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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이 가득 담긴 도토리들을 치우지 못해 집안이 도토리로 가득 차 답답해서 밤마다 달에 가서 잔다는 박쥐.
이것은 박쥐의 이야기인가 우리 딸 이야기인가.. 집 정리를 하자며 버릴 물건 나눌 물건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하나하나 누가 선물해 준 건지 읊으며 이래서 소중하고 저래서 소중하고.. 버릴 물건이 하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책♡ ![]() 집에 다양한 책이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따로 있다. 마르고 닳도록 보는 몇 권의 책이 있는데 이 책도 그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책을 받은 지 열흘 즈음... 잠들기 전 3번씩 읽고 있다.. ![]() 늘어짐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어 지루하지 않고 간결한 문체와 그림은 아이들이 내용을 정확이 파악하기 쉽게 해준다. 박쥐와 노랑물의 소중한 기억들은 글로 다 전달되지 못한 부분들까지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어 아이와 그림을 보며 도토리와 노랑물 씨앗에 담긴 소중한 추억들을 하나하나 유추해 보는 재미가 있다. 실제로 이안이도 이 페이지를 가장 좋아하는데 꼭 그림 하나하나 전부 짚어 이야기해 봐야 넘길 수 있는 페이지이다. 노랑풀아 네 말이 맞았어! 소중한 것을 나누니까 더 행복해!! 나눈다는 것은 단순히 비우고 없애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세계를 행복으로 채우는 일이다. 그러니 나누어도 괜찮다고.. 작가는 나눔의 의미를 다정하고 단단한 목소리로 전달한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는 이야기가 비단 나의 딸만의 이야기는 아닐 듯하다.. 딸아이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고, 어느덧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버린 큰아이의 친구 중에도 비슷한 친구가 있다. 물건에 담긴 추억 때문에 낡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기도 하고 소중한 나의 물건이 조금이라도 손상될까 두려워 친구와 함께 나누어 놀지 못하기도 하고 커가면서 좋아지겠지 했지만 아이에게 특별한 기회가 없다면 몇 년이 지났어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각자의 이유로 서로 점점 만나기 불편해 질 뿐.. 이 책이 많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본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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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 모든요일그림책의 열다섯 번째 그림책, 나누어도 괜찮아 함께 합니다! 나누어도 괜찮아 글.그림 황선화 주니어RHK / 2024.06.01
제시어, 키워드 나누어도괜찮아, 나눔, 도토리, 박쥐, 나눔의기쁨, 나눔의행복, 유아그림책 함께 읽어보기 깊은 밤, 박쥐는 오늘도 달에서 잠을 자요. 집에서 자면 훨씬 편할 텐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박쥐야, 요즘 밤마다 달에 가서 잔다며?" "응……. 집 안이 도토리로 가득 차서 답답하거든."
"그럼 도토리를 치우면 되지." "도토리를 치우라고? 에이, 말도 안 돼!" "도토리 때문에 얼마나 행복한데. 도토리에 소중한 추억이 모두 담겨 있는걸." "알쏭달쏭한걸! 도토리 때문에 행복한데, 도토리 때문에 답답하다고?"
"그러게……왜지?" 고민에 빠진 박쥐에게 노랑풀이 다정하게 속삭여요. "내 작은 씨앗 속에도 소중한 추억이 많이 담겨 있어. 그런데 바람이 솔솔 불 때면 난 바람결에 씨앗을 날려보내. 소중한 추억들이 멀리멀리 퍼져서 행복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노랑풀아, 네 말이 맞았어. 소중한 것을 나누니까 더 행복해." 나눈다는 것, 비우고 없애는 일이 아닌 우리의 세계를 행복으로 채우는 일! 집 안에 가득 찬 도토리 때문에 답답하다며 밤마다 달에 가서 자는 박쥐. 박쥐에게 도토리는 그냥 도토리가 아닌 한 알 한 알 소중한 추억이 담긴 도토리입니다. 박쥐에게 진짜 소중했던, 행복했던, 간직하고 싶었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죠. 그러니 도토리를 집에서 치운다는 것은 박쥐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버리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을 거예요. 노랑풀은 박쥐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자신의 작은 씨앗 속에도 소중한 추억이 많이 담겨져 있다고. 그런데 소중한 추억들이 멀리멀리 퍼져서 행복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바람결에 날려보낸다고 해요. 집에 돌아온 박쥐는 노랑풀의 말을 떠올리며 소중한 도토리를 나눌 결심을 합니다.
