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당신을__ 기다리고 있다 ![]() 어릴적의 나는 공상가였다 뭐든 상상하길 좋아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느꼈다 어른이 되고 점점 불안이라는 감정이 커져 나는 더 이상 긍정적인 상상은 할 수 없게 되었다 현실이라는 테두리 안에 갇혀 일어나지 않을일들을 끌어오고 괴로워하다 더 이상 쓸모없는쪽에 치우친 망상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그런 굴레에 갇혀서 방황하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고 주체적인 삶을 길잡이를 해주는 책이다 p.36 사람들은 대부분 삶에 관한 생각이라는 구름 속에 살고 있다 그리고 대게 삶을 직접 경험하기보다는 삶과 씨름한다 - 그 씨름은 대체로 사소하지만 떄로는 크게 번져 외로움이나 절망으로 끝난다 너무 공감 되었다 나는 내가 만든 생각이라는 (생각=구름) 속에 갇혀서 나아가지 못하고 끊임없이 괴로워하고 자책하고 발전없는 삶이 지속된지 오래였다 만성적이고 사소한 갈등에 익숙해진 나머지 자신이 생각이 진실이며 그 생각대로 되기만 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 믿게 되었을 것이다 . 초원:삶의 중심에서 존재하는 평안이라는 경험 스토리 텔러 : 머릿속에 온종일 떠드는 목소리이며 무엇이 좋고 무엇이 싫은지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한다 우리는 평안이라는 초원을 잃어 버린지 오래고 생각이라는 구름속에 갇혀 오직 부정만 늘어놓는 스토리 텔러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산다 p.38 스토리 텔러는 끔직하게 만들기의 명수라서 당신을 위축시키고 반발하게 만들며 인생의 시련에 명료한 방식으로 대응할 수 없게 한다 스토리 텔러는 내안의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켜 우리가 올바르게 나아가지 못하게 만든다 이 책은 10주간의 훈련을 통하여 그런 무한굴레를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신이 뭐라 하건 모든 것은 괜찮고 앞으로도 언젠간 괜찮을 것이다 -삶은 믿을 만하다. 항상 마음에 쏙 드는 것은 아니더라도 그 길 속에 바로 길이 있다 p47 따뜻한 위로가 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각 장이 끝나는 뒷장에는 기억하기 실습1주차 이런식으로 구체적인 명상법들이 수록되어있다 호흡법도 꽤 자세히 적혀있어서 나같은 명상 초보자가 천천히 따라해보기에 아주 좋다 총 10단원 10주의 명상 실습이다 책을 넘기며 위로를 받았다 너무 공감이 되었고 또 나만 이렇게 괴로워하는 삶이 아니라는 묘한 동질감과 함께 타인이 아닌 자의에 의해 불행해지는 굴레를 끊을수있겠다는 안도감이 밀려왔기 때문이다 이 책을 지침으로 10주간 트레이닝 후 변화된 내 자신이 궁금해진다 그때 다시 한번 서평을 남기고 싶다 |
통제하려는 생각들을 멈추고 삶의 초대에 응하기! 두려움과 불안한 감정을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 선물같이 이 책을 만났다. 처음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괜찮다고 위로를 받는 기분이였다. 되집어보기와 실습하기 부분이 있어서 책을 읽다가 중요한 부분의 내용을 놓치더라도 한번 더 집어주고, 실습하기를 통해 책을 읽고 머리속에서만 남는것이 아니고 직접 삶에서 적용해볼 수 있고 짦은 실습도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실습도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지금 삶이 힘들고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는것을 추천한다 |
많은 이들이 각자 다른, 혹은 비슷한, 저마다의 고통과 괴로움을 짊어진 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긴 시간 겪어 온 고통과 괴로움에 지쳐 있었고, 탈출구를 찾고 싶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소개와 목차를 보고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혼자이고, 삶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통제해야 한다고 믿게 되며, 삶을 경험하기보다 삶과 씨름하게 된다.' 삶과 씨름하는 데 지친 나의 눈길을 끄는 문구였고 씨름하는 삶에서 경험하는 삶으로의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호기심을 품게 했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을 통제하려는 생각 대신, 호기심을 품고 바라보라'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 것 같았다. 저자는 갈등의 구름(갈등을 만들어내는 생각)에 가려진, 우리 안에 본디 늘 존재하고 있는 초원(평안)으로, 삶으로,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갈등의 구름을 만드는 주요한 생각(스토리)들은 서로 꼬리를 물며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있는데 '나는 (세상과) 분리되어 있어 - 삶은 안전하지 않아 - 삶을 통제해야 해 - 나는 제대로 해야 해 - 나는 제대로 못하고 있어 - 나는 틀렸어 -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 - 나는 완전히 혼자야 - 나는 분리되었어'의 순환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갈등을 일으키는 생각들과 하나가 되지 않고 한 걸음 떨어져 그러한 생각들을 알아차리고 바라보며 그러한 생각과 감정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과 감정들을 연민어린 마음과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고 