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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
"그들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 " 내용보기
마크, 에비, 앨리슨.안면도 없고 한 번도 얘기를 나눈 적이 없지만 그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먼저 세 사람 모두 존재의 전환점에 서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폭발 직전인 격변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을 처음 접한 건 2014년이었다. 『센트럴 파트』였다. 아마도 그의 열 몇 번째 작품 쯤 되는 소설이었으니 무척이나 늦게 기욤 뮈소의 세계를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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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비, 앨리슨.

안면도 없고 한 번도 얘기를 나눈 적이 없지만 그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먼저 세 사람 모두 존재의 전환점에 서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폭발 직전인 격변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을 처음 접한 건 2014년이었다. 『센트럴 파트』였다. 아마도 그의 열 몇 번째 작품 쯤 되는 소설이었으니 무척이나 늦게 기욤 뮈소의 세계를 접한 것이었다. 그때 쓴 독후감을 보면, ”이제 기욤 뮈소의 팬이 될 것 같다.“라고 적힌 걸 확인할 수 있듯이, 그 후로는 그의 작품이 나왔다고 하면, 거의 빼놓지 않고 읽은 독자가 되었다. 『지금 이 순간』, 『브루클린의 소녀』, 『파리의 아파트』, 『7년 후』, 『아가씨와 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인생은 소설이다』,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이게 내가 읽은 기욤 뮈소의 작품 목록이다.

 

그런데 묘한 게 있으니, 『센트럴 파트』보다 앞의 작품은 특별한 계기로 읽은 『7년 후』말고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내 경우에도 대체로 어떤 작가의 작품이 좋으면 그보다 먼저 나온 작품도 찾아 읽는 경우가 많은데, 묘하게 기욤 뮈소는 그러질 않았다. 이유로 몇 가지를 들 수는 있다. 새로 나오는 작품들이 많다는 점을 들 수도 있고, 소설 같은 경우 사서 읽기보다 대출해서 읽는 경우가 많은데, 기욤 뮈소의 경우에는 워낙에 인기가 많아 대출이 쉽지 않다는 점, 혹은 도서관의 기염 뮈소 소설이 손을 많이 타 겉보기에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이게 무슨 이유냐 싶겠지만 그래도 내겐 유가 된다) 등등.

 

그런데 모처럼 기욤 뮈소의 작품을 되돌아가서 읽게 되었다. 네 번째 작품 『사랑하기 때문에』가 바로 그 대상이다. 최근 『사랑하기 때문에』가 새로 단장하고 2판이 나왔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내가 처음 읽은 기욤 뮈소의 작품 『센트럴 파크』처럼, 그리고 다른 많은 작품처럼 뉴욕이 배경이다. 기욤 뮈소에게 뉴욕이란 어떤 장소인지 들어본 적은 없지만, 나름대로 드는 생각은 있다. 감각적인 도시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익명성의 도시가 뉴욕이다. 사람들은 성공을 꿈꾸고, 또 성공하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상처를 입는 도시이기도 하다. 가장 상징적인 도시. 기욤 뮈소의 주인공들은 이 도시에서 꿈꾸고, 성장하고, 사랑하고, 상처 입고, 또 극복한다.

 

