳐서 보란더(volander)로 명명한다. 새로운 곳에 가서 처음 보는 놀라운 풍경을 보면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던 세상이 얼마나 좁았고 지식이 얄팍했나 싶어서 놀란다. 내가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이 실은 꽤나 작다는 걸 실감하는 것은 ‘오니즘’이다. “저는 평범해요”, 겸손을 담아 말하지만 누가 내게 ‘넌 평범해’라고 말하면 기분이 나빠진다. 평범과 비범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기를 원하지만 평범한 삶을 살고 말았다며 자조할까 봐 안간힘을 쓰며 산다. 그 감정을 고대 그리스어의 평범함 케이노스에 포비아를 더해 케이노포비아라는 단어로 정리한다. 모두 사전에 없고 어디서도 쓰이지 않는 것들이다.


저자는 이런 작업을 하며 이제 우리 머리가 사전이 규정한 단어에 정의당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라는 경고를 하는 수준까지 나아간다. 사전이 부여한 의미에 갇혀서는 안 되고, 스스로 세상에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는 정도로 가보면 좋겠다는 것이다. 세상이 부과한 모델에 사로잡히지 않고, 나만의 단어를 만들어 스스로 정의할 용기를 갖는다면, 있는 줄도 몰랐던 내 앞의 벽이 사라지고 세상이 열릴 것이라 말한다.

문화일보 2024.6.7

YES마니아 : 플래티넘 j***a 2024.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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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이름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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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들, 특히 슬픔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책이다. 우리가 겪는 다양한 슬픔에 이름을 붙이고, 그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해준다. 무거운 주제지만 문장은 부드럽고 따뜻해서, 읽는 동안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느낌을 준다.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며, 위로가 필요한 날 꺼내 읽고 싶은 책이다. 여고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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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들, 특히 슬픔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책이다. 우리가 겪는 다양한 슬픔에 이름을 붙이고, 그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해준다. 무거운 주제지만 문장은 부드럽고 따뜻해서, 읽는 동안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느낌을 준다.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며, 위로가 필요한 날 꺼내 읽고 싶은 책이다. 여고생인 내가 읽기에도 충분히 공감되고,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날 꼭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4 202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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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토록 다양한 감정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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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다양한 슬픔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풀어내고 이름을 붙여주고 있다. 읽다보면 세상에 이토록 다양한 슬픔의 감정이 있었나 싶을 정도인데.다행스럽게도(?) 나의 삶은 그들에 비해 평탄한 편이였는지 깊게 와닿는 감정은 몇개 없긴했으나그래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감정들을 만났을 땐아, 나 말고도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아
"세상에 이토록 다양한 감정이 있었다니" 내용보기
이 책에서는 다양한 슬픔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풀어내고 이름을 붙여주고 있다. 
읽다보면 세상에 이토록 다양한 슬픔의 감정이 있었나 싶을 정도인데.

다행스럽게도(?) 나의 삶은 그들에 비해 평탄한 편이였는지 깊게 와닿는 감정은 몇개 없긴했으나
그래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감정들을 만났을 땐
아, 나 말고도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아닌 다른사람들의 슬픔엔 어떤 종류가 있는지 한번쯤 엿보고싶다면 읽어보는 것도 좋을 책일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d 2024.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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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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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분은 나만 느끼는줄 알았던 바로 그런 기분들,이런 상황은 나만 겪는줄 알았던 바로 그런 상황들,지구 반대편 그 누군가도 똑같이 느끼고, 겪고 있었으며심지어,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단어도 만들어내고 있었다는것에놀랍습니다.전혀 이해되지 않고,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을 다루는 새로운어휘들도 신기합니다.세상에 이런책도 있었다니!!!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시는군요!!" 내용보기
이런 기분은 나만 느끼는줄 알았던 바로 그런 기분들,
이런 상황은 나만 겪는줄 알았던 바로 그런 상황들,
지구 반대편 그 누군가도 똑같이 느끼고, 겪고 있었으며
심지어,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단어도 만들어내고 있었다는것에
놀랍습니다.
전혀 이해되지 않고,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을 다루는 새로운
어휘들도 신기합니다.
세상에 이런책도 있었다니!!!
j*****t 2024.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