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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5세부터 초등 1학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심정민/중앙books
"5세부터 초등 1학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심정민/중앙books" 내용보기
육아서를 읽다보면 나는 아이를 위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없는 나쁜 엄마인 것 같아서 자책감에 집중이 되지 않아 진도가 안 나갈 때가 많다.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도 처음에는 엄마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게 하는 생각에 예전에 사놓고서는 책장에만 꽂아 두었다가, 아이의 방학을 맞이하여 무엇인가 해 줘야할 것 같은 마음에 급히 꺼내 읽었다. 일단, 5세
"5세부터 초등 1학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심정민/중앙books" 내용보기

 

육아서를 읽다보면 나는 아이를 위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없는 나쁜 엄마인 것 같아서 자책감에 집중이 되지 않아 진도가 안 나갈 때가 많다.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도 처음에는 엄마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게 하는 생각에 예전에 사놓고서는 책장에만 꽂아 두었다가, 아이의 방학을 맞이하여 무엇인가 해 줘야할 것 같은 마음에 급히 꺼내 읽었다. 일단, 5세부터 초등 1학년이니 6살이 된 우리 아이에게도 아직 기회는 많아라는 안도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단순히 그림책을 읽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왜 책을 읽어야하고 책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 목표를 설정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 책이었다. 배려심을 키워야 해요, 상상력을 키워주세요라는 목적은 제시해도 '왜'를 놓치는 책들도 많은데 각 장별로 왜 아이에게 그러한 것이 필요한지 명확하게 짚어준다. 그래서 이 책은 그림책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자 좋은 엄마가 되게 하는 육아서이기도 하다.  아이와의 놀이를 위해 구입했는데 육아의 기본자세를 배우는 책이 되었다.

 

특히 다음 문장을 읽는 순간 띵했다. 이 문장을 만나기 위해 이 책을 읽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왔다.

p.90
그런데 요즈음 감정 코칭을 하다 보면, 예전에 비해 엄마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그 솔직한 감정은 대부분 슬프고 속상한 것이지 좋은 기분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런 감정에만 너무 노출되면 어느 순간 아이의 감정 역시 부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니 아이에게 엄마가 생활 속에서 느꼈던 사소한 기쁨이나 행복, 뿌듯함 등 좋은 감정들을 잘 전달해 줄 필요가 있다. 미소나 웃음 스킨십과 함께 엄마의 기분을 표현해 주면 아이가 훨씬 더 행복해 할 것이다.

 

아이에게도 엄마의 감정을 이해시키는 것이 좋다고 어디서 봐서 화가나거나 속상할 때 내 마음을 아이에게 설명한 적은 많지만, 정작 엄마는 이래서 기뻐 이러니 즐거워를 별로 하지 않은 것 같았다. 아이가 엄마는 뭐가 좋아?할 때도 바로 대답도 잘 나오지 않고 그저 너는 언제가 좋아?라고 되묻기만 했었다. 즐거운 엄마 행복한 엄마를 보아야 아이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을 몇권 사모았는데, 이 책에 소개 된 책이 아니라도 이 책이 제시된 방법으로 아이와 놀아주고 대화한다면 아이의 사회성, 감수성, 창의력 등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다.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은 구절들을 메모해 둔다.


p.24

유럽 부모가 아이의 정서를 읽고 교감하는 매개체가 바로 그림책이다.그렇다면 좋은 그림 책 한 권만 사주면 아이가 스스로 읽고 사고락을 쑥쑥 키워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줄까? 그런 일은 절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리 싱싱한 재료가 있어도 요리 과정이 없으면 그저 재료에 불과한 것처럼, 좋은 책을 함께 보고 읽는 과정을 양념처럼 쳐줘야 아이의 생각은 가지를 뻗고 열매를 맺는다.
부모의 그림책 읽기는 이미 유럽에서는 보편적인 교육 방법이다.

 

p.27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려면 부모 역시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9세 이전의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아이 와 함께하는 책읽기 교육이 특히 중요하다. 그림책 속에는 감성, 창의성, 사회성 등 아이들의 사고력을 완성시켜줄 수 있는 수많은 요소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9세 이전에 이런 요소들을 잘 발달시킨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 구성원들과 섬세하게 관계를 맺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간다.

p.32
정말로 풍부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한 번 더 생각해야 알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대화를 해야 한다.
그냥 볼 때는 보이지 않다가, 찬찬히 들여다보아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길가의 풀꽃처럼 작고 사소해 보이지만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보면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해주는 사물들. 그림책은 바로 그런 풀꽃과 같은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p.35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직 제대로 맞춰 지지 않은 채 우리 아이 마음에 널려 있는 퍼즐 조각을 우리는 내적 자아'라고 부른다. 아이가 태어날 때 마음은 텅 빈 상태이고, 조각 퍼즐을 주는 것은 바로 부모와 환경이다. 어떤 퍼즐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아이는 다양한 그림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아이에게 문제 행동이나 부정적 정서 조각들이 보인다면 부모가 재빨리 긍정 적인 퍼즐 조각으로 바꾸어주어야 할 것이다 아홉 살이 넘으면 퍼즐은 이미 다 맞춰지고, 그때부터는 퍼즐 조각을 바꾸려 면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p.43
“어머, 정말 그러네. 작은 개미가 서서 팔을 들고 있구나.”
그림책 속 작은 그림까지 자세히 보는 훈련을 한 아이는 무엇을 보더라도 예리하게 관찰하며 재미를 느낀다. 흔히들 말하는 자기주도학습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 이런 아이는 공부를 할 때도 책을 자세히 보고, 흥밋거리를 찾아내고, 오랫동안 탐구하며스스로 궁금증을 찾아내며, 언제 어디서든 집중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림책 속 현실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유럽의 엄마들은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꼭현실세계와 상상세계를 구분해준다. 그래야 아이의 상상력이 크게 자라는 한편, 현실을 보는 눈도 길러지기 때문이다
상상과 현실을 나누고 또 통합하며 사고하는 아이는
궁극적으로 뛰어난 창의성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난다.남다른 발상을 하고, 그 발상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갖추는 것이다.

p.89
아이에게 감정 이입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평소에 주변 어른들이, 특히 가장 소통을 많이 해줘야 할 엄마가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 예컨대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엄마가 잘못만 지적하기보다는 실망스럽다, 슬프다' 등의 말을 함께 해줘야만 아이가 엄마의 마음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p.302
그림책을 깊이 바라보려 면 세 번을 보아야 한다. 우선 처음 볼 때는 그림만 훑어보고 그다음에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마지막으로는 그림을 상세히 보며 해석하고 의미를 찾아보자.



p******0 2019.02.27. 신고 공감 5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책육아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책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책육아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책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지난 수요일, 5살 아들과 함께 1시간 반, 버스와 지하철을 번갈아 타고  '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 에 다녀왔어요.   바로 <5세부터 초등1학년,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의 저자이시자, '하늘을 나는 그림책 연구소' 소장님이신 심정민 선생님을 만나뵙고, 제가 그간 해온 책육아가 올바른 것인지, 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을 체크
"책육아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책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지난 수요일, 5살 아들과 함께 1시간 반, 버스와 지하철을 번갈아 타고  '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 에 다녀왔어요.

