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과 흑은 19세기 프랑스의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소설이라고 하네요. 뭔가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막상 소설을 읽어보면 드라마 한편을 본 것 같아요. 주인공인 쥘리앵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어쩐지 낯익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며 앞길이 창창한 출세길이 열리다가도 연인의 배신에 좌절하기도 하고 사회의 부정에 못참기도 하는 등....읽다보면 그냥 현제의 이야기같았어요. 쥘리앵의 결말이 결국 비극적이긴 했지만 뭔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결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