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삶은 과연 논리와 무관한가? 하는 물음에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이유는 아직 우리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사유를 통해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논리와 인간의 삶은 깊은 관계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논리학이 인간의 사유를 탐구의 대상으로 하는 과학이지만 논리가 사유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라기 보다 논리 형식에 대한 분야의 탐구를 한다고 생각하면 다분히 인간의 삶과 논리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야말로 인간과 동물을 구분 짖는 잦대로의 기준이 바로 논리라 한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의아해 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태생적으로 갖춰진 이성적인 사유에 의해 논리는 우리 내부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특성으로 존재한다 하여도 이를 개발하고 강화하는 능력을 키우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 낫 동물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사는 인간이 될 수도 있다. 장 피아제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말처럼 IQ는 편집능력과 언어능력을 핵심으로 통합방식을 사용하는 능력이라 하듯 인간이 가진 다양한 능력들이 바로 인간이 가진 논리력에 근거해 활용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하다. 뛰어난 사고력을 갖춘 지도자(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하버드대학교의 논리세계를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하버드 논리학 강의" 는 마치 기계의 다양한 부품들 가운데 자신과 맞는 부품의 결합이 제 역할을 해 내듯 인간의 사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논리에 대한 앎을 하버드대학교 논리 수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논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논리학의 개념, 사고의 논리, 판단, 추리, 논증, 규칙이라는 6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다양한 스토리를 더해 논리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쉽게 간과하고 있었을 논리학에 대한 깊이있는 시간을 맛볼 수 있다. 생각하기 위한 방법, 어쩌면 이것이 논리를 위해, 논리력 향상을 위해 형식을 갖추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논리대로, 주관적인 삶과 인생의 방향을 논리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서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존재로 살아가는 나, 우리의 삶의 일상에서조차 논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지고 읽혀진다. 특히 선거와 같은 제도적 장치가 보여주는 논리는 그 속에서 나, 우리의 미래를 위해 어떤 논리를 펼치고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향방을 가르기에 논리력의 싸움이라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한 일뿐만이 아닌 다양한 논리력 싸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일도 바로 논리력을 키우고 강화하는 일에 다름이 없는 일이다. 논리를 생각하면 보통의 사람들은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떠 올릴 수 있지만 인간 삶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형식적으로 구분하고 더 나은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의 논리학임을 생각하면 필수불가결 하다는 존재임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전문적인 논리학을 배우고자 하는 일은 일반인인 나, 우리에게 크게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얼개로라도의 논리학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일상적인 삶, 생활에서의 논리적 생각과 행위 등에 대해 유익한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은 틀리지 않을것 같다. 더구나 경직성 학문으로 생각한 논리학에 대한 이해를 다양한 에피소드와 결부시켜 대중적 포용성을 높이는 일은 저자와 같은 전문가들이 독자와 대중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저자의 논리학에 대한 이해도 높은 책을 통해 오늘의 나, 우리의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논리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유익함으로 자리하는 독서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독자들의 논리적 사유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간을 위해 일독을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논리학 서적을 찾아서 읽는 편은 아니었는데 철학을 접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논리학 관련 서적도 찾아 읽게 되었다. 