품는 것, 경험에 저항하거나 상황을 바꾸려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 경험과 감정에 호기심을 품으며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그것들이 흘러가도록 두기를 말한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호기심으로 바라보기 경험과 감정에 매몰되거나 저항하지 않고 경험을 마주하기 경험에 붙잡히고 사로잡히기보다 경험과 관계를 맞으며 수용적인 태도로 온전히 알아차리고 호기심을 갖고 바라보는 것 · 불편함을 허용하기 불편함에 저항하지 않고 불편함을 마주하고 허용하며 지금 하고 있는 경험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는 것 · 받아들임과 사랑으로 치유하기 저항하지 않고 경험과 감정을 받아들이기 있는 그대로 여기에 머문다, 다 환영받고 있어, 네가 보여, 내가 여기 있어, 삶이 알아서 할 거고, 모든 게 다 괜찮아 내 마음이 하는 말을 사랑으로 귀 기울여 들어주고 어루만져주기 모든 것을 사랑으로 두 팔 벌려 안아주기 · 삶의 지성에 청하기 모든 걸음걸음에 함께 하고 있는 삶의 지성(삶 혹은 신)에게 어려움을 내맡기고, 명료함을 청하며, 질문을 던지는 것 · 삶에 맡기기 ·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허용하기 · 지나가도록 허용하기 · 힘 빼고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삶을 살아가기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되짚어보기' 페이지가 있는데 핵심을 요약해 책의 내용과 요점을 빠르게 다시 한번 훑어보기 좋게 되어있는 점이 좋았다. 또, 되짚어보기와 함께 각 장의 마지막에 있는 실습 페이지에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지금 이순간에 머물면서 자신을 마주하는 실습법을 소개하는데 자신의 느낌을 알아차리고, 호흡과 함께, 있는 그대로 여기(지금 이순간)에 머물기, 생각, 감각, 감정, 느낌이 일어나면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그것에 매몰되지 않으면서 온전히 함께 하고 품으며, 그것들이 지나가도록 하는 실습을 해보기를 권하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실습법을 따라해보면 나의 내면과 삶에 어떤 변화가 있게 될 지 궁금하다. 오늘부터 책에 나오는 실습법과 실천방법을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조금씩 다듬으며 따라 해보도록 해야겠다.
갈등을 일으키는 생각들, 바꾸고 통제하려는 마음, 저항과 긴장을 내려놓고 삶에서의 경험과 감정들을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며 온전히 경험하고 느끼는 삶으로의 한 발짝을 떼어보려 한다. 여러 책들과 마음공부, 영성 리더들의 이야기, 여러 사람들의 경험담을 통해,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정확히는 매몰되지 않는 방법이라는 표현이 맞겠다)은 그것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두 팔 벌려 환영하고 허용하며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된 지 오래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저항하고 통제하고자 하며 생각과 감정에 오랜 시간 깊게 매몰되곤 했다. 내 머릿속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생각(신념,믿음)들을 알아차리고 내 앞에 드러나는 모든 일들과 삶을 있는 그대로 환영하며, 경험과 삶, 나의 내면을 탐험하듯, 혹은 영화를 보듯, 게임을 하듯 (이왕이면 재미있게, 흥미롭게) 경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삶을 바라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있는 그대로 환영한다." 초원(내 안의 평안과 기쁨)으로 돌아가기 위해 저자가 권하는 삶의 방식의 핵심구절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이 활짝 열리게 하고, 편안함과 자유를 느끼게 하는 문장인 것 같다. 매일 아침 잠에서 깨면 이 문장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삶에서 나타나는 경험들에 지쳐, 마음의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로 오랜 시간을 지나온 지금, 삶이라는 강물을, 배 위에 누운 채로, 노를 내팽겨치고 삶의 지성이 이끄는 바람에 배를 맡긴 채 애씀 없이 유유자적 흘러가듯 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모두 우리 안에 본래 존재하는, 우리의 본래 상태인 초원에 머물면서 푸른 하늘 위를 두둥실 흐르는 하얀 구름과 같이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다. |
![]() 요즘 주로 e-book을 많이 읽다가 오랜만에 종이책을 펼쳐보았다. 문장 하나하나가 정말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돌봄받는 느낌이 들었다. 요새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나'를 대면하고 있던 중이라 더욱 위로받는 것 같았다. 네가 믿고 있는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라는 주문은 진실이 아니야. 그러니 그건 사라질거야. 너는 곧 그걸 알게 될거야. 삶을 그냥 놓아두면 너는 안전해. 라고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느낌 책에서 얘기하는 '두려움을 직면하는 것' 이 참 어렵다. 나도 모르게 피하고 있고 모른척하고 있고 덮어두고 있다. 하지만 덮어둔다고 해서 그것들이 사라지지 않을 것을 이제는 알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직면할 용기를 얻었다. 