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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슭에 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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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슭에 선 사람은』은 '일본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독서미터 추천 랭킹 1위 · NetGalley 페이지뷰 1위'라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목만 보고선 도무지 내용을 상상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작품인데 가장 최근 작가의 작품 중에서 『물을 수놓다』를 읽어 보아서인지 기대가 되었다.어떻게 보면 보통 사람들의 평범해 보이는 이야기를 그려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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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슭에 선 사람은』은 '일본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독서미터 추천 랭킹 1위 · NetGalley 페이지뷰 1위'라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목만 보고선 도무지 내용을 상상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작품인데 가장 최근 작가의 작품 중에서 『물을 수놓다』를 읽어 보아서인지 기대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보통 사람들의 평범해 보이는 이야기를 그려낸 것 같지만 그속에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애정을 만나볼 수 있었던 작품이라 과연 이번 작품은 어떨지 더욱 궁금했는데 『강기슭에 선 사람은』에서는 타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 같지만 그 대상이 연인관계인 기요세와 게이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는 점이 차이가 있겠다.

기요세는 이미 몇 달 전에 연인이였던 게이타와 싸우고 만나지 않고 있던 중인데 그러던 어느 날 게이타가 많이 다쳐서 현재 의식불명 상태라는 연락을 받게 된다. 결국 그 소식을 듣고 기요세는 게이타의 집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기 위해서 찾아가게 되는데 몇 달 두 사람이 싸우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적힌 노트를 발견하게 된다. 

두 사람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면서까지 게이타가 끝끝내 숨기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

특히나 이번 일로 인해 게이타의 어머니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평소 자신이 알던 모습과는 달리 그의 어머니는 게이타가 난폭했다고 말하며 연락을 반가워하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찾아간 그의 집에서 발견한 노트 세 권, 평소 아는 그의 글씨가 아닌것 같은데 뭔가 이상한게 한 두개가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드는 가운데 기요세는 자신이 생각보다 게이타에 대해 아는게 많지 않다는 것, 나아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보다 주변에 무관심했음을 알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우리는 보통 자신이 가진 정보 내에서, 또는 자신이 직접 본 것들로 상대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아보고 왜 그러했는지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내 기준에서 평가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르기 때문일 것이다. 

작품은 우리가 평소, 일상에서도 타인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거나 그들에 대해 공감하고 배려하기 보다는 나의 방식으로 평가하는지를 기요세의 모습을 통해서 보게 보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전작에서도 가족이지만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면 이 책은 온전히 남일 수도 있는 이들에 대해서도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그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괜한 오해와 갈등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24.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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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슭에 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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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이름뿐인 누군가를 만나기 전이라면,아마 수많은 상상을 해볼 수 있을 거예요. 마치 하얀 도화지에 자신이 원하는 걸 그려보듯이 뭘 해도 상관 없는, 잠깐의 자유랄까.책을 읽을 때도 첫 장을 넘기기 전, 제목을 바라보면서 그런 상상을 하곤 해요. 특히 이 책은...《강기슭에 선 사람은》은 데라치 하루나 작가님의 장편소설이에요. 최근 《물을 수놓다》 라는 작품을 읽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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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이름뿐인 누군가를 만나기 전이라면,

아마 수많은 상상을 해볼 수 있을 거예요. 마치 하얀 도화지에 자신이 원하는 걸 그려보듯이 뭘 해도 상관 없는, 잠깐의 자유랄까.

책을 읽을 때도 첫 장을 넘기기 전, 제목을 바라보면서 그런 상상을 하곤 해요. 특히 이 책은...

《강기슭에 선 사람은》은 데라치 하루나 작가님의 장편소설이에요. 

