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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복덕방>을 진작에 읽었더라면? 아니, 진작에 나왔더라면 제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서울에서 대학 다니고 취업한 지 10년이 지나도록 오빠랑 계속 월세를 살았어요. 그땐 집을 가져본 경험도 없고 우리가 살 수 있는 곳은 월세집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고 전세집을 계약하면서 융자가 많은데도 안심하라는 말만 믿고 덜컥! 계약하고서 행방불명된 주인을 찾으러 남편과 함께 다니느라 주말이면 힘겨운 시간을 보냈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기에 부동산 책을 보고 공부했어요. 그리고 좀 깨우쳤지만 그땐 여러 차례 쓰리게 당한 후였지요. 심지어 집을 살 땐 등기부를 볼 줄 몰라서 길 하나 사이를 두고 있는 아파트를 같은 단지인 줄 알고 샀어요. 알고 보니 집을 소개한 분이 공인중개사가 아니라 이제 갓 배우러 중개사 사무실에 들어온 분이었다는... ㅜㅜ 이젠 어린이도 알 건 알아야겠기에 아끼는 교회 어린이에게 이 책을 선물하려고 구입했는데 궁금해서 제가 먼저 읽었어요. 살아가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고 우리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의, 식, 주, 중에 주에 해당하는 부동산에 관한 내용이 쓰여 있어요. 부동산 계약부터-->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분양, 요즘 관심을 받고 있는 공유주택, 이웃에 관한 배려 등 다양한 내용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장도 깔끔하고 이야기도 흥미로와서 순식간에 읽었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 경제는 참 어려운 분야인 거 같아요 부동산 부분은 더더욱요. 딱딱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려고 귀여운 동물들을 소환하셨네요. 맞춤형 부동산을 추천해 주는 캥거루. 가업을 잇는 유능한 공인중개사지만, 동물답게(?) 실수도 하네요. ???? 하지만 걱정 마세요!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는 능력자라고요! 부동산 계약 시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이야기, 소중한 집이 가치로 결정되는 오늘날 현실을 풍자한 이야기, 집을 재산으로 볼 것인가 vs 보금자리로 볼 것인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층간 소음, 임차인과 임대인의 권리와 의무, 재개발, 공유 주택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귀여운 동물들의 에피소드로 들려줍니다. 토막 상식과 캥거루 부동산 수첩을 통해부동산에 관한 기본 상식과, 법률 상식 등을 알려주는 똘똘한 #부동산지식정보책 엄마도 아이도 함께 읽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캥거루복덕방 #김나월 #주니어김영사 #공인중개사 #부동산지식 #부동산계약 #부동산문제 #부동산기획정보책 #부동산법률상식 #어린이경제도서추천 의인화동화 #부동산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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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나오고 결혼을 하고서도, 사람의 말을 믿고, 전세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일이 생길 때 마다 우리는 왜 그럴까?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지 못해서일까? 이런 것은 어디서 가르쳐주고, 얼마만큼 알아야 이런 일들이 안 생길까 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 캥거루 복덕방을 너무도 재미있게 읽으며, 경제, 금융, 부동산 관련 관심과 상식은 어릴 때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맞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판다와 캥거루가 원숭이의 다급한 상황에서 원숭이의 집을 보고 말을 믿으며 본인 확인 없이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보낸 것을 보며 아찔한 순간을 느꼈다. 다행히 위기를 잘 넘겨 보는 독자로 하여금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있으며, 지나간 시간 동안 내 주위 경험도 떠올려 본다. 나도 21년도에 하늘을 치솟는 출렁이는 부동산가격이 불안해서 급하게 전세 대출 끼고 구매한 작은 부동산이 지금은 애물 덩어리가 된다. 어릴 때부터 인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캥거루 복덕방’을 통해 아주 재미있게 읽고 부동산의 다양한 영역에 알게되어 재미있었다. 김나월 작가의 세상을 보는 눈, 어린이도 어린 시민으로 보는 견해에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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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복덕방》(김나월/주니어김영사) 《캥거루 복덕방》은 부동산이라는 복잡한 어른의 세계를 어린이의 언어로 풀어낸다. 동물들이 등장하지만 사건과 갈등은 인간적이며, 부동산 관련 여러 케이스에 대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이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있는 사건과 유익한 정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판다의 계약 소동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기본 상식을 배우고, 흰여우와 사슴의 선택을 보며 입지와 주거 가치를 스스로 저울질한다. 강마을의 집값 변화를 보며 수요와 공급의 경제 원리를 깨닫고, 토끼와 당나귀의 층간소음 갈등을 보며 이웃과의 관계에서 배려와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한다. 산양과 흰여우의 사례에서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와 각자의 의무를 이해하고, 재개발 장면에서는 개발이 주는 이익과 그로 인해 잃게 되는 것들을 함께 고민한다. 부동산 거래도 결국 사람의 일이고, 확인하고 기록하는 신중함, 배려와 소통의 태도, 개인의 권리를 주장하면서도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균형 감각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부동산 상식, 임대차 관계, 이웃 관계, 입지와 수요·공급, 재개발 문제까지 폭넓게 알려 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힘을 길러 주는 부동산 관련 비문학으로써, 좋은 길잡이 책이다. 초등 중학년 이상에게 추천한다. 똘똘한 저학년 친구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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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기본 개념을 어릴 때부터 배워두면 사회초년생 때 월세, 전세 구하면서 사기 당하는 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세상 밖에 나가 바다를 향해 스스로 항해를 시작할 아이들에게 기본 경제 교육은 생존공부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