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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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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를 소재로 한 그림책을 본 적이 없어서 신선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표지를 살펴보게 되네요. 스노우 볼 안의 오리배와 그 안에 타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도 궁금해집니다. 앞면지에 18개의 빈 오리배가 보여요. 힌트나 답이 뒷면지에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미리 알면 재미없을 테니까 꾹 참고 천천히 페이지를 넘겨봅니다.[세상에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매일 스쳐 지나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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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를 소재로 한 그림책을 본 적이 없어서 신선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표지를 살펴보게 되네요. 스노우 볼 안의 오리배와 그 안에 타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도 궁금해집니다. 


앞면지에 18개의 빈 오리배가 보여요. 힌트나 답이 뒷면지에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미리 알면 재미없을 테니까 꾹 참고 천천히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세상에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매일 스쳐 지나는 익숙한 풍경 속에 너와 내가 만났어.]

고단한 세상살이에 지친 남자와 여자가 한강 선착장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 프롤로그처럼 나옵니다. 그렇다면 남녀의 연애 이야기일까요? 독자가 이들을 남녀라고 단정 짓기 전에 작가는 선인장과 우주인으로 주인공들의 모습을 바꾸어놓습니다. 책 속의 책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제 주인공들은 두 개의 캐릭터로 보입니다. 그러고 나니 이 두 캐릭터는 연인일 수도 있고 인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면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요. 

선인장과 우주인은 매일 만나고 사계절을 함께 보냅니다.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늘어가고 추억도 쌓여갑니다. 나란히 앉아서 아직 오지 않은 날들까지 엉뚱한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뭐든 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다가 위기와 시련이 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날들은 언젠가 이야기가 될 거야.
우리는 어떤 이야기가 될까?]

작가는 이 모든 날들이 언젠가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합니다. 작가가 풀어내는 상상 이야기들이 유쾌하고 재밌습니다. <오리의 탄생과 죽음>, <슈퍼 히어로 오리 봇>, <오리오와 줄리엣> 이야기는 그림책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이 모든 날들이 언젠가 이야기가 될 거라는 말은 10년 넘게 매일을 한 컷 그림으로 남기고 있는 작가라서 자신 있게 해줄 수 있는 말일 겁니다. 이 다정한 그림책인 <안녕, 오리배>도 그 기록 중의 하나라고 해요.


그림책을 읽고 나니 왜 선인장과 우주인이 탄 오리배를 스노우볼 안에 넣은 그림이 표지에 있었는지, 왜 부제가 '우리의 긴 이야기'였는지 이해가 됩니다. '오롯이 안전한 우리만의 세계'를 표현한 것이 스노우볼이라고 추측해 봅니다. 

바다가 무대인 다른 배들과 달리 오리배는 잔잔한 강이나 호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가는 배죠. 오리배의 느린 속도 덕분에 오리배에 탄 사람들은 천천히 그리고 오래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어요. 우리의 삶은 나와 너 그리고 우리들의 오리배 여행일지도 모릅니다.

이 그림책은 한 사람 몫의 이야기를 가진 '나'와  마찬가지로 또 한 사람 몫의 이야기를 가진 '너'가 만나서 '우리'라는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오롯이 안전한 우리만의 세계'에 닿기를 바라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주인공들을 보며 독자도 같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런 독자에게 작가는 "나와 너와 우리들의 오리배가 순조롭게 항해하기를!"이라는 응원을 해줍니다.

나는 지금 누구와 함께 오리배를 타고 있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늘도 순항 중!

