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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 대입의 모든 걸 담을 수는 없다. 지난 17년 동안 대입 관련 다양한 관계자를 만났고, 다양한 자료를 취합하면서 해석했다. (중략)이 책은 비법서가 아니다. 하지만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닥친 상황을 이해하고,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려움이 닥쳐도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때 조언이 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내용은 크게 ‘넓게 보는 대입’, ‘자세히 보는 대입’, ‘멀리 보는 대입’ 등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장은 총론으로서 최근 대입 트렌드와 전반적인 대입 전략 등을, 둘째 장은 대입의 대표적인 전형을 다루는 각론으로서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학생부(종합)위주 전형·실기 위주 전형 등을, 셋째 장은 앞으로 있을 대입 이슈들을 다룬다. 특히, 책은 전국적으로 선발 비중이 가장 높은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 상위권 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학생부(종합) 위주 전형과 수능 위주 전형에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실기 위주 전형은 일반고 학생들의 지원 비중이 적으므로 최소한으로 설명하고 있다.
인서울이 어려운 이유 각 지방자치 대비 인서울 소재 대학교가 더 많다. 그럼에도 인서울 대학에 입학하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교통의 발달로 인해 수도권 쏠림현상이 더욱 거세기 때문이다. 내가 대학에 입학하던 70년대 초만 해도 지방 학생들이 서울에서 다니려면 성적도 성적이려니와 체류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SKY가 아닌 다음에야 지방 명문 국립대를 선택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다르다. 전국이 이젠 ‘1일 생활권’이다. 그래서 지방국립대와 인서울 대학을 동시에 합격하면 당연히 인서울을 선택한다. 이처럼 너도나도 인서울을 희망하기에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런 현상은 자연계보다 인문계가 더 크다. 나의 딸도 재수 끝에 인서울에 성공했다. 고3 때의 학업 성적과 수능 성적을 놓고 예상 커트 라인과 비교하면서 며칠 밤을 함께 고민하다 SKY 중 한곳과 충청도 소재 국립대에 지원했는데 SKY는 떨어지고 지방국립대는 합격했다. 하지만 인서울을 강하게 원하는 딸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방국립대는 등록한 후 휴학계를 내고 재수에 돌입헤서 다음해 결국 인서울에 성공했다. 자주 변하는 대입 정책과 전형 방법 ‘대입정책’은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매우 중한데, 이는 대입제도의 전반적인 정책을 담고 있으며 교육부에서 발표한다. 2018년 8월 17일에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능 국어·수학 등에 ‘공통+선택형 구조’를 도입한다는 것이었다. 2019년 11월 28일에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이 발표됐다. 이처럼 대입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정책은 중3 학생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발표한다. 교육부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른 발표가 없다면 이전의 정책이 그대로 유지됨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요강을 읽어봐도 각 대학마다 사용하는 용어들이 엇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쉽게 이해되지도 기억되지도 않는다. 이런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대입 전형 간소화 방안’(2013년)을 내놓았다. 학생부 위주(교과) ~ 학생부 교과 학생부 위주(종합) ~ 학생부 교과, 비교과 논술 위주 ~ 논술 등 실기 위주 ~ 실기 등 수능 위주 ~ 수능 등
★여기서 ‘위주’라는 말의 의미는 대학별 전형에 다라 평가 요소가 둘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수시 지원은 정시가 결정한다 대입 전략의 기본은 기준을 정하는 것이다. 꼭 가고 싶은 대학이나 학과, 미래의 직업에 대한 신념, 학생 본인의 성적 등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정시로 어느 대학에 갈 수 있느냐에 달렸다. 그래야 수시에서 어느 정도 대학에, 어떤 전형으로 지원할지가 정해진다. 이때 활용하는 자료가 바로 ‘배치표’인데, 꼭 붙어야 한다면 한 칸 아래에 지원하면 된다. 추가합격의 바람 교과 전형의 합격 열쇠는 수능이 쥐고 있다. 때에 따라 최저 등급 충족이 내신에 상관없이 합격을 보장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관왕이 가능하다. 이는 다관왕 때문에 이득을 볼 학생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다관왕이 되더라도 모든 대학에 다 다닐 수 없기에 포기해야 하는 대학이 당연히 발생한다. 다관왕이 빠진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추가합격이 많이 발생한다. 학교 레벨이 낮아질수록 빈자리는 더 많다. 좋은 내신에 최저 등급을 충족했다는 건 다관왕에 대한 보증수표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도 여러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교과 전형만큼은 아니다. 서울대에는 합격하지만 중위권 대학에는 불합격하기도 하는 게 학생부 종합 전형이다. 이외 논술 전형은 여러 개 합격이 정말 어렵다. 학교마다 문제 유형도 다르고, 문제에 대한 운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정시는 가, 나, 다군이 있지만 주요 대학은 가, 나군에 포진하고 있어 잘하면 2관왕이다. ‘2015 교육과정’도 다양함을 추구한다 기존의 문·이과의 벽을 허물고 학생 선택권을 늘렸다.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구성했다. 취지는 좋으나 문제가 있다. 학생의 평가를 위해 줄을 세워야 하는데 서로 수강한 과목이 다르다. 즉 수능으로 표준화시키기가 어렵다. 탐구과목은 이미 개별화되어 있었다. 영어는 절대평가다. 또 영어는 EBS 연계가 확실하다. 탐구, 영어 이 두 영역은 문제가 없다. 나머지 두 영역이 문제다. 국어와 수학이다. 국어는 공통과목 독서, 문학에 선택과목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가 있다. 수학은 공통과목 수학 I, 수학 II에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다. 선택과목을 무엇으로 하든 ‘국어’와 ‘수학’으로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가 함께 산정된다.
