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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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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철학의 중심이슈는 역시 삶과 죽음의 문제인 것 같다. <철학 콘서트 > 1, 2권이 나와 세계의 관계를 조망하고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소개하는 데 촛점을 두었다면, 시리즈의 마지막인 3권에서는 철학이 처음 품었던 질문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즉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죽음이란 무엇인가?'란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동서양의 철학자와 문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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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철학의 중심이슈는 역시 삶과 죽음의 문제인 것 같다. <철학 콘서트 > 1, 2권이 나와 세계의 관계를 조망하고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소개하는 데 촛점을 두었다면, 시리즈의 마지막인 3권에서는 철학이 처음 품었던 질문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즉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죽음이란 무엇인가?'란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동서양의 철학자와 문학작품을 통해 찾으려고 시도한다.

 

그래서인지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철학 콘서트 3>은 전편들에 비해 조금 무겁다. 가벼운 마음으로 콘서트 즐기듯 읽어 나가기에는 주제의 무게감과 인용한 철학내용이 비전공자들에게는 좀 버겁게 다가온다.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플라톤과 부처가 만나기도 하고, 융과 주역의 사상들이 비교되기도 한다. 삶의 역동성을 주장한 니체가 왜 허무주의자로 오해되는지, 장자가 숨어 살고자 한 깊은 뜻이 무엇인가를  포함한 10인의 사상에 대한 색다른 사유가 펼쳐진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나 플라톤의 <향연>도 쉬운 주제는 아니다.

 

저자는 철학콘서트 1,2권에서 동서양의 사상들을 균형있게 다루려고 노력해왔다. 이번 3권에서도 이런 경향은 계속되지만 한 주제안에서 동서양 사상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동서양사상이 더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로마의 귀족 키케로의 농경예찬이 다산의 궁벽한 귀양생활과 비교되기도 하고,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전원생활과의 차이도 살펴보기도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철학콘서트 3>은 하룻밤에 후딱 읽어버리기보다는 음미하면서 한 주제씩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가능하다면 이 책에 소개된 문학작품이나 철학자의 핵심사상을 한 번 읽은 후에 이책을 다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호머의 <오딧세이>,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 동양의 공자, 장자, 주역의 핵심사상을 이해한다면 저자가 말하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개인적으로도 이미 읽어본 책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때 훨씬 쉽게 다가왔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는 것 같다.

 

삶의 의미와 관련된 10인의 생각들은 한마디로 결론내기도 어렵고 모두 따라가기에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철학콘서트 3권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철학이 오래되고 어려운 지식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로서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여기에는 비전문가와 철학을 연결해 주는 훌륭한 안내자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c******4 2012.08.05. 신고 공감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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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에서 듣는 흥미로운 철학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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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철학 콘서트3'라는 책에 대해 리뷰해 볼까 합니다.YES24에 리뷰하는 건 처음이라 조금 설레이네요.우선, 철학콘서트는 총 3권까지 나온 책입니다.  책의 목적은 철학이란 학문에 관심이 없는/없던 일반인들에게 '철학이란 무겁고 딱딱하고 논리정연하게만 생각하는 학문이 아니다'라는 느낌을 주려는 듯 했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10인의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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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철학 콘서트3'라는 책에 대해 리뷰해 볼까 합니다.

YES24에 리뷰하는 건 처음이라 조금 설레이네요.


우선, 철학콘서트는 총 3권까지 나온 책입니다. 


 책의 목적은 철학이란 학문에 관심이 없는/없던 일반인들에게 '철학이란 무겁고 딱딱하고 논리정연하게만 생각하는 학문이 아니다'라는 느낌을 주려는 듯 했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10인의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상가들을 등장 시켜, 독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서는 철학 콘서트를 읽고 "난 철학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공자와 노자의 사상은 마음에 들더라."라고 말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철학에 관심없던 친구였지만 그들의 생각을 책을 통해 접하게 되면서 그들의 생각을 좀 더 알기위해, 배우기위해 인터넷검색도하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 읽고 하더군요 ㅎㅎ.