논리학은 학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일쑤이지만 실제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학문이기도 하다.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서 또한 내 자신의 생각과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함에 있어서 논리적 사고력은 필수요소로 작용한다. 남들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하버드 논리학 강의>를 선택했다. 이 책은 논리학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녹아들어 작용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이를 통해 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해주는 지혜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 속에 어떤 논리적 사고를 주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는것이 옳은지 일깨워준다. 특히 타인의 혀에 휘둘리지 마라는 저자의 조언이 크게 와닿았는데, 말은 집단 간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신을 부추겨 사회적 갈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거짓말도 계속해서 반복해 들으면 진실이 되기도 하는 세상이다. 경쟁자의 악의적인 거짓말에 자칫 휘둘릴 뻔 한 첼 윌리엄은 은사의 전화에 정신을 번쩍 차리고 평상심을 되찾았다. 첼의 의연한 모습은 결국 그를 위기로부터 구하고 선거에 승리하게 만들었다. p.52 사실이 아닌 지적을 받으면 많은 사람이 '자신의 결백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라는 믿음을 지닌 채 주변으로부터 어떻게 된 일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할 말이 없다'라는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특유의 보상 심리 때문에 사실이 아닌 일에 크게 주목하곤 한다. 그래서 때로 침묵은 당사자에 대한 대중의 심리에 불신을 키워 당사자가 뭔가를 숨기려 했거나, 또는 말 못 할 비밀이 있을 것이라고 오해하게 만든다. 그래서 자신에 관한 소문이 내 발목을 잡았다고 생각된다면 잠시 침묵해도 무방하다. 단 가장 적절한 순간에 대중 앞에서 가장 직접적인 반응을 보여야 한다. 이는 단순히 정치인에게 필요한 덕목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의 세 치 혀에 휘둘리는 일을 종종 겪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말고 의연하게 행동하라 조언한다. 그것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지키는 방법이다. 그밖에 일희 일비 하지 마라는 조언도 가슴에 남는 조언이었다. 논리학 책이라는 생각에 자칫 딱딱한 이론서일꺼란 생각을 했는데 <하버드 논리학 강의>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실용서에 가까운 책이었다. 책에 등장하는 많은 사례들과 이야기들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중심을 잡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두고 두고 사유할 때 꺼내 읽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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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기호논리학 혹은 수리논리학을 수강한 사람이라면 ‘하버드 논리학 강의.’를 읽고 조금 의아해 할 듯 하다. 논리학 강의인 듯 하면서도 왠지 근현대 논리학과는 조금은 다르게 삶의 지혜와 성공의 노하우를 양념처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통의 근현대 논리학과는 다른 결로 재미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하버드 논리학 강의.’의 저자를 보니 무천강이라고 하는 분이다. 이름으로 봐서는 중국계 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책은 굉장히 많은 내용들을 가지고 있기에 꽤 묵직하다. 처음 들어가는 부분에 여는 글이 있는데, 교육심리학자로 유명한 장 피아제를 언급하고 있다. 교육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간의 인지적 발달단계를 최초로 나눈 아주 유명한 심리학자이다. 국적은 스위스이다. 그런데, ‘하버드 논리학 강의.’의 여는 글에서 장 피아제를 하버드 대학교 교수이자 심리학자로 소개하고 있다. 내가 알기로 장 피아제는 유럽에서만 활동을 한 것으로 아는데 왜 하버드 교수가 되었는지 궁금해서 내가 아는 장 피아제가 이 사람이 아닌가 하고 검색을 해 봤더니 장 피아제가 1936년에 하버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던 것으로 나왔다. 하버드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고 교수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한 감이 있다. 이 책이 논리학 강의이기 때문에 논리학에 대한 언급도 처음에 나온다. 