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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마법사와 진짜 못해 강아지는 가느다란 마법사와 친구들이 나타나기만 하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진짜 못해 강아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의 이야기입니다. 마치 인디언들의 이름 같은 가느다란 마법사, 뜨거운 마법사, 못해 강아지라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신선합니다. "마음속 걱정은 그대로였지만 그 옆에 기대를 놓으니 견딜 만하게 느껴졌다." (P163)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입니다. 요약하자면 걱정 옆에 기대, 여기에 더 보태자면 걱정보다 기대입니다. 걱정이 나를 짓누를 때는 차라리 말도 안 되는 공상이어도 기대에 찬 상상을 하는 게 걱정보다는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걱정이라는 불편한 감정이 일상에서 야기하는 문제와 걱정이라는 쓸모없는 감정을 타파하려는 마법사와 친구들의 재미난 이야기와 더불어 글자와 낱말의 유희도 즐길 수 있으며 걱정이라는 감정을 처리하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해 주는 가느다란 마법사와 진짜 못해 강아지는 다음에는 또 어떤 재미와 가르침이 있을지 다음 편이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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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강연으로 만났던 어린이책 평론가 '김지은'선생님께서 좋은 시리즈 동화로 이 책을 추천하셨다. 계속 반복되는 구조의 시리즈물 동화로 가벼움이 느껴졌던 요즘 단비같은 책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추천하시는 분들 모두 1편 보다 2편이 재미있고, 앞으로도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는 말씀에 기대가 되었다. 가느다란 마법사는 정말로 가느다란 마법을 쓴다. 머리카락 한 올만큼 가느다랗고, 종이 한 장만큼 얇지만 이세상의 작은 것들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마법사! 가느다란 마법사의 그런 존재 자체가 이미 마법일 수 있다. 백로와 자라의 자리싸움은 갈대를 묶어서 해결해 주고 곁에 있는 먼지뭉치 '쓸모'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법사. 어쩌면 작가는 이 주인공을 만든 이유가 우리 모두가 (어른 보다 약한 힘을 가진 어린이들도) 가느다란 마법을 쓸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닐까? 아주 사소한 눈빛과 배려는 누군가에게는 마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못해 강아지도 우리 주변에 늘 있다. 이 글을 쓰는 내 책상 위에도 못해 강아지가 있고, 큰 일을 앞둘 때마다 아니면 사소한 일이라도 못해 강아지가 내 곁에서 종종 나타난다. 그럴땐 가느다라 마법사처럼 촘촘한 빗을 꺼내 얽힌 강아지의 털을 살살 빗어준다. 내 마음의 걱정이 무엇인지 잘 들여다보면 엉킨 그 타래가 풀릴지도 모른다. 마법이 보이는 네명의 친구들이 2편에서도 서로 돕고 실수를 사과하며 성장했으니 3편에서도 가짜 강아지의 정체를 밝히며 가느다란 마법을 쓰는데 도움을 줄거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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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법사가 나오는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가느다란 마법사가 주인공이에요 가느다란 마법사라니 생김이 가느다랄까요? 아님 가느다란 마법을 부리는 마법사일까요? 작지만 약하지 않은 존재를 알아보며 가느다란 마법을 부리는 가느다란 마법사는 종이 한장이지만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타파하와 호기심 많은 먼지 뭉치 쓸모와 함께 살고 있어요 마음이 선한 가느다란 마법사는 동네 아이들과도 친해지며 하루하루 바쁘게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동네에 이상한 일들이 생깁니다 이름만으로도 흥미로운 '진짜 못해 강아지'와 '설마'의 등장으로 사건은 점점 커지는데요 가느다란 마법사의 어떤 마법으로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어떤 가느다란 마법을 가지고 싶은지 상상하는 활동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가느다란 마법사 말고 다른 마법사 생각하기도 해볼까요? 따스한 마음이 풍겨나오는 가느다란 마법사의 모험 이야기 마법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가느다란마법사와진짜못해강아지 #김해진 #사계절 #창작동화 #초등동화 #마술동화 #마법사 |