#안녕오리배 #이주희 #그림책 #문학동네
#문학동네그림책 #뭉끄2기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4.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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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리배 - 이주희
"안녕, 오리배 - 이주희" 내용보기
함께이기에 보이는 것들에 관하여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 그 보이지 않는 것들은 중요한 것인 게 많고, 보이지 않는다 해서 보지 않는다면 애초에 보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형편없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지만 오늘은 그중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건 순간이라고들 한다. 그걸 과학적인 이유로 설명하고 또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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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이기에 보이는 것들에 관하여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 그 보이지 않는 것들은 중요한 것인 게 많고, 보이지 않는다 해서 보지 않는다면 애초에 보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형편없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지만 오늘은 그중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건 순간이라고들 한다. 그걸 과학적인 이유로 설명하고 또 그것의 효용 한계나 호르몬 등을 운운하며 그것을 설명하려 하지만 사실, 우리가 빠져드는 사랑은 그런 딱딱한 말로 설명되지 않는다. 여기 이 책 <안녕 오리 배>속 선인장과 하양이(그림 속 볼펜 캐릭터)는 우연한 ‘만남’으로 각자의 삶에서 어느 한자리를 서로의 존재로 매운다.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이전에는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에서 상대의 존재를 감사히 여기고, 마주 앉아 그려내는 상상만으로도 쉽게 행복해진다. 그것은 서로가 ‘함께’이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그 함께라는 것이 비단 같은 공간 속에 있는 것만으로 말하지는 않는다. 각기 다른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 그 마음으로 이어져 있는 그들은 서로를 어디로든 데려갔고, 어떤 모습으로든 바꾸어줄 수 있었다.

실제 그것들이 존재하냐, 그들이 정말 그렇게 사느냐, 그것이 진짜 행복이냐 따위를 들이대면 뾰족하게 대답할 수는 없다. 결코 명징하게 보이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나의 말이 다른 이에게는 의미 없는 말들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그것들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서로에게,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느끼며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건 아닐까?

보이지 않는 무수한 것들 중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것들을 떠올려본다. 사랑, 행복, 슬픔, 연민, 친절…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통해 이어진 실제 사람들. 그들과 나를 이어주는 무엇 또한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그들과 내가 끈끈히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명징하게 느끼는 건 보이지 않는 것들의 소중함을, 중요함을 과학적 용어로 버무려 ‘사실’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닌 본질 그 자체에 진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것들을 한번 떠올려본다. 보이지 않는 나의 마음이 닿는 모든 것들에게 한없는 애정을 보낸다.  


#도서지원 #뭉끄 #그림책추천 #책벗뜰
YES마니아 : 로얄 o*****2 2024.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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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리배: 우리의 긴 이야기/ 이주희/ 문학동네
"안녕 오리배: 우리의 긴 이야기/ 이주희/ 문학동네" 내용보기
두 사람의 다정한 마음을 담은 따듯한 그림책을 읽어보았다. 제목은 <안녕 오리배>이다. 일에 지친 두 사람은 어느 날 충동적으로 한강 선착장을 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은 이내 매일을 함께 하는 사이가 된다. 떨어져 있으면 늘 그리워하고,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두 사람. 때로는 시련을 겪기도 하고 싸우는 날도 있겠지만 둘 만의 이야기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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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다정한 마음을 담은 따듯한 그림책을 읽어보았다. 제목은 <안녕 오리배>이다. 