 

바로 <5세부터 초등1학년,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의 저자이시자, '하늘을 나는 그림책 연구소' 소장님이신 심정민 선생님을 만나뵙고, 제가 그간 해온 책육아가 올바른 것인지, 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을 체크하고 기본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그림책상담을 받기 위해서 다녀왔어요.

 

 

 

 

심정민 선생님은 유아동 교육 현장에서 17년간 경험을 쌓으면서 중앙대학교 유아교육 석사과정을 거치며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터득하셨대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활동의 실제','동화를 통한 창의적 표현활동 증진 방안' 등의 연구로 2010년 교육 감상을, 2011년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요!

 

현재는 그림책 전문 연구기관<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 대표로 활동하면서 서울시 교육청 산하 유치원을 위한 컨설팅을 하기도 하시고, 최근에는 <그림책학교>를 열어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기도 해요.

 

암튼, 심정민 선생님을 만나뵈러 가기 전에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까지,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를 정독하고, 이메일로 보내주신 5장짜리 consultinf form을 빼곡히 채워서 보내드렸어요.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도 메모해두었다가 심정민선생님을 만나뵙고 하나씩 여쭤봤는데, 그간 그림책육아를 진행하면서 잘 한 점도 있고, 잘 못한 점도 있어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온 시간이었네요~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심정민 지음

 

 

일단 상담내용을 적기 전에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까지,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에 대해 간략히 서평을 써볼까 해요!

 

사실 이 책만큼 서평을 쓰기가 어려웠던 책은 없었던 것 같아요!

책에 읽을만한 내용이 없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내용이 한번 읽고 덮어버리기에는 중요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정리를 아무리 해도 끝이 없는 거에요.

그래서 이 책은 그림책육아에 관심이 있거나, 그림책육아를 하고 계신 분이라면 필독서로 꼭 구입해서 곁에 두고 자주 들춰가면서 보시길 권해드려요!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까지,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ch.1 9세 이전의 아이의 교육, 변화가 필요하다는 그림책육아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그런데 대부분의 그림책육아를 강조하는 책들은 다독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강한데 비해, 심정민선생님은 '그냥 재미있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기대와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질문을 던지면서 하루 20분만 그림책을 읽어주면, 아이는 스스로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수 밖에 없다.'라고 하루 20분간 그림책읽기(+ 부모와의 대화)를 강조해요.

 

그리고 집안 책꽃이 가득 전집들이 꽃혀있는 저에게  '대부분의 엄마들은 전집 한 세트나 지식 정보 동화책 시리즈를 선택해 책꽂이에 빼곡히 꽂아주고 안도하지만, 이는 아이의 사고력을 마비시키는 최악의 책 고르기 방법이다.'라고 질책을 하며 책 초반부터 제 심장을 강하게 짓누르는 글로 시작을 하지요.

 

'그림책에는 아이의 사고력 발달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감성, 창의성, 사회성을 키워주는 요소가 무궁무진하게 들어있다.'나 '감성과 창의성이 채 발달하지 못한 아이라면, 또 친구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라면 그림책 속 세상에서 관계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같은 그림책의 중요성은 이미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그 활용법이 더더욱 궁금해서 360 페이지에 이르는 다소 두꺼운 책도 순식간에 읽어 내려가게 하네요.

 

 

 

ch.2 그림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라부터 ch.3 그림책으로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라, ch.4 그림책으로 아이의 창의성을 자극하라, ch.5 그림책으로 아이의 사회성을 넓혀라, ch.6 그림책으로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워라까지 그림책과 연계하여 아이의 정서, 감성, 창의성, 사회성, 그리고 언어능력을 계발시킬 수 있는 정보를 폭 넓게 다루고 있어요.

 

단순히 유아라는 전체 집단에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라 다양한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그림책을 추천하고, 그 그림책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줘요.

이때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제가 그간 해왔던 미술놀이나 체육활동, 박물관 견학 같은 몸놀이 위주의 독후활동이 아니라 거의 엄마와 함께 스토리텔링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는 방법이 예시와 함께 제시되요.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 더 열심히 읽었던 ch.2 그림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라 / 고집만 센 아이 vs.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는 아이 부분을 보면,

 

'습관처럼 고집을 부려서 원하는 걸 얻어내 본 아이는 다른 사람의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내세우기 때문이다.','고집은 결국 통제의 문제이다. 그리고 통제는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면서 고집만 센 아이들의 일반적인 성향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요.

 

'아이가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그림책은 좋은 수단이 된다. 방법은 그림책의 그림만 보여주고, 아이가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이다.', ' 아이는 그림 속 이야기를 읽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위해 훈련하면서, 점점 상황을 면밀하게 볼 수 있고, 여러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이런저런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라고 그림책을 통해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한 충고도 곁들이지요.

 

또 실제 서래마을 프랑스 아이들도 배우는 그림책 수업 1년 과정과 연계되는 그림책수업에 대해서도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예시로 자세하게 풀어 나가고 있어요.

 

 

 

고집만 센 아이와 관련된 그림책 수업으로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를 통한 자기 통제능력 키우기라는 수업이 소개되었어요.

 

일단 엄마가 책을 읽어준 후 고집을 부리는 비둘기의 모습이 어떤지 아이가 스스로 말해보도록 하고, 다른 사람 눈에는 어떻게 볼지 생각할 시간을 주어요.

그리고 고집부리는 비둘기 역시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한 뒤, 중심 상황 위주로 책의 줄거리를 말해보면서 상황 파악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활동이에요.

 

이런 식으로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까지,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는 퍼포먼스 놀이가 강조되는 시중의 독후활동이 아니라 아이와 대화를 통해 간단하게 진행하는 심도깊은 독후활동을 주로 설명하고 있어요. 