| 이러한 상상은 어릴 때 누구나 하지 않나? 몸집이 큰 못 해 강아지와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재미있었다. 강아지와 마법사의 조합은 언제나 찬성이다. 걱정이라는 불편한 감정은 일상에서 언제나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그런데 문제와 걱정을 쓸모없는 감정이라고 타파하는 마법사와 친구들의 재미난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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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마법사는 가느다란 마법으로 가느다란 일들을 해결해주죠. 가느다란 마법이 뭘까요? 머리카락 한 올만큼 가느다랗고, 종이 한 장만큼 얇고, 그믐달처럼 여윈 마법이지만 제대로 쓰기만 하면 얼마든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마법을 말해요! 가느다란 마법사에게는 '타파하'라는 종이책과 먼지뭉치인 '쓸모'라는 동료이자 길잡이이자 친구가 있어요. 여느 때처럼 타파하, 쓸모와 함께 가느다란 일을 해결해주던 가느다란 마법사는 '못해 강아지'를 만났어요. 못해 강아지는 사람들의 걱정이 있는 곳에 나타나 사람들이 뭘 못 하게 만들어요. 가느다란 마법사는 다른 마법사들이 대신 치워 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못해 강아지를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해요. 가느다란 마법사는 못해 강아지의 털 속에서 작은 틈을 찾아 가느다란 빗으로 빗어 내려요. 그러면 털에 붙은 걱정이 솔솔 떨어지고 강아지는 도로 움직일 수 있게 되죠. 어느 날, 몸집이 아주 큰! 못해 강아지가 아이들의 등굣길을 막아 아이들이 지나가지 못하는 일이 생겨요. 원래 못해 강아지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데 걱정이 아주 많았던 유호는 못해 강아지를 볼 수 있었어요. 가느다란 마법사와 유호는 열심히 물뿌리개로 물을 뿌리고, 커다란 빗으로 못해 강아지의 엉킨 털을 빗어 주어요. 못해 강아지를 만나 좋은 점도 있어요. 마법에 걸린 빗을 나누어 들고 못해 못해 강아지의 털을 빗다 보면 함께 위로받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런데 한참을 빗어도 못해 강아지의 털이 반 정도밖에 줄지 않았어요. 결국 내일 만나 다시 못해 강아지의 털을 정리하기로 합니다. 다음 날, 못해 강아지가 있던 곳으로 온 가느다란 마법사는 화들짝 놀랐어요! 하룻밤 사이에 걱정이 많이 붙어 송아지만한 강아지가 다 자란 소만 한 크기가 되어버렸지 뭐예요! 결국 가느다란 마법사는 유호의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해서 함께 못해 강아지의 털을 빗기로 해요. 그런데 정말 이상해요. 우선 몸이 이상하게 피곤하고, 한참을 빗었는데도 눈이나 코, 꼬리나 앞발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요. 가느다란 마법사가 털 사이를 갈라 깊숙이, 더 깊숙이 들어가려고 털뿌리를 한 움큼 잡아당기자 털 뭉치가 쑥! 뽑혀 버렸어요. 그 순간! 한꺼번에 털이 마구 빠지더니 못해 강아지의 털이 몽땅 뽑혀 버렸어요! 못해 강아지의 정체는 정말 무엇일까요? 가느다란 마법사와 친구들은 무사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가느다란 마법사의 가느다란 마법은 완벽하지 않아도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장짜리 책인 '타파하'와 먼지뭉치인 '쓸모도 말이에요. 마치 다이소같은 존재랄까요?ㅎㅎ 친구도 그런 존재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함께라서 행복한 존재 말이에요. 가느다란 마법사도 혼자서는 힘든 일을 친구들과 함께라 해낼 수 있었을지, 못해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을지 책으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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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마법사는 가느다란 마법을 쓰지 나비 날개만큼 얇고 실처럼 가느다란 마법. 가느다란 마법사 두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였는데요 소리내서 읽으면'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가 되는 재미난 책이였습니다. 