논리학의 흐름이라는 쳅터에서 논리학을 창시한 학자로 아리스토텔레스를 말하고 있는데, 이는 고대 논리학의 창시자라고 볼 수 있지만, 근현대의 논리학의 시초는 고틀로프 프레게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프레게에 대한 언급은 빠진 것이 아쉬운 점이다. 프레게는 이후 분석철학과 논리실증주의 등등의 논리학 관련 철학사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전통적인 논리학 강의는 아니지만, 충분히 실제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분하게 수학적인 엄밀성을 추구하는 논리학보다는 훨씬 인간적이며 실제적 유용성을 가진 조언을 많이 담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우린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논리적인 근거로 들어 상대방에게 반박한다. 여기서 논리는 사람들이 사물을 인식하는 중요한 사상적 도구이자 표현과 논증을 구현하는 사유의 도구로 정의 내린다. 의미를 명확하게 표현하여 논리적인 규칙에 따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논증 과정에서 참으로 입증된 명제가 존재한다면 충족 이유율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충족 이유율이 개인의 의지로 변할 수 없는 필연성을 지니고 있기에 우리는 이를 논증을 위한 필수 규칙이라고 말한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가르치는 논리학 강의처럼 레슨 6에 걸쳐 '논리학'의 개념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고 있다. 논리학을 배우려는 입장에서 읽다 보면 개념이 잘 잡히지 않는 것 않아 어렵게 느껴졌다. 복잡하고 방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지만 전공자가 읽어야 할 수준이라 초보자가 이해하기엔 버겁게 읽혔다. 우리가 쓰고 말하는 모든 행위에 그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논리가 빠지면 아무도 신뢰하긴 힘들 것이다. A라고 말하는 이유를 B에서 논거를 들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는 말을 조리 있게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논증은 논제, 논거 그리고 논증 방식이라는 3대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형식에 따라 추론하고 진위 여부의 진실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맞는다는 걸 알리려면 왜 맞는지에 대한 근거를 들어 설득력을 갖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논제, 논거, 논증 방식으로 참과 거짓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또한 어떤 사람의 주장을 참과 거짓에 따라 판단하고자 한다면 논증을 거쳐 검증하면 된다. 그래서 우리가 논리학을 배우는 것이다. 온갖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가짜 뉴스뿐만 아니라 우리를 현혹시키는 일들로부터 나를 지키려면 논리적 사고를 갖춰야 한다. 이 책에는 생생한 사례와 이야기들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올바른 논리란 무엇이고 왜 논리적 사고를 갖춰야 하는지 가르치고 있는 책이다. 논리학 기초 개념 때문에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동물과 구분 짓는 논리적 사고력에 대한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논리학을 평소 배우고 싶거나 논리의 형식을 어떻게 갖춰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미 하버드대학교에서 검증된 내용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읽어나가면 될 것이다. #하버드논리학강의 #무천강 #북아지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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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inger-101/223467854679 사람의 행위에서 느낄 수 있고, 공기 속에 지내며 그 존재를 잊는 것처럼 망각된 채 우리 곁에, 안에 있는 '논리' 저자는 논리를 현실에서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닌, 스스로를 드러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능력으로 보았다. 이번 기록인 <하버드 논리학 강의> 외에도 <하버드의- 인생 계획 수업, 교제 수업, 심리학 수업, 심리 상태 수업, 대학 가훈>으로 '하버드'를 사용한 작가는 하버드가 논리적 능력 양성을 무척 중요히 평한다고 한다. 교사의 자질을 따질 때, 해박한 지식, 각 사례에 대한 이해, 뛰어난 논리 분석, 요점 정리 및 커리큘럼 운영 등을 본다고 한다. 그중 논리적 분석 능력이 가장 중요한 잣대로 교수가 학생에게 얼마나 다양한 지식을 가르쳤느냐가 아닌, 학생들의 사고력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가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사고력을 성장시켜줄 수 있느냐를 묻는대서 사고력이 훈련을 통해 양성됨을 알 수 있고, 이 또한 이 책에서 계속 논해지는 '논리'에 기반한다. 