 

 

 

게다가 심화학습으로 아이의 내적 자아를 알아보는 체크 리스트가 나와 있어서 아이의 내적자아가 잘 형성되어 있는지, 엄마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이 체크리스트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의 감성 발달 체크 리스트(p.130), 우리 아이의 창의성 발달 체크 리스트(p.198)도 있으니, 천천히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장인 ch.7 엄마의 그림책 수업에서는 그림책육아를 하는 많은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어요.

이건 많은 분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심정민 선생님과 만나서 받은 상담 내용과 덧붙여 자세히 정리해봤어요!

 

그림책은 읽는 게 아니라 깊이 바라보는 것이다

- 그림책 깊게 읽기의 기본 원칙

 

1. 그림책 깊이 읽는 순서와 방법은 따로 있다.

 

1) 그림책의 제목과 표지를 눈여겨보며 내용을 연상하자.

2) 그림책의 책장을 넘기면서 전체적으로 '그림만' 보자. 등장물의 표정이나 움직임이 어떤지, 색깔의 느낌은 어떤지, 배경은 어떤 곳인지, 누가 자주 나오는지 말이다.

3) 페이지 안에 글자가 많은지 적은지 살펴보자. 글자가 없는 페이지 일수록 그림 속에 더 많은 이야기와 생각할 거리가 있을 수 있다.

4) 상상세계와 현실세계를 구분해보자.

5) 이야기보다 등장물에 집중해서 보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등장물의 성격, 변화하는 감정, 주변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6) 새로운 결말을 예측해본다. 그림책의 결말이 열려 있는 책은 내가 작가가 되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2. 그림책의 앞뒤표지를 보며 아이의 감성에 시동을 걸자

 

그림책 앞표지에는 제목과 관계 깊은 그림이 있고, 뒤표지에는 제목과 관련된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이 있다. 그러므로 그림책을 읽기 전, 앞뒤 표지를 보며 2분 가량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자.

 

 

3. 그림책을 활용한 진짜 교육은 퍼포먼스 놀이와 다르다.

 

자꾸 이렇게 책의 주제와 관련없는 놀이를 연결하면 아이는 절대 책을 깊이 있게 보지 않을 뿐더러, 책을 읽은 다음에 동적인 놀이를 하는 것이 습관이 된다.

 

- 제가 제일 반성하면서 읽었던 부분이에요.ㅠ.ㅜ 다들 알다시피 저는 항상 책을 읽고나서 연계된 독후활동으로 퍼포먼스 놀이를 활용했거든요. 이 점에 대해서 심정민 선생님과 상담을 해 봤는데, 4살~5살 초반까지는 아이들이 발달과정상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이 많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그 시기까지는 퍼포먼스 놀이를 종종 해주는 건 괜챦다고 해요. 하지만 5살 후반(만4살)부터는 이 책에 쓰인대로 스토리텔링식 생각이 주가 되는 독후활동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게 좋다고 조언해주셨네요.

 

4. 학습지와 함께 하는 그림책 사후 활동이 아이의 사고력을 막는다.

 

"독서 학습지에 나온 내용 다 풀었으니, 책을 완전히 다 이해했겠지?"

 

대부분의 학습지는 아이가 그림책을 보고 난 뒤 네모 칸에 단어를 쓰거나, 스티커를 붙이거나, 서로 짝을 찾아 줄로 연결하는 활동 등을 하게 한다. 이런 활동은 그림책의 내용만 기억하게 하고,문제 푸는 요령을 알려 주는 것이지, 결코 사고력을 키우는 활동이 아니다.

(중략)

아이의 사고력을 길러내고 싶다면 학습지의 문제를 풀기보다, 직접 문제를 만들어내도록 하자. 그림책을 보며 엄마에게 문제를 내보게 하는 것이다. 답이 아주 간단한 수수께끼라도 좋고, 토론 거리를 위해 오랫동안 생각해봐야 할 문제도 좋다.

 

- 3번에 이어 제 마음을 무너지게 했던 부분 중 하나에요!

얼마 전에 어린이집 상담을 다녀왔는데,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저희 애가 어린이집 활동 대부분을 잘 하고, '내가 할거야!' '나는 잘할 수 있어!'처럼 긍정적인 자아상을 보이는데 유독 쓰기 활동(그리기,색칠하기,글씨쓰기 등)만 되면 '선생님 못 하겠어요! 선생님 같이 해요~'라는 말을 많이 쓴다고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도 그래요. 아들이라 쓰기 활동을 좋아하지 않나봐요. 집에서 크게 강요하지는 않으니 선생님도 강요하지는 말아주세요."라고만 했어요.

 

그런데 심정민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보니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가 또래보다 영리하고 감성이나 창의성,상상력 부분 모두 우수한데 그런 말을 하는게 걱정스럽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집에서 학습지를 많이 시키시나요?"라고 물으셔서, 요즘 엄마표로 한글 학습지랑 생각키우기 두가지만 진행 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꼭 과열된 조기교육으로 7-8살에 학습부적응 아동에게서 보이는 모습이 보여진다고 학습지는 그만 하시는게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혹시 책을 읽고 연계되는 학습지는 해주신 적 없나요? 워크북이나 활동북같은거~"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제 뇌리에 스치고 지나간 생각이 그간 제가 해온 많은 활동 들이 전집에 껴 있는 워크북이나 활동북을 나름 열심히 진행한게 떠오르더라구요.--;

 

대부분의 전집,특히 영어전집의 경우 워크북, 활동북이 부록처럼 끼어 있는터라 나름 엄마표를 열심히 한다고 진행한건데 그게 아이에게 부담이 되었던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 5살 유아들의 경우 자기가 하는게 쉬운건지, 어려운건지 잘 모르고 시키면 그냥 하는 편인데 저희 아이의 경우는 자기에게 쉬운거, 잘하는거를 이미 알고 있어서 잘 못하는 쓰기 부분은 무조건 못해요. 안해요.같은 말을 한다고 짚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심정민 선생님과 상담 후 집에 오면서 머리가 멍~해져서 며칠 내내 아무런 독후활동도, 기존에 진행하던 워크북도 다 손을 놓고 생각 정리 중이에요.ㅠ.ㅜ

 

5. 글자를 일찍 가르치면 상상력이 자라지 못한다.