이 글의 맨 앞에 인용했듯이 세 사람이 있다. 이들은 상처받은 사람들이다. 5년 전 딸이 실종되면서 삶의 의미를 잃고 노숙자가 되어 방황하는 전직 정신과 의사 마크, 엄마를 죽음으로 밀쳐낸 살인자를 찾아 죽이고자 무작정 뉴욕을 찾은 열다섯 소녀 에비, 재벌 상속녀로 방황을 거듭하는 앨리슨. 이들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서로의 과거를 고백하며, 상처를 그대로 드러낸다. 상처를 드러내는 것은 치유의 첫걸음이라는 것은 정신과 의사가 아니라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두 사람이 더 있다. 마크의 어릴 적부터의 친구이자 역시 정신과 의사인 커너, 마크의 아내이자 바이올리니스트 니콜. 사실 그들의 상처가 앞의 세 사람보다 적다고 할 수는 없다. 한 사람의 절대 잊을 수 없는 과거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딸도 잃고, 남편마저 잃었다. 그들 역시 괴로워하고, 방황하지만, 무너지지는 않는다.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의 사람들과 역시 상처받았지만 겨우 버텨나가는 이들은 어떻게 그들의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이미 엮여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또 실제로도 그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풀릴 것인가? 이게 이 소설이 풀어나가야 할 부분이고, 기욤 뮈소는 독자들을 궁금증을 쌓고 또 쌓도록 한 다음 한꺼번에 풀어내 버린다. 끝까지 아슬아슬함을 놓고 있지 않아 끝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어찌된 상황인지를 보여준 다음에도 그 다음의 결말을 궁금해하도록 하는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n*****m 2024.05.30.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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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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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 모두 존재의 전환점에 서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폭발 직전인 격변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들에게 가장 큰 공통점이 있다면 고통스런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의 인생은 부재나 죽음으로 인해 송두리째 흔들렸다. 그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희생자이자 죄인이라 여기고 있었다. 몇 분 뒤 그들은 같은 비행기에 오르게 될 것이다. 83p-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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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 모두 존재의 전환점에 서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폭발 직전인 격변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들에게 가장 큰 공통점이 있다면 고통스런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의 인생은 부재나 죽음으로 인해 송두리째 흔들렸다. 그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희생자이자 죄인이라 여기고 있었다. 몇 분 뒤 그들은 같은 비행기에 오르게 될 것이다. 83p


-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믿지 않았다. 한데 그의 눈빛, 그의 말투, 그의 경청하는 태도를 대하면서 이야기를 매우 진지하게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진실한 공감의 느낌도 받았다. 그럴수록 더욱 당혹스러웠고,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이야기를 계속해나가다간 은밀하게 계획해온 비밀까지 모두 털어놓을 위험이 컸다. 169p


-"아마 살아오는 동안 아무도 너에게 친절을 베풀거나 도움을 준 적이 없었을 거야. 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감각해질 필요가 있었고, 불신이라는 방어벽을 높게 쌓아 올려야 했겠지. 이 냉혹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부득이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 사실은 나도 너처럼 살아왔어. 나 역시 아무도 믿지 못했으니까. 한데 나를 가둔 채 산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었어." 309p


-여러 인물의 상처와 문제를 독자의 입장에서 함께 풀어나가는 느낌을 많이 받은 책이다. 5년 전 일어난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비행기 안에서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면서 극복하는 내용이다. 이야기의 반전이 드러나고 마크의 아내인 니콜의 말하는 내용이 살짝은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른 장면들은 모두 탄탄해서 재밌었다. 


-제목에 담긴 '사랑'이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생각해 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등장인물 마크는 5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다니며 노숙자가 되어 버린 안타까운 인물이다. 가족을 향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깊은 건지 그리고 또 힘들었을지 계속 그 인물에게 몰입되어 읽혔던 거 같다. 그리고 읽기 전부터 어떤 의밀지 궁금했던 표지 속 비행기의 모습이 사실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표지디자인에 한 번 더 감탄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받았습니다

#사랑하기때문에 #기욤뮈소 #밝은세상 #책추천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YES마니아 : 로얄 m******0 2024.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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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3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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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다음 선택이 중요하다. 기욤 뮈소가 오랜 상처를 극복하는 기적의 해법을 선보인다."저는 고등학생 시절에 기욤 뮈소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공부만으로도 너무나 바쁘던 시기였지만, 시간을 쪼개서 도서관에 있는 그의 작품을 전부 대출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당시 <종이 여자>  <구해줘> <천사의 부름> <그 후에> <7년 후>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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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다음 선택이 중요하다. 기욤 뮈소가 오랜 상처를 극복하는 기적의 해법을 선보인다."



저는 고등학생 시절에 기욤 뮈소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공부만으로도 너무나 바쁘던 시기였지만, 시간을 쪼개서 도서관에 있는 그의 작품을 전부 대출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당시 <종이 여자>  <구해줘> <천사의 부름> <그 후에> <7년 후> <센트럴 파크> <지금 이 순간> 까지 읽었는데, 
성인이 된 후에는 워낙 바쁘게 살기도 했고, 읽을 책들이 너무나 많아 잠시 뒷전이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아직 제가 읽어보지 않은 기욤 뮈소의 작품을 읽어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왜 이 작가의 작품을 좋아했는지 떠올랐어요! 