박쥐는 전작 <부끄러워도 괜찮아>에도 등장했던 부끄럼쟁이 사자, 음치 늑대, 다정한 거북이와 숲속 동물 친구들에게 소중한 도토리를 나누어 주며 나눔의 행복을 깨달아요. 도토리를 나누는 시간은 함께 웃고, 함께 즐거워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죠. 박쥐는 이제 집에서 잠을 잡니다. 친구들도 초대하고요. 소중한 도토리를 나누자 숲속은 행복으로 가득찼지요. 작가님은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장난감을 가득 쌓아 두고 버리지 못하게 하는 어린 조카를 보며 이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우리 집에도 집안을 가득 채운 도토리 같이 소중해서 버리지 못한 것들이 잔뜩 떠올랐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물건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추억과 행복인데 그걸 잊어버리고 살아온 것 같아요. 박쥐의 모습에 공감하며 또 한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앞면지의 각각의 도토리, 씨앗, 꽃들은 이야기를 거쳐 뒷면지에서 무럭무럭 자라 큰 나무가 되어 숲을 채우고 있어요. 자유롭고 발랄하게 그려진 그림과 두텁고 투박하지만 질감이 살아있게 표현된 색감은 정말 인상적이에요. 박쥐는 대체로 어두운 색상으로 주로 표현되곤 하는데 무지갯빛 날개 달린 박쥐라니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노랑풀과 노란 도토리, 노란 배경색은 달처럼 풍성하고 마음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나눔의 색'으로 다가왔습니다. 작가 이야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10여 년 동안 '빛나라공부방'에서 자원 교사 및 사회복지사로 활동했어요. 지금은 독서지도사로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법을 배웠고 어린이들과 가까이 지내며 '책을 통해 웃음을 선물'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첫 창작 그림책 <부끄러워도 괜찮아>를 펴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 ![]()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새로움익히고 배워갈 수있는 것 중하나다 바로 독서일텐데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함께 동물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상황들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을 하면 무엇이 좋은지 등을 배워볼 수 있는 나누어도 괜찮아
조서의 표지를 보면 한 마리의 박쥐를 볼수 있고, 뒷면에는 도토리속에 숨은 동물친구들을 만나볼 수있어요. 저희는 누가누가 있는지 찾기놀이도 하면서 책을 읽기전 흥미를 갖도록 하였답니다. ?도서를 펼치면 배경화면에 있던 박쥐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박지는 집안가득 도토리때문에 집에서 잠을 잘수가 없고, 달에서 잠을 잔다고 해요. 그래서 친구들은 도토리를 정리하는 것이 어떻겠냐며 이야기를 해주지만.... 박쥐는 도토리를 치울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싶지 않은 욕심? 아니면 혼자 먹고 혼자 쟁취하기 위한 욕심?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뒷이야기를 읽으면서 살펴볼 수 있어요한장한장 박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박쥐는 도토리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친구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요. 이곳에서 도토리를 다 똑같이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 특별한 모양, 특별하게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도 들여다볼 수 있고, 또 새롭다는 생각을 해보게되었던 도서랍니다. 우리친구들은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혹은 내가 많이 가지고있는 것들을 친구들에게 나눠줄 수 있나요? 서로서로 나눠서쓰고 필요한사람에게 전해줄때의 기분... 과연 어떠한기분일까요? 도토리로 행복하다는 박쥐는 과연 친구들에게 도토리를 나눠주면서 어떠한 기분이 들었을까요? |