적절한 정보를 얻고 전략을 세워야 정시 수능 전략은 변하고 있다. 전에는 대입 전형 중 예측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배치표의 권위가 있었기 때문에 배치표를 믿고 대학에 지원했지만 최근 들어 다소 혼란한 양상을 띠고 있다. 통합수학修學으로 인한 자연계 학생의 교차지원, 반수생半修生들의 증가로 인한 허수지원, 수능고득점자의 수시합격률 증가 등으로 인해 그동안 안정적이던 정시가 흔들리고 있다. 변수가 많아진 거다. 정보 수집이 중요하다.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막연하게 과거에도 그랬으니 올해도 마찬가지려니라는 판단을 하면 커다란 오산誤算이다. 작년에 빵구가 생겼으니 올해도 그렇겠지란 생각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해마다 판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본격 시행될 고교학점제 2025년 고1부터 시행될 고교학점제로 인해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은 불안해한다. 처음 도입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낯설어서 더욱 그러하다. 이 제도가 가져올 대입제도의 개편에 대한 불안일 가능성이 높다. 대입에서의 변화는 2028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 12월 3일 기준 시안이다. 향후 국가교육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다. 사실상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잇다. 각 대학이 교육부에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떻게 신입생을 선발할지에 관한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대학의 자율성을 강조하므로 앞으로의 발표 내용에 따라 대입 판도가 결정될 듯하다. #자녀교육 #진학지도 #대입전략 #입시고민처방전 #장준혁 #자사고진학부장 #원앤원북스 #믹스커피 ? |
얼마전 EBS다큐멘터리에서 교육격차라는 다큐를 보게 되었다. 보는 내내 충격을 받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었다. 생업이나 병환때문에 자녀에 대해 신경쓰지 못하는 분들도 있지만,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조금 신경을 쓴다면 우리나라의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해 약간의 지식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에 반해 입시제도에 대해 정말 전문가처럼 알아도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입시고민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한번쯤은 하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정보를 얻고 어떤 사람은 정보를 얻지 못하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시키고자 경희고등학교 진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장준혁님이 대학 입시 전략가이드를 담은 책을 출간하게 되어 읽게 되었다. 자사고 진학부장이 들려주는 입시고민 처방전에는 현재 중3부터 고2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입시 정보 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적에 맞는 입시전략을 제시하고 있다.저자 장준혁 선생님은 많은 선배들과 입학사정관분들을 만나면서 대입의 혜안을 갖게 되었고, 3학년 담임과 진학부장을 거치면서 경험을 축적하고 대입 전략을 폭넓게 수립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왜 입시 전략이 필요할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대학에 진학하려면 학생에게 맞는 입시 전략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요즘들어 많이 느끼고 있다. 자녀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할 시간과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자신의 자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그렇게 생각이 바뀌었다.입시를 앞둔 학생들마다 처해있는 상황이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학생의 성향 파악, 학교의 대입 준비, 학부모의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에 맞는 정보들만 취하여 분석하면 된다고 얘기한다. 책에서도 1장 넓게 보는 대입, 2장 자세히 보는 대입, 3장 멀리 보는 대입으로 구분하여 현재의 대입 전형을 이해하는 것이 우성이 되고,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과 학종이라 불리는 학생부 위주(종합) 전형의 이해와 준비, 논술 위주 전형, 정시 위주, 실기 위주 전형 등 다양한 전형에 대해 이해하고 준비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3장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바뀌는 대입 이슈를 다루는데, 선택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대학들의 공정성 강화방안, 고교 학점제 도입 등의 변화부터 대학들의 해외 캠퍼스, 발전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올 것 같지 않은 미래에 대한 예상도 다룬다. 자신의 자녀가 당장 입시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다가올 자녀의 입시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라면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사고진학부장의입시고민처방전 #입시고민처방전 #입시전략 #자사고진학부장 #수능 #대입전형 #정시 #믹스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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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이 언제더라?" 20여 년 전, 언니와 나의 수능을 기점으로 수능 치르는 날은 점점 하루 쉬는 날이 되어갔고, 올해 수능일은 당장 닥쳐서야 알게 되었던 지난날.. 2023.10.10 교육부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발표되고 현재 우리 집 중1이 이에 반응해야 될 시기가 오자 발등에 불 떨어지듯 뭔가 알아봐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입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표되는 세세한 정보들만 보게 된다면, 제도 자체를 이해하지도 못할뿐더러 내 맘대로 해석하게 되기도 한다. 