일에 지친 두 사람은 어느 날 충동적으로 한강 선착장을 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은 이내 매일을 함께 하는 사이가 된다. 떨어져 있으면 늘 그리워하고,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두 사람. 때로는 시련을 겪기도 하고 싸우는 날도 있겠지만 둘 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계속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고민 책방>, <어떡하지?! 고양이> 등으로 잘 알려진 이주희 작가님의 신작이라니 읽기 전부터 무척 기대가 되었다. 어린이용 그림책을 주로 쓰시던 작가님이라 당연히 아이들에 대한 책일줄 알았는데 남녀간의 사랑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조금 놀랐다. 하지만 이내 책을 천천히 읽고 나서 보니 꼭 남녀의 사랑이라기보다는 가족, 친구, 반려동물 등의 이야기로도 충분히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기자기한 그림도 좋았지만 등장인물을 표현한 방식도 새롭고 좋았다. 남자가 소중히 키우던 선인장, 여자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모습으로 둘을 표현한 방식이 신선했고 오히려 그렇게 표현함으로서 더 포괄적인 개념의 사랑을 대입해볼 수 있어서 책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문득 성시경의 [두 사람]이라는 노래가 생각났다. 노래를 배경음악 삼아 함께 책을 읽으면 감동이 두 배가 될 것 같다. 새로 시작하는 연인에게, 또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 따듯한 그림책이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4 2024.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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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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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누군가가 생각날 거예요. ‘지금 나와 오리배를 타고 있는 사람은 누구지?, 우리가 가게 될 길은 어떨까?’와 같은 질문이 떠오르면서요. 둘을 지켜주는 것처럼 보이는 표지의 스노우볼, 그 안의 오리배는 어떤 시련이 와도 안온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만 같아요. 빽빽한 둘만의 이야기와 늘 서로를
"안녕 오리배" 내용보기
??오리배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누군가가 생각날 거예요. ‘지금 나와 오리배를 타고 있는 사람은 누구지?, 우리가 가게 될 길은 어떨까?’와 같은 질문이 떠오르면서요. 둘을 지켜주는 것처럼 보이는 표지의 스노우볼, 그 안의 오리배는 어떤 시련이 와도 안온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만 같아요. 빽빽한 둘만의 이야기와 늘 서로를 생각하는 사랑이 오리배에 채워져 있기에 ‘나’와 ‘너’는 앞으로도 힘듦을 금방 털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 결국, 사랑을 믿게 만드는 이야기
우연으로 맺어진 관계에서 둘만의 취미를 공유하고, 추억을 만들어나가고, 오롯이 안전한 세계에 가닿기 위한 긴 모험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는 또 한번 사랑의 힘을 믿게 해요. 평범한 하루도, 짜증나는 하루도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면 조금은 특별하고 위로가 되는 날로 바뀌니까요. 여러분의 오리배는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당도할 곳이 어느 곳이든 우리 곁에 소중한 인연이 함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나’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이야기가 더욱 긴-, 이야기로 확장되길 바라며!
j*****4 2024.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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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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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매일 스쳐 지나는 익숙한 풍경 속에너와 내가 만났어.'사람의 인연이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두 사람이 우연히마주치고, 평생을 함께하게 보내게 되면서서로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것...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답지 않나요?이번에 만난 '안녕, 오리배'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모두에게 응원이 되는 그림책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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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매일 스쳐 지나는 익숙한 풍경 속에
너와 내가 만났어.'


사람의 인연이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두 사람이 우연히
마주치고, 평생을 함께하게 보내게 되면서
서로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것...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답지 않나요?


이번에 만난 '안녕, 오리배'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모두에게 응원이 되는 그림책입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났어요.
두 사람은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함께 보냈죠.
매일 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은 항상 함께 있길
 바랐고, 잠이 들 때까지 서로를 생각했어요.


물론 행복한 순간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서로를 외롭게 하고 힘들게 만드는 건 아닐지,
막다른 곳으로 몰아대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될 
때도 종종 있었답니다. 우리가 함께 걸어가는 
길이 불안할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이 모든 날들은 두 사람만의 이야기가 
될 거예요. 시간이 지나도 영원한 고전소설처럼
자꾸자꾸 읽고 싶어지는 이야기겠죠...



평범한 일상들이 하루하루 쌓이다 보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듯, 별다를 없는 날들이
한 장씩  겹치면 우리만의 이야기가 되겠죠.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세계를
오리배로 표현한 이 그림책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 준답니다.


특히 나와 함께 오리배를 이끌어가는 소중한
인연들을 떠올리며,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어요. 


