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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다랑쉬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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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4월 2일.
제주 구좌읍 산 중턱 가랑쉬굴이라는곳에서 유해가 발경되었다. 그 중 9살가량의 어린이의 유해도 포함되어 있었다. 생활용품과 연장들 그리고 외따로 발견된 유해와 총기구들... ...

이 그림책의 모티브가 된 기사내용들이다.
관련기사를 찾아 볼 수록 더 기가막힌다. 
왜? 전쟁이 끝나자마자? 이게뭔일?
겪으신 분들은 얼마나 기가막히고 억울했을까...

그림책을 보다 이렇게 속이 터지다니..
김미경작가님의 글과 이소영작가님의 그림이 이 사건에 더 깊이 들어가 보시라고 안내해주는 느낌이다.

책을 받자마자..
추억돋는 책 느낌에 잠시 망설였지만(반짝반짝^^)
이내 그 생각은 온데간데없고 그림과 글에 빠져든다.
아이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 더 긴장과 몰입을 하게 만든 것 같다.(애니메이션 영화보는^^;)
굴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선 내가 다 숨이 막히는..ㅠ
책표지...
책을 읽고나서 표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초등필독서가 될 듯한 이 책.
아이들 아침도서로 완전 추천한다.
자주 읽어주며 내용을 하나씩 첨부 할 생각이다.
왜 이 그림책이 나오게 되었는지... ...


[ 출판사 한울림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i 2024.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추고 싶을 수록 들추어 내서 털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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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                                                  김미승 글/이소영 그림 나는 7-80년대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사람으로 학교에서 나름 착실하게 공부를 한 줄 알았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해방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면 전혀 모르겠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그동안 배운 것을 모도 잊은 것일까 싶었으나 모든 것이 처음 접하는 것처럼 생소하기만 하였다.  해방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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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

                                                  김미승 글/이소영 그림

 나는 7-80년대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사람으로 학교에서 나름 착실하게 공부를 한 줄 알았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해방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면 전혀 모르겠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그동안 배운 것을 모도 잊은 것일까 싶었으나 모든 것이 처음 접하는 것처럼 생소하기만 하였다.
  해방이 되고 6.25가 1950년에 일어났고 휴전선이 그어졌다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없어 해방 이후의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 만난 이야기가 [다랑쉬 굴 아이]이다.  아마 제주 4.3 사건에 대해 미리 알아보지 않았더라면 [다랑쉬 굴]에 대해 알 수 없었을 것이고 이 책을 선뜻 선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제주도가 주는 이미지는 다랑쉬 굴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전과 후로 확연히 달라졌다.  ‘제주도 갔다 왔다’고 하면 완전 제대로 된 휴가 관광을 다녀온 것을 의미하였던 제주도였다. 까만 돌과 흙, 한라산의  산세가  참 예쁘고 좋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슬프다.  맑은 하늘과 바람과 여전한 한라산은 그대로인데 이제 그 안에 보이는 그 시절의 힘들었던 사람들이 보여서 너무 마음이 먹먹하다.
  아직도 그 시절의 이야기를 어디까지 말할 수 있을까? 말해도 되나 조심스러울 때가 있다.  9살 이름 없는 [작은 놈]은 무엇을 말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지나 알고 있었을까? 산중턱 목장에서 말 돌보는 일을 하는 아방과 아방이 산에 간 게 죄라서 잡혀간 어멍이 온 세상이었을 아이는 왜 달님조차 볼 수 없는 굴 속에서 잠이 들어야 했는가?
  [다랑쉬굴 아이]는 너무나 참혹한 4.3 사건을 아직 어린 아이들이 접하기에 적절하여 매우 반가운 책이다.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역사일 수록 들추어 내어 다시는 아픈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하기에 이런 책들이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d*********d 2024.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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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그림에 담긴 슬픈 역사
"서정적인 그림에 담긴 슬픈 역사" 내용보기
제주 4.3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고 알려졌을 때 그 끔찍함과 처참함에 놀라고 슬펐고 정치적 목적으로 죄 없는 수 많은 사람들을 마구 학살한 그들에게 분노를 금치 못했었다. 이 책 '다랑쉬굴 아이'에서는 이 역사를 부드러운 선과 미색으로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또 잔인한 역사 이야기를 순수한  아이의 시선에서  풀어내어 읽는데 불편하지 않았기에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역사 동화이
"서정적인 그림에 담긴 슬픈 역사" 내용보기
 제주 4.3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고 알려졌을 때 그 끔찍함과 처참함에 놀라고 슬펐고 정치적 목적으로 죄 없는 수 많은 사람들을 마구 학살한 그들에게 분노를 금치 못했었다. 이 책 '다랑쉬굴 아이'에서는 이 역사를 부드러운 선과 미색으로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또 잔인한 역사 이야기를 순수한  아이의 시선에서  풀어내어 읽는데 불편하지 않았기에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역사 동화이다. 학살을 피해 밤중에 산 속 동굴로 가는 와중에 '보름달이 꼭 동그란 알사탕 같았다'라고 말하는 장면, 죽는 장면에서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어요.'라고 쓴 문장이 애틋하게 슬퍼왔다. 
  아이가  읽고 나서는 이게 실제 사건이라는 것에 놀라며 왜 이런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싶은 궁금함을 가졌는데 이야기 뒷쪽에 제주 4.3 사건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 역사를 알아보기에 좋았던 책이다.
너무나 잔혹하고 슬픈 역사를 아름답게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의 실력에 감탄하였고, 이런 책들을 통해 아이들이 잘못된 역사를 바로 알고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c******2 2024.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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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4.3. 이야기, 다랑쉬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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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을 테면 고민에 빠진다 . 특히 가슴 아픈 역사를 그린 책을 볼 때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도 고민이 많이 된다.아픈 역사이기 때문에 너무 무섭지는 않을까,  토벌이라는 이름의 무분별한 살생을 보고 아이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질까. 너무 무서워서 밤에 잠을  못 이루는 것은 아닐까 그런 걱정이 들지만, 그래도 알아야 할 것은 알아야 한다. 그러
"가슴아픈 4.3. 이야기, 다랑쉬굴 아이" 내용보기
역사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을 테면 고민에 빠진다 . 특히 가슴 아픈 역사를 그린 책을 볼 때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도 고민이 많이 된다.