최근 《물을 수놓다》 라는 작품을 읽고 난 뒤라 데라치 하루나 작가님에 대한 약간의 친밀감이 생긴 것 같아요. 처음 만난 사람도 대화를 나눠보면 상대방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잖아요. 연달아 두 작품을 읽고나니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평범 혹은 보통이라는 기준이 얼마나 허깨비 같은 것인지를 깨닫게 됐어요. 이번 작품에서는 연인 관계인 하라다 기요세와 마쓰키 게이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당신은 나란 사람을 얼마나 알고 있어?" (6p)

우리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를 잘 안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어요. 부모와 자녀, 연인, 부부, 친구, 지인 등등 여러 형태의 관계 속에서 어울려 지내지만 아무리 친해도 각자에겐 남모를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어디까지 솔직해져야 하는 걸까요. 연인 혹은 부부 사이라면 다른 어떤 관계보다도 친밀하다고 볼 수 있지만 서로를 가장 잘 안다고 보긴 어려워요. 깊은 속까지 샅샅이 다 알게 되었을 때, 과연 그 사람을 이전과 똑같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 소설에서는 연인이던 두 사람이 다투고 난 뒤 몇 개월 연락을 끊고 지내다가 한 사람이 크게 다쳐 의식불명이 됐다는 연락을 받으면서, 다시 그 사람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현실이라면 오로지 '나'의 관점에서 일방적인 생각에 빠져들었을 텐데, 대부분 그런 오해와 착각으로 다투게 되고 사이가 멀어지는 원인이 되는 것 같아요. 소설이라서 양쪽의 입장과 생각을 들여다보니, '아하, 이럴 수 있겠구나.'라며 이해하게 되네요. 무심코 내뱉은 말과 행동이 상대에겐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진심을 전하는 일인 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싶다면 다른 건 몰라도, 자신의 진심은 꼭 표현해야 돼요. 그래야 엉뚱한 오해를 하지 않는다고요. 뭔가 자꾸 숨기려고 하고, 말하지 않는다면 의심할 수밖에 없잖아요.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로의 진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굳건한 믿음이 생긴다고요. 강기슭에 선 사람은, 그 다음에는 어떤 문장이 올 것 같나요. 이 소설을 읽기 전과 후,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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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4.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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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슭에 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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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설은 표현은 너무나 쉬운 말들로 간편하게 읽기 쉬우면서, 사건 중심으로 내용이 빠르게 전개되는 재미가 있고또 어떤 소설은 사건의 흐름은 밋밋한 것 같으나 표현 자체가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간결하고 정돈된 느낌이 "멋"스럽게 느껴져 만족스러운 면이 있기도 하다.에쿠니 가오리의 책을 후자의 느낌으로 좋아했는데 처음 읽어본 데라치 하루나의 소설이 내게 그러한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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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설은 표현은 너무나 쉬운 말들로 간편하게 읽기 쉬우면서, 사건 중심으로 내용이 빠르게 전개되는 재미가 있고

또 어떤 소설은 사건의 흐름은 밋밋한 것 같으나 표현 자체가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간결하고 정돈된 느낌이 "멋"스럽게 느껴져 만족스러운 면이 있기도 하다.

에쿠니 가오리의 책을 후자의 느낌으로 좋아했는데 처음 읽어본 데라치 하루나의 소설이 내게 그러한 느낌을 주었다.


기요세가 사귀게 된 남자친구는 다른 것보다도, 시원하게 써내려간 섬이라는 그의 글씨가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던 경험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카페 점장으로 일하던 기요세가 문을 닫으려던 찰나 젊은 취객 두명이 못된 희롱을 해오자, 남자친구처럼 아는 척을 해오며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주며 멋지게 다가오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가 두개를 사게 되서 준 호루라기를 정말 기쁘게 간직하며 그 안에 그녀의 연락처를 적어도 되냐고 정중하게 묻기도 한다.

기요세에게 마쓰키는 늘 다정하고 솔직하고 정의로운 남자였다.


그와 헤어진 이후, 몇달의 시간이 흘러 갑작스레 병원에서 그가 의식을 잃고 입원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된다.

병원 직원들이 마침 환자가 갖고 있던 호루라기 속 연락처를 통해 그녀에게 병원에서 연락을 해온 것이었다.

우발적 사고도 아니고, 육교 위에서 다른 남자와 싸우다가 굴러서 사고가 났다는 것인데 사귈 때는 전혀 그런 모습을 몰랐던 폭력적인? 남자친구의 모습에 그녀는 적잖이 놀라게 된다.