모두의 오리배가 순조롭게 항해하기를 
바라면서 그렸다는 '안녕, 오리배'. 
이 이야기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울림을 
전해줄 그림책이에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4.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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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음교실 그림책 추천] 안녕, 오리배 |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
"[열음교실 그림책 추천] 안녕, 오리배 |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 내용보기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을 좋아합니다.글도, 그림도 따뜻해서 마음까지 물드는 그림책안녕, 오리배 읽어봤어요.출근, 퇴근할 때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날이 있죠.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그런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한강에서 만나 오리배를 타기 시작하며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었어요.책을 읽으며 옆지기가 떠올랐어요!둘이 함께라
"[열음교실 그림책 추천] 안녕, 오리배 |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 내용보기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글도, 그림도 따뜻해서 마음까지 물드는 그림책
안녕, 오리배 읽어봤어요.

출근, 퇴근할 때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날이 있죠.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그런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한강에서 만나 오리배를 타기 시작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었어요.

책을 읽으며 옆지기가 떠올랐어요!
둘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기분으로
어려움도 극복하기로 약속했거든요.

당신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나요? 
오리배를 타며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그 이야기를 또 들려주세요. :)

#안녕오리배 #안녕,오리배 #문학동네그림책 #이주희그림책 #신간그림책 #열음교실그림책추천 
n****6 2024.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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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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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리배]| 너와 나의 하루가 모여 만든 이야기오늘 하루 어땠나요?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우리의 하루가 모여 한 컷이 되고 컷들이 모여 이야기가 된다. 이야기 장르는 고전소설일까? 호러일까? 로맨스일까?어떤 장르가 될지라도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바쁜 일상에 어깨가 축쳐져 집으로 가는 길이라면어디쯤 지나고 있는지 어디로 향할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가족, 친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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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리배]
| 너와 나의 하루가 모여 만든 이야기

오늘 하루 어땠나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리의 하루가 모여 한 컷이 되고 컷들이 모여 이야기가 된다. 이야기 장르는 고전소설일까? 호러일까? 로맨스일까?

어떤 장르가 될지라도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바쁜 일상에 어깨가 축쳐져 집으로 가는 길이라면
어디쯤 지나고 있는지 어디로 향할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가족, 친구, 동료, 반려동물 누군가의 곁에서 쌓여가는 기억들이 한편의 이야기가 되고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는 스펙타클한 sf는 아니었는지, 잔잔한 드라마였는지 떠올려봅니다. 내일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누가 등장할지 기대하게 만들어 우리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랍니다.

??우리 오래오래
아주 오래 같이 있자.
아직 오지 않은 날들까지
우리는 어떤 이야기가 될까?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k*****7 2024.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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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 이주희 그림책, <안녕, 오리배>, 문학동네
"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 이주희 그림책, <안녕, 오리배>, 문학동네"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평온한 주말 아침의 시에나입니다. 오늘은 그림책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오늘 소개할 그림책은 문학동네에서 보내주신 이주희 작가님의 신작 그림책, <안녕 오리배> 예요. 연분홍 바탕 위에 커다란 스노우볼이 있고 그 안에 오리배를 타고 있는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이 속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두근두근 그림책을 펼쳐봅니다.우리는 매일  만났지. 찻집
"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 이주희 그림책, <안녕, 오리배>, 문학동네"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평온한 주말 아침의 시에나입니다. 오늘은 그림책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오늘 소개할 그림책은 문학동네에서 보내주신 이주희 작가님의 신작 그림책, <안녕 오리배> 예요. 


연분홍 바탕 위에 커다란 스노우볼이 있고 그 안에 오리배를 타고 있는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이 속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두근두근 그림책을 펼쳐봅니다.



우리는 매일  만났지. 

찻집에서, 책방에서, 공원에서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함께 보냈어. 

<안녕 오리배>는 반복적이고 때론 지루한 나날들 속에서 서로를 만나고 조금은 특별해진 우리에 관한 이야기예요. 별 다를 것이 없는 일상이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일상을 함께 하는 존재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삶이 좀 더 생기있어지지 않나요?

 

함께 한 시간만큼 쌓이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은 건 이주희 작가님도 마찬가지셨나봐요.

작가님은 매일을 그림책 한 컷으로 남기는 작업을 10년 넘게 계속 하고 계시다고 해요.