아픈 역사이기 때문에 너무 무섭지는 않을까,  토벌이라는 이름의 무분별한 살생을 보고 아이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질까. 너무 무서워서 밤에 잠을  못 이루는 것은 아닐까 그런 걱정이 들지만, 그래도 알아야 할 것은 알아야 한다. 그러한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 들었다.

다랑쉬굴 아이는 제주에서 일어났던  말도 안 되는 무차별적인 살생을 다룬 이야기이다. 쉴 때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을 풀어내면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낱말들을 풀어 설명해준 것이 좋았다. 마치 오일 파스텔로 그린 것처럼 몽글몽글하면서도 그 상황을 잘 드러내는 그림체는 글로는 다 전하기 어려운 등장 인물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제주의 4.3. 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지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활용하면 제대로 된 계기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b********y 2024.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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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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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희생자 유해 열한 구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44년 전 참혹하게 몰살당한 모습 그대로 발견된 유해와 생활용품들은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어요. 군·경·민 합동 토벌작전에 참여했던 민보단 간부(오지봉 선생)와 바로 다음 날 동굴을 찾았던 종달리 주민(채정옥 선생)의 증언은 다랑쉬굴에서 발견된 유해가 1948년 12월 18일 국가가 자행한 집단학살에 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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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 희생자 유해 열한 구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44년 전 참혹하게 몰살당한 모습 그대로 발견된 유해와 생활용품들은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어요. 군·경·민 합동 토벌작전에 참여했던 민보단 간부(오지봉 선생)와 바로 다음 날 동굴을 찾았던 종달리 주민(채정옥 선생)의 증언은 다랑쉬굴에서 발견된 유해가 1948년 12월 18일 국가가 자행한 집단학살에 의한 것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살아남은 유족들은 도피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무참히 목숨을 잃거나 끝없는 감시에 시달리며 살아야 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죄 없는 사람이 희생되고, 살아남은 유족들이 고통당하는 제2, 제3의 다랑쉬굴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수백, 수천 개의 마을 중에 제주 4·3 희생자가 없는 곳은 단 하나도 없었어요. 제주도민은 누구나 제주 4·3의 직간접적인 피해자였습니다.
 연처럼 날아올라 너른 세상에 가보고 싶었던 작은놈은 토벌대의 폭력으로 말미암아 꿈은커녕, 어멍과 아방을 만나고 싶어 했던 아주 작은 소망 마저 이루지 못한다. 불타버리고 짓밟히고 사그라져버렸던 날들, 보름달처럼 등불처럼 밝히고 싶었지만 어둠 속에 숨죽여야 했던 날들은 깊고 깊은 서글픈 공감을 끌어낸다. 많은 이들에게 43이 제대로 기억되기 위해 책이 많이 읽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제주의 아픔이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b*********9 2024.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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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 김미승 글, 이소영 그림/ 한울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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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는 4.3의 상흔을 여전히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장장 7년 7개월간의 길고 지독했던 날들의 역사는 지울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 되지만, 덮어두었던 기간이 길기에 다음 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쉽고 직관적인 자료가 많지 않았다. 얼마 전 출간된 <다랑쉬굴 아이>는 이런 아쉬움을 해갈해준다. 책은 잔인하게 지속되었던 참담한 역사의 아주 작은 단편을 다루는데, 산(山
"다랑쉬굴 아이/ 김미승 글, 이소영 그림/ 한울림어린이" 내용보기

