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professor & researcher의 내공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톨스토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간결한 문체와 확실한 내용에 연구자로서의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전쟁과 평화>에 대한 환상도, <부활>에 대한 기대도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근데 <필경사 바틀비>의 적극적 무행위는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으면서도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행위를 하려면 아예 취직을 하지 않던지, 결혼을 하지 않던지.. 왜 취직하고, 결혼하고 적극적 무행위를 하는지. 적극적 무행위가 가능이나 한 일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