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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올림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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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발달한 AI 기술로 인류의 유한성마저 극복한 세계에서,인간을 인간답게 정의할 수 있는 건 과연 무엇일까?신으로서 완벽한 삶을 누리던 이카루스가 신들의 땅 올림푸스에서 찾아 헤맨 인간의 가치!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AI시대 이제는 소설 속에서 AI등장은 낯설지가 않다.그리스신화도 너무 좋아하며, SF도 좋아하는 나에게 신화 + SF 의 만남이라 어떤 책들보다도 정말 호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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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발달한 AI 기술로 인류의 유한성마저 극복한 세계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정의할 수 있는 건 과연 무엇일까?
신으로서 완벽한 삶을 누리던 이카루스가 신들의 땅 올림푸스에서 찾아 헤맨 인간의 가치!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AI시대 이제는 소설 속에서 AI등장은 낯설지가 않다.
그리스신화도 너무 좋아하며, SF도 좋아하는 나에게 
신화 + SF 의 만남이라 어떤 책들보다도 정말 호기심이 가득~가득~신청!!

이카루스가 키우는 강아지는 침 농도나 핥은 횟수를 변경할 수 있는 AI강아지이다.
또, 메티스라는 AI 비서는 이카루스의 뇌파를 감지해 아주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실시간으로 읽어 내고, 
즉각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래서 이카루스는 이따금 메티스가 자신보다 제 마음을 더 잘 아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p.21 이카루스는 아주 오래전 공동 보육 시설에서 귀가 닳도록 들었던 말을 자신에게 들려주듯 되풀이했다.
그래요.이카루스님은 신이에요. 신은 아프지도, 죽지도 않아요.
메티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이카루스는 처음으로 메티스의 말에 절대적인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

p.207 “또 자기가 올림푸스의 신인지 뭔지하며 헛소리를 하려는 거지? 착각하지마. 너도 인간이야. AI 손에 놀아나는 인간.” “내가 인간이라고?” 이카루스는 멍하니 방금 들었던 말을 중얼거렸다. 혼란스러웠다. 내가 인간? 그럴 리가. 나는 늙지 않는다. 원한다면 죽지도 않는다.


이카루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신? 인간? AI?
이 책을 읽으면서 AI 발달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과연 좋은건지? 나쁜건지?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였다.
예전의 SF, AI는 갖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갈망이였고, 희망이였던 것 같지만, 현재 우리 삶에 현실로 다가오는 AI에 대해서는 그렇지못한 미래도 그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인간을 인간답게 정의할 수 있는 건 무엇일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삶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볼 만한 그 무언인가는 무엇일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흥미로운 도서였다. 
AI는 이제 우리 삶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기에《사라진 올림푸스》를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그래비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사라진올림푸스 #오윤희
#그래비티북스
#SF소설 #과학소설 
#성장소설 
#그리스신화 #신화SF
#천상낙원올림푸스의비밀 
#신이된인간의선택
#신간추천 #추천도서
@gravity_books
YES마니아 : 플래티넘 y****5 2024.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라진 올림푸스..이카루스가 날개를 펼쳐진 그곳..
"사라진 올림푸스..이카루스가 날개를 펼쳐진 그곳.." 내용보기
운 좋게도 <사라진 올림푸스>를 먼저 읽어보게 되었어요..지난 주말 영월과 서울 오가던 그 시간 동안에 열심히 읽었어요..<사라진 올림푸스>는 신의 셰계인 올림푸스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이카루스의 이야기에요..올림푸스는 모든 신들은 행복하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곳이지요..  이것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이 AI를 통해 통제되어지거나 관리되어지기 때문이에요..이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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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사라진 올림푸스>를 먼저 읽어보게 되었어요..

지난 주말 영월과 서울 오가던 그 시간 동안에 열심히 읽었어요..




<사라진 올림푸스>는 신의 셰계인 올림푸스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이카루스의 이야기에요..

올림푸스는 모든 신들은 행복하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곳이지요..  

이것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이 AI를 통해 통제되어지거나 관리되어지기 때문이에요..

이카루스 또한 AI비서 메티스가 알아서 처리해주는 일상을 의지하며 별탈없이 별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죠..

그러던 중 이카루스에게 생각이란 것이 의문이라는 것이 찾아보면서 평온하다 못해 나른하기까지 했던 올림푸스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해요..




이카루스는 결국 치료라는 명목하에 올림푸스 저너머의 미지의 땅 콜로니로 건너가게되는데요..