![]()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출판된 책은 [나누어도 괜찮아]가 처음입니다. 표지에는 색동저고리를 입은 것 마냥 알록달록한 박쥐가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시커멓고 음침하다는 박쥐에 대한 고정괸념을 완전히 깨는 화사한 박쥐네요. 박쥐는 무엇을 나누었다는 걸까요? ![]() ![]() 표지를 한 장 넘기니 노랑 바탕에 도토리가 한가득이예요. 도토리의 모양이 제각각이라 재미있어요. 귀여운 개미도 있네요. 뒤표지 앞에는 도토리가 오종종 매달린 나무랑 꽃, 그리고 나비가 있네요. 도토리가 가득한 걸로 미루어 짐작컨데 도토리를 나누는 이야기 일까요? 그런데, 박쥐도 도토리를 먹나요? 과일을 먹는 과일박쥐는 들어봤지만 도토리를 먹는 박쥐라니 상상이 안 가네요. ![]() ![]() 별 기대 없이 펼쳤는데 어린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그림체와 알록달록한 색감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아주 간단하게 표현한 개미조차도 너무 귀여웠어요. 첫 페이지부터 늑대랑 거북이랑 사자가 박쥐 걱정을 하네요. 박쥐가 집에서 못 자고 매일 밤 달에 가서 잠을 잔대요. ![]() ![]() 노랑풀이 박쥐에게 달에 가서 자는 이유를 물어보니 집 안이 도토리로 가득 차서 답답해서 그렇대요. 도토리를 치우라는 노랑풀의 말에 도토리마다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어서 버릴 수 없다는 박쥐. 추억이 가득한 도토리때문에 행복한데 한편으로는 도토리때문에 답답하다는 박쥐에게 노랑풀이 자신의 씨앗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자, 과연 박쥐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 편히 잘 수 있게 될까요? 이 책은 추억이 가득한 도토리로 꽉 찬 집에서 잘 수가 없어서 달에서 자는 박쥐이야기예요 말 그대로 주객이 전도 되었지요. 박쥐의 모습이 마치 물건으로 가득찬 집에 사는 초맥시멀리스트인 저를 보는 것 같아 박쥐의 마음이 이해되었지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놓는 사람은 언젠가 미래에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집이 물건으로 가득 차 있어도 제자리에 있으니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집 인테리어를 새로 하느라 보관이사를 하는데 이삿짐이 끝도 없이 나오는 것을 보고서야 비로소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 물건은 정말 메모 한 장도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는데 그러다보니 아이도 자기 물건은 버리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더군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상의해서 장난감과 옷, 그리고 신발들을 정리했어요. 그래도 아직 비워내지 못한 책이랑 아이 물건이 많이 있지만 비우고 나누며 조금은 모든요일그림책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 나누어도 괜찮아 / 황선화 / 모든요일그림책 / 모든요일그림책 15 / 2024.06.01 그림책을 읽기 전 출판사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부끄러워도 괜찮아>의 황선화 작가님의 그림책이네요. 밝은 컬러,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표지의 그림만 보아도 황선화 작가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네요. 그림책 읽기
"도토리 때문에 행복한데, 도토리 때문에 답답하다고? 바람이 솔솔 불 때면 난 바람결에 소중한 씨앗을 날려 보내. 소중한 추억들이 멀리멀리 퍼져서 행복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나도 노랑풀처럼 한번 해 볼까? 목소리가 예쁜 늑대에게 도토리 마이크를 선물했어요. "고마워, 박쥐야! 정말 멋진 마이크야."