새로운 대입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도 필요하기에 지침서가 될 만한 책들로 기반을 다져놔야 한다. 그래서 답답한 길을 뚫어주는 책을 한 권 깊이 있게 읽어 내려갔다. [믹스커피]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 우리 아이보다 성적이 낮은 옆집 아이, 어떻게 좋은 대학에 갔을까? 자사고 진학부장이 알려주는 대학 입시 전략 가이드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부모는 고민이 많아진다. 아이를 조금이라도 나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 각종 입시 커뮤니티를 전전한다. 어느 학교가 좋을지 어떻게 대학입시를 준비하면 좋을지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유튜브 등에서 정보를 찾아보려 하니 지나치게 많은 정보 때문에 오히려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 자율형사립고 진학부장인 저자는 이러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 대입 전략을 준비하는 책을 집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보력의 차이가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새로운 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알아야 아이의 대학이 달라진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정보를 해석하고 대응하는 힘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은 비법서가 아니다. 하지만 학생, 학부모, 교사가 현재 마주한 상황을 이해하고,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려움이 닥쳐도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때 조언이 되어준다. -- 출판사 책소개![]() ![]() 우리나라에서는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그 어떤 교육에 관한 것은 정보 없이 성공하는 것이 없다고 보면 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인데, 배우는 악기 구입에서부터 다니는 예체능 학원까지..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대입을 위한 정보들까지 엄마들은 정보를 공유 받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며 노력을 한다. 이러한 정보들이 도움이 되기는 하나, 과장되거나 잘못된 정보들이 많아 혼란을 가중시키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은 혼란스러운 대입 관련 정보들을 한 번에 정리해 준다. 경희고등학교 교사로 대입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 장준혁 선생님은 3학년 담임과 진학부장을 거치면서 대입 입시에 실질적인 경험을 축적하신 분이다. 다른 학교 고3 담임 연수, 인근 및 지방 거주 학생, 학부모 상담 등을 하면서 대입 전략을 폭넓게 수립한 분으로 대입을 앞둔 고3이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을 지필 하셨다 한다. 아무래도 대학 입시 전문 실무자가 경험을 통해 알려주는 지식들이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가르침이랄까.. ![]()
책을 읽으면서 아직 우리 집은 중1이기에 실질적으로 많이 와닿았던 부분은 책 중간중간에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조언] 이 부분이었다. '학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에서 보면, 학교와 교사의 역량에 따라 학종을 준비하는데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전혀 고려해 본 적 없는 내용이어서 나중에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이 책은 3가지로 활용해 볼 수 있다. 첫째 넓게 보는 대입 - 현재의 대입 전형 이해하기 둘째 자세히 보는 대입 - 전형별로 알고 준비하기 셋째 멀리 보는 대입 - 앞으로의 대입 이슈 살피기 나와 같이 이제 중학생이 된 아이들이 있는 경우 기본적인 정보부터 세세한 사항까지 습득할 수 있다. 뜬구름 잡는 것처럼 대입 전형에 대해 알고 있었던 내용이 한 번에 정리가 되어, 우리 집 중1에게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두 번, 세 번 정독하다 보면 나도 우리 집 중1에게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될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 지급받아 리뷰했습니다. |
![]() 우리 앞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알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제 앞에 다가올 미래는 아니지만☆☆ 입시를 준비할 때의 저를 돌아보며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을 읽어보았어요.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을 다 읽고 난 지금 드는 생각은 '입시에는 정말 여러가지 방법이 있구나, 한 가지 방법만 고수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방법을 얼른 찾아서 그 방법을 따라가는 게 좋겠다는 것이었어요.' 이건 입시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 미래의 적성, 직업을 정할 때도 통용되기도 하구요.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사고민 처방전 프롤로그에는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대입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사람이 많다. 불행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저도 예전 입시를 준비할 때 이 말에 공감했었는데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인지 약간 무뎌진 느낌이에요★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을 읽다보니 이 책을 보다 똑똑하게 읽을 수 있는 사용 설명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참고해서 읽었는데요. 넓게 보는 대입, 자세히 보는 대입, 멀리 보는 대입 이렇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으니 이 책을 읽는 저도 대입을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지더라고요☆☆ 돌아보니 저는 다양한 입시전형을 떠올리기보다는 수능을 바라보고 수능을 위해 달렸었거든요. 그냥 그때는 수능이 대학입시를 위해 꼭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을 통해서 입시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제가 평소에 수능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수능은 왜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보는지 항상 궁금했는데요. 