형이상학적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논리에 대한 진입 벽을 낮춰주기 위함인지, 저자는 '삶에 녹아든 논리'로 우리를 맞이한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을 지낸 Abraham Lincoln(에이브러햄 링컨)의 변호사 시절 일화이다. 어린 소년이 강도 살인을 저질렀다고 기소된 상태였고, 10월 18일 어두운 밤, 달빛 아래서 피고의 범죄 행위를 목격했다는 증인이 존재했다. 재판 중 증인과 대화를 나누던 그는, 한참 증인이 똑똑히 그날 암스트롱(기소된 소년)의 범죄 행위를 보았음을 확인하는 답을 주고받았다. 배심원과 방청객들은 무죄 입증이 어려워짐을 확신할 수 있을 때쯤, "정말 밤 11시에 본 건가요?"라고 시간을 물었다. 그전 증언으로, 밝은 달빛에 암스트롱의 얼굴을 똑똑히 보았음이 확보된 상태였다. 하지만, 링컨은 10월 18일은 상현달이 떴으며, 밤 11시라면 증언처럼 달빛이 유난히 밝을 수 없었음을, 행여 시간 기억의 오류라 할지라도, 늦은 밤의 상현달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비추고, 이는 암스트롱의 얼굴이 비치어 똑똑히 보았다는 증언이 성립될 수 없음을 밝힐 수 있었다. 모두가 합리적이라 보았던 증거에서 불합리성을 발견하고 이에 바로 반격하지 않은 채, 상대의 경계심을 낮추어 더 극적인 효과를 거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Albert Einstein(아인슈타인)이 베를린 훔볼트대에서 교편을 잡을 때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굴뚝 청소부들이 청소를 마치고 섰는데, 한 명은 깨끗하고 다른 한 명은 시커먼 먼지를 잔뜩 뒤집어 쓴 상태였다. 누가 먼저 목욕했을 것 같은가?'라는 질문이었다. 학생들의 답이 오가고, 한 학생의 현답에 대부분 끄덕일 때 아인슈타인은 정답은 들려주지 않은 채 다시 질의했다. "두 사람이 모두 동일한 굴뚝에서 나왔는데 왜 한 사람은 깨끗하고 다르 한 사람은 먼지를 뒤집어쓴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라고 바닷가의 약자인 게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바닷가의 약자이기에 바닷새들의 먹이로 종종 사라져버리는 생명이었다. 그러던 중 과학자들이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두 종류의 푸른 꽃게를 발견하게 된다. 공격적인 게로 갯벌을 거침없이 오가며 싸움을 벌이는 게와 온순한 성격의 게였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데 그럼 전자가 살아남았을까? 예상했겠지만, 온순한 성격의 게가 살아남았다. 새가 날아오면, 죽은 척도 하고 잘 숨어 다닌 게가 남은 것이다. 마지막에 남기 위해, 끝에 얕보이고 싶지 않다면, 얕보이는 법을 배우고 행해야 한다. 1990년, 애플이 파산 직전까지 갔을 때 빌 게이츠는 완전한 매장 대신, 1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였다. MS의 수장인 빌 게이츠는 위기에 처해있는 애플을 돕는 결정이 양사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보았고, 2000년 MS는 애플을 통해 Office 2001을 선보이며 협력이 공식화되었다고 한다. 하버드대의 비즈니스 스쿨 교수는 경쟁자를 물리칠 방법을 사용할 시, 자신에게 필요한 이익을 취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상대를 정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상대를 친구로 만드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1장에서 논리학과 사람됨의 이치를 다루었다면, 2장부터는 '개념'의 명확성과 논리에 대해 얘기한다. '엄마 전용 퇴근 버스'가 포문을 열었다. 아이가 있는 젊은 엄마들이 이용 대상이었다. 그러자 집에 아이가 있는 엄마, 젊음의 모호함에 젊은 엄마에 해당한다는 엄마들로 퇴근 버스가 북적였다. 여기서 문제는 모호한 개념이었다. 2세 미만의 아이를 지닌 엄마로 제한했을 경우 정확성을 띠는데, 모호한 범위에 혼란이 생겼던 것이다. 프랑스의 낭만주의 문학을 이끈 펜으로 먹고사는 사람이자, <레 미제라블>의 작가 Victor Hugo(빅토르 위고). 다시 위 글을 읽어보자. 그의 직업은 무엇인가? 작가라고도 언급해두었지만, '펜으로 먹고사는 사람'을 보면, 그의 직업이 무엇이라고 유추되는가? 당연히 '작가'로 이어질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위 전제 없이 그저 검문소에서 위고를 만나 직업을 물었고, 그가 이 책의 예시처럼 '펜으로 먹고 사오.'라고 했다면? 검문소 직원의 손에 적힌 것처럼, '펜 장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개념의 모호함이었다. 스스로의 실력을 알아봐 주는 사람이 없다며 불평하는 자에게 누군가는 '제삼자의 눈높이에서 자신을 바라보라'라고 조언한다. 홀로 교묘히 꾸며낸 본인이 아닌, 제삼자의 눈으로 바라볼 것을. 상식에 옭아매지지 않은 채, 이로부터 벗어나 기적을, 지혜를 만나고 얻으라. 일반적 사유의 틀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많아진다고 한다. 상식이란 창조력을 옭아매는 한 족쇄일 뿐. 끊임없는 변화 속, 상식을 깨는 자만이 지혜를 차지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이 고수하던 태도, 생각을 바꿈으로써 자신에게 도전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끊임없이 생각을 혁신하고 내공을 키우면서 기존과는 다른 자아를 만들어 간다. 이 부분은 나약한 내게 가장 와닿아야 하고, 앞으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내용이다. 고통은 언제나 실패하고 포기한 사람의 몫이다. 비난하기 전에 칭찬하라. 상대를 설득하거나 경쟁자를 정복시키기 앞서 이치와 무관하게 상대에게 여지를 남겨줘야만, 서로의 갈등을 불식시킬 수 있다. 그저 논리적으로 다 성립함을 전달하면, 내가 이기는 줄 알았던 과거와 달리 이 부분을 인지했고 인정해오고 있었지만 한 번 더 만나니 반가웠던 구절이다. 그 외에도 자신의 가치를 진정 실현할 수 있는 자는 누군가를 이용하려는 게 아닌, 이용당하려 한다는 것도 더 이상 손해를 키우지 않는 지혜에 관해서도 '논리'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해 여러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