박쥐는 이제 집에서 잠을 잡니다. "안녕, 도토리야. 우리 또 만나!" 숲에도 박쥐의 마음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그림책을 읽고 박쥐는 집 안이 도토리가 가득 차서 답답하다며 밤마다 달에 가서 잠을 청해요. 도토리를 치워 보라는 노랑풀의 말에 소중한 추억 때문에 치울 수 없다고 하지요. 노랑풀도 자신도 추억이 가득한 씨앗이지만 행복한 싹을 틔울 수 있게 바람에 날려 보낸다고 하죠. 이 말을 들은 박쥐는 주위 친구들에게 도토리를 나눠주기 시작하지요. "도토리 때문에 얼마나 행복한데. 반딧불이가 찾아 준 도토리, 새가 선물로 준 도토리..... 도토리에 소중한 추억이 모두 담겨 있는걸." 푸하하하..... 텍스트를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몇 년 전의 저를 보는 듯하는 이 느낌은 뭘까요? 박쥐가 말하고 있는 도토리가 저에게는 그림책이었어요. 감동을 받은 그림책, 그림이 멋진 그림책, 다른 이들이 몰라보는 그림책, 내가 산 첫 그림책, 개정판 그림책, 다른 이의 낙서가 담긴 그림책, 선물 받은 그림책, 좋아하는 작가라 모으는 그림책, 다른 이들에게 혹병 받아도 저에게는 의미 있던 그림책까지 소장의 의미는 다양했어요. 누군가에게서 들을 수도 없고, 어디에서도 보이지도 않는 저만의 소중한 기억과 의미들이 그림책 한 권, 한 권에 의미가 담겨 있어서 그림책을 정리한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어요. 그 많은 그림책들을 모두 안고 있어서 함께 사는 식구들도 너무 답답했어요. 그림책 무게에 책장들이 버티지 못해도 정리가 아닌 책장 구매로 그림책이 더 늘어났지요.이 많은 그림책들 중에는 몇 년이 넘도록 책장을 열지도 못한 그림책도 있었지요. 신간 그림책에 대한 갈망은 계속되면서 쌓여만 가는 그림책에 억눌리는 시간이 계속되던 중 정리를 해야만 새로운 것을 맞이할 수 있다는 마음에 변화가 생겼어요. 그림책을 나눌 수는 있었지만 받는 이가 의미를 모른다면 나누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 마음을 변화하게 나누는 기쁨을 알게 해 주신 분들이 계시지요. 주는 이에게 소중해야 받는 이에게도 소중한 무언가가 되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그 소중함이 다시 커져서 또 다른 곳으로 전달되는 걸 보았어요. 행복은 싹을 틔우고 숲으로 퍼져 간다는 작가님의 표현이 딱! 맞아요.
분홍 얼굴과 색깔 날개를 가진 박쥐, 빨간 얼굴의 사자, 초록 늑대, 파란 거북이. 동물의 기본적인 형태와 특징을 잘 살려 놓은 간결한 캐릭터들은 아이의 그림 같지만 각 동물들의 성격에 맞는 독특한 컬러 조합에 놀라면서 그림책에 더 빠져 들었어요. 특히, 색깔이 보여주는 질감은 부드러운 크레파스 같아서 따뜻하고 선명한 착색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뷰를 읽고 연필과 오일 파스텔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부끄럽기도 하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더 흥미롭고 재미있고 신이 나요. 그리고, 장면 속에 개미, 거미, 애벌레, 지네, 나비... 벌레들을 잘 찾아보세요. 행동과 표정이 있어요. 면지의 앞과 뒤의 변화까지 잘 들여다보시면 유쾌하고도 맛나게 <나누어도 괜찮아>를 탐미하셨을 거라 생각해요. - 함께 읽어 볼 <부끄러워도 괜찮아> -
모든요일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인 <부끄러워도 괜찮아>이지요. 주인공 사자가 부끄러워서 장기 자랑을 못하는 이야기를 담았지요. <부끄러워도 괜찮아>의 후속작 <나누어도 괜찮아>에는 첫 번째 그림책에 등장했던 주변 친구였던 박쥐가 주인공이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황선화 작가님의 '괜찮아' 시리즈 그림책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다음 그림책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떤 동물이 주인공이 될지 기다려지네요. - 황선화 작가님 인터뷰 - 황선화 작가님의 첫 그림책 <부끄러워도 괜찮아>에 관한 2022년 1월 인터뷰 내용이지요. 제가 궁금했던 사자에 관한 내용을 발췌했고 후속작 이야기도 있어서 기뻤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가셔서 읽어보시면 그림책을 더 깊게 읽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 작품 속 사자는 꼭두에서 받은 첫 번째 숙제였던 ‘빨간 사자 그리기’를 통해 탄생했어요. 