 

글자를 빨리 깨친 아이는 글자에만 집중해서 그림은 전혀 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림책의 내용을 충분히 음미하지 못한다. 즉 그림을 보면서 풍부한 상상을 하지도 못하고, 글자로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느낌을 갖지도 못하는 것이다.

글자를 깨치는 나이, 즉 문자 민감기는 따로 있다. 그 민감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5세 후반이나 6세 초에 찾아온다. 아직 민감기가 찾아 오지 않았다면 아이가 충분하게 듣고 말하게 한 뒤 글자 공부를 시키자.

 

- 이건 다양한 육아서에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라서 알고 있었지만, 저희 아이의 경우  5세 초반에 문자 민감기가 찾아와서 이미 혼자 그림책읽기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에요.

이건 돌이킬 수 없는건지라, 학습지를 통한 쓰기 연습만 잠시 쉬었다가 내년쯤 눈과 손의 협응력이 어느 정도 발달한 뒤에 다시 시도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6. 작가를 알면 스스로 작품을 골라 보는 안목이 생긴다.

 

작가를 아는 것은 감성 대화 뿐만 아니라 창의력 향상에도 무척 도움이 된다. 아이는 그림책 내용에 관한 상상만 하는 게 아니라, 작가에 대해서도 상상하기 때문이다.

 

- 이 내용도 이미 많이 들어본 내용이지만, 매번 잊고 아이의 관심사에 맞춰서 책을 구입해서 주다보니 실천하지 못하는 거에요. 하지만 이제 스스로 한글을 읽기 시작했으니, 아이에게 작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시간을 갖고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은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할 것 같아요!

 

7. 책 보는 습관을 고쳐야 책 보는 재미를 알게 된다.

 

빨리 책을 본다는 것은 그림을 대충 보거나 글자만 읽는다는 뜻이며, 스스로 흥밋거리를 찾아내지 못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에게는 글이 적은 책, 색감이 화려한 책, 다소 그림이 복잡한 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부모는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큰 그림보다는 아주 작은 그림을 먼저 보게 하고 , 책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마음대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질문하자.

 

 

'눈높이 소통'으로 책 읽기를 즐거워하는 아이로 만들어라

- 아이들을 책 속으로 빠져 들게 하는 부모의 감성 대화법

 

1. 엄마가 책을 보여줄 때는 따뜻한 스킨쉽을 하자

 

2. 아빠가 책을 보여줄 때는 마주 보고 앉자.

아빠는 엄마와 달리 따스하게 보살피기보다 활동적으로 놀아주는 것이 좋다.

마주보는 자세는 언제든 원할 때 바로 아이의 생각을 수용하고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자세이기도 하다.

 

3. 등장물 목소리를 흉내 내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또박또박 읽어준다.

 

맨 처음 책을 읽어줄 때는 일단 띄어쓰기와 발음에 주의하면서 또박또박 읽어주는 것이 좋다. 너무 실감나게만 읽으려다가 자칫 아이의 말하기 습관이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부모가 말하는 그대로 듣고 따라한다. 정확하게 또박또박 문장을 끝까지 말할 수 있도록 확실히 습관을 들인 뒤에 등장물 흉내 내기를 시작한다.

 

- 이 부분은 항상 등장물흉내내기를 하면서 책을 읽어주는 저에게 참 많은 충격을 준 부분인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말이 빠르고, 약간 혀짧은 소리(어떤 분은 애교 넘치는 목소리라고 하지만)로 발음을 하는데, 저희 애도 저와 비슷하게 말을 한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또박또박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4. 그림책의 배경까지 꼼꼼하게 읽도록 하자.

 

5. 아이와 함께 책 속 내용으로 수수께끼 놀이를 하자.

 

단, 글의 내용으로 문제를 만들거나 답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그림에서만 문제와 답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가 그림책을 깊게 바라보게 되고, 세심하게 탐색하고 관찰하는 능력이 최대한 발휘된다.

 

6. 그림책 이야기를 활용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자.

 

7. 이전에 읽었던 그림책 이야기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들려줘라.

 

8. 아이의 생각에 무조건 'Yes'하는 부모가 되지 말자

 

아이가 현실에 맞지 않는 의견을 내놓으면 칭찬만 하기보다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거나 '그러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하지?"라고 물어 보면서 현실적인 접근을 하도록 도와주자. 그러면 아이는 비판적 사고력도 발달하게 된다.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까지,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부록>으로 5세부터 초등1학년까지 알아야 할 필수 어휘 150개와 스토리텔링하기 좋은 그림책 40권이 제시되고 있어요.

또한 추천도서 목록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그림책 육아를 하는 엄마라면  참고해서 그림책을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까지,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를 읽고, 그 책의 저자를 만나서 상담도 받고나니 그간 그림책육아를 꽤 오랫동안 지속해왔다고 자부한 제 마음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심정민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동안, 아이는 다른 방에서 다른 선생님과 책도 읽고 놀면서 다른 방식의 상담을 진행했어요. 상담 거의 막바지에 아이가 먼저 수업이 끝났는지 제 곁으로 다가와서 창문으로 보이는 나무들을 보면서 "우와, 나무가 예뻐요! 나도 숲에 놀러 가고 싶어요!"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심정민 선생님 앞에서 한 첫 말이었는데, 저는 속으로 '선생님께 인사도 안하고 이 무슨 엉뚱한 말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시면서 아이가 감수성도 있고, 표현력도 뛰어나다고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차~ 싶었던게, 제가 결혼 전에 고등학생 과외를 10여년 진행하면서 우리 아이는 이제 겨우 5살인데, 아이에게 요구하는 말하기 능력은 제 나이 또래보다 훨씬 잘하기를 바란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림책육아를 한다며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지만, 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진정 그림책 육아를 해온 것일까 후회도 들고, 이번 주에 하려고 계획했던 퍼포먼스식 독후활동이 과연 아이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인가, 며칠 내내 한마디로 멘붕 상태였네요!

 

그간 진행해온 것을 한번에 다 바꿀 수가 없어서, 앞으로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려고 해요.

일단은 지난 2월에 새 책장 들이면서 책장 정리를 싹~했는데, 심정민 선생님 말씀대로 1달에 한번 정도 안 보는 책이 잘 보이도록 책장 정리를 해볼까 하네요!