마법사가 가느다란 마법을 쓴다니? 그리고 한장짜리 종이 책이라니 먼지 뭉치가 말을 하고 함께 사건을 돕는다니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가느다란 마법사와 친구들이 사는 동네에 수상한 일이 일어나고 그 수상한 정체를 함께 밝히고 동네를 지켜내는이야기인데요. 가느다란 마법사와 친구들이 가느다란 마법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가느다란 마법사의 집에는 한장짜리 책 '타파하'와 먼지 뭉치 '쓸모'가 살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사건을 해결하며 만난 초등학생 친구들과 참새, 백로,자라 등 여러친구들이 가느다란 마법사와 서로 도우며 지내고 있어요. ![]() 다른 친구를 돕기위해 집을 나선 가느다란 마법사는 징검다리 위에서 수상한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합니다. 그 강아지는 바로 '진짜 못해 강아지'에요 걱정을 하게 되면 그 걱정을 먹고 나타나는 강아지에요. 하지만 가느다란 마법의 빗으로 걱정을 정리하듯 털을 골라주면 지나갈 수 있습니다. 마법사가 빗어주자 강아지는 금방 사라졌어요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마법사는 진짜못해강아지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마법사의 친구들 중 '유호'가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을 유호의 동네로 갔습니다. 유호의 집앞엔 다자란 소 만큼 큰 진짜못해강아지가 있었어요. 학교 가기를 좋아하지않고 걱정하는 유호의 마음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지요.
마법사와 친구들은 가느다란 바법으로 진짜 못해 강아지의 털을 빗어줬어요. 그런데 털을 빗어도 틈이 보이지 않고 털이 빗을 수록 온몸에서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 같아요. 이 강아지 정말 진짜 못해 강아지가 맞을까요? ![]() 강아지는 털과 검은 덩어리로 분리되어 사라져버리고 마법사는 검은 덩어리 조각을 찾기위해 쫓아가고 유호와 친구들은 천재 종이책 '타파하'를 따라 가짜 강아지의 털을 주으러 갔어요. 불안한 맘에 '허지'라는 친구는 계속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되고 결국 허지의 말에 상처입고 구멍나 버린 '설마'가 허지를 잡으러 옵니다. ![]() 참새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위험을 알게된 가느다란 마법사 상처입은 설마를 달래기 위한 방법을 생각 해내는데요 바로 가느다란 말을 모아 가느다란 실로 상처받은 설마의 구멍을 메우는 것이였어요. 가느다란 마법의 힘으로 아이들을 구하고 가느다란 마법사 또한 위기에서 탈출 할 수 있을까요? 말의 힘은 정말 강한 거 같아요.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게 되고 걱정을 그대로 두면 점점 더 살이 붙어 큰 걱정이 되죠. 기대에 찬 기분 좋은 상상은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고 실제로 그렇게 되게끔 노력하게 한다고 해요. 말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는 가느다란 마법사야 말로 가느다란 힘이 아닌 정말 강한 힘의 마법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책을 다 읽고 아이에게 '너의 못해 강아지는 누구니?'하고 물어 봤어요. 아이는 종종 '나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못해'하곤 하거든요. 지난번 참석했던 북토크에서 아이들이 참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둘째아이는 손을 번쩍 들어 참여했지만 첫째는 '나는 못해'하고 숨죽여 있었어요. 그런데 그 이야길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너의 못해 강아지를 발견했구나'하고 그럴 땐 우리도 가느다란 빗으로 엉킨 털을 빗어주자. 그리고 못해 강아지를 다른 곳으로 보내주자 했습니다. 이 책이 없었다면 아이와 이런 대화는 못했을 거 같아요. 너는 왜 못해 ? 하며 상처주는 대화를 했을지도 모르지요. 아이에게 그리고 저에게 스스로도 못해 강아지가 나타날때 마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책일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해당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가느다란마법사와아주착한타파하 #가느다란마법사와진짜못해강아지 #가느다란마법 #사계절출판사 #사계절어린이 #모차 #모차작가님 #김혜진작가님 #초등동화책 #창작동화 #초등판타지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