빨간 사자를 그리려고 하니 ‘사자가 왜 빨갛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날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붉게 물드는 저녁 하늘 보면서 생각이 하나 툭 튀어나왔습니다. ‘아! 사자는 부끄러워서 빨개진 거야. 붉은 노을 앞에 서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였죠. 이렇게 숙제를 받은 날 만난 노을 덕분에 ‘부끄러움’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또 그 덕분에 노을이 져서 붉게 물든 하늘을 사자가 발그레한 얼굴로 바라보며 감정의 변화를 겪는 장면을 책에 추가하게 되었고요. 텍스트가 없어도 독자들에게 사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저는 사실 사자만큼 부끄러움이 많은 편입니다.) 내용 및 사진 출처 : https://ch.yes24.com/Article/View/46866 - 출판사 모든요일그림책 시리즈 -
'하루하루, 매일매일, 언제나, 늘' 출판사 RHK코리아의 우리 작가 그림책 브랜드인 '모든요일그림책' 2021년 11월 첫 그림책 <부끄러워도 괜찮아>를 시작으로 열다섯째 그림책인 <나누어도 괜찮아>가 출간되었네요. https://blog.naver.com/shj0033/223474086853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깊은 밤, 늑대와 거북이와 사자가 숲속에 모여 걱정 어린 얼굴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박쥐는 오늘도 달에서 자나 봐." "집에서 자면 훨씬 좋을 텐데." 박쥐는 왜 집이 아닌 달에서 자고 있는 걸까요? 노랑 풀이 터덜터덜 걷는 박쥐와 마주쳤습니다. 노랑풀은 박쥐에게 왜 밤마다 달에 가서 자는지 이유를 물었습니다. "음······. 집 안이 도토리로 가득 차서 답답하거든." 그러면 도토리를 치우면 될 텐데 왜 박쥐는 말도 안 된다며 펄쩍 뜁니다. "도토리 때문에 얼마나 행복한데. 반딧불이가 찾아 준 도토리, 새가 선물로 준 도토리, 아빠랑 친구들이랑 가지고 놀던 도토리·······. 번개에 타서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도토리에 소중한 추억이 모두 담겨 있는걸" 두 볼이 발그레해지며 말하는 박쥐를 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 소중한 추억이 담긴 도토리 때문에 행복한데, 도토리 때문에 답답하다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에 빠진 박쥐에게 노랑풀이 다정하게 말합니다. 자신의 씨앗 속에도 소중한 추억이 많이 담겨 있다고 말입니다. 그럼 노랑풀도 추억이 담긴 씨앗을 잔뜩 달고 힘겨워 하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솔솔 불 때면 노랑풀은 바람결에 씨앗을 날려 보냈습니다. 소중한 추억들이 멀리멀리 퍼져서 행복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말입니다. 노랑풀의 말을 들은 박쥐는 집안 가득 쌓여있는 도토리를 어떻게 했을까요? 나누는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나누어도 괜찮아>입니다. 박쥐가 소중한 것을 나누었더니 숲속의 친구들도 행복해졌고 박쥐도 편안한 집에서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자가 넘쳐나는 요즘, 가득 움켜쥐고 짐에 치여 허덕이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전해줍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개성 넘치고 자유로운 그림은 보는 내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박쥐가 땅속에 심은 도토리처럼 소중한 것을 나누어 행복을 퍼트려야겠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모든요일그림책, #나누어도괜찮아, #황선화, #그림책, #도토리, #나눔, #행복,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서평 |