 

그림책 육아에 관심이 많거나, 현재 그림책 육아를 진행 중인 분이라면 [중앙북스] 5세부터 초등1학년까지,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의 저자 심정민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까페나 '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노하우를 얻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 홈페이지 http://picturebook.kr/

☞  '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 까페 http://cafe.naver.com/picturebookhana

 


 

 



k******a 2014.05.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5세부터 초등 1학년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   ​ 아이에게 어릴적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키워 상상력과 사고력을 향상 시켜주고 싶은데  좋은 책을 선택해서 어떻게 깊이있게 아이와 함께 읽어야할지 고민되고 어려울때가 많은 요즘.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책을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 그리고 노하우를 배우고 있어 반복해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5세부터 초등 1학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아이에게 어릴적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키워 상상력과 사고력을 향상 시켜주고 싶은데

 좋은 책을 선택해서 어떻게 깊이있게 아이와 함께 읽어야할지 고민되고 어려울때가 많은 요즘.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책을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 그리고 노하우를 배우고 있어

반복해서 읽고 있는 육아서 중의 하나가 됐어요. 

1주일에 2번 일년이면 완성되는 24회 그림책 수업도

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재미가 쏠쏠하구요.

 


아이가 책을 가까이하고 책 읽기를 즐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게 아니라 책의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감동까지 함께 줄 수 있는 시간~

 

책 속에 흠뻑 빠져 깊이 있게 바라보고 상상하고

사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책을 읽기 전 목차를 꼼꼼하게 살펴봤어요.

 

1장-9세 이전 아이의 교육, 변화가 필요하다.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유럽의 아이들의 예를 통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구요.

 

우리 아이를 변화시키는 그림책 한 권의 놀라운 힘~

정말이지 요즘 추천 받은 책을 통해 꾸준히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데

아이의 집중력과 상상력이 놀랍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그 전엔 단순히 책 읽는 시간에 지나지 않았는데

요즘은 아이와의 깊이 있는 대화까지 가능하고

책 속 내용과 그림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넘쳐나서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어요.

 

 

2장-그림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라.

 

평소 고민이 되고 변화시키고 싶었던 아이의 행동~

그리고 궁금했던 부분들이

하나하나 실타래가 풀리듯 해결되는 시간이 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어요.

'

3,4,5,6,7장 역시 그림책으로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림책으로 아이의 창의성을 자극하며

아이의 사회성을 넓히고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우는데 정보와 노하우가 한가득~!!!

 

특히 엄마의 그림책 수업이 1주일에 2번 일년이면 완성되는

24회 그림책 수업은 저와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다 안다고는 생각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과연 그런가?!하는 생각을 하는 요즘~

 

그림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야말로 아이와 저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네요.

 

 

 

 

 

 

책 속에서 추천하는 추천도서 목록을 통해

권, 한권, 책 읽는 재미와 깊이를 알게 된 요즘.

 

 

제가 고민하고 아이에게 바랬던 모든 것이

그림책 한권으로 해결 될 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실천하는 재미까지 있는 그런 책이라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j****9 2014.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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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books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_ 심정민 지음
"[ 중앙books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_ 심정민 지음" 내용보기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심정민 지음              그림책은 아이와 정말 많이 본 듯하다. 어떤날은 한 권으로 하루에 10번 정도 반복해서 읽어 준 적도 있고 또 어떤 날은 하루에 아이와 읽은 양이 100권도 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와 그림책을 많이 본 덕에 어른이 나도 그림책에 폭 빠져 살 때도 있었다. 아이가 커갈 수록 그림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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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심정민 지음

 

 

 

 

 

 



 그림책은 아이와 정말 많이 본 듯하다. 어떤날은 한 권으로 하루에 10번 정도 반복해서 읽어 준 적도 있고 또 어떤 날은 하루에 아이와 읽은 양이 100권도 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와 그림책을 많이 본 덕에 어른이 나도 그림책에 폭 빠져 살 때도 있었다. 아이가 커갈 수록 그림책보다는 글밥이 점점 더 많아진다. 읽기 독립이 되고 나니 글에 대해 흥미를 갖기 시작한 것 같다. 나이 어려서 글을 갑자기 읽기 시작했기보다는 그 만큼 짧은 시간 내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이가 본 그림책 수가 많아서 그 만큼 어린 나이에 글을 재미로 읽기 시작한 것 같다. 그만큼 그림책으로 충분히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그런 아이만의 욕구를 풀어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가 커질수록 글밥이 긴 그림책도 읽지만 가끔씩은 글밥이 더 거의 없는 책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이유는 아이가 이제 대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작가의 글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 그림으로 상상력이 발휘 되기에 요즘은 그림이 더  많은 책을 찾고 있다. 간혹, 물어보시는 분도 있다. 아이 책 읽는 다면서 왜 다시 어린 아이들 보는 그림책을 보여주냐면서... 사실 그림책은 커서는 보기 힘들고 어릴 때만이 볼 수 있는 특권? 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나이에 그림책으로 충족이 되어야 아이들은 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아직도 난 더 많은 그림책을 보여주고 싶다.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라는 책은 그런 나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이 친절하게도 그림책에 대해서 꼼꼼하게 잘 설명된 책이다. 그저 그림책에 대한 설명이나 추천도서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족한 여러 행동이나 생각들의 문제점을 이야기 해주면서 그의 맞는 방법이나 그림책을 통한 문제해결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인지 그림책을 통한 아이들의 문제점이나 부족한 점을 그림책으로 해결 할 수 있어서 더 공감대가 클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책속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상력, 창의력, 독창성, 민감성, 유창성, 문제해결력 등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개념을 정확하게 정의 내려 주고 있어서 자칫 모호하게 한 단어로 몰아서 생각하기 쉬운 부분을 잘 알려주고 있다. 나도 막연하게 그 단어나 그 단어가 거기서 거기겠지 라고 생각했던 개념이 잘못된 생각있었음을 책을 보는 내내 알게 되었다.

 
주로 5세부터 초등1학년 대상의 아이들의 중심으로 쓰여진 내용이라 어느정도 아이와의 의사소통이 되기 시작하는 그림책에 대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앞으로 아이와의 대화에서 생각해야 할 점, 부모로서 주의 할 점을 꼼꼼히 잘 알게 되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 고민하기 시작한 아이의 모습을 책 속에서 알려주어서 그 부분을 얼마나 꼼꼼히 읽으면서 지난날 내가 아이에게 하게 된 행동의 모습들을 다시 되 짚게 된 책이었다. 아이의 알 수 없는 행동은 곧 부모에서의 행동과 아이에 대한 반응에서 나옴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p.51  말을 걸 때마다 다른 얘기를 하며 소통이 안되는 아이를 둔 엄마에게 나는 평소에 '리액션 reaction '이 약하지 않는냐고 질문한다.