제가 느끼는 기욤 뮈소의 소설은 '충격 - 집중 - 반전'으로 흘러간다는 점인데, 워낙 몰입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순식간에 읽히고, 또 강한 여운을 주기도 해요.

역시나 이번 책을 읽으면서도 충격적인, 반전있는 스토리 라인이 꽤 있었는데, 스포 방지를 위해 ① 마크와 커너의 유년 시절 ② 라일라, 출생의 비밀 ③ 삼각관계 (?)의 진실 이렇게 써볼게요. 아마 책을 읽어보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체 이 사건들이 어떻게 연관되고 해결되는지 상상조차 되지 않았는데, 이 이야기들을 이렇게 풀어냈다는 게 충격적이기도 했어요.

사실 저였다면 하지 못했을 것 같은 마크의 이해와 용서가 여전히 의문이면서도 대단하고, 앨리슨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고 화도 나지만 또 그렇게 극복해내면서 다시 얻게 된 새로운 행복들을 보면서 그게 맞나, 최선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너무 중독성 있는 작가의 작품을 오랜만에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리커버된 소설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갓 출간 된 것 같은 흡입력 있는 소설이었답니다. 

* 본 피드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랑하기때문에 #내일 #브루클린의소녀 #기욤뮈소 #재출간 #리커버 #소설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k*******n 2024.05.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너무 재미있는 소설! 반전도 있고 재미 감동도!
"정말 너무 재미있는 소설! 반전도 있고 재미 감동도!" 내용보기
소설을 읽자마자 빠져드는생동감 넘치는 영화 같은 소설!사랑, 치유, 용서 등을 다룬 아름다운 소설이었습니다!이 책을 읽고 기염 뮈소 작가님의 매력에 빠져들어서<독자가 뽑은 3가지 베스트셀러>「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종이 여자」도나중에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정말 너무 재미있는 소설! 반전도 있고 재미 감동도!" 내용보기

소설을 읽자마자 빠져드는

생동감 넘치는 영화 같은 소설!

사랑, 치유, 용서 등을 다룬 아름다운 소설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기염 뮈소 작가님의 매력에 빠져들어서

<독자가 뽑은 3가지 베스트셀러>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종이 여자」도

나중에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h****y 2024.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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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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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사랑하기 때문에|?? 좌절된 꿈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사람들의 패자부활전이 시작된다오랜만에 읽은 기욤 뮈소의 책!<종이 여자>도 그랬는데, 이번 책 표지도 넘나 이쁨, 게다가 반짝반짝?10여년 전에 출간된 소설이지만 이야기의 구성, 반전 상상력! 모두 세련된 그 만의st딸 라일라가 실종되고, 붕괴된 가족.깊은 절망과 우울감에 빠진 부부에게 5년 뒤 딸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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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사랑하기 때문에|


?? 좌절된 꿈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사람들의 패자부활전이 시작된다


오랜만에 읽은 기욤 뮈소의 책!

<종이 여자>도 그랬는데, 이번 책 표지도 넘나 이쁨, 게다가 반짝반짝?


10여년 전에 출간된 소설이지만 이야기의 구성, 반전 상상력! 모두 세련된 그 만의st


딸 라일라가 실종되고, 붕괴된 가족.

깊은 절망과 우울감에 빠진 부부에게 5년 뒤 딸이 발견된다!!

그런데 말을 잃어버린 아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던걸까??

또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관계가 이어지는데, 어떤 관계인지 약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현실인지 꿈인지 이야기가 독특하게 이어진다??


저마다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주인공들이 오랜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위안받으며, 화해로 아픔을 극복하는 이야기..

읽으면서 위안을 받기도 하고.


오직 사랑 보다는 이런 약간의 미스터리함이 담긴 이야기가 더 끌리는것 같다!!??