![]() 나누어도 괜찮아 그림책은 모든요일그림책의 열다섯 번째 책이예요 우리 첫째에게 나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서 골라본 그림책입니다. 소중한 것을 나눈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나누는 행복도 크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 나누어도 괜찮아 그림책 주인공인 분홍색 박쥐는 집에서 잠을 안자고 달에서 잠을 잔다고 해요. 집에서 편하게 자면 되는데 왜 그런걸까요? 바로 집 안이 도토리로 가득 차있어서 답답해서 잠을 못잔다고 하네요 노랑풀은 박쥐에게 도토리를 치우면 되지 않냐고 말하지만 박쥐는 도토리를 치울 수가 없었어요 ![]() 왜냐하면 박쥐의 소중한 추억이 모두 담겨있는 도토리를 치운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었기 때문이예요 반딧불이가 찾아준 도토리, 새가 선물로 준 도토리, 아빠랑 친구들이랑 가지고 놀던 도토리 등등 박쥐의 행복한 추억이 가득 담겨 있어 차마 치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도토리 때문에 행복한데 답답하기도 하다니..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예요 고민에 빠진 박쥐에게 노랑풀은 자기 이야기를 해줍니다. 노랑풀 씨앗 속에도 소중한 추억들이 많이 담겨 있지만 바람이 불면 바람결에 씨앗을 날려 보낸대요 소중한 추억들이 멀리 퍼져 행복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말이지요 ![]() 노랑풀의 이야기를 들은 박쥐는 집 안 가득 쌓여있는 도토리를 한참 바라보다가 늑대, 사자, 거북이 등 동물 친구들에게 도토리를 나눠주었어요 숲속은 행복으로 가득하고 박쥐도 흐뭇해졌죠 박쥐는 이제 집에서 잠을 자게 되었고, 동물 친구들도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사실 저희 집에는 장난감과 인형이 엄청 많아서, 가끔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우리 첫째가 절대 치우지 못하게 한답니다. 그러나 나누어도 괜찮아 그림책을 같이 보고 나서는 장난감을 필요로 하는 친구에게 나눠줘도 된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어찌나 마음이 예쁘고 기특한지 참 감동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나누어도 괜찮아 그림책을 통해 소중한 것을 가졌을 때의 행복도 좋지만 나누었을 때의 행복도 크다는 것을 알려주게 되어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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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도 괜찮아 모든요일그림책 황선화 작가님의 두번째 그림책 나누어도 괜찮아 모든요일그림책으로 읽어봤어요~! 나눔이라는 이야기에 꽂혀서 아이와 읽어보고 싶은 그림책이더라고요. 집이 있는데도 달님에서 잠드는 박쥐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궁금증으로 시작하는 이야기에요~ 귀여운 그림으로도 시선 강탈이네요. 도토리때문에 행복한데 도토리 때문에 답답하대요~ 대체 무슨 일일지 너무 궁금해지고요~ 도토리 때문에 행복한 일들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네요~!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하는 박쥐 선물을 하면서 하나둘 행복해지는 마음을 느껴요. 비우고 없애는 일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와 꼭 나눠보고 싶은 내용이었는데 나누어도 괜찮아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아이와 여러번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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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집에서 너무 많이 싸우는 우리집 자매 싸움의 원인은 대부분 내꺼야 안빌려줘 나 갖고 놀아도 돼? 안돼 싫어 뭐 이런 것들이죠 그래서 아이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어서 함께 읽어본 책, 나누어도 괜찮아 특히 표지의 그림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눈길이 갔어요. 거꾸로 매달려있는 친구는 아무생각없이 보면 맞출 수 없을지 몰라요 사실 박쥐랍니다. 