내가 느끼는 대부분의 고통은 고통에 대한 나의 저항이다. 내가 애쓰지 않아도 삶이 다 알아서 하고 있으니, 그저 삶에게 맡기고 내려놓고 그 흐름에 나를 맡기기만 하면 되는데 그걸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특히 책 구성이 단락마다 '되짚어 보기'를 통해 내용을 한번 정리해주고 '기억하기 실습'을 통해 실제로 책의 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기 때문에 마음공부 초심자분들도 의지만 가진다면 충분히 삶에 온전히 머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마음공부를 어느정도 하셨던 분이라면, 책 속에 등장하는 초원, 스토리텔러, 갈등의 구름 등의 의미를 내가 공부했던 다른 영성표현과 매칭시켜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 하다. 내 삶이 사회에서 정한 조건적으로 행복한 삶이 아니라, 그저 아무런 걱정없던 어린시절처럼 평온하고 애씀없이 펼쳐지길 바란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
"삶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제목만으로도 저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과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하던 저에게 이 책은 마치 길잡이 같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다가왔던 부분은 우리가 어린 시절에는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순수하게 경험하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삶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생긴다는 점이었습니다. 메리 오말리는 이를 "생각"이라는 구름에 가려진 삶이라고 표현했는데, 이 부분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오말리의 조언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하여, 읽고 나서 바로 일상에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의 따뜻하고 이해심 많은 어조는 마치 친구가 옆에서 조언해주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단계별로 구성된 내용은 이해하기 쉽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되짚어보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삶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책은 저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었습니다. 삶의 여러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명료함과 연민으로 그 상황을 대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나아가 삶을 온전히 경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으면서, 내 삶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틀려먹어서 리셋버튼이 있다면 다 삭제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다. 아니면 태어나지 않은 때로 돌아가거나. 그러다 어떻게든 살아보려 시각화, 감사일기, 명상 등을 시작했고 온통 흑백뿐이던 내 세상에 점차 컬러감이 생기기 시작했었다. 생각과 감정과 동일시되어 괴로워하던 나에서 생각과 감정에서 한발짝 떨어져 바라보는게 저절로 되었다. 동일시되지 않으니 괴롭지 않았고 관찰하니 곧 흘러갔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더 이상 심리상담이 필요하지 않아졌다. 매일 보는 하늘이 아름답게 보였고, 가로등의 불빛들이, 바다의 드넓음이, 파도소리와 새소리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졌었다. 삶에서 일어나는 '좋지 않아 보이는' 일들이 왜 일어난 것인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고 그 이유를 아니 그 또한 흘려보내는 것이 괴롭지않았었다. 그렇게 사니 억지로 감사할꺼리를 찾아 감사일기를 쓰지 않아도 저절로 가슴에서 감사와 사랑이 샘솟았다. 전에는 스트레스, 분노, 우울이 기본상태였다면 평온이 삶의 bgm처럼 백그라운드에서 흘렀다. 하지만 이내 곧 그런 상태가 지루해졌고 다시 삶의 오락 속으로 깊이깊이 빠져들며 명상, 알아차림, 놓아버림은 잊어갔다. 그러자 다시 고통이 시작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내게 찾아온 이 책은 다시 깨어나라는 알람처럼 느껴졌다. 다시 현존하라는. 통제하려하지 말고 삶에 내맡기라는. 10주의 알아차림 연습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안내하는 실용서다. 논리와 이성으로 설득하는 책이 아니라 작가의 경험담으로 온전히 쓰여진 책, 그래서 눈으로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읽고 직접 느껴야만 한다. 부담없이 하루에 5분정도 아침저녁으로 시간내어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을 해주는 10주를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해보았기에 분명 변화와 성장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마음의 의지는 외부의 것을 통제하고 바꾸려 애쓰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곳에 써야함을 다시한번 체감하게 된다. "애쓰는 삶에서 존재하는 삶으로"라는 책 속의 문구가 가장 깊이 와닿았다. 남은 올해의 모토로 삼아야겠다.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마음이 아프고 삶이 너무 괴로운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감사한 책이다. |