거기서 멸종한 줄 알았던 인간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알을 깨고 나오는 이카루스의 내적 갈등을 잘 그리고 있는 작품이었어요..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내외부적인 갈등에 번민하고 자기가 스스로 했던 결정을 후회하고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의 의지를 찾아가는 이야기죠..

올림푸스의 신 이카루스에서 올림푸스의 신인류 이카루스가 되기까지의 이카루스와 함께 하는 동안 지금 우리가 겪고 있고 겪게 될 세상과 너무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스신화 속의 이카루스는 이상향을 찾았지만 결국 욕심으로 추락하는 날개 가진 반신반인간이었다면..

[사라진 올림푸스] 속의 이카루스는 AI에 의해 최상으로 만들어져 길러진 존재이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인간만의 특성을 버리지 못해 고민방황는 신인류이죠..

그리고 결국은 자신의 날개를 스스로 펼칠 수 있는.. 과감히 뛰어내려 자신의 갈길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것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었어요..


그리고 이모야를 고민하게 만든 또 한사람 노아..

이카루스의 존재를 알고 함구하는 것이 다른 모두를 위한 일이었다는 것을 이해는 했어요..

하지만 그럼 이카루스는요??

마이클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선로선택을 해야하는 기관사의 딜레마와 궤를 같이하는 이 딜레마가 책을 다 읽은 지금까지 계속 생각하게 만드네요..




이모야 어릴적 반강제적으로 읽었었던 공상과학책 속에 존재했던 화성민이라던가 AI나 VR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세상이 이제는 현실이 되기 시작했죠..

사실 요즘 세상은 당연하세 신인류를 지향하고 그를 따라가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거 같은 분위기인데요..

책을 읽고나니 나는 신인류가 될 것인가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해야하는 문제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감정 오랜만이야!!

어릴적 그 공학과학책을 읽던 그 시절처럼 반은 설렘 나머지 반은 걱정을 끼고 읽었네요..


[본 서평은.. 그래비티북스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 사라진올림푸스 #그래비티북스 




a******n 2024.05.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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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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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보조 차원을 넘어 인간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창의적인 영역에까지 도전하고 있다. 어라숙해 보이고 인생을 실패한 것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이 책속의 이카루스 같은 인물이야말로 올림푸스와 같은 가상 공간에 맞는 희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다.신들의 공간에황량한 그곳에 내가 있다면 어뗏을까?AI와 챗GPT로 떠들석한 세상에서나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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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보조 차원을 넘어 인간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창의적인 영역에까지 도전하고 있다. 
어라숙해 보이고 인생을 실패한 것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이 책속의 이카루스 같은 인물이야말로 올림푸스와 같은 가상 공간에 맞는 희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다.
신들의 공간에
황량한 그곳에 내가 있다면 어뗏을까?
AI와 챗GPT로 떠들석한 세상에서
나는 무엇에 무게중심과 방향성을 찾으며 살아야할까?
노동력은 물론아고 사고와 판단 마져 AI에게 내어준 세상 
이라는 책에서의 표현처럼 삭막함만 있지는 않겠지 하고 기대해본다.
y********h 2024.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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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최고의 작품♡
"기억에 남은 최고의 작품♡" 내용보기
- 들어가며 신화 SF  장편소설은 처음이라 기대가 무척 컸습니다. 그리고 이틀만에 363페이지를 다 삼켜 버릴 정도로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어릴 때 신화를 정말 좋아했어서 인물들 이름을 비롯한 대부분 비유가 잘 와 닿았고, 무엇보다도 AI와 신화를 이렇게까지 흥미롭게 엮으신 작가님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크게 감탄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주인공 이카루스는 화성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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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신화 SF  장편소설은 처음이라 기대가 무척 컸습니다. 그리고 이틀만에 363페이지를 다 삼켜 버릴 정도로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어릴 때 신화를 정말 좋아했어서 인물들 이름을 비롯한 대부분 비유가 잘 와 닿았고, 무엇보다도 AI와 신화를 이렇게까지 흥미롭게 엮으신 작가님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크게 감탄했습니다.

- 하이라이트 

주인공 이카루스는 화성에 있는 '올림푸스'에 살고,  자기가 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배웠고, 이를 의심해볼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죠. 생각이 건강에 해롭다고 가르치는 AI의 엄청난 보살핌을 받으면서 매일매일 메타버스 게임만 하고 SNS/메신저를 즐깁니다. 심지어 유전자 조작과 AI 의사의 꾸준한 관리 덕분에 신체적인 병에 걸릴 수도 죽을 수도 없어 안락하고 영원한 삶을 누리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그런 이카루스는 어느 날 우울증에 걸리고 AI의 명령을 따라 치료를 받으러 갑니다. 그런데 그때! 이미 오래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인간들이 여전히 살아 있고 같은 화성에서 지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 버립니다. 그 이후부터 긴장감으로 가득한 서사가 아주 무서운 속도로 펼쳐집니다.