 그림책은 영유아 시기에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될 때까지 어쩜 아이가 원할 때까지 보여줘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글밥이 없다고 글밥이 적다고 글 위주의 그림책 보다는 아무런 글밥이 없는 그림책이라도 그 그림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상상력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아이들의 모든 발달을 통합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아이가 클 수록 그림에서 보여지는 자신만의 생각을 부모가 조금도 이끌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굳이 비싼 체험이나 좋은 곳에 가지 않더라도 더 많은 값진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책은 아이들의 연령 대까지 다 고려해서 여러 작가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주로 모 윌렘스, 존 버닝햄, 앤서니 브라운 작가들의 그림책 위주로 설명하고 있지만 워낙 유명하고 좋다고 대부분을 부모가 알고 있기에 알려주어서 좋기도 했지만, 아쉬운 점은 외국 작가 위주로만 소개 되어 있어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그림책도 소개 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작은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책 속에 아이들의 좋다, 좋지 않다라는 정확한 표현 때문에 육아에 있어서 개인적인 특징을 고려 하지 않음이 좀 아쉬웠지만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게 되었다. 그림책의 소중함을 더 알게 아는 알찬 책 임은 분명하다.







p.35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직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채 우리 아이 마음에 널려 있는 퍼즐조각을 우리는 '내적자아' 라고 부른다. 아이가 태어날 때 마음은 텅 빈 상태이고, 조각 퍼즐을 주는 것은 바로 부모와 환경이다. 어떤 퍼즐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아이는 아양한 그림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p.51  말을 걸 때마다 다른 얘기를 하며 소통이 안되는 아이를 둔 엄마에게 나는 평소에 '리액션 reaction '이 약하지 않는냐고 질문한다.

p.70 아이가 생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그림책은 좋은 수단이 된다. 방법은 그림책의 그림만 보여주고, 아이가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이다.

p.89  아이에게 감정이입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평소에 주변 어른들이 특히 가장 소통을 많이 해줘야 할 엄마가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

p.123  자기 감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는 무언가를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니라 슬프다, 기쁘다, 뿌듯하다 등의 감정 언어를 활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p. 215 자연스럽게, 상황에 맞게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지 못한 아이는 대개 부모가 앞질러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 알아야 하는 것, 알고 싶어 하는 것을 부모가 먼저 다 말해주는 것이다.


p.224 아이에게 여러 관계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려면 아이가 최대한 많은 그림책을 보게 하는 것이 정답니다. 그림책에는 헤아리 수 없을 만큼 많은 갈등과 관계가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가 직접 그 갈등과 관계를 겪기 전에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p.243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단순히 언어능력이 부족한 것 만이 아닌 사고력 발달이 더뎌 진다는 큰 문제에 봉착 할 것이다.

p.264 또박또박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들은 대개 어릴적부터 엄마가 인내심을 갖고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던 아이들이다.

 

YES마니아 : 골드 g****0 2014.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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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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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하는 힘을 키우는 유럽식 책 읽기의 모든 것.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이 책은 5살 부터 초등 1학년까지, 사교육 없이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유럽식 교육에 근간을 둔 육아교육서에요.         저자는 '하늘을 나는 그림책 연구소',유아동을 위한 '그림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심정민 대표. 17년간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그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생각 하는 힘을 키우는 유럽식 책 읽기의 모든 것.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이 책은 5살 부터 초등 1학년까지,

사교육 없이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유럽식 교육에 근간을 둔 육아교육서에요.

 

 

 

 

저자는 '하늘을 나는 그림책 연구소',유아동을 위한 '그림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심정민 대표.

17년간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그림책 교육에 대해 연구했으며

 

 

 

그림책 연구소의 커리큘럼과,

 엄마와 아이가 그림책을 통해 스토리텔링 하는 법을 담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를 펴냈어요.

 

 

며칠전 여름 휴가때

일본에서 오랬동안 직장생활을 하신 제이비 증조 할머니께서,

한국 아이들은 창의성이 부족하다고,

그 근간이 교육에만 치중하는 한국의 교육 방식때문이라고 지적하셨어요.

 

조리원 동기를 보니 4개월때부터 영재교육을 시키더라구요..

조리원 동기의 직업은 고등 교사입니다..ㅎㅎ

 

 

 

이렇게 열심히 사교육을 시키면,

확실히 공부잘하는 아이로는 성장 하겠지만..

 

학교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있지요.

 

 

 

특히나 사교육을 열심히 받은 우리 세대들을 둘러보면

고학력자이지만,

지식은 없는 경우가 허다하잖아요.

 

 

제이비 아빠나 저나,

제이비를 창의적이고 사고력 깊은 아이로 키워주고 싶은데,

 

 

이 책은 창의적인 아이를 키우기 위한 좋은 길잡이 역활을 해줘요.

 

 

 








 

 

 



 

 

이 책은 이처럼 문제제시를 한 다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질 좋은 그림책을 추천해줘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 이 책을 읽어줘야 할지,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해 준답니다.

 

 

책 읽기가 즐거운 아이가 되기 위한 첫 걸음.

 

하루 20분만 투자하세요ㅎㅎㅎㅎ

 

 

세상엔 수많은 책이 있고,

좋은 책이 많지만,

 

그 많은 책을 다 읽는 것보다,

 

질 좋은 한권의 책을 깊이 있게 정독하는 것이 좋은 독서법이라 생각해요.

s****2 2014.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5세부터 초등 1학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5세부터 초등 1학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심성이 고운 아이, 창의력이 있는 아이, 그러면서도 똑똑한 내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책육아가 답이다라는 것은 많은 엄마들이 알고 있지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사교육이 아닌 엄마표 책 읽어주기로 책육아에 성공한 사례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기도 해서 저 역시 책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답니다. 그래서 주변의 책육아에 성공한 분들을 멘토 삼아 그 분들의 블로그를 들락거리며
"5세부터 초등 1학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심성이 고운 아이, 창의력이 있는 아이, 그러면서도 똑똑한 내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책육아가 답이다라는 것은 많은 엄마들이 알고 있지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사교육이 아닌 엄마표 책 읽어주기로 책육아에 성공한 사례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기도 해서 저 역시 책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답니다.

그래서 주변의 책육아에 성공한 분들을 멘토 삼아 그 분들의 블로그를 들락거리며

주먹구구식의 정보를 얻고 그 분들이 좋다는 책은 나도! 라며 팔랑귀를 흔들고 있는 나날의 연속이네요. ^^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아이와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되지않더란 말이죠.