![]() 메리 오말리의 "삶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정말 저에겐 선물같은 마치 한줄기 빛같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10주동안 이론과 실습을 통해서 자기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명상하고 또 생각해보며 우리 마음속에 살고 있는 스토리텔러는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또는 선택하며 당신을 채찍질을 합니다. 그러나 메리 오말리의 이 삶.당.기 책을 읽고나면 그런 불안한 마음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을것입니다. 마음속의 초원 , 평화, 즉 자기 자신만의 마음의 평화와 들판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속에서 찌들어 살면서 마음이 여러가지로 힘들고 지쳐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천천히 심호흡하고 책을 읽으면서 <현존> 이란 무엇인지,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라는 것이 정말 이해되고 받아들여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될것입니다. 나의 감정을 가만히 바라봐주세요. 그러면 녹아내려 사라져버릴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시크릿책들이나 심리학책 기타 자기계발서등을 많이 읽어봤지만 이렇게 심플하고 단순하게 핵심을 요약하고 알기쉽게 풀어줘서 알려주는 책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읽는 내내 마음편히 활자를 따라 읽어가며 생각해보며 내 마음속의 어떠한 여러가지 힘든 시기를 견디며 어떤 감정들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고 마음을 비우고 정화시키는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그 지친 영혼을 메리오말리의 삶당기책으로 씻어내보세요.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부분들, 혹은 공감되었던 부분중 하나는 272p의 "삶은 당신을 위해 일어난다" 일어나는 일에 반응하거나 그것을 통제하려고 하는 대신 호기심을 품을 때, 당신은 삶이 당신을 위한 것이라는 멋진 꺠달음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또 273p에는 잠시 눈을 감고, 살아있는 이 순간에 가슴을 연다. 듣고, 감지하고, 느껴본다. 온생애를 통틀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삶이 벌어지는 순간은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이기에. 등이 있습니다.^^* 삶은... 사실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우리는 메리오말리의 이 책에 한번 빠져보는것도 좋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
정신 차려 보니 삶이 내 뜻과는 다르게 흘러와 있고, 평생의 절반쯤 산 지금에서야 내 인생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 '나' (생각과 감정에 끌려다님으로서) 라는 것을 알았다. 관찰해보니 두려움이라는 감정에서 나오는 머릿속 목소리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 목소리에 휘둘리며 살아왔음을 최근에서야 알아차렸다. 때마침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이 목소리(스토리텔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해결책을 책이 제시해준다. 머릿 속 목소리에 휘둘리고 있다면 이 책이 너무도 유용할 것이다. 머릿 속 스토리텔러가 지어낸 것은 하룻밤 새 생긴 것이 아니다. 당신은 자신이 경험해 갈 자아상을 짜나갔고, 그 자아상을 통해 이 거대한 '삶'을 조금이나마 통제할 수 있다는 환상을 느끼고자 했다. 스토리텔러는 삶이 아니다. 그것은 삶에 대한 생각들을 갖고 있는 것이며, 당신을 살아있는 삶의 경험으로부터 단절시키는 갈등의 구름을 만들어낸다. p85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우리 안에 아주 깊이 각인돼 있고, 그것을 바라보는 두려움도 너무나 크다. 그래서 스토리텔러가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우리를 두려움에서 되도록 멀리 뗴어놓는 일이다.p89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얼마나 삶을 두려워하는지 인식하지 못한다. 스토리텔러는 삶이 바로잡히고 모든 게 제자리를 찾으면 행복해질 거라 믿으며 끊임없이 행복는 좇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섬광처럼 왔다가 사라지게 마련이고, 행복을 좇아 오락가락하면서 원하는 것은 갖고 원치 않는 것은 없애려 기를 쓴다. p90 삶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당신을 옥죄는 모든 경험은 당신 안에 묶여 있는 것들을 낱낱이 불러내 호기심의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삶이 애초에 설정해 놓은 것들이다. 그렇게 되면 내면에 갇혀서 온갖 어려운 일들을 일으키던 것들이 당신을 통과해 지나가게 된다. 묶여 있던 것들을 놓아줄수록 구름은 더 엷어지고 삶은 더 살만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