 철학콘서트는 이름 그대로, 책 안에 10명의 사람들을 초청해 마치 악기 연주를 하듯이 이른바 '콘서트'를 열고 있었습니다. 이 10인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내놓아라 하는, 전세계에 이름을 떨쳤던 사람들로 수학, 과학, 철학, 정치, 경제, 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져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10명의 사상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각 권마다 한국의 사상가 한명씩 들어있다는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한국인이 들어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뿌듯하기도 하고, 저자께서 사상가의 선정부터 얼마나 신경 썼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10인의 사상가 중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칸트와 "신은 죽었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니체를 다룬 부분이었습니다. 아직도 칸트부분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분명 저자께서도 철학의 비전공자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마치 전문가의 포스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또, 니체는 서양 사상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서양 사상의 밑거름이 되는 신에 대한 내용들이 하나하나 깨지게 되면서 그 끝의 정점에 서서 신이 죽었다고 외치던 니체, 그리고 실존주의를 외치던 그에 대한 내용들을 책을 통해 보며 예전에 봤던 해설서들이 머리속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었습니다. 

 이 책은 처음에 각 사상가들에 대해 소개를 하고 그 후, 좀 더 심도있는 그들과의 대화가 펼쳐집니다. 혹, 철학이 두려워 그들의 어려운 사상이 부담되는 분이라면 그들의 얘기를 잠시 듣고 다른 인물로 넘어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결국 현재가 아닌 고전에 대한 해설서 같은 책이니까요. 현재와는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고, 그러한 부분들이 나오면 저자께서는 신랄하게 그들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그들을 존경하고, 그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책을 통해 보았습니다.

 사실, 철학콘서트는 권수가 올라갈 수록 그 내용도 좀 더 심도있게 쓰여져있습니다. 특히, 3권에서 저자분께서 말씀하시길 "이번 철학 콘서트3은 조금 무겁다."라고 하셨습니다. 기존의 1,2권이 독자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였다면 이제 드디어 좀 더 철학적이고 깊은 사고를 책에 담으신거지요. 3권이 마지막이라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철학 콘서트를 통해 저에게, 그리고 독자들에게 철학을 어렵지 않게, 재밌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신 저자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7 2013.04.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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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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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권, 어떻게 보셨습니까?" "3D로 봤습니다.ㅎㅎ!"   책장을 넘기는 동안 두꺼운 유화물감을 입고 액자 안에 눌려 있던, 혹은 대리석 벽에 부조로 갇혀 있던 열 분의 스타들이 눈 앞에 걸어 나와,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신들의 고뇌와 고독,  견고한 성취와 깨달음을 잔잔하고 힘있는 음성으로 들려주었습니다.   그 표정은 인자하여 어지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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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권, 어떻게 보셨습니까?"

"3D로 봤습니다.ㅎㅎ!"

 

책장을 넘기는 동안

두꺼운 유화물감을 입고 액자 안에 눌려 있던,

혹은 대리석 벽에 부조로 갇혀 있던

열 분의 스타들이

눈 앞에 걸어 나와,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신들의 고뇌와 고독,  견고한 성취와 깨달음을

잔잔하고 힘있는 음성으로 들려주었습니다.

 

그 표정은 인자하여

어지러운 저자거리에서 헤매는 나에게

염려 말라고, 사랑한다고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먼 옛날 캄캄한 길에 스스로 빛이 되어 앞서간

당신들이 악기 하나씩을 들고,

불가해한 이 삶을 연주해 주었습니다.

 

k****s 2012.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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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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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1과 철학 콘서트 2를 읽어보지 못했지만 3권만 읽어 보아도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여신들의 유혹을 뿌리친 오디세우스의 이야기 그리고 미소년을 사랑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이야기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동양의 철학자 공자나 장자이야기 그리고 서양의 철학자 칸트나 니체의 이야기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철학은 어떻게 보면 어려운 소재인데 이 책은 지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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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1과 철학 콘서트 2를 읽어보지 못했지만 3권만 읽어 보아도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여신들의 유혹을 뿌리친 오디세우스의 이야기 그리고 미소년을 사랑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이야기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동양의 철학자 공자나 장자이야기 그리고 서양의 철학자 칸트나 니체의 이야기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철학은 어떻게 보면 어려운 소재인데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었습니다.

