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 1권 구매했어요. 이책 정말 읽어보고 싶었는데 그전 판본 표지가 너무너무 불호라서.. 개정판 존버하고 있었는데요. 존버는 승리합니다!!!!! 개정표지 너무 맘에 들어요. 책읽을 맛이 나네요. 잘읽을게요^.^

무라카미 하루키씨가 쓴 장편소설입니다. 예전에 읽은게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 새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1q84때 솔직히 이게 이렇게 끝나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화가 났던 적이 있는데 해변의 카프카 1은 나름 엔딩이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나름 스릴러같은 내용도 있고 스토리 진행 자체가 흥미로워서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다무라 카프카가 의무교육인 중학교를 졸업하

무라카미 하루키 책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한다.문학적 아름다움은 노르웨이 숲이라면 이야기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소설은 해변의 카프카가 제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두꺼운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읽어나갈 수 있다.

무라카미 하루카 작가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하나. 상실의 시대는 지금도 생각나면 읽곤 한다. 읽을 때마다 필사하는 글귀들이 늘 달라지는 사람. 그만큼 내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시는 분. 나와 맞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 어김없이 마음에 드는 글이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중 하나이고 제가 재미있게 읽은 해변의 카프카 입니다. 제목을 보고 이건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었구요. 표지가 바뀌어 아주 세련되어졌네요. 예전에는 촌스러웠는데 덕분에 재구매했습니다. 내용은 역시 교차하는 두 세계구요 하루키스타일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해변의 카프카 1＞에 관한 리뷰입니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읽으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출판 당시 구매했던 책이었는데 개정판은 좀 더 하루키식으로 편집되고 양장본이라 재구매했습니다. 읽는 내내 하루키 특유의 개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세 가지의 다른 화자가 나오는 이야기를 챕터별로 읽어나가면서 처음엔 이게 뭐지? 생각했었다. 읽다보면 다른 화자라고 생각했던 사람들간의 연결고리가 자연스럽게 생기는 걸 보며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 꿈과 현실, 상상력이 뒤엉켜 조금은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로워서 책장을 닫기 힘들 정도였다. 2권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어봐야겠다~

해변의 카프카는 두 명의 인물의 시각이 교차로 번갈아 바뀌는 전개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15세의 소년카프카 군과 노인 나카타. 하루키가 작가의 말에도 썼듯이이 소설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며 여러분 독자 자신이기도 합니다.몰입해서 읽다보면 한층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태엽감는새로 하루키월드에 입성했습니다. 발단은 태엽감는새에 노몬한전투에 관해서 나온다는 얘기에 전쟁사를 좋아하는 저는 태엽감는새를 읽었고,그렇게 하루키월드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해변의카프카는 그동안 30대의 화자를 내세운 그의 책들과 달리 소년이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환상이 겻들여진 그의 이야기에 푹빠질거 같네요.

노르웨이의 숲으로 기억하던하루키해변의 카프카 라는 조금은 촌스러운 옛날의 표지가인상깊었네요왠지 거리감이 느껴져서읽지 않았었는데독서를 많이 하면서 읽어보고싶더라구요역시나 흡입력도 최고,하루키 문학의 정수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