제주에서는 4.3의 상흔을 여전히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장장 7년 7개월간의 길고 지독했던 날들의 역사는 지울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 되지만, 덮어두었던 기간이 길기에 다음 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쉽고 직관적인 자료가 많지 않았다. 얼마 전 출간된 <다랑쉬굴 아이>는 이런 아쉬움을 해갈해준다.


책은 잔인하게 지속되었던 참담한 역사의 아주 작은 단편을 다루는데, 산(山)사람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모조리 잡아 없애버렸던 이야기를 작은놈(9살 남짓의 어린 아이)의 시선에서 보여줌으로써 과거에의 몰입을 높인다. 더욱이 과거가 재현되는 듯한 직관적이면서도 서글픈 삽화도 감각을 고조시킨다.


연처럼 날아올라 너른 세상에 가보고 싶었던 작은놈은 토벌대의 폭력으로 말미암아 꿈은커녕, 어멍과 아방을 만나고 싶어 했던 아주 작은 소망 마저 이루지 못한다. 불타버리고 짓밟히고 사그라져버렸던 날들, 보름달처럼 등불처럼 밝히고 싶었지만 어둠 속에 숨죽여야 했던 날들은 깊고 깊은 서글픈 공감을 끌어낸다. 많은 이들에게 43이 제대로 기억되기 위해 책이 많이 읽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어린이의 시선을 따라가는 서사이기에 4.3 계기 교육이나 근현대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자료로도 아주 유익하겠다. 4.3에 대한 이해가 전무 한 경우라면 책의 후면에 자리한 <제주 4.3 이야기>를 먼저 읽고, 그림책을 읽는 방법도 추천한다.



#한울림의책은역시#역시는역시다#43민주항쟁#제주의역사#우리의역사#43그림책추천#제주43사건#다랑쉬굴아이#김미승글#이소영그림#한울림어린이

2********s 2024.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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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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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은 1992년 4월에 발견되었다. 굴속에는 열 한 구의 유골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아홉 살 어린이도 있었다. (중략)’ ‘다랑쉬굴 아이’는 세상을 바꾼 그때 그곳으로 시리즈의 10번째 책으로, 제주 4.3 민주항쟁을 아홉 살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산중턱 목장에서 말 돌보는 일을 하는 아빠는 토벌대에 의해 산사람이 되어 버리고, 엄마는 군경토벌대에 끌려간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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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랑쉬굴은 1992년 4월에 발견되었다. 굴속에는 열 한 구의 유골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아홉 살 어린이도 있었다. (중략)’

 ‘다랑쉬굴 아이’는 세상을 바꾼 그때 그곳으로 시리즈의 10번째 책으로, 제주 4.3 민주항쟁을 아홉 살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산중턱 목장에서 말 돌보는 일을 하는 아빠는 토벌대에 의해 산사람이 되어 버리고, 엄마는 군경토벌대에 끌려간다. 아이는 삼촌과 함께 산으로 몸을 피하게 되고 그 곳에서 군경토벌대를 피해 올라온 사람들과 굴속에서 함께 지낸다. 다랑쉬오름 위로 보름달이 떠 오를 때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친구의 말을 떠올리며, 엄마, 아빠를 다시 만나게 해 달라고 빌지만 결국 토벌대에 굴이 발각되면서 죽음을 맞게 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4.3 민주항쟁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잔인한 장면은 크게 순화되어 있다. 이야기 뒤에는 4.3 민주항쟁의 원인과 과정이 설명되어 있어 이 책을 읽는 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수채화 느낌으로 그려진 그림이 이 비극을 더 안타깝고 아프게 만든다. 평화로운 마을의 죄없는 목숨들이 권력을 향한 소수에 의해 희생당한 아픈 역사를 기억하도록, 4.3 민주항쟁에 대한 어린이용 도서들이 많아지는 건 반가운 일이다.