자신이 알았던 남자친구의 모습과 다른 모습에 놀란 것이었다. 사귈때도 자신에 대해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아 잘 몰랐지만, 남자친구가 입원까지 하게 되니 친가에 연락을 하지 않을 수 없어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했더니, 반응이 아주 냉담하였다. 그런 폭력적인 아이와는 인연을 끊었으니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고 병원비도 낼 수 없다는 식이라 놀랐다.

과연 여자친구 앞에서는 자상하기만 한 그가 가족 앞에서, 또 누군가와 육교 앞에서 치고받을 정도로 폭력적이란 말인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이 책 속에는 또다른 책이 등장을 한다.

그녀가 현재 읽고 있는 책 <깊은 밤의 강> 

진짜 있는 책은 아니고, 이 책 속에서 등장하는 책인데 마치 액자 속 구성인 것처럼 책의 내용이 중요하게 등장을 한다.

책의 제목 또한, 강기슭에 선 사람은 바닥에 가라앉은 돌의 수를 알지 못한다. 라는 책 속 책에서 따온 구절이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다 생각한 사람들에 대해 실제로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쉽지 않고 어렵다.

내 마음 같지 않고, 사실 내 마음이라는 것도 내게만 쉬운 것일뿐, 다른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을 수도 있는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오해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지만, 사고로 인한 연락을 받지 않았더라면 남자친구가 말하지 않았던 '감춰왔던 진실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을 뻔 했다. 

편견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부모가 자기 아이를 바르게 파악하지 못하는 사실도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전혀 이해하려 들지 않았던 부모나, 아이의 상처는 아랑곳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던 또다른 부모까지

물론 후자의 부모는 사랑의 표현 방식이 그래도 전자보다는 조금 나았지만 말이다.


기요세가 주위 사람들에게 무심했다기보다 몰랐더라면 우리도 그렇게 충분히 오해했을 것 같은 상황들이 어디에나 존재했다.

알고 보면 그랬던 것인데 몰랐기에 힘들었고, 상처받고, 멀어지고 오해하고..


이 책의 작가 데라치 하루나는 여성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으로 일본 문학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하는데 최근에는 사람간의 관계, 다름에서 야기된 오해와 상처 등의 주제의식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다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다.


강기슭에 선 사람이 강 바닥의 돌 개수를 알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하나 부딪혀보고 알아가지 않으면 평생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오해들도 많고..


지나치게 자극적인 사건들이 난무하는 책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있을 법한 내용들을 담담히, 하지만 매력적인 서술로 풀어낸 글이었다.

다른 사람과의 차이, 다름을 인정하고 당연, 보통의 허구성을 인식해야함을 알려주는 글이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m*****y 2024.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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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슭에 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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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구분하는 경계는 무엇일까?인간은 생각, 행동, 언어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결정을 짖는것이 아닐까, 물론 그것만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러함을 따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로써 우리 내면에 자리한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은 변함없이 확고한 고정관념처럼 자리하게 되고 그 사람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없는 눈꺼풀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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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구분하는 경계는 무엇일까?
인간은 생각, 행동, 언어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결정을 짖는것이 아닐까, 물론 그것만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러함을 따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로써 우리 내면에 자리한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은 변함없이 확고한 고정관념처럼 자리하게 되고 그 사람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없는 눈꺼풀을 스스로 쓰고 있는것은 아닐까 싶은 궁금증도 생긴다.
사람의 생각, 행동, 언어는 무수히 많은 상황과 현실을 마주하면서 달라지기 마련인데 왜 우리는 그 사람의 한 단면만을 보고 마치 그것이 그사람의 전부인 양 고착화 시키는지 모를 일이다.
인간을 구분하는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해서도 가볍게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그러한 분류의 기준을 따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현자들의 생각을 미쳐 쫒지 못하는 나의 생각으로는 나와 타자에 대한 생각에 그러함을 인식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일 뿐이다.
내가 알고 있는 너, 네가 알고 있는 나는 과연 얼마나 진정성 있는 본질에 다가서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강기슭에 선 사람은" 은 나, 우리의 주변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그사람에 대한 본질적인 내면의 모습을 알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로 구성해 독자들의 일상과 비교 일반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연인인 기요세와 기요타, 어느날 기요타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해 들은 기요세는 연인의 집에 들러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연애편지 형식의 글을 읽게 된다. 
기요타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그의 엄마와 관련된 이야기는 기요세의 마음을 놀라게 한다.
지금껏 자신이 알던 기요타의 모습이 아닌, 연애를 하면서도 가족의 이야기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저어하던 기요타의 모습이 이제야 조금은 이해가 되고, 함께 사고를 당한 친구의 연인은 또다른 기요타의 모습을 보게 한다.
친하다는 친구와 싸우다 다리에서 굴렀다는 이야기 등 자신이 지금껏 보아 왔던 기요타라는 존재와 부합하지 않는 모습을 과연 기요세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러한 부분을 현실로 빌어 오면 나, 우리와 관계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한 인식에 있어 우리 역시 그 사람의 일부분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기요세와 기요타의 관계는 사랑의 힘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마무리 지어질까? 아니면 새로운 시선으로 또다른 전개가 펼쳐질까? 하는 궁금증으로 빠르게 페이지를 넘기게 되는 몰입감이 맛있는 음식을 눈 앞에 두고 느끼는 감칠맛과 같은 느낌으로 전해진다.
나, 우리와 알고 있는 어느 존재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작품의 핵심이라고, 더하여 그러한 타자의 비밀에 쌓인 진실한 모습을 알아야 한다는, 즉 진면목을 보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귀결되며 세상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일으키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 등에 대해 일정부분의 개연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염탐하게 한다.