고등학교와 그 다음에 진학하게 될 대학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서 그렇게 결정된 거였고, 목요일에 수능을 보는 것은 보안 때문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냥 매번 그렇게 수능을 치르다보니 고정된 것인 줄 알았는데 다 각자의 이유가 있어서 결정된 기간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답니다.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은★ 입시고민 처방전이라는 이름답게 대학 진학을 위한 전형들은 물론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요. 입시라는 건 결과이고 세상은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입시가 저에게 주는 이미지는 차가움이었는데요. 하지만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을 읽고 나서 느낀 입시는☆☆ 그렇게 차가운 것만이 아니더라고요. 입시라는 것도 미래를 위한 것인 것만큼 저는 책의 마지막 부분이 무척이나 인상깊었어요. "그들 대부분은 과거가 아닌 다음을 향하고 있다. 대입에 잠시 미끄러졌다고 해서 삶이 결정 나는 건 아니다.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은 끊임없이 주어진다. 원한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그걸 활용하지 않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문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다시가 아닌 다음으로 향할 수 있다." 입시라는 건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는 건 맞는 말이지만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은 입시를 너무 딱딱한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것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그게 언제든 미래가 막막하고 고민될 때 읽어본다면 좋을 것 같아요♡ #자사고진학부장의입시고민처방전 #장준혁 #믹스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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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대입 입시는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을 중심으로 공부했다. 하지만 요즘은 수능의 비중이 큰 학교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학교도 있다. 요즘은 입시가 수시와 정시로 나뉘어지고 수시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정시는 수능을 중심으로 보는 입시의 형태이다. 대입도 전략이라 기준을 정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 꼭 가고 싶은 대학이나 학과, 미래 직업, 성적 등이 기준이 될 수 있다. 정시로 어느 대학게 갈 수 있는지 정해야 수시에서 어느 정도 대학에, 어떤 전형으로 지원할지가 정해진다. 최고의 입시전략은 학생이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역량만 갖추면 대입 전략을 짜느라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된다. 주어진 대입 전형에서 성공하려면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 과감함과 무모함을 가르는 기준은 수능 성적에 있다. 수시에서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고 수능 성적이 좋다면 그것에 의지해 과감하게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수능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학생부 위주 전형을 준비하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의 성햘과 맞아야 하며 수동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이기보다 지적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어야 한다. 혼자서 할 때 잘하는 학생보다 타인과 함께할 때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학생이면 좋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계발하고픈 학생이면 학생부 종합 전형을 적극 추천한다. 학생은 수업시간에 적극적이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독서 등을 활용하여 심화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학종을 준비하면서 재미 위주의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3년간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초등학교 4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뭐 벌써 이런 책을 읽냐 극성이네 하실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학업성적이 나오고 학군지로의 이사도 고민하고 신경쓰는 저에겐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한 권의 책을 읽는 경험이 더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대학다닌 시절과는 지금이 너무다르고, 아이가 커서 대입을 준비할 때 쯤이면 더 다른 시장이 펼쳐지겠지만, 기본을 유지하되 조금씩 변형된 대입이 이어진다는 작가님의 머릿말을 읽으며 그래 읽길 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전형의 종류, 대학별 중점적으로 보는 사항들, 중학교시절은 학군지, 고등학교는 비학군지에서 내신을 관리하는 요즘 추세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현직에 계신 선생님이시니 더 많은 데이터와 정확한 정보를 주실 수 있는 책이라는 게 만족스러운 점이었네요. 믹스커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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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믹스커피(원앤원북스),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원앤원북스 서평단을 통해서 믹스커피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다고 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도 절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저는 무엇보다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2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자사고 진학부장이 말하는 입시와 관련된 고민에 대한 처방을 알아보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매년 관심을 가지는 이벤트들은 사실 몇 가지가 되지를 않습니다. 