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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묻고 아빠가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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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내용이 깊고 풍부하여 (그리고 쉬워) 어른들에게도 매우 유익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이 책을 구입했으나 정작 깊이 공부가 된 사람은 저였습니다. 창세기 1~3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저자는 제가 그간 궁금해 했던 많은 질문들을 탁월하게 다뤄줍니다. 돕는 사람의 의미, 뱀의 정체성, 선악과와 생명과의 의미, 벌거벗음의 의미
"아이가 묻고 아빠가 답하다" 내용보기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내용이 깊고 풍부하여 (그리고 쉬워) 어른들에게도 매우 유익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이 책을 구입했으나 정작 깊이 공부가 된 사람은 저였습니다. 창세기 1~3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저자는 제가 그간 궁금해 했던 많은 질문들을 탁월하게 다뤄줍니다. 돕는 사람의 의미, 뱀의 정체성, 선악과와 생명과의 의미, 벌거벗음의 의미 등 참신하고 신선한 관점을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 신기함, 새로운 관점으로 풍부한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어야 할 책 같습니다.
j*******m 2024.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24-156] 경이로운 복음 이야기
"[2024-156] 경이로운 복음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는 자신의 위치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주어진 위치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부르심에는 소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맞게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해야 할 바를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창조 시의 세계는 경이로웠습니다. 그 이유는 질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2024-156] 경이로운 복음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는 자신의 위치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주어진 위치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부르심에는 소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맞게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해야 할 바를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창조 시의 세계는 경이로웠습니다. 그 이유는 질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를 했기에 평안했습니다.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질서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무질서합니다. 주어진 위치에서 그에 합당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치 상하(주종) 관계처럼 상대방을 압박하고 억누릅니다. 피조 세계는 고통 가운데 신음합니다. 아름다웠던 창조세계는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요? 어떤 방법으로 깨어져 버린 세상을 새롭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전작인 『Re : 성경을 읽다』와 『신들과 함께』를 통해, 성경 해석의 방법과 고대 근동의 신개념에 대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탁월하고 깊게 소개한 이상환. 저자는 이 책 『아이가 묻고 아빠가 답하다』를 통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 참된 질서가 무엇인지와 그 질서가 왜 깨어졌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조직신학적인 질문에 성서신학적인 대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직신학의 핵심적 주제는 신, 인간, 죄, 구속, 회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타락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입니다. 저자는 창세기 1~3장을 통해 성경의 굵직한 주제들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마치 인간이 하나님께서 불어넣어주신 "생명의 기운"으로 하나님의 작품이 되듯, 교리라는 다소 건조할 수 있는 주제에 장인의 손길을 더함으로 따뜻하고 생명력 있는 하나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시종일관 진행되는 사랑의 대화에서 그 태도와 내용 모두를 통해 자연스레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을 알아갑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가질 수 있는 원초적인 질문들에 답합니다.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은 날카롭습니다. 사실 매우 까다로운 물음이라 대답을 꺼려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본래 말씀하고자 하는 의도를 곡해하고 잘못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본래 아름다웠던 질서의 피조 세계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을 통해 다스려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반영할 수 있는 존재였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만 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러한 경계가 깨어진다면 이 세상은 무질서로 혼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자는 질서의 하나님께서 무질서의 상태 가운데 놓인 피조 세계를 다시금 어떻게 회복하시는지를 감격스럽게 전합니다. 아이들과 아빠의 대화는 시종일관 흥미롭습니다. 아이들이 던지는 색다른 질문은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측면을 볼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저자와 아이들이 쌓아 올린 질문과 대답들은 서로 촘촘하게 연결됩니다. 1장은 2장을 위해, 2장을 3장을 위해 고안된 고도의 장치와 같습니다. 결국 10장 '예수 그리스도'는 1장부터 9장까지의 내용이 모두 반영된 이 책의 놀라운 결과물이 됩니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저자를 통해 혼란 가운데 있는 이 세상이 새롭게 회복될 수 있는 감동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우리로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무질서의 상태를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하게 바로잡아주십니다. 이 거대한 서사 앞에 우리는 경외감을 느낍니다. 놀라운 이야기 한가운데서 어떻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갈지를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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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24.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가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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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묻고아빠가답하다 #이상환지음 #학영 아이의 눈으로 말하는 하나님의 세상은 읽으면서도 감탄을 자아냈다. 나도 아이에게 올바른 신앙을 심어주고 함께 성경을 읽으며 복음을 들려주려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하는가는 나에게도 큰 숙제이기도 했다. 주일학교에서만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아이와 함께하는 성경교육은 좋은 롤모델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성서학자로 해외 학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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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묻고아빠가답하다 #이상환지음 #학영