이 소설에서는 인류의 전체 문화와 철학을 관통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고찰이 나옵니다. 그것은 바로 영원하고 안락한 삶과 짧고 자유로운 삶 중에 사람들이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는 의문입니다. 매트릭스의 빨간 약과 파란 약처럼 무서운 진실을 아느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느냐.. 이 또한 중요한 선택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트루가츠키 형제도 <머나먼 무지개>라는 작품에서 이 주제를 다룹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 고르봅스키가 하는 말 중에 특히 공감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 개발하고, 발전하고, 더 나아지고, 더 똑똑해지고, 더 착해지는데도... 누군가가 대신 결정을 내려주면 기분이 참 좋단 말이야."

「사라진 올림푸스」에서는 인공지능이 대신 결정해 줍니다. 끔찍한 사실을 알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저 걱정없는 영원한 삶을 누리라고 합니다. 이 시대의 이카루스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 나가며 

사실 책을 읽는 내내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이카루스처럼 태어날 때부터 인류와 떨어져 살았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왠지 안락함을 선택했을 확률이 높은데, 그렇지 않을 사람이 있는 한 이 세상이 희망을 잃지 않을 겁니다.
m******a 2024.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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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생각의 외주라...
"AI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생각의 외주라..." 내용보기
선택이 불러오는 것들...소설 속 올림푸스에서 태어난 1등급은우리가 흔히 말하기 좋아하는 금수저쯤 되려나요?질문이 많다는 것은 생각이 많다는 증거고,생각따위를 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고,머리가 복잡해지면 건강을 해친대요.#궁금증. 이라는 안좋은 습관은확실히 나쁜 버릇이라는 미래.저는 미래에서 바라보면 안좋은 습관 덩엉리네요...쓸모없어지는 폐기하거나 업그레이드 한다는
"AI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생각의 외주라..." 내용보기
선택이 불러오는 것들...

소설 속 올림푸스에서 태어난 1등급은
우리가 흔히 말하기 좋아하는 금수저쯤 되려나요?

질문이 많다는 것은 생각이 많다는 증거고,
생각따위를 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머리가 복잡해지면 건강을 해친대요.
#궁금증. 이라는 안좋은 습관은
확실히 나쁜 버릇이라는 미래.

저는 미래에서 바라보면 안좋은 습관 덩엉리네요...

쓸모없어지는 폐기하거나 업그레이드 한다는 
문장에서 멈춰 한 번 생각해 봤어요.
지금의 배우자에게 불만사항이 많으신가요?

위험을 제거한 업그레이드 푸들...
불만을 제거한 업그레이드 남편...
내 불만사항을 적극 수용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가족이 된다면
우리는 만족할까요?

이 대목에서 #상위번전. 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하위버전은 상위버전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합니다.
탁아소에서 키워진, 효율성이 최고의 가치이자
영원불변의 진리로 세뇌당한 이카루스가 사는 곳은
가장 이상적인 행성인 화성.

화성 17지구 taU공장 Xe74e 생산라인에서 제조된 푸들
정말 있을 법한 번지수입니다.
실제의 푸들 프로토타입을 본 떠 만든 로봇견...
진짜 개들이 노화로 겪는 슬개골 탈구까지 본 떠진.

"난 지금 이대로의 푸들이 좋아..."
하고 말하면서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고민하는 
이카루스를 상상하며 저도 고민되더라구요.
지금의 배우자에게서 단점만 쏙 빼서 업그레이드 한다면...
업그레이드 된 배우자가 저를 다시 업그레이드 시키겠죠?

ㅎㅎㅎ
인간미라고는 하나 없는 이 상상의 신전,
아프지도 않고 노화도 없는 그런 새상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생노병사가 존재하는 지금이 저는 더 마음에 들어요.

자기계발서에 치이다 모처럼 읽게 된 미래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소설은
무의식적으로 오른손만 사용하다가 
팔이 다쳐 왼손으로 글씨를 쓰게 된 생소한 경험처럼
오랫만에 뇌의 다른 부분을 사용한 것 같아요.