내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닌것 일수도 있다는 사실, 그것은 타자 역시 나를 이해하고 인식함에 있어 같은 방식으로의 인식이며 표면적으만 볼 수있거나 보이는 사실에서 진실이 감추어진 내면을 꿰뚫어 볼 수 없음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마도 저자는 책의 제목 '강기슭에 선 사람은"을 그러한 비유로 선정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강 기슭에 있는 사람이 강 바닥에 있는 돌들의 수나 모습을 어찌 알 수 있을까?  그걸 알수 있으려면 직접 강 바닥으로 잠수해 들어가 보는 수 밖에 없는 일일 터, 인간관계의 내면적인 부분에 촛점을 맞춰 타인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시선으로 이해하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의식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현실의 나, 우리가 겪는 인간관계의 표면적인 부분에 머무는 시선을 꼬집어 변화를 촉구하고자 하는 진정성 어린 저자의 바램이라 말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n********1 2024.06.2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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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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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슭에선사람은#데라치하루나 #북다기요세는 게이타가 다쳐 의식불명이라는 연락을 받는다. 친한 친구와 싸우다 그랬다는 것이다. 둘은 게이타가 비밀이 많은 것을 이유로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 부모에게 연락했더니 부모는 게이타가 난폭한 아이라 했다. 게이타는 기요세의 기억과 다른 인물로 비추게 된다. 기요세는 게이타를 제대로 알고 있었긴 한걸까"강기슭에 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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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슭에선사람은
#데라치하루나 
#북다

기요세는 게이타가 다쳐 의식불명이라는 연락을 받는다. 친한 친구와 싸우다 그랬다는 것이다. 둘은 게이타가 비밀이 많은 것을 이유로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 부모에게 연락했더니 부모는 게이타가 난폭한 아이라 했다. 게이타는 기요세의 기억과 다른 인물로 비추게 된다. 기요세는 게이타를 제대로 알고 있었긴 한걸까

"강기슭에 선 사람은, 바닥에 가라앉은 돌의 수를 알지 못한다"
한 사람을 온전히 아는 일은 어렵다. 강기슭 사람은 물 아래 돌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돌의 본질이 잘못되었다거나 틀렸다고 판단하는 것은 강기슭 사람의 편견아닌가. ADHD와 난독증 같은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무작정 노력하라고만 강요하는 것은 강기슭 인간의 오만아닌가. 

 "편견지양" 교훈 소설!