날개의 색이 알록달록한 핑크색 박쥐, 너무 귀엽죠 ![]() 책에 등장하는 박쥐는 사실 나눠주기 싫어하는 욕심쟁이는 아니예요. 오히려 추억을 간직하고 보관할 줄 아는 마음 착한 박쥐예요. 반딧불이가 찾아준 도토리, 새라 선물로 준 도토리 등 도토리 하나하나에 모두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어서 도토리를 버릴수가 없어서 모두 집에 모아두다보니 집에서 도저히 잘 공간이 없어서 밤마다 달에가서 잠을 자네요. 저도 사실 제 물건이나 아이들 물건에 애착이 많아서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편이거든요 이건 아이들이 입었을 때 너무 이쁜 옷, 이건 너무 재밌게 읽었던 책 등등 추억이 가득 담겨있는 물건들을 집에 이고지고 지내다보니 늘 집이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 그때 박쥐를 만난 노란풀이 이야기해요 "도토리 떄문에 행복한데, 도토리 떄문에 답답하다고?" 노란풀은 이야기해요 내 작은 씨앗 속에도 추억이 가득한데 바람이 솔솔 불 때 소중한 추억들이 멀리멀리 퍼져서 행복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바람결에 씨앗을 날려보낸다고요. ![]() 그 말에 박쥐는 노란풀처럼 해볼까? 하고 도토리를 친구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하는데요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가 예쁜 늑대에게는 도토리 마이크를 선물하고 사자에게는 도토리 귀마개를 선물해요 귀마개 하고 있는 사자가 너무 웃기고 귀여운 모습이예요ㅎㅎ 친구들에게 도토리를 많이 많이 남겨준 박튀는 노란풀이 행복을 멀리멀리 날려보냈던것처럼 도토리 위에 톡톡 흙을 덮어주어요. 도토리에서 싹이 나와서 나무가 되고 또 그렇게 가득가득 열린 도토리들이 누군가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겠죠?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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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가 둘이다보니, 함께, 차례차례, 나눠서 라는 표현과 이야기를 해줘요. 이번에 모든요일그림책에서 나누어도 괜찮아라는 육아책이 나왔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주었는데, 책내용과 삽화가 너무 좋았어요! ![]() 나누어야 하는 이유 나누는 법을 배워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사회생활의 기본인 셈이죠. 친구와의 관계도 더 좋아지고, 나누면서 얻는 기쁨과 보람을 배울 수도 있어요. 나누어도 괜찮아는 동물친구들이 박쥐가 밖에서 자는 이야기로 시작돼요. 단순히 밖에서 자는것이 편한게 아니라, 집안이 도토리로 가득차서 잘 수가 없었던 것이였어요. 그런 박쥐의 고민을 노랑풀과 함께 풀어나가요. 박쥐에게 도토리는 단순히 먹이, 장난감의 개념이 아닌 추억이라는 소중한 선물이었어요. 그런 도토리를 버리지 못하는 박쥐에게 노란풀이 조언을 해줘요. 나누는 습관은 경제적인 개념을 배울 수도 있지만, 나누어도 괜찮아 책에서는 정리의 개념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추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요. 아이와 함께 기억하고 추억하는 방법은 물건을 통해서 기억할 수도 있지만, 나누는 과정에서 사진을 찍어서 기억을 할 수도 있어요. 이렇듯 나누어도 괜찮아는 어른이 물건을 나누는 의미와는 조금 달랐어요. 그래도 아이는 나누는 것을 통해서 정리도 하고 추억도 나눈다는 것을 배웠던 것 같아요.
아직 2살 아이에게 나눔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책을 보면서 서로에게 나누어준다는 것은 알더라고요. 차례차례, 바꿔먹고, 장난감을 바꾸고랑 똑같다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에게 새로운 의미를 알려주었어요. 나누어도 괜찮아 책을 통해 아이에게 나눔의 즐거움과 추억이라는 것을요.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는 시간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동화책을 통해서 아이와 좋은 시간도 보내고, 다양한 의미를 알려줘야겠어요~ 출판사를 통해서 제공받아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