차곡차곡 완성한 하루가 99장이라는 그림이 되었을 때 비로소 이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두껍지 않은 그림책이지만 그 속에 내용이 빼곡하게 들어있다고 느낀 건 그 때문인가봐요.


 


우리 오래오래, 아주 오래 같이 있자. 

여기와 저기에서 안에서 밖에서 

깊은 곳에서 더 깊은 곳에서도 

높은 곳에서 더 높은 곳에서도

우리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자.

아, 너무나 달콤한 사랑 고백, 

이것이 사랑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안녕 오리배>는 지난 번에 소개한 마달레나 모니스의 <우리의 이야기는 반짝일 거야>와 비슷한 결이네요. 둘 다 내 곁의 소중한 이를 떠올리게 하지요. 팀과 주앙을 보면서 남편과 저를 빗대보았다면 이번 <안녕, 오리배>는 저희집 반려견 마루가 생각나는 그림책이에요.


 

 

최근 긴 여행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있어

마루를 다른 집에 맡겼는데

그동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마루가 없는 집은 정말 텅 빈 것 같더군요. ㅠㅠ


영국에서 "Home is where my dog is."

라는 글귀를 많이 보았는데

그렇지, 강아지가 있는 곳이 우리 집이지.

구구절절 공감하고 있답니다.


일년도 안 되었는데 언제 내 삶에

이렇게 깊숙히 스며들어 버린건지…




"너와 내가 처음 만난 날,

함께 보낸 봄여름가을겨울,

나란히 앉아서 하는 엉뚱한 상상과

아직 오지 않은 날들까지

우리는 어떤 이야기가 될까?"


책 뒷 편의 글귀는 제가 마루에게 

하고 싶은 말이 고대로 담겨있네요.

너와 함께 하는 날동안 

우리의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 가자!


이 포스팅을 하는 와중에도

제 발 밑에서 누워서 기다리는 너 ^^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펴낸 그림책, 

이주희 작가님의 <안녕 오리배>를 읽으면

나의 오리배에 타고 있는 소중한 그 누군가가 

마음의 표면 위로 두둥실 떠오를 거예요.

당신의 그 유일한 인연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덥지만 활기찬 주말 되시기를 ^^



j****2 2024.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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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 타고 나랑 이야기 나눌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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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지나갈 수 없는 그런 날 한강 선착장에서 '나'는 '너'를 만났다. 그렇게 만난 우리는 오리배에 올라 우리만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매일 만나 그들은 그들만의 이야기를 쓴다. 그리고 이제 우리에게 우리만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한다. 오리배 타고 이야기 나눌 준비되었나요? 표지를 살펴보자. 스노우볼 안에 오리배를 탄 선인장과 외계인이 있다. 서로를 마주 보고 웃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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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지나갈 수 없는 그런 날 한강 선착장에서 '나'는 '너'를 만났다. 그렇게 만난 우리는 오리배에 올라 우리만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매일 만나 그들은 그들만의 이야기를 쓴다. 그리고 이제 우리에게 우리만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한다. 오리배 타고 이야기 나눌 준비되었나요?

 표지를 살펴보자. 스노우볼 안에 오리배를 탄 선인장과 외계인이 있다. 서로를 마주 보고 웃는 둘은 행복해 보인다. 사계절을 함께 보내는 동안 둘은 수많은 이야기를 쌓아갔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이제 당신들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누군가의 일대기이더라도 악당을 무찌르는 활극일지라도 자꾸 읽고 싶어지는 사랑 이야기든 뭐든지 좋다.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든 다 좋다고 말한다. 작가는 모든 이야기는 이야기로서 가치 있으니 용기 내어 이야기를 써 내려가라고 응원한다. 