이달의 사락 n**t 2024.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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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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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의 이야기다.누군가의 삶에 더 가까이 가고 있는 기분이든다.나만의 세계를 존중받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타인의 이해와 통찰이라는 큰 주제아래 모두에게 필요한 인내심, 평정심이 무엇일까라는 본질적 질문이 든다.한 사람을 바라보는 또 대하는 사람의 감정변화가 세세하다. 평온한듯한데 파문이 일고 소용돌이 치는듯한데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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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의 이야기다.
누군가의 삶에 더 가까이 가고 있는 기분이든다.
나만의 세계를 존중받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타인의 이해와 통찰이라는 큰 주제아래 모두에게 필요한 인내심, 평정심이 무엇일까라는 본질적 질문이 든다.
한 사람을 바라보는 또 대하는 사람의 감정변화가 세세하다. 평온한듯한데 파문이 일고 소용돌이 치는듯한데 고요하다. 
이달의 사락 y********h 2024.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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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슭에 선 사람은 - 데라치 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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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 소설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던 책이었다.잔잔한 어투로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여 어서 책장이 쉽게 넘어가기도 했었고, 초반에 시작에서 나오는 기요세의 직업이 매장관리직이라는 점에서 공감을 하면서 시작해서였던 거 같다.데라치 하루나의 강기슭에 선 사람은 내가 만나고 있던 사람이 내가 알던 게 과연 전부일까? 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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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 소설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던 책이었다.

잔잔한 어투로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여 어서 책장이 쉽게 넘어가기도 했었고, 

초반에 시작에서 나오는 기요세의 직업이 매장관리직이라는 점에서 공감을 하면서 시작해서였던 거 같다.


데라치 하루나의 강기슭에 선 사람은 내가 만나고 있던 사람이 내가 알던 게 과연 전부일까? 

하는 의.문을 담게 하는 그런 내용을 담은 책이었는데, 책의 설명만 봤을 때는 미스터리나 추리가 조금 같이 들어갔나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훨씬 잔잔하게 두 사람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정신없지 않아서 편하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다.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어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기에 유의해 주세요 :) >


카페 점장을 하고 있는  기요세는 자신이 원해서 점장을 하게 된 게 아니라 얼떨결에 하게 되었었고, 책임감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 기요세에게는 반듯한 남자친구가 하나 있는데, 카페에 오면서 알게 된 마쓰키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쓰키에게 무언가 자꾸 자신이 모르는 비밀이 있는 걸 눈치채게 되고, 무슨 일인지 설명만 해주면 문제가 없던 일을 마쓰키는 설명할 수 없다고 입을 다물게 되면서 자연스레 두 사람은 연락을 하지 않고 연인 아닌 연인 사이로 있었다.

그러던 중 핸드폰으로 마쓰키가 혼수상태라는 연락을 받게 되고, 그를 만나러 갔다가 그의 오래된 친구인 이쓰키와 싸움을 벌이면서 생긴 일이라고 전달을 받게 되고, 간단한 경찰의 조사도 받게 된다. 

그러면서 이쓰키의 어머니와 그의 여자친구를 알게 되고, 마쓰키의 핸드폰을 찾으러 갔다가 그의 방에 있던 문제의 발단이 되었던 내용의 편지의 진실을 조금씩 알게 되는 듯하다.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이 내가 알고 있는 모습이 전부일까?라는 것의 의미 중 하나는 마쓰키의 어머니가 기억하는 모습과 여자친구로 만난 기요세가 기억하는 모습이 다르다는 점도 있었는데, 부모와 자식의 관계도 참 어렵다는 생각도 또 해볼 수 있게 되었던 거 같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간단한 질병들을 다루고 있는 내용이 있어서 시사적으로도 한 번쯤 생각해 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크게 기대지 않던 기요세가 마지막에 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읽으면서 같이 성장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내용도 재미있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도 하게 하는 책이라서 한 번 더 읽어봐야지 생각하게 되었던 데라치 하루나의 강기슭에 선 사람은 이었다.


c****i 2024.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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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거리를 많이 준 참 좋은 소설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준 참 좋은 소설" 내용보기
오랜만에 일본 소설을 읽었다. 보통 일본 소설을 읽을 때는 주로 사회적 추리를 읽는다. 이 소설 [강기슭에 선 사람은]도 소개글에 끌려 추리 소설인 줄 알았다. 소개글 어디에도 호러나 추리물이라는 말은  없었는데 말이다.소개 글은 이랬다.  -주인공 기요세는 병원에서 전화를 받는다. 연인 마쓰키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이라고 했다. 핸드폰도 없어서 주머니 속 키에 적힌 전화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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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 소설을 읽었다. 보통 일본 소설을 읽을 때는 주로 사회적 추리를 읽는다. 