d***p 2017.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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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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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 콘서트 3권 읽어보았는데 괜찮습니다.일리아스가 위대한 전사들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 한다면 오디세이아는 우리에게 삶이란 어떠해야 하는 가를 다시금 묻습니다.사람들의 행복을 인생의 제일가는 가치로 꼽지만 위대한 철인들은 결코 행복을 지고의 가치로 말하지는 않는다는 것에 주목을 해야합니다.호메로스가 저 불멸의 서사시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는 가치는 삶의 긍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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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 콘서트 3권 읽어보았는데 괜찮습니다.
일리아스가 위대한 전사들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 한다면 오디세이아는 우리에게 삶이란 어떠해야 하는 가를 다시금 묻습니다.
사람들의 행복을 인생의 제일가는 가치로 꼽지만 위대한 철인들은 결코 행복을 지고의 가치로 말하지는 않는다는 것에 주목을 해야합니다.
호메로스가 저 불멸의 서사시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는 가치는 삶의 긍지입니다.

s*****3 2017.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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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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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철학은 뭔가 어렵고 고리타분하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철학콘서트3"은 정말 신선하고 획기적인 모습으로 느껴졌어요.책에서는 동.서양 철학자 10인을 초청해서 일명 '철학콘서트'를 열어 그리스 귀족의 향연, 혁명이 불꽃이 이는 현장, 사상과 사상이 충돌하는 강의실 등의 무대 연출로 다양한 사상가들의 삶과 생각을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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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
철학은 뭔가 어렵고 고리타분하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철학콘서트3"은 정말 신선하고 획기적인 모습으로 느껴졌어요.
책에서는 동.서양 철학자 10인을 초청해서 일명 '철학콘서트'를 열어 그리스 귀족의 향연, 혁명이 불꽃이 이는 현장, 사상과 사상이 충돌하는 강의실 등의 무대 연출로 다양한 사상가들의 삶과 생각을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주는 멘토로서 그동안 다가서기에 힘들었던 위대한 철학자들을 불러낸 것입니다.
한 주제안에서 동서양 사상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동서양사상이 더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용어나 현학을 자랑하는 대신 철학가들의 삶과 사상,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경험을 통해 철학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도 아니고 오래된 지식도 아닌, 바로 나의 고민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j********k 2017.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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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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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이 책은 프롤로그에서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집니다.그리고 그에 대한 물음에 답을 주는 멘토를 되살리는 책이라 생각합니다.호메로스, 소크라테스, 키케로, 주역, 공자, 장자, 칸트, 니체, 도스토옙스키, 싯다르타 등 그동안 가까이 다가서기에 힘들었던 위대한 철학자들을, 치열한 삶을 살아온 우리의 인생 선배이자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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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콘서트 3]
이 책은 프롤로그에서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집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물음에 답을 주는 멘토를 되살리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호메로스, 소크라테스, 키케로, 주역, 공자, 장자, 칸트, 니체, 도스토옙스키, 싯다르타 등 그동안 가까이 다가서기에 힘들었던 위대한 철학자들을, 치열한 삶을 살아온 우리의 인생 선배이자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주는 멘토로 되살려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삶의 역동성을 찬미한 니체가 왜 허무주의자로 오해되는지, 장자가 숨어 살고자 한 깊은 뜻이 무엇인지, 왜 붓다가 모든 것이 고통이라고 이야기했는지 등 삶과 죽음 그 풀기 힘든 난제에 대한 위대한 사상가 10인의 색다른 사유를 접하면서 딱딱했던 철학이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질문으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한 주제안에서 동서양 사상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동서양사상이 더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한번에 쭉쭉 읽기보다는 철학이 처음 가졌던 질문들 하나씩의 주제로 사유하면서 읽어내려가는 것이 보다 더 이 책에 대한 이해와 배려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j***o 2017.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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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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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시리즈 그 마지막 장. 또 다시 내 오랜 고질병으로 출간되자마자 구입해 놓고 이제야 읽게 되었다. 황광우 작가의 [철학 콘서트 1~3] 편으로 철학에 대해 막연히 품고 있었던, 어렵고 왠지 경외감까지 일게 만드는 무엇으로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생각들을 많이 완화시켜 주었다. 그 책들에 실려 있는 많은 사상가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수용한다는 것은 아직은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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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시리즈 그 마지막 장.