<하버드 논리학 강의> 하버드대학교가 가르쳐 주는 올바른 논리, 진지한 사고, 삶의 지혜, 성공의 노하우!_무천강 지음, 이지은 옮김/ 북아지트![]() '논리'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다정하거나 따뜻하지는 않다. 그 보다는 '차갑다, 냉철하다, 분석적이다, 치밀하다' 등의 표현이 먼저 생각난다. 셜록 홈즈와 같으 탐정이 단서를 발견하고 해결점이 보여지지 않는 사건을 해결할 때, 무언가를 입증하기 위해 말이 되지 않는 부분과 자신의 주장을 근거에 따라 설명할 때의 상황에서 논리는 더욱 빛난다. 무언가 긴장감이 있으면서도 반박할 수 없는 빈틈없이 언어적 퍼즐이 맞춰질 때 논리적이 적용되는 것 같다. 책에서 시작부분에서 등장하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변로도 인상깊었다. 그는 증인의 증언이 사건을 해결할 열쇠임을 확인하고 증인의 증언에 신비성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지만 재심이 열릴 때까지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히려 뒤집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증언이 소년의 범죄 사실을 강력히 뒷받침하며 변수 없이 유죄가 판결될 것이라고 생각한 순간, 그는 모든 것을 밝혀냈다. 늦은 밤의 상현달은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진다는 것과 증인이 보았다는 피고인의 위치 등 뒤집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증언에서 오히려 놓쳐진 부분을 밝히며 소년은 유죄가 아닌 무죄가 입증되었다. 이 과정도 탐정의 사건 추리 해결과 비슷한 것 같았다. 알게된 즉시 아는 척을 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가 경계심을 풀고 스스로 더 많은 빈틈을 드러낼 때까지 차분히 기회를 기다렸다가 퍼즐 조각이 준비되었을 때에 논리로서 풀어낸다. ![]() ![]() ![]() '논리는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다. 어떤 조각을 놓느냐에 따라 다은 조각의 모양과 위치가 결정된다. 당신의 증거가 신뢰할 만한가에 따라 상대가 옳다는 것을 증명할 수도, 혹은 상대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신뢰 여누블 판단하려면 날카로운 안목과 생각할 줄 아는 두뇌가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논리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논리는 일종의 과학으로 형식논리, 수리논리, 변증 논리로 분류된다. 예전에 논리를 삶이라는 키워드와 연결된 과정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언어학적인 부분과 오류에 집중되어 배웠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이 도서는 그러한 부분 뿐 만 아니라 전반적인 부분의 내용을 알아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익했다. '논리는 사람들이 사물을 인식하는 중요한 사상적 도구이자, 표현과 논증을 구현하는 사유의 도서로써, 표현과 논증은 말하기와 쓰기를 통해 구현된다.' 논리라는 주제로 이렇게 내용을 많이 자세히 다룬 도서를 만난 것은 개인적으로는 처음이었다. 이 책을 읽고 논리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는 말하지는 못하겠다. 어렵다면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개인적으로 판단 부분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추리에 대한 부분은 읽어가는 과정이 오히려 재미있었다. 한 번 읽고 다시 읽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나는 읽으며 왜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을까? 라며, 스스로 질문을 다시 던지고 생각해 보기도 했다. 읽으며, 논리를 알아간다는 것은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과정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똑똑한 지식보다는 예리한 지혜에 가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조건 쉽다고 할 수 는 없지만 그래도 읽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도서였다.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하고 싶어하기도 했고, 논리학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어서 읽어가면서 알아가고 싶었던 부분의 지식을 더해가는 즐거움도 있었다. 교양을 쌓는 도서라기보다는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빠르게 읽기보다는 천천히 읽어가며 알아가는 도서라는 생각이 들고, 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에 소개드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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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며 살아요. 