이 소설 [강기슭에 선 사람은]도 소개글에 끌려 추리 소설인 줄 알았다. 소개글 어디에도 호러나 추리물이라는 말은  없었는데 말이다.

소개 글은 이랬다.  

-주인공 기요세는 병원에서 전화를 받는다. 연인 마쓰키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이라고 했다. 핸드폰도 없어서 주머니 속 키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했다고 하면서. 둘은 몇 달 전 마쓰키가 어떤 일을 숨긴 것 때문에 다투었고, 그 후 만나지 않았다. 기요세는 마쓰키가 병원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핸드폰을 챙기기 위해 마쓰키의 집에 간다. 그런데 그 집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이 잔뜩 쓰인,  싸움의 원인이 되었던 노트를 발견한다. 노트에는 마쓰키가 숨겨왔던 진실이 빼곡히 적혀 있다. 마쓰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소개글을 보고 강한 호기심이 생길만 하지 않은가? 다투기는 했지만 서로는 분명 연인 사이인데 서로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게 없다. 여기까지 읽었을때는 혼수상태인 애인 마쓰키가 어떤 사건에 휘말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최소 범죄에 연루 되었거나 그가 범죄를 저질렀거나.

그런데 이야기는 전혀 다른 흐름으로 진행 되었다. 마쓰키가 연인 기요세에게 숨기려 했던 것은 친구에 관한 것이고, 친구가 부끄러워하는 부분이라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오히려 마쓰키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좋은 사람이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개인주의가 더 깊이 뿌리 내린 일본도 연인 사이 일지라도 서로의 개인적인 가족사를 굳이 묻지 않고,  말하지도 않는다. 점점 세상이 이런 추세로 바뀌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잣대로만 상대를 보기 때문에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소설을 다 읽고 나면 마쓰키와 그의 친구 이쓰키의 우정에 감동 받지 않을 수 없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저 사람 왜 저러지?' 하고 느낄 때가 많다. 내가 생각하는 상식의 범위대로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라는것이다. 그렇다고 내 기준대로 세상이 움직여 주지도 않고, 내가 그렇게 만들 수도 없다. 특히나 관리자의 입장이라면 정말 힘들 것이다. 때로는 그사람 때문에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기도 하니까. 상대가 특별한 장애가 있다면 아마도 아예 업무에서 배제하던지 그사람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의 일만 시키게 될 것이다. 그러자면 분명 나머지 직원들의 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경계선 정도의 장애인 경우는 조금만 지도를 하면 꽤 잘 해내기도 한다. 그것도 장애를 가진 직원이 일에 익숙할 때까지 기다려 주자면 힘든 일임에 틀림이 없다. 

이 소설은 학교에서, 또는 회사에서 이런 관계들에 대해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나는 경계선 정도의 장애를 가진 가족을 둔 입장이라 더 몰입해서 소설을 읽었다. 내 아이도 동료들의 많은 배려를 받으며 직장을 다니고 있다. 참 미안하고 고맙다. 

세상은 더불어 사는 사회라고 말한다. 평등하게.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잘 안다.