기껏해야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1년에 한번 자녀교육과 관련해서 관심을 끌 만한 이벤트는 따로 존재하는데요. 바로 대학입시입니다. 한때는 대학입시가 공중파방송에서 전파 낭비아니냐는 논란이 있을 정도로 국가적 이벤트(?)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한 때는 어느 대학 어느 학과의 경쟁율까지도 실시간으로 알려줬을 정도였습니다. ![]() 대한민국에서 자녀교육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중 3에서 고 2로 이어지는 3 ~ 4년 정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때의 수학, 영어 등 기본 과목의 성적이 어떻느냐에 따라 대입 전략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이 때 성적이 워낙 나빠서 1년 재수 후 다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제 학창시절에는 학력고사가 수능으로 바뀐 뒤에 딱 2년차에서 3년차 사이에 시험을 봤는데 적응이 어려워서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랬던 필자가 나이 오십에 다시 한 번 대학 입시와 직접 연관된 책을 소개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역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처한 상황이 그렇게 녹록치만은 않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결국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을 통해서 함께 공감하고 거기서 자격증 공부의 최소한 힌트는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하는 기대를 하게 된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게 된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책. 사실은 중 3 및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는 필독서가 되겠습니다만 저하고는 실은 상관이 있을까 이렇게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생각외로 중요한 내용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특히 대입전략 부분은 저의 자격증 준비에 많은 힌트가 될 것 같아 처음부터 철저히 정독했습니다. 진학부장인 지은이의 입시 전략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책이 되겠습니다. ![]()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은 현직 자사고 진학 부장인 글쓴이가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현실 대입 전략을 준비하는 학생, 그리고 학부모님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2028학년도부터 달라질 대입의 판도, 그리고 대학이 요구하는 미래 인재 역량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최소한의 자격증 준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협찬 #유료광고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도서 #도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서평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자사고진학부장의입시고민처방전 #장준혁 #원앤원북스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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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부모도 서로 가지고 있는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정보비대칭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보비대칭이란 말은 입시 시장에서 사용된 단어는 아닙니다. 지금은 입시 시장도 마찬가지로 정보비대칭이 너무 심해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격차가 너무 큽니다. 이 책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을 통해 입시 정보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학생들이 처해 있는 상황은 대학별로, 전형별로 나름의 특징을 갖고 있고 성공과 실패 사례가 무수히 많고 대입 전략도 다릅니다. 많은 학부모가 명문대나 인서울을 원합니다. 교통이 발달할수록 모든 인적, 물적 흐름이 중앙에 집중하기에 지방에서는 인서울이 목표이기도 합니다. 입시생이 원하는 대학교 입시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교차지원이라는 것이 가능한데 인문계 학생이 자연계 학과에, 자연계 학생이 인문계 학과에 지원 가능합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열심히 하면 본캠으로 전과가 가능하고 부전공이나 이중전공, 복수전공까지 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대학 순위를 따지는 이유는 해당 학과의 졸업장이 취업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위해서 인기 학과의 간판이 있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졸업장도 여러 버전으로 준비합니다. 취업에 율한 쪽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대입은 전형마다 다르고 대학마다 세부적으로 다릅니다. 다양화하고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복잡화로 볼 수도 있습니다. 대입정책은 대입제도의 전반적인 정책을 담고 있고 교육부에서 발표합니다. 대입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정책은 중3 학생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발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은 매년 혼란스럽고 어렵습니다. 대입 전형을 간소화해 카테고리로 정리합니다. 학생부 위주, 논술 위주, 실기 위주, 수능 위주 등이고 학생부와 논술 등은 수시에서 비중이 높고, 수능 위주는 정시에서만 선발합니다. 