 아이의 눈으로 말하는 하나님의 세상은 읽으면서도 감탄을 자아냈다. 나도 아이에게 올바른 신앙을 심어주고 함께 성경을 읽으며 복음을 들려주려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하는가는 나에게도 큰 숙제이기도 했다. 주일학교에서만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아이와 함께하는 성경교육은 좋은 롤모델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성서학자로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하며 활발히 연구에 힘쓰며 달라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저자의 깊은 통찰이 가득한 아이와의 대화는 더욱 창세기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준다. 

 나의 눈을 사로잡았던 건 달라스 기독교박물관의 벽화그림인 "아버지의 유산"이었다. 검색창에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 이 벽화작품은 저자가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떠오르며 나도 마음이 웅장해지는 그림이었다. 이 한장의 그림이 저자가 아이들에게 어떤 마음으로 창세기를 읽혀주고 싶은가를 알려주는 듯 했다. 첫장부터 인상적이었달까? 어릴적에 영화 쥬만지를 보았을때에 어린이가 책을 펼치면 책속의 동물들이 나오면서 책속의 세계가 시작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경을 펼치면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이 저자의 고백하는 입술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인 창세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신 말씀을 근거로 세워지는 안전한 상상력이다. 

 자주 알려줘도 잊어버리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이게 전달하며 소통하는가. 반복적인 가르침이어도 그때마다 느끼는 포인트는 아이도 다르지 않다. 드라마틱했던 하와가 아담에게 "사과"를 넘겨주는 장면은 아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읽었다. ......그도 그것을 먹었다(창3:6) 창조질서가 무질서가 되는 순간. 나는 안먹었을까? 향긋하고 탐스러운 사과를? 함께 성경의 내용에 몰두하였다. 

P.184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형상의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그래서 우리는 그 자리를 사수해야 한다. 

 질서와 무질서에 대한 설명은 정말 탁월했다. 어딜가든 어지럽히는 건 한순간에 금방이지만 어지럽혀져있는 것들을 다시 그 제자리로 되돌리기에는 여간 어렵다. 피조계에 찾아 온 무질서는 절대로 결단코 인간이 이전으로 복구할 수는 없다.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레고를 치우며 하는 예수님을 향한 고백은 무질서인 자신의 삶이 점점 질서를 찾아가는 여정임을 고백했다. 가히 아들의 레고를 치우며 밟아서 아파한 나는 무질서와 질서의 세계를 연결시킨 저자의 묵상이 심히 좋았다.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이후로 눈이 밝아져 서로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했던 내용을 듣던 아이들은 의아했다. 동화를 대입시켜서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 빛에 대한 설명으로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내가 왜 소중한 존재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아이에게도 자주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이다. 우리의 가치는 창조자께서 정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만큼 가치있는 존귀한 존재이다. 나를 소중히 여기며, 타인도 소중히 여길 것, 부부는 서로 도우며 부모는 자녀를 가르칠 것. 성경의 앎에 부모도 힘써야 하지만 자녀에게도 단단해진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 

P.215 폭풍우 흑암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매일매일 어둠속에서 나를 빛으로 이끄신 하나님께 아침에 눈을 뜨게되면 내 안에 긍휼이 흐른다. 비록 가진것이 없으나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으나 마음의 풍요와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나에게 보내주신 사랑스런 남편과 꼬마천사를 생각하며.
이달의 사락 l*****7 2024.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