t*****1 2024.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기슭에 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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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작가 데라치 하루나의 소설 "강기슭에 선 사람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우리가 타인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보고 있는 모습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인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그저 스토리텔링에 그치지 않고,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본질을 탐구합니다.이야기는 일본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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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작가 데라치 하루나의 소설 "강기슭에 선 사람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우리가 타인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보고 있는 모습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인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그저 스토리텔링에 그치지 않고,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이야기는 일본의 작은 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기요세라는 여주인공의 일상에서 시작됩니다. 기요세는 평범한 날들 속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바쁘게 지내지만, 그녀의 연인 게이타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이야기는 급변합니다. 기요세는 연인과의 다툼으로 몇 달간 연락을 끊고 지냈던 터라, 그의 사고 소식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게이타의 병원 입원 소식을 들은 기요세는 그의 집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챙기던 중, 의미심장한 노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노트를 통해 기요세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게이타의 숨겨진 진실을 하나씩 마주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요세는 연인인 게이타뿐만 아니라 자신이 주변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게이타의 엄마로부터 듣게 된 그의 과거와, 친구의 연인을 통해 알게 된 사고의 진실은 기요세가 알고 있던 게이타의 모습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기요세에게 큰 혼란을 주었지만, 동시에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게이타를 얼마나 피상적으로 이해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기요세는 병원에 있는 게이타를 돌보며 그와의 관계를 재평가하게 됩니다. 그녀는 게이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자신이 주변 사람들과 맺어온 모든 관계를 다시 생각합니다. 카페에서 함께 일하는 시나가와 씨, 난독증을 앓고 있는 게이타의 친구 이쓰키, 그리고 이쓰키의 연인 마오 등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기요세는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배우게 됩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특히 기요세가 자신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 역시 타인에 대해 얼마나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또한, 작가는 독자들에게 우리가 타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깊은 공감과 배려임을 상기시킵니다.


"강기슭에 선 사람은"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강기슭에 서서 강 속의 자갈을 볼 수 없듯이 타인의 진면목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요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겪는 갈등과 오해를 풀어가는 데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단순한 연애 이야기를 넘어, 인간관계의 본질과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독자들은 기요세의 여정을 따라가며,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얼마나 불완전한지를 깨닫고, 타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시선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가독성 좋은 필체와 강력한 설득력을 지닌 작가의 작품으로, 일본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독서미터 추천 랭킹 1위, NetGalley 페이지뷰 1위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붙은 이유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자신과 타인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선사합니다. 데라치 하루나의 따뜻하고 예리한 시선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우리가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본질을 탐구하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추천할 매우 가치있는 작품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0 2024.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기슭에 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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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클로셰트에 점장으로 근무하는 기요세는 언제는 갖가지 트러블을 만드는 트러블 메이커 시나가와씨와 같은 사람들의 뒷처리를 하며 하루를 보낸다하루말미 전화한통이 그녀를 사건속으로 끌어 잡아당긴다그 전화는 지금은 약간 소원한 남자친구 마쓰키 게이타의 사고 소식이다마쓰키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병원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마쓰키의 가족과 연락을 하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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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클로셰트에 점장으로 근무하는 기요세는 언제는 갖가지 트러블을 만드는 트러블 메이커 시나가와씨와 같은 사람들의 뒷처리를 하며 하루를 보낸다

하루말미 전화한통이 그녀를 사건속으로 끌어 잡아당긴다

그 전화는 지금은 약간 소원한 남자친구 마쓰키 게이타의 사고 소식이다


마쓰키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병원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마쓰키의 가족과 연락을 하려 했지만 전화 넘어로 들려오는 차가운 냉대와 상관 없는 사람이라는 대답은 더욱 의문을 쌓이게 한다


마쓰키와 사귀고 있지만 가족에 대한 대화를 극도로 하지 하지 않은 마쓰키로 인해 더이상 상황을 알수 없고

기요세는 마쓰키의 곁을 지키며 마쓰키의 지난 행적을 되집어 본다


이책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우리가 상대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평범한 보통사람과 조금 다르다고 그사람을  바보나 뒷쳐진 사람 이상한 사람이라고 쉽게 단정짓고 업신여긴적이 있었나 생각하게 한다


보통의 사람으로 살아갈수있는 환경을 마지했다는 것은 그저 운이 좋아서 그랬을뿐 그 사람이 특별이 잘나서 그런것이 아니다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고 내가 그런 바보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은것을 그저 내가 특별한 존재여서 그렇다고 착각하고 살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속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을 통해서 이시대에 여러 군상들이 있으며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 마음속에 품을 이야기를 듣는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마주했을때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재미있는 소설이다

이달의 사락 e******2 2024.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