작가의 팬이라면 좋아할만한,

역시! 후루룩 읽게되는ㅎㅎㅎ


#기욤뮈소 #사랑하기때문에 #내일 #브루클린의소녀 #밝은세상 #책추천 #소설추천 #북 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베스트셀러

a********n 2024.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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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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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밝은세상 #베스트셀러 #추천소설 #기욤뮈소 #사랑하기때문에 책표지 너무 예쁜거 아닌가요???? 책표지에 반해 읽기 시작해 스토리에 빠져 결국 밤을 꼴딱 새우게 만드는 기욤 뮈소님의 매직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엄청난 반전에 슬픔과 감동까지 오랜만에 다시 심장뛰는 소리를 들은것 같아요^^ 이 책 읽고나니 기욤 뮈소님의 다른 책들도 모두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무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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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밝은세상 #베스트셀러 #추천소설 #기욤뮈소 
#사랑하기때문에 

책표지 너무 예쁜거 아닌가요???? 책표지에 반해 읽기 시작해 스토리에 빠져 결국 밤을 꼴딱 새우게 만드는 기욤 뮈소님의 매직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엄청난 반전에 슬픔과 감동까지 오랜만에 다시 심장뛰는 소리를 들은것 같아요^^ 이 책 읽고나니 기욤 뮈소님의 다른 책들도 모두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무덥고 지치는 여름에 기욤 뮈소의 판타지 미스테리 소설 완전 강추합니다.
1****m 2024.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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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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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기욤뮈소 #프랑스소설 #개정판 #리커버 #밝은세상 #도서협찬 @wsesang2007년에 출간된 책이 개정판으로 예쁜 표지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다. 기욤뮈소의 소설들은 마치 영화 한 편을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탁월한 심리묘사와 더불어 흥미진진한 긴장감으로 푹 빠져들게 한다.같은 비행기에 오른 세 사람. <마크><에비><앨리슨> 그들은 안면도 없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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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기욤뮈소 #프랑스소설 #개정판 #리커버 #밝은세상 #도서협찬 @wsesang

2007년에 출간된 책이 개정판으로 예쁜 표지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다. 

기욤뮈소의 소설들은 마치 영화 한 편을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탁월한 심리묘사와 더불어 흥미진진한 긴장감으로 푹 빠져들게 한다.

같은 비행기에 오른 세 사람. <마크><에비><앨리슨> 그들은 안면도 없고 한 번도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 

세 사람 모두 존재의 전환점에 서 있으며, 폭발 직전인 격변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고통스런 과거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모두 자기 자신을 희생자이자 죄인이라 여기고 있다. 

이들을 살리기 위한 <커너>박사의 야심찬 프로젝트! 

과연 <커너>가 상처 입은 세 영혼을 향한 중요한 임무를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마크>의 딸 <라일라>의 실종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소설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상황들로 다음 페이지를 빨리 넘기고픈 충동이 들게 한다. 

<니콜>과 <커너>의 관계를 의심해보기도 하면서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가는데, 역시 기욤뮈소는 독자가 상상치도 못한 반전을 선물한다. 

‘때로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대단치 않은 변화에 의해 좌우된다. 한 번의 만남, 한 번의 결정, 한 번의 기회, 한 가닥의 가느다란 선...’ 이라는 문장이 마음 속 깊이 와 닿는다. 

좌절된 꿈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그들의 모습에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책리뷰 #독서리뷰 #독서기록 #독서일기
p*****w 2024.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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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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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를 읽기 전에 눈에 들어온 두 가지 키워드가  '사랑'과  '치유'였다. 추리/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는 편독러인 나에게 는 인연이 없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래서 '잔잔한 힐링 소설이겠지..'라는 편견을 가지고 책을 펼쳤는데 시작부터 의아함이 넘친다. 5년 전에 실종되었던 딸이 갑자기 돌아왔는데 엄마인 니콜은 함께 딸을 만나러 갈 수 없다고 하고, 딸은 말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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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기 때문에]를 읽기 전에 눈에 들어온 두 가지 키워드가  '사랑'과  '치유'였다. 
추리/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는 편독러인 나에게 는 인연이 없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래서 '잔잔한 힐링 소설이겠지..'라는 편견을 가지고 책을 펼쳤는데 시작부터 의아함이 넘친다. 
5년 전에 실종되었던 딸이 갑자기 돌아왔는데 엄마인 니콜은 함께 딸을 만나러 갈 수 없다고 하고, 딸은 말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 비행기 탑승을 위해 거치는 보안검사에서 분명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딸에게 경보음이 울리기도 한 다. 
도대체 지난 5년 동안 라일라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으며, 왜 니콜은 딸을 만나려고 하지 않는 걸까? 
이러한 의문이 풀리기도 전에 새로운 인물 들이 등장하고 궁금증을 더해간다.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것도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교차 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도 소설은 조금도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고, 엄청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추리소설도 아닌데 이렇게 술술 읽다니, 이건 반칙 아닌가!? 싶었다.
u***e 2024.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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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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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쯤 좋아했던 지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아직은 너무 젊은 나이였고 지병도 없었고 죽음의 그림자는 전혀 생각지 않았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고통스럽게 다가왔다. 누가 알겠는가. 죽음의 사자가 언제든 누구든 거침없이 데려갈 수 있다는 것을.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아픔이 있었다.잘 나가던 정신과 의사인 마크는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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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쯤 좋아했던 지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아직은 너무 젊은 나이였고 지병도 없었고 죽음의 그림자는 전혀 생각지 않았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고통스럽게 다가왔다. 누가 알겠는가. 죽음의 사자가 언제든 누구든 거침없이 데려갈 수 있다는 것을.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아픔이 있었다.