인간에게 일이란...
좋거나, 싫거나, 원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상관없이 계속
날마다 일정량 이상 해야하는 것.
놀고 먹는 신들에게 일의 개념을 비서 AI가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이 대목에서 브레이크가 걸리지요.
이왕이면 원하는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싶고
빨리 퐈이어족이 되고 싶고...


육체적인 질병은 모두 정복한 신들에게 유일한 질병
바로 권태라는 거에요.
그러하다면 권태를 느끼는 사람들은
신의 경지에 있는 것인가요.

[일 할 필요없이 존재하기만 하면 되는 신]

관점을 바꿔서 우리가 신과 비슷한 위치에서
살게 된다면요?
어떻게 다시 인간의 일을 이해하게 될까요?

올림푸스의 신들만 누리는 심심함을 벗어던지고

다시 의미를 찾아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을까요?
그대로 권태로운 신으로 남는 것이 좋을까요?

소설의 쓸모를 이렇게 느껴보시길 권해요.
상상력만은 AI에게 의지하지 말아요~

효율성만으로 지킬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고자 이런 소설을 선물하신 것 같아요.

P.237
인간들은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를 몰라요.
뭔가를 가지면 그게 아니라 사실은
다른 걸 갖고 싶었다고 하죠.
그걸 손에 넣으면 이번엔
자신이 정말 갖고 싶었던 것
방금 가졌던 거라고 말을 바꿔요...

찔린다면 정말 인간입니다...

무료한 우울함보다는 두려움을 선택하렵니다. 매일매일

때때로 
옳은 선택지는 하나도 없고 
잘못된 선택지에서만 선택을 해야 한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최대한 덜 잘못된 선택지를 선택하라.

마지막 363페이지를 넘기며...
인간이기에 살아야 할 한정된 시간동안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후회라는 건 자신이 하지 않은 일 때문에
하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쓰신 소설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서평단봉년
#읽었다그램

#신화와SF의만남
#현실보다리얼한SF
#신화알면더재밌는소설
#도서협찬  #그래비티북스 
#사라진올림푸스 #그리스신화바탕
s****1 2024.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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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올림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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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로서의 완벽한 삶을 누리던 이카루스가 신의 땅 올림푸스에서 찾아 헤맨 가치! 하늘을 날고 싶었던 이카루스는 새의 깃털을 촛농으로 붙여서 만든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간다. 그렇게 하늘을 날다 보게 된 태양의 모습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 했던 마음이 결국 자신의 날개를 녹게 만들고 땅으로 떨어지는 비극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사라진 올림푸스》의 이카루스 또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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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로서의 완벽한 삶을 누리던 이카루스가 신의 땅 올림푸스에서 찾아 헤맨 가치!

 하늘을 날고 싶었던 이카루스는 새의 깃털을 촛농으로 붙여서 만든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간다. 그렇게 하늘을 날다 보게 된 태양의 모습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 했던 마음이 결국 자신의 날개를 녹게 만들고 땅으로 떨어지는 비극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사라진 올림푸스》의 이카루스 또한 마찬가지다. 신들이 살고 있는 곳, 올림푸스 세상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마치 메타버스 공간을 누빌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신비로움도 반복되다 보면 흥미를 잃게 되는 법이다. 자신이 누리는 것들이 권태로워지고 다른 것에 의문이 들기 시작하면서 불안은 다가온다.

 이카루스는 자신의 뇌파를 읽고 대답해 주는 메티스와 주로 대화를 나눈다. 신들의 세상에서 중요한 건 즐거움뿐이라는 메티스의 말을 되뇌던 그날, 친구 파에톤과 함께 아폴론의 불의 전차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그곳에서 보게 된 지구의 모습에 매료된 이카루스. 그렇게 신의 세계인 올림푸스가 아닌 지구에 흥미를 보이다 메티스를 통해 보게 된 지구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랐다. 

 이카루스는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열지 말아야 할, 알지 말아야 할 사실들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런 이카루스를 치료의 목적으로 의사인 클레오는 마리너 협곡 너머로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이카루스가 당도한 마리너 협곡 너머에는 이카루스가 알던 세상이 아닌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 콜로니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이 몰랐던 것들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게 된다.