실기 위주는 수시와 정시 비슷한 선발 비율을 보이지만 보통 수시에서는 특기자를, 정시에서는 일반학생을 선발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이런 정보를 수집하더라도 수험생이 자신의 진로를 먼저 정하지 않으면 많은 정보도 쓸모가 없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탐색과 정보로 자신의 진로를 먼저 정하고 대입 입시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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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경희고등학교 교사인데요. 여러 해 동안 3학년 담임과 진학부장을 거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일단 저도 고등학교 교사로서 3학년 담임도 여러 해 해보고 진학 지도를 해본 입장에서 이 책을 읽고 난 뒤의 총평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실 대입에 관련된 책이나 자료들은 시중에 넘쳐납니다. 그 중에 대다수의 책은 너무 어렵게 설명되어 있거나 원론적인 뻔한 내용만이 쓰여 있어 중도에 읽다가 그만둔 적이 많아요. 하지만 이 책은 아무래도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서 그런지 학부모 혹은 학생들이 정말 궁금한 점, 알고 싶은 점을 콕콕 집어 정말 필요한 정보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고 여겨져서 좋았어요. 그럼 책 내용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넓게 보는 대입', '자세히 보는 대입', '멀리 보는 대입'이 그것입니다. '넓게 보는 대입'에서는 대입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과 최근 대입 트렌드, 그리고 전반적인 대입 전략 등을 다루고 있고 '자세히 보는 대입'에서는 대입의 대표적인 전형들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 있어요. 마지막 '멀리 보는 대입'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앞으로 있을 대입 이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입을 앞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이라면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내용들이네요. 자연계 학생들이 경영학과에 진학한다 AI 인공지능, 로봇, 우주산업 등으로 대표적인 최근 미래먹거리 트렌드를 보면 알수 있듯이 앞으로도 첨단 기술 쪽에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자연계에 진학하는 편이 유리하겠죠. 당연히 자연계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고등학교는 문과, 이과 구분이 없어진 상태이지만 자연스럽게 과목 선택을 통해 이러한 구분은 이어지고 있어요. 이러한 선호 현상을 바탕으로 의학 계열을 비롯한 자연계 학과들의 입학 커트라인은 인문계에 비해서 높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자연계 학생들이 경영학과에 교차지원으로 지원을 하는 것인데요. 상대적으로 커트라인이 낮은 경영학과에 진학해 자연계 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거죠. 이는 대학 입장에서도 환영할 일입니다. 최근 여러 유명 기업의 CEO들만 보더라도 정통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아닌 엔지니어 출신인 사람들이 많죠. 엔지니어 기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경영도 배운다? 더욱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할 확률이 커질 겁니다. 현재 대부분 대학에서 세부 모습은 다르지만 복수전공을 폭넓게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학생과 학교의 합이 잘 맞아야한다 고등학교에서는 학년말이 되면 관내에 있는 여러 중학교에 찾아가 입시설명회를 엽니다. 우리 학교는 이러이러한 장점이 있으니 훌륭한 학생들 많이 보내주세요~ 하고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거죠. 많은 학부모님들이 공부 잘하는 학교, 입시 성적 좋은 학교에만 관심을 갖고 보는데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학생과 학교의 합이 잘 맞는 학교를 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조용히 묵직하게, 엉덩이 무겁게 눌러앉아 공부를 해서 교과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라면 정시나 수능 최저를 대비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요. 반면 자녀가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젝트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향이라면 여러 학교 특색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선생님들의 열의가 넘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그럼 학교의 특성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느냐? 위에서 이야기했던 고입설명회를 통해 전반적인 학교의 방향성을 짐작해볼 수도 있고요. 주변에 그 학교에 재직중인 선생님 혹은 다니고 있는 선배들 중 아는 사람이 있다면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역 맘까페에도 많은 경험담(?)이 올라와 있으니 여기에서도 중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아무대로 수능 위주의 교육을 주도적으로 하는 학교들은 서울과 수도권, 지방의 소위 학군지에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개 근처에 학원가가 형성되어있죠. 그 외 대다수의 학교는 그 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무엇이 있는지, 그 학교 선생님들이 얼마나 열의를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해주고 생기부를 작성해주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의 수능이 진짜다 고등학교 1,2학년 때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서 3학년이 올라가서 상담할 때 선생님 저 수능으로 여기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고 우쭐했던 학생이 6월 수능 모의평가를 실시하면 우수수 떨어지는 성적에 낙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6월 모의평가때부터 시험에 응시하기 때문인데요. 재학생보다 1,2년 더 공부한 재수생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수능에 다시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의대나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일 경우가 많을거고요. 