그래서인지 논리를 다룬 책 읽기에 관심이 있고요. 몇 달 전에 다른 출판사에서 신간으로 나왔던 프랑스식 논리 훈련을 다룬 책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한 번 논리를 다룬 책을 또 읽어보자 싶었어요. 작은우주(북아지트)라는 처음 보는 출판사에서 나온 무천강이라는 처음 보는 작가의 책이라고 해서 기대감이 들었네요. ‘논리학 강의’라는 제목과 ‘성공을 이끄는 논리적 사고의 힘’이라는 제목 위 문구가 눈에 띄었어요.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차례를 훑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방대한 성격의 글이 모아진 점에 주목했어요. 논리력을 키우는 방법을 다루지 않을까했던 기대와 달리, ‘논리’를 키워드로 우리네 인생과 연결지어 논리의 중요성과 의미, 그리고 역할, 또한 이 논리나 논리력을 통해 인생에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성공 같은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논리’를 키워드로 한 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논리란 과연 무엇인지 개념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1장에 이를 다룬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가마다 생각하는 논리, 논리력의 정의가 다를 텐데, 이렇게 장 하나를 할애해서 확실하게 입장을 밝혀주면 아무래도 나머지 장을 읽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지루하지 않게 살면서 교훈이나 진리라고 느낄 여지가 있는 문장들이나 예시를 함께 제시하고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논리도 논리지만, 인간 삶의 지침이 될 만한 말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의 즐거움”, “편할수록 위험에 대비하라”, “두 귀는 열어두되 내 손으로 결정하라” 등 예상치 못한 교훈의 향연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동서양이라는 지리적 다양성과 시기적 다양성에 기반한 예시가 함께 나와서 글쓴이가 권하는 삶의 자세에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논리력 향상하기 프로젝트 정도의 내용을 기대했었는데 삶에 대한 언급이 곁들여져 있어 조금 당황했습니다. 물론 독자 차원에서 글을 통해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연역, 귀납 같은 논증 방법이나, 참된 판단과 거짓 판단 등 논리학의 기초 내용도 중간에 삽입되어 있거든요. ‘삶’과 ‘논리’를 결합한 흥미로운 기획과 구성의 책이었습니다. 신선한 전개에 흥미롭게 느끼는 독자와 당황하는 독자로 양분되기 쉬운 책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은 도서출판 작은우주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썼습니다. |
![]() "하버드 논리학 강의"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과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고 있다. 단순히 논리력을 키우는 방법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논리와 함께 인생의 교훈과 성공을 연결 짓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리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논리학의 기본 개념과 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1장에서는 논리학과 인간 됨의 이치를, 2장에서는 명확한 개념과 사고의 논리를, 3장에서는 적절한 판단과 세상살이의 논리를, 4장에서는 논리적 추리와 행복 논리를, 5장에서는 논리적 논증과 관계 형성의 논리를, 6장에서는 논리 규칙과 투자, 게임 이론을 다룬다. 논리학은 인간의 사유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 과학이다. 논리라고 하면 차갑고 분석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다. 논리는 단순히 추리와 수학적 사고에 국한되지 않는다. 논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다. 논리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내용이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논리학의 기본 개념과 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더욱 명확하게 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강력한 도구로서 논리를 제시한다. 논리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하버드 논리학 강의'를 천천히 읽어보자. 논리학의 기본 개념과 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논리적 사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더욱 명확하게 정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하버드 #논리학 #강의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