 처음 《사라진 올림푸스》라는 제목을 보면서 그리스 신들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여 소설화했을까 궁금했다. '가짜. 신인류. AI가 키운 인간.' 전혀 예상하지 못한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SF 세계관이 가미된 세상 올림푸스와 콜로니. 그 두 세계를 보게 된 이카루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사라진 올림푸스》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24.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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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올림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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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세계에서 중요한 건즐거움 하나밖에 없어요.즐겁게 지내지 않으면신이 아니라고요!"심심함은 올림푸스 신들만이누릴 수 있는 특권이에요.어디든 갈 수 있는,무엇에도 묶여 있지 않은새의 처지가 좋아 보였다."생각은 몸에 안 좋아.생각이 많으면 건강만 해친댔어."AI는 올림푸스에서 희귀한 인간을키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내가 아는 한 인간은 가치보다편안함과 욕망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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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세계에서 중요한 건
즐거움 하나밖에 없어요.
즐겁게 지내지 않으면
신이 아니라고요!"

심심함은 올림푸스 신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에요.

어디든 갈 수 있는,
무엇에도 묶여 있지 않은
새의 처지가 좋아 보였다.

"생각은 몸에 안 좋아.
생각이 많으면 건강만 해친댔어."

AI는 올림푸스에서 희귀한 인간을
키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아는 한 인간은 가치보다
편안함과 욕망을 더 좋아하거든요.
..난 인간의 마음에 뭐가 있는지
늘 궁금했어요.
당신들이 '영혼'이나 '인간다움'이라
부르며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는
그게 뭔지, 그런게 과연 있는지요."

원래 이렇게 모순투성이인 게
인간이니까.

"시간이라는 건 그저 가만히 있으면
흘러가는 절대적 개념인 '크로노스'가 아니라
인간이 느끼는 주관적인 개념인
'카이로스'라고 당신이
입버릇처럼 얘기했었잖아요."

후회라는 건 자신이 한 일 때문이 아니라
하지 않은 일 때문에 하게 된다는 걸
이카루스는 콜로니를 떠나고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의미 없는 시간의 무게가 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거니까.
..의미 없이 영원히 사는 것만큼
허무한 게 또 있겠냐고.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고 했어요."

***

AI가 다 알아서 해주는 곳.
100에서 70을 빼는 단순한
연산도 하지 못할 만큼 생각을 안하고
어렸을 때부터 궁금증은 건강에 해롭고,
무엇이든 효율성이 최고의 가치인 곳.
'올림푸스'
하지만 그곳은 그저 AI가 만든
인간이 사는 곳이었다.

인간에 의해 지구가 핵폭탄으로 망하고
그래서 이주한 화성에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AI가 인간보다 앞서 화성의 오지로
인간을 쫒아낸다.
이 무슨 아이러니인가.

주인공 이름은 이카루스.
그래서 결말을 얼추 유추하기는 했었다.
책 속의 이카루스도 신화 속 이카루스처럼
미지의 세계에 대한 환상, 동경을 가진다.
그리고 결국 절벽으로 아래로
비행하는 최후를 맞이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너무나 현실적인데 비극이다.
결코 해피엔딩이 될 수 없는데
그것이 현실이다.

AI가 키운 인간. 신인류.
자신이 신인 줄 알고 살았는데
그 모든 것이 거짓이라면?

내가 이카루스의 상황이라면
미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많은 영화나 책에서 다루듯이
나중에 언젠가 AI가 지배하는
세상이 올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진 채 마지막 장을 덮었다.
h*******2 2024.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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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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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바다로 뛰어드는 것 같기도 한 표지속 인물의 모습은 현재의 나의 세상이 아닌 새로운 곳으로의 이동이자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신들이 사는 장소라는 올림푸스는 왜 사라진 것인지 이책은 올림푸스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해집니다온통 붉은 빛으로 가득한 화성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수 있도록 존재하는 개별 거주공간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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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바다로 뛰어드는 것 같기도 한 표지속 인물의 모습은 현재의 나의 세상이 아닌 새로운 곳으로의 이동이자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신들이 사는 장소라는 올림푸스는 왜 사라진 것인지 이책은 올림푸스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해집니다

온통 붉은 빛으로 가득한 화성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수 있도록 존재하는 개별 거주공간인 이글루에서 살아가는 이카루스는 외부로의 이동은 제약이 있지만 AI 비서인 메티스와 로봇 개 푸들 그리고 가상현실 게임과 뇌파를 통한 소통등이 있어 딱히 혼자라는 외로움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왠지 모르게 이유도 알수없는 불편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신은 왜 존재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이카루스는 신이며 신은 그저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고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음에도 납득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카루스의 끝없는 질문에도 친절히 대답해주던 주치의 클레오는 결국 이카루스에게 우울증이라는 마음이 병이 생겼다는 진단을 하게되고 입원치료라는 명목으로 마리너 협곡 너머로 보내고야 마는데요