k***b 2024.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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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민주항쟁을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게 그림책으로
"제주 4.3 민주항쟁을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게 그림책으로" 내용보기
제주 4.3 민주항쟁은 이제는 국가가 인정하는 공식 기념일입니다. 무시되던 '사삼(4.3')이 우리 '삶'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역사 공부는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삶으로 함께하는 이런 이야기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어른들을 위한 제주 4.3 민주항쟁에 대한 책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많지 않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참 무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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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 민주항쟁은 이제는 국가가 인정하는 공식 기념일입니다. 무시되던 '사삼(4.3')이 우리 '삶'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역사 공부는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삶으로 함께하는 이런 이야기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어른들을 위한 제주 4.3 민주항쟁에 대한 책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많지 않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참 무겁고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작업이 참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한 아이의 시선으로 4.3 민주항쟁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이 그림책에서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제주 4.3 민주항쟁에 대해 이해하고 궁금증과 호기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그림책이 제주 4.3 민주항쟁에 대해 관심이라도 갖게 할 수 있는 역할이라도 한다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그림책은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그러나 이 그림책은 진실의 길로 향하는 시작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당시 제주 시민의 10퍼센트가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조금만 귀를 기울이고 들어보면 바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입니다. 제주도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제는 4.3 민주항쟁이 살아 숨쉬는 곳이라는 것도 추가가 되어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l 2024.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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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 너무나 슬픈 현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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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글쓴이 김미승 작가님그린이 이소영 작가님이 책은 1948년 한국 제주 4.3 민주항쟁을 다룬 그림책입니다.6월하면 대표적인 6.25 전쟁이 있어요.제주에서는 이 전쟁이후로 많은 분들이 죽게 된 사건이라고 합니다.저도 지역적인 민주항쟁에 대한 것은 이렇게 그림책을 접하고서야 알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 민주항쟁은 잘 모르고 지나갈 것 같습니다.제주하면 방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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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

글쓴이 김미승 작가님
그린이 이소영 작가님

이 책은 1948년 한국 제주 4.3 민주항쟁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6월하면 대표적인 6.25 전쟁이 있어요.

제주에서는 이 전쟁이후로 많은 분들이 죽게 된 사건이라고 합니다.

저도 지역적인 민주항쟁에 대한 것은 이렇게 그림책을 접하고서야 알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 민주항쟁은 잘 모르고 지나갈 것 같습니다.

제주하면 방어를 사용에서 모르는 어휘도 많은데
이 그림책에서 그 부분도 주석이 달려서 좋았습니다.

좋은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으로 많은 분들에게 읽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나 흥분이 되네요.

좋은 그림책 협찬 받아서 읽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그림책 앞으로도 구경 많이 시켜주세요.

#한울림 #한울림어린이 #한울림스페셜
#제주4·3 #다랑쉬굴 #다랑쉬오름 #국가폭력 #민주항쟁
#한울림신간 #신간 #도서제공
q*******6 2024.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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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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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이소영 작가님의 그림을 좋아한다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 근사하다역사적인 사건과 민족이야기에 진심을 담아 쓰시는 김미승 작가님의 제주 4.3사건 이야기책으로만 배워온 제주 4.3 사건다랑쉬 = 달안쉬(커다란 소가 당당히 서있는 형국)1992년 다랑쉬굴안에서 아홉 살 어린이, 여성 3명이 포함된 11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도민 학살에 대한 명확한 증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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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

이소영 작가님의 그림을 좋아한다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 근사하다

역사적인 사건과 민족이야기에 진심을 담아 쓰시는 김미승 작가님의 제주 4.3사건 이야기

책으로만 배워온 제주 4.3 사건

다랑쉬 = 달안쉬(커다란 소가 당당히 서있는 형국)
1992년 다랑쉬굴안에서 아홉 살 어린이, 여성 3명이 포함된 11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도민 학살에 대한 명확한 증거였고, 제주 4.3 사건의 진상규명운동의 기폭제가 된 사건이었다.


<다랑쉬굴 아이>는 아홉 살 아이의 시선으로 본 이야기다
그저 연날리기를 좋아하고
눈사람을 만드는 그저 보통의 아홉 살 아이다
어느 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아이는 대답할 수 없는 이야기를 계속 묻는다
왜 집을 떠나야 하는지
어두컴컴한 곳에 갇혀 있어야 하는지
아이는 알지 못했다
그렇게 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구좌읍
제주의 슬픈이야기를 폭 끌어안고 입을 다물어 버린걸까
내가 본 그 아름답던 모습이 슬프게 느껴지는 것 같다

남 북의 대치 상황속에서 공산당이라는 누명을 쓴채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4.3 사건

이렇게 4.3 사건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은 계속 만들어지고
우리는 읽고 또 읽으며 잊지말고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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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 2024.06.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