잘 나가던 정신과 의사인 마크는 겨우 다섯살 난 딸이 실종된 사건으로 인해 노숙자가 되었고 알콜중독자로 전락했다. 열 다섯 살 소녀 에비는 알콜중독자인 엄마가 간암을 앓았고 간이식을 기다리다 죽은 아픔이 있었다. 대기순번 0이었으나 누군가 에비의 엄마가 받을 간을 가로챘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결심한다.



마크의 아내인 바이올린 연주가 니콜은 크리스마스 날 저녁, 강도를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한다.

마침 그 때 니콜을 구해준 남자가 나타났다. 2년전 딸의 실종으로 집을 떠났던 남편 마크였다.

다시 집을 찾은 마크는 옷만 가라입고 다시 집을 떠난다. 니콜이 간절히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며칠 뒤 경찰로 부터 실종된 딸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마크는 뉴욕에서 LA로 날아간다.

그렇게 5년 만에 다시 만난 딸 라일라. 훌쩍 커버린 딸이었지만 마크는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딸을 데리고 뉴욕행 비행기에오른 마크, 그 비행기에는 아픈 기억을 가진 두 사람이 더 있었다.

앨리슨. 얼마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로부터 거액을 상속받을 상속녀였고 자라는 내내 스캔들이란 스캔들은 다 몰고 다녔던 망나니였다. 그런 그녀가 비행기에서 마크를 만나 숨겼던 비밀을 털어 놓게 된다. 마크 역시 우연히 나란히 앉게 된 에비와 대화하면서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시절의 얘기를 털어놓게 되고 에비 역시 마크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게 된다.



앨리슨의 몸에는 이상한 문신이 있었고 라일라가 그린 그림속에서도 이상한 문양이 있었다.

어떠한 힘으로도 절대 흐름을 바꿀 수 없는 인간 운명의 법칙...

도대체 이 그림속에는 어떤 비밀이 있고 비행기에서 만난 세 사람의 과거와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마크의 절친이면서 같은 정신과 의사인 커너는 어린시절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고 그 빈민가에서 성공할 확률은 거의 없었음에도 우연하고 끔찍한 비밀이 생기면서 둘은 뉴욕으로 향해 공부를 마치고 의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 비밀로 인해 커터는 평생 자신이 행복해질 수 없다고 믿었다.

절친인 마크는 낙오자가 되었고 우연히 만났던 소녀 애비역시 복수만을 꿈꾸는 무모함 때문에 비극으로 끝날 위험에 처해있다. 자신에게 도움을 청해온 앨리슨도 마찬가지였다.

커너는 이 세 사람을 위해 대단한 프로젝트를 펼치게 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기욤 뮈소의 소설은 역시 사랑과 해피엔딩이 빠지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나 역시 겪었기에 마크와 애비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하지만 커너나 니콜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돌봄이 있다면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감동적인 소설이다.

지인을 잃어 공허했던 마음에도 다독다독 위안이 찾아왔던 아름다운 소설이었다.

#밝은세상 #사랑하기때문에 #내일 #브루클린의소녀 #재출간 #베스트셀러 #추천소설


h********5 2024.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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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좋아하세요? 미스테리 좋아하세요?
꼬꼬무는요? 기욤뮈소는? 술술 읽히는 소설은?