앞면지와 뒷면지를 살펴보자. 앞면지는 빈 오리배가 그려져 있고 뒷면지에 그려진 오리배에는 모든 존재가 함께한다. 그 존재는 강아지이기도 하고 반려 식물을 기르는 식집사이기도 하다. 심지어 유령이거나 외계인이기도 하다. 귀여운 그림은 그림을 계속 보고 싶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 면지를 마주했을 때는 가만히 들여다보게 한다. 오리배를 타고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궁금해 책장을 덮을 수 없다. 저마다의 색깔로 빛나는 이야기들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모든 존재가 존엄하듯 모두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도 존엄하다. 모든 존재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더불어 이주희 작가의 다음 책도 기대한다. 

덧> 뒷면지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려져 있다. 어떻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그릴 수 있었을까? 세상의 모든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 『안녕, 오리배: 우리의 긴 이야기』읽어보세요.

#그림책 #추천그림책 #다정한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선물 #문학동네서포터즈 #문학동네그림책  #안녕오리배 #안녕오리배우리의긴이야기 #이주희_지음 #이주희_그림책 #문학동네
YES마니아 : 로얄 a********1 2024.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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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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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무언가를 기록한다는 것.재밌고 신나는 일이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도 매일 그림책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고 365일의 달력에 빈자리가 하나도 없게 된 지 3~4년 정도 됐습니다. 인스타그램에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하루>의 기록을 매일 남기고 있거든요. 이주희 작가님은 매일을 그림 한 컷으로 남기는 작업을 10년 넘게 계속해오고 계신다고 해요.세상에...10년이라니. 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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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무언가를 기록한다는 것.
재밌고 신나는 일이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도 매일 그림책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고 365일의 달력에 빈자리가 하나도 없게 된 지 3~4년 정도 됐습니다. 인스타그램에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하루>의 기록을 매일 남기고 있거든요. 
이주희 작가님은 매일을 그림 한 컷으로 남기는 작업을 10년 넘게 계속해오고 계신다고 해요.
세상에...10년이라니. 
그 세월의 무게와 기록의 힘이 느껴집니다.  
그림으로 완성된 너와 나의 하루가 99장 모였을 때 이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야기 안에서 오랜시간 쌓아올린 힘이 느껴집니다. 

이주희 작가님만의 몽글몽글 따스한 그림과 일상 속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이야기가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마법이 있습니다. 

?-
너와 내가 처음 만난 날,
함께 보낸 봄여름가을겨울,
나란히 앉아서 하는 엉뚱한 상상과 
아직 오지 않은 날들까지

우리는 어떤 이야기가 될까?
-뒷표지에서-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오리배'를 함께 타며 수많은 날들을 함께하지요.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많지만
모든 순간이 즐겁기만 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오리배를 타고 함께하며 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 평생을 함께한다는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만나 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 
20년 전의 저도 그렇게 시작했거든요.

순천에 살던 남편과 일산에 살던 제가 서울에서 만났습니다. 
빵을 배우러 서울로 상경했던 남편,
전공도 전혀 다르지만 재밌을 것 같아 학교를 휴학까지 하고 굳이 빵을 배우러 간 나. 
'우리가 그곳에서 그렇게 만난 건 운명이 아니였을까?'하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빵을 배우러 학교에 갑니다. 주말엔 둘이 데이트를 하러 갑니다. 
그렇게 우린 1년 내내 매일을 붙어있었습니다. 
우리 둘은 매우 비슷하면서 또 매우 달랐습니다. 
비슷해서 재밌고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그런 날들이 쌓이고 쌓여 7년의 시간이 지났고 
우린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우리 둘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지금까지 함께한 이야기도 좋지만 
앞으로 만들어갈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혼자라면 생각도 못했을 일을 함께라 할 수 있고
함께하는 시간들 덕분에 혼자서도 당당히 걸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린 앞으로 어떤 날들을 보내게 될까요?
우리가 만들어갈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우리 오래오래,
아주 오래 같이 있자.
여기와 저기에서
안에서 밖에서
깊은 곳에서 더 깊은 곳에서도
높은 곳에서 더 높은 곳에서도
우리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자.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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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 2024.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