아이랑 책 한 권을 읽고 난 뒤 책을 통해 느꼈던 감정들을 아이와 소통하고 싶은데

딱히  말주변도 없거니와 그런 류의 스킬이 없는 제가 말문을 열다보면

어느 순간 아이를 취조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남은 것은 책 읽자면 슬금슬금 제 눈치를 보며 쭈뼛거리는 아이들이더군요.

저처럼 아이랑 책 읽고 뭔가 의미있는 소통은 하고 싶은데

재치있게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낼 재주같은 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싶은 엄마들이라면

이 책에 주목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중앙북스의 '엄마가 읽어줘야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유아동교육현장에서 17년 간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으로 아이를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들을 연구하고 계신

그림책 전문 연구기관인 '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대표이신 심정민님께서 쓰신 책으로

제게는 멘토가 되어준 책이랍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책, 아이의 사회성이 넓어지는 책,

아이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책,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우고 연령별 필수 어휘를 익히기에 좋은 책에는

어떤 책들이 있는지 다양한 도서들을 추천하고

이러한 책들로 엄마표 그림책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면 좋을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요령있는 엄마들이라면 제시하는 방법들을 넘어서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응용력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저는 일러주는 방법대로 아이와 책을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아이는 취조하는 듯한 예전의 엄마의 질문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엄마와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자기만의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말이죠.

책을 통해 아이와의 유대감도 깊어지고

엄마 역시 책으로 아이와 뭔가를 해냈다는 뿌듯함에

책읽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지도 모른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w*******1 2014.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두고두고 보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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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 . 이 작은 꼬꼬마가 책이랑 친해지길 바라면서 (우리나라 대부분 엄마들의 바램이지 않을까 ..ㅎ ) 집에 얼마 되지 않은 책을 마련해두고 장난감 처럼 친숙해 지게 하려고 나름(?) 노력했다. 그러다가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을 따로 있다> 라는 책을 접하게 됐는데 , 머리를 탕! 치는 듯한 충격을 살짝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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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 .

이 작은 꼬꼬마가 책이랑 친해지길 바라면서 (우리나라 대부분 엄마들의 바램이지 않을까 ..ㅎ )

집에 얼마 되지 않은 책을 마련해두고 장난감 처럼 친숙해 지게 하려고 나름(?) 노력했다.

그러다가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을 따로 있다> 라는 책을 접하게 됐는데 ,

머리를 탕! 치는 듯한 충격을 살짝 느낌.

아기 낳고 조리원에 있으면서,, 그 안에서 프로그램이라며 이것저것 만들기를 하고

그중에 책만들기가 있었다.

물론 그 강사라는 사람도 책을 팔기 위해 온사람이지만 .. ㅎ

이번에 이책을 접하기 전까지 내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방법으로 알고 있었던거라곤

"의성어, 의태어에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

애 낳고 나서 배운게 저방법이였으니...

그림책하나로도 아이의 성격적인 부분, 창의성, 감수성 등을 충분히 보듬어 줄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저 재미있게 읽어주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던 ...

아이가 조금더 크면 책 한권으로 서로 대화를 많이 해야겠음을 느낀 ^^


 


 

이부분은 읽자마자 애기아빠한테도 알려준 부분.

아이한테는 항상 좋은 리액션을 해주라고 ^^

커갈수록 초심잃고 반응이 시큰둥해 져가고 있었던것 같은데 ,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한다 .


 

 



 

엄마아빠가 조급해지지 않아야겠다

아이가 얘기를 할땐 , 조금 더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되야겠음을..

이 책은 지금 우리 부부가 당장 실천하기엔 이른 내용 들이지만,

책속에 추천도서도 다양하고 , 엄마와 아빠가 아이랑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면

될지에 대한 예시글이 각 주제마다 제시되어 있어서

책읽어주기 초보 엄마아빠가 두고두고 꺼내보면서 엄마가 공부 하기에 참 좋은책임이

틀림없는듯 하다.

※ 위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b*******4 2014.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제목부터 확 와 닿는 책, 그리고 너무나도 공감되는 서론으로 시작되는 책.  전집으로 빼곡히 채우고자 하는 욕심이 나에게도 분명히 있었거늘! 완전 찔리는 라인이었다.  그리고는 저자가 짚어낸 아이와의 관계: 일상대화뿐이 아닌 마음으로 나는 소통을 하기 위해서 그림책을 통한 교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아이와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예시를 각 장마다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제목부터 확 와 닿는 책,

그리고 너무나도 공감되는 서론으로 시작되는 책.


 전집으로 빼곡히 채우고자 하는 욕심이 나에게도 분명히 있었거늘!

완전 찔리는 라인이었다.


 그리고는 저자가 짚어낸 아이와의 관계:

일상대화뿐이 아닌 마음으로 나는 소통을 하기 위해서

그림책을 통한 교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아이와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예시를 각 장마다

책소개와 함께 담아 놓았다.


 각 장마다 또한 소개되는 아이 키우기 단계...

 

읽고 나서...

 

이제 태어난지 갓 6개월이 된 아들을 둔 엄마로써

어려서부터 어떤 교육을 어덯게 시켜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어떻게 하면 한국의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창의성과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를 기를 것인가는

오늘날 모든 엄마들의 고민일 것이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였다.
5세부터 초등1학년이라고 씌여 있음에도 당장에라도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앞섰기에 받자마자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몇장을 못가서 생각난 책이 있었다.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그리고 출산 전 만나던 심리 상담사가 해주던 말이 기억났다.
부모는 아이의 감정의 거울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것.
가장 중요한 기본은:
1) 부모가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해해야 하고,
2) 아이의 감정을 재빠르게 눈치채고 이해해주며 이를 반영해주는 것,
이 두 가지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아이와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는 시점,
그렇기에 5세라는 나이가 되면 그림책을 통한 교육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저자는 보고 있다.