이걸 다 합치면 <사랑하기 때문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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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랑 기욤뮈소가 종종 만나서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썰을 들은 적이 있다

나였으면 국기라도 걸어뒀겠다

프랑스 작가인데 희한하게 유독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두 사람,
그중 기욤 뮈소의 도서가 리커버판으로 새로 출간되었다

리커버판으로 명작이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경우는 흔하지만,
이렇게나 감각적인 옷을 입는 경우는 드물다

시선을 확 잡아끌어서 발걸음을 절로 멈추게 만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감각적이고 낯선 일러스트와 너무나 익숙한 저자의 만남이라니!

멀리서 언뜻 표지만 보면 한국 sf소설 느낌도 물씬 풍기는 취향저격 일러스트 때문에 딱 보자마자 너무 읽고 싶었는데 서평단 당첨이 돼서 무척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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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앞서 말한 한국에서 잘 먹히는 두 사람 중 베르나르의 소설들을 주로 읽었던터라 기욤 뮈소의 작품은 이번에 처음 접해봤는데, 이 양반 이런 스타일로 글을 쓰는구나!

집필 스타일을 찍먹해보니
이래서 기욤기욤하고 뮈소뮈소하는구나 하고 이마를 탁 쳤다

작품이 나올 때마다 자가복제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렇게 맛있으면 그냥 복제 계속 하라고 해요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이!

이번에 리커버판으로 <브루클린의 소녀>, <내일> 그리고 <사랑하기 때문에>까지 기욤 뮈소 3종 세트가 함께 출간되었는데, 다른 두 책까지 모두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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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줄거리를 찾아보면 그저 캐릭터들의 상황 나열일 뿐인데도 텍스트가 아주 뚱뚱하니 가득 적혀있다

그런데 그 뚱뚱 텍스트를 전부 읽어봐도 무슨 내용인지 전혀 감이 안 오고
반드시 직접 펼쳐서 한 장 한 장 넘겨봐야만 알 수 있다

이게 이렇게 엮인다고? 이걸 이렇게 풀어간다고? 하고 놀라느라 저절로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고 만다

300페이지 넘는 소설치고는 비슷한 두께의 다른 책들 대비 거의 최단시간에 독파한 것 같다 그만큼 정말 재미있다
술술술 읽히는 만큼 독서 입문템으로도 너무나 추천하고 싶다

새롭게 디자인된 표지에 나오는 모든 아이템들이 책 속 어느 구간에서 등장하는지 찾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반전이 중요한 영화들은 홍보할 때 아무것도 찾아보지 말고 가라고 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 책 또한 마찬가지다

어차피 줄거리 봐도 감이 안 잡히니까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그냥 냅다 펼쳐봤으면 좋겠다

이미 나 빼고 다 읽었을 것 같아서 머쓱할 따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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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기욤씨 작품 중 의외로 영화화된 작품이 거의 없던데 <사랑하기 때문에>는 진짜 영상으로 보기 딱 좋은 소재다

제발 아무나 빨리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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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두려움을 엮어서 만든 목걸이다._비요크

- 이 거대한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키려면 룸메이드에서부터 바닥타일 청소부, 관리 담당 직원에 이르는 수천 명의 투명 인간들이 필요했다. 에비도 그 투명 인간들 중 하나였다.

-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미래가 우리 안에 살고 있을 때가 있다. 우리가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내뱉는 말들이 사실은 가까운 미래에 벌어질 때도 있다._마르셀 프루스트

- 지금처럼 커뮤니케이션이 고도로 발달한 시대도 없었지만 또 지금처럼 서로의 말을 깊이 경청하지 않는 시대도 없었다.

- 게토 안의 그린우드와 게토 밖의 시카고대학, 최악의 슬럼가와 지식의 전당이 불과 몇백 미터를 사이에 두고 있는 셈이다. (···) 그는 왜 벽 너머 저쪽과 이쪽의 삶이 이다지도 다른지 이해할 수 없었다.

- '아직은 때가 아니야' 그 다음에는 '이미 너무 늦었어' 라고 말하다 보면 인생 최고의 시간이 다 지나간다.

- 서로 사랑할 때는 결코 밤이 찾아오지 않는다.

- 때로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대단치 않은 변화에 의해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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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이벤트에 선정되어 밝은세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c*******7 2024.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