문제는 올해 이러한 현상이 더 심화될 것 같다는 겁니다. 바로 의대 정원 확충 이슈 때문인데요. 의대 정원을 확대할 것이라는 정부의 방침이 나온 이후로 서울의 유명 재수학원에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하죠. 대학에 다니던 학생들 뿐만 아니라 회사원들까지 다시 도전해볼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저희 학교에서는 작년에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모의평가 원서 접수를 받고 있는데요. 지금 확정된 것만 하더라도 작년의 2~3배 이상 인원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입시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독서를 잘 활용하자 학생생활종합기록부(학생부)에 최근 큰 변화가 있는데요.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항목과 내용도 대폭 줄어들었고 기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대입에 미반영하는 영역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변화없이 그대로 살아남은 항목이 있는데요. 바로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교세특)입니다. 교세특이 합불에 미치는 영향이 늘어난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요. 교세특은 학생이 수업을 듣는 전 과목의 교사가 최대 1500바이트까지 입력할 수 있는데요. 학생들은 이를 정말 잘 활용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독서활동의 경우 대입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책을 읽지 않는데요. 이는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교세특, 혹은 동아리활동 특기사항과 연관지어 스토리를 만들기 좋기 때문인데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 지적호기심을 갖고, 독서 등을 활용해 스스로 탐구하고, 이를 동아리와 연계하고, 수업시간 또는 자율·진로 활동에서 결과물(발표 등)을 낸다면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겠죠. 두루두루 책을 읽으면 좋겠지만 공부하기에도 바쁜 고등학생에게 이는 무리일테고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책이라도 꼭 읽어서 풍성한 생기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 같네요. 책의 챕터 마지막마다 저자가 학부모 또는 학생에게 이런 식으로 준비를 하면 좋다는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 혹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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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학의 타이틀을 다는 것은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인생의 난이도를 낮출 가장 가성비 있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20년 동안 가장 큰 이벤트가 대학 입시이기에 인생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유의미한 시작이기에 전략과 전술을 잘 써야 합니다. 오랜만에 입시 관련 책을 보니 '대학'과 '입시체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입 제도가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것은 바로 공부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버렸다는 점입니다. 배움의 성취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경쟁의 도구로 전락을 해버렸다는 말입니다. 21세기는 그저 지식을 겨루는 것으로는 변별력이 없습니다.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찾고 자신을 길을 찾는 기회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됩니다. 왜냐하면 부모님 세대에는 그 지식의 양을 겨루는 데만 가치를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빨리 변하고 트렌드는 자꾸 바뀝니다.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필요한데 핀트가 어긋난 입시정책은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공부 그 자체로 승부를 보는 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별 감정은 없지만 조국 딸의 부정 입학 사례는 입시에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적용하더라도 공정해야 하지만 특정 계층에게 유리하게 정책이 작용하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 이 시대의 현상은 아닐 겁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청렴함과 결백함을 주장하고 서로가 싸우지만 뒤로 가면 학교 선후배이고 사실 서로 이익을 공유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사회시간에 '이촌향도'라는 말을 배운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자리와 출세를 위해 도시로 몰려드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은 심화되어 서울ㆍ경기를 똑때어 나라를 만들어도 우리나라 전체 경제력의 대부분을 차지할지도 모릅니다. 사람도 기업도 인프라도 모두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작은 나라를 넘어 도시국가화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대학도 이에 다르지 않습니다. 예전에 유말했던 지방 거점 국립대와 사립대는 이제 벌써 존폐를 걱정해야 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경쟁력있는 학생들이 수도권에 있는 학교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었습니다. 국가균형반전론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몰리는거와 잘 퍼지는 것은 나름대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그냥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자신이 최대한 이익이 되는 쪽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양 전략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결국 대학을 잘가려면 수능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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