그렇기에 꼭 5-9세라는 숫자에 매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9세까지 이루어지고 그 이후에는 다른이의 그림이 아닌 본인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준비가 되어야 하기에
9세라는 제한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본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저자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기,
감성을 자극하기, 창의성 자극하기, 사회성 넓히기, 그리고 언어능력 키우기를
매우 디.테.일.하게 가르쳐!준다.
구체적인 책을 제시하고, 그 책을 가지고 어떤  식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까지 세세하게 가르쳐준다.
처음에는 우와하면서 빨리 그 책들을 주문해야지 생각햇다.
그런데 계속 읽어나갈수록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했다.
창의력과 독창성을 길러주기 위해 부모는

어찌보면 획일적일 수 있는 내용을 학습하고 있다는 현실에 씁쓸했고,
나 역시 그것을 공부하고 있는 모습에 씁쓸했다.
어떤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는 어찌보면 상식적인 일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몇일전에 진짜 놀아주기 라는 육아교실에 참가하면서

이런 실제적인 예시를 기대했으나 얻지 못한 사실에 실망한 적이 있다.
놀아주기란 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데,
나는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놀아주어라 라는 식의 주입식 교육을 기대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랬던 내 모습이 생각나면서 추상적인 개념을 너무 어려워하는

내 자신이 안타까웠던게 사실이다.

 

그런면에서는 이 책은 정말 세세한 지침서이다.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식으로 아이와 대화를 해야 하는지

예시가 다 나와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안타까웠던 것은 이 책에 수록된 수많은 그림책 중 한국책은 단 한 권 뿐이라는 사실.
상상과 현실 세계를 적절히 그림으로 반영해준 순수 한국책은 없을까?
그런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기게 한 책이다.

 

안타까운 것은 오늘의 내 모습이고 한국 교육의 현주소인 것이기에

이 책은 분명 필요하고 추천되어야 할 책인듯 하다.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교육이 상식이 될 그 날을 기대해본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f********g 2014.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5세부터 초등1학년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 아이와 소통하며 그림책 깊게 읽기!
"5세부터 초등1학년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 아이와 소통하며 그림책 깊게 읽기!" 내용보기
학창시절 그냥 재미로 읽었던 소설책을 빼곤 사실 책이 좋아서 읽었던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책읽기의 맛에 조금씩 빠져 들었어요.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좀더 일찍 그림책 읽기의 재미를 알려주지 않으셨을까? 약간의 원망도 하면서... 결혼을 해서 아이가 생기면 꼭 책읽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교과
"5세부터 초등1학년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 아이와 소통하며 그림책 깊게 읽기!" 내용보기

학창시절 그냥 재미로 읽었던 소설책을 빼곤 사실 책이 좋아서 읽었던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책읽기의 맛에 조금씩 빠져 들었어요.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좀더 일찍 그림책 읽기의 재미를 알려주지 않으셨을까? 약간의 원망도 하면서...

결혼을 해서 아이가 생기면 꼭 책읽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교과과정이 스토리텔링식으로 바뀌면서 주변의 학부모님들의 

그림책읽기에 대한 관심이 대단함을 알게 되었고 물론 저도 미리 대비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7살이 된 지금까지 그림책읽기를 꾸준히 하면서

아이의 생각이 커지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그림책 읽기의 위대함을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그림책을 활용하여 아이와 소통하며 그림책을 깊게 읽을 수 있을까?

저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던 책을 만나 보았답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유럽식 책 읽기의 모든 것

서래마을 프랑스 아이들도 배우는 그림책 수업 1년 과정 공개

9세 이전에 알아야 할 스토리텔링 하기 좋은 그림책 40권, 필수 어휘 150개 수록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에서는

9세 이전 아이의 교육, 변화가 필요함을, 그림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의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아이의 사회성을 넓히고,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엄마의 그림책 수업까지~

초등1학년까지 알아야 할 필수 어휘와 스토리텔링하기 좋은 그림책등이 소개되어 있어요.

 

 

 

우리세대에는 무조건 잘 외우는 아이들이 대접을 받았지만

요즘은 상상력, 창의력을 최우선으로 치는 만큼 대세인거 같아요.

아이에게 새로운 상상, 남다른 생각, 설득의 힘등 생각하는 힘인 사고력을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계시죠.

그리고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도 알고 싶으시다구요. 

그렇다면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 이라고 해요.

 



 

 

우선 내아이를 알고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게 우선이겠죠.

사고력 훈련의 가장 좋은 방법과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부모와의 소통 이라고 해요.

부모가 아이의 생각을 알고 싶어 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며, 끊임없이 좋은 질문을 하는것~

 

아이와 그동안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기 보다는 아이의 생각을 키우기에 집중했던거 같아요.

아이가 어릴때는 글을 모르기 때문에 그림을 자세히 보면서 설명도 해주곤했는데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을때부터는 그림보다는 글을 읽어주기에 너무 바빴던거 같아요.

그리고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 이책을 읽으면서 그림책 읽기의 진정성을 이제야 깨달았으니...




 

 

 

그림책읽기를 통해 아이의 감성, 상상력, 창의력 그리고 사회성까지 키울 수 있다는 사실에 좀 놀랐어요.

요즘 학교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것이 왕따잖아요.

그래서 아이의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노심초사~ 가장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거든요.

그림책을 읽으며 사회성까지 키울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해주고 있어서 관심있게 봐지더라구요.

 

 

 

 

 

 

 

내용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실제예시와 함께

내용과 관련된 그림책을 통해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와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이나 활용법까지 제시해주어 따라해 보며 배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가장 마음에 와닿는 문구는

그림책은 읽는 게 아니라 깊이 바라보는 것이다. 

그림책 깊게 읽기의 기본 원칙

 1. 그림책 깊이 읽는 순서와 방법은 따로 있다.

2. 그림책의 앞 뒤 표지를 보며 아이의 감성에 시동을 걸자.

3. 그림책을 활용한 진짜 교육은 퍼포먼스 놀이와 다르다.

4. 학습지와 함께하는 그림책 사후 활동이 아이의 사고력을 막는다.

5. 글자를 일찍 가르치면 상상력이 자라지 못한다.

6. 작가를 알면 스스로 작품을 골라 보는 안목이 생긴다.

7. 책 보는 습관을 고쳐야 책 보는 재미를 알게 된다.

 

 


 

 

부록으로 아이의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책, 사회성이 넓어지는 책등등

추천 도서 목록이 있어 아이와 참고하며 활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그림책을 꾸준히 읽히고 있지만 

그동안 제가 잘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과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것들도 많았고,

주변 엄마들을 보면서 책을 통한 제 교육에 대한 소신이 흔들릴때도 많았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그림책읽기를 통한 저의 교육에 대한 방향을 확실히 정한거 같아요. 

그림책은 읽는 게 아니라 깊이 바라보는 것이다. 

 

 

 

 

s**********3 2014.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