또 다시 내 오랜 고질병으로 출간되자마자 구입해 놓고 이제야 읽게 되었다.

황광우 작가의 [철학 콘서트 1~3] 편으로 철학에 대해 막연히 품고 있었던, 어렵고 왠지 경외감까지 일게 만드는 무엇으로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생각들을 많이 완화시켜 주었다.

그 책들에 실려 있는 많은 사상가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수용한다는 것은 아직은 내게 어불성설 이지만, 철학이라는 심도있는 분야에 대한 어떤 저항감은 많이 없어지게 되었다.

 

3편은 저자가 밝힌 대로 1,2편을 읽을 때와는 다르게 시간을 갖고 곱씹고 되새기면서 읽어야 할 듯하지만, 난 또다시 무지하게 하던대로 쭉~ 읽게 되었다. 역시나 어렵고 저자의 보다 자세하게 풀어 쉽게 들려주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막힘도 많았다.

[철학 콘서트 3] 편에는 동.서양 철학자 10인의 사상을 저자는 일반 독자를 염두해 두면서 자세히 친절하게 들려주고 있다.

시대가 변하더라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와 '오디세이아'를 읽어봐야 하는 이유와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하고 삶에서 깨닫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케 만든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비극에서 삶에 대한 긍지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는 부분은 나에게 새로움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 점검케 해 주었다.

서양 철학에서 빠지지 않은 소크라테스의 사상에선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고, 쉽게 알 수 없었던 부분들을 들려주어 새롭고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새로운 면도 접하게 되었다.

또한, '주역'에 대해 막연히 가졌던 占 과 관련된 내 생각에, '주역' 엔 그 어떤 역사서나 철학서보다 더 심오한 삶의 무언가가 내포해 있음을 어렴풋이 짐작하게 되었다.

 

그 외에 이 책에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행하고 배워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 보는 힘이 실려 있다.  삶에서 지치고 힘들 때면 그저 누군가의 위로보다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곱씹고 되새겨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m******9 2013.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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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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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3 따분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져서 시작하지 못했던 철학 분야를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내용이 재미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어서 좋아요. 고전과 우리에게 익숙한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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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3 

따분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져서 시작하지 못했던 철학 분야를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내용이 재미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어서 좋아요. 고전과 우리에게 익숙한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네요.


l********1 2013.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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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철학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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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포가 된 묵자를 살아 헤엄치는 오징어로 살려내고 쥐포가 된 니체를 삶의 바다로, 쥐치로 돌려보내고 한자의 덫에 걸려 해독할 수 없는 장자의 숨은 뜻을 살갑게 풀어주고 아이들 만화가 되어버린 오뒷세우스를 드라마의 영웅으로 등장시키고 저 깊은 철학의 지옥에 빠진 칸트, 그의 손을 잡아 구출해주고 변방에 우짖던 새, 다산의 외로운 울부짖음을 철학의 세계 무대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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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포가 된 묵자를 살아 헤엄치는 오징어로 살려내고

쥐포가 된 니체를 삶의 바다로, 쥐치로 돌려보내고

한자의 덫에 걸려 해독할 수 없는 장자의 숨은 뜻을 살갑게 풀어주고

아이들 만화가 되어버린 오뒷세우스를 드라마의 영웅으로 등장시키고

저 깊은 철학의 지옥에 빠진 칸트, 그의 손을 잡아 구출해주고

변방에 우짖던 새, 다산의 외로운 울부짖음을 철학의 세계 무대로 호출해내고

소크라테스에 대한 무지’ 밖에 없던 우리들에게 교양의 빗물을 뿌려주고

산 속의 절간에서 중의 목탁 공양이나 받아먹던 부처를 저자거리로 끌어내고

키케로의 수필을 미국의 소로, 조선의 다산과 함께 삼중주로 조율해내고

1860년대 러시아의 청년들을 휩쓴 '악령'을 1970년대 한국의 지하운동으로 살려내는

……  우리 영혼의 양식, 철학콘서트

a******a 2012.08.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