처음으로 메티스와 떨어져 홀로 방문한 그곳은 멸종된 줄 알았던 인간들이 살고 있는 콜로니라는 곳으로 이카루스가 지금껏 알아온 올림푸스와 AI들이 알려준 정보와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콜로니에서의 생활을 통해 지금껏 뭐든지 AI가 알아서 대신해주던 모든 것을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며 자신의 존재의 의미와 영원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이카루스를 통해 독자들 또한 신과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불멸의 존재인 신이 인간의 삶을 경험해보는 이야기인듯 보이지만 그 배경에는 인간이 설계하고 만들어낸 AI가 스스로 학습하는 것을 넘어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인간을 뛰어넘는 역전된 상황이 담겨있어 우울한 판타지를 경험해볼수 있는데요

각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믿음들이 서로 부딪히는 와중에서 스스로가 찾아보는 나의 존재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



l******0 2024.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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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라는 과거와 sf 미래를 현재 읽게 되는 행운을 준 도서이다.소설의 주인공 이카루스는 신화 속의 이카루스와 무엇이 다르고 같을까?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일들이 인간은 더 이상 신을 따르거나 부러워하는 이유의 항목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늙고 병들고 사망에 이르는 일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남는가? 말해주고 있다.인간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일은 더럽고 아름답고 추하고
"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내용보기
신화라는 과거와 sf 미래를 현재 읽게 되는 행운을 준 도서이다.

소설의 주인공 이카루스는 신화 속의 이카루스와 무엇이 다르고 같을까?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일들이 인간은 더 이상 신을 따르거나 부러워하는 이유의 항목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늙고 병들고 사망에 이르는 일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남는가? 
말해주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일은 더럽고 아름답고 추하고 맑은, 양극 적인 표현은 어쩜 우리가 가져가고 
충분히 배척하고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한다. 

이카루스는 신이다. ai로봇이 이카루스의 뇌 속 칩을 통해 마음을 알아가고 
건강을 위해 음식이기 보다 알약으로 해결하는 일들
반려견은 신이 원하는 것으로 만들어 진 로봇은 무엇 하나 싫음은 사라져 있다. 
하지만 이카루스는  인간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매일 변화와 위험, 두려움이 없는 즐거움만 있는 신의 세계를 거부한다.
권태로움을 넘어 우울해진다. 신에게도 고치지 못하는 병이 있는 것일까?
건강 상담 의사는 이카루스가 살고 있는 올림푸스에서 콜로니의 생활을 안내한다.

이카루스가 간 곳은 자신의 정체성을 모조리 가짜로 만들고 있다.
이카루스 에겐 어떤 일이 있었을까? 호기심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장소에서 꼼짝 하지 못하게 한다.
인간은 호기심과 그대로 있지 못하는 본성이 있음을 도서를 읽으며 더욱 경험하게 한다.

이런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여름 밤 호러물(영화)을 보고 싶어하는 분에게
-인문학 적 지식에서 4차 산업혁명의 환경을 더하고 싶은 분에게
-인간은 무엇인가? 고민에 빠진 분에게

*협찬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협찬도서#이카루스#사라진올림푸스#sf소설추천
YES마니아 : 로얄 h*******a 2024.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올림포스 신화 + SF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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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신화와 SF의 결합이라니!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서평단에 신청해 이렇게 <사라진 올림푸스>의 첫 독자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게 호로록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 '이카루스'는 '의지 없이 쾌락만을 추구하는 영원한 삶' 과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죽음이 존재하는 삶' 사이에서 고뇌한다. 선택을 몇번이나 되풀이한다. 전자의 올림푸스, 후자의 콜로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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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신화와 SF의 결합이라니!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서평단에 신청해 이렇게 <사라진 올림푸스>의 첫 독자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게 호로록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 '이카루스'는 '의지 없이 쾌락만을 추구하는 영원한 삶' 과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죽음이 존재하는 삶' 사이에서 고뇌한다. 선택을 몇번이나 되풀이한다.
전자의 올림푸스, 후자의 콜로니 모두 추악한 진실을 안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서는 이카루스에게 끝까지 숨기려고 한다. 결국 무엇이 선택하든 고통은 뒤따른다.

 날기 위해 몇번이고 의지를 내보이는 이카루스의 선택의 순간들 속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함께 고민해보면서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사라진올림푸스 #그래비티북스
a******2 2024.05.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