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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남자와 함께해야하는 여자라면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 남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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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울리고 녹아 들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지만'남자'와 '여자'라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이며 함께 하여야만 하지만 함께 하기 힘든 이유를 파헤치고 있는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여자에게 남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대화] 가 아닐까 싶은데요  태생부터 다른 둘은 전혀 다른 생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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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울리고 녹아 들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지만
'남자'와 '여자'라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이며
함께 하여야만 하지만 함께 하기 힘든 이유를 파헤치고 있는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여자에게 남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대화] 가 아닐까 싶은데요

 태생부터 다른 둘은 전혀 다른 생각으로 남자와 여자는 경계의

 선을 그으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같은 상황에서 여자와 남자는 서로
 다른 감정의 이입을 가지고 다른 생각을 하기에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함께
 하기가 힘들어 지기 마련이지요

 여자는 남자의 남자다움을 존중해 주는 것!

 남자는 여자의 감정을 읽을 줄 아는 것! 즉 설레임으로 다가온 사랑의 완성은

'남과 여'라는 입장의 차이를 이해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로 완성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남자는 그동안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회로부터 '남성성'을 강요받아 왔고,

그래서 나약하며, 그래서 보듬어주어야 할 존재라는 것.

남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울고 싶을 때 울 수 없었고,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할 수 없었기에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살아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신의 감정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고 해요.

여기서 우리 여자들이 남자에게 '당신은 너무 남자답다!' 고 인정을 해주면

남자들을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걸 배웠어요

 

 

 

누구나 겪게 되는 보통 사람들의 남녀관계에 대해서

잘 풀어가고 있는데요.

오늘도 연애를 하며 힘들어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가슴에 와 닿는 연애 지침서로 다가올 것 입니다~:)

j******8 2014.05.1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남인숙] 남자와 함께하기로 한 여자들을 위한 기본서적《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남인숙] 남자와 함께하기로 한 여자들을 위한 기본서적《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내용보기
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물론 경제적으로 남성들에게 독립할 수 있게 되면서 남성과 같이 사느니 차라리 혼자 살겠다는 독신주의 여성들이 매우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들의 사회생활을 포기하지 않고(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과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시작하며 종국에는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는 것을 소망한다. 혼자 살기엔 너무 오랜 삶을 살고 외로운 느낌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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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물론 경제적으로 남성들에게 독립할 수 있게 되면서 남성과 같이 사느니 차라리 혼자 살겠다는 독신주의 여성들이 매우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들의 사회생활을 포기하지 않고(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과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시작하며 종국에는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는 것을 소망한다. 혼자 살기엔 너무 오랜 삶을 살고 외로운 느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결혼을 하는 여성을 보는 시선이 흔히 말해 노처녀를 바라보는 시선보다 더 우호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하간 어떤 이유든지 간에 남자와 함께하기로 결정하는 여성들의 숫자는 여전히 많은 편이다. 그러나 살다보면 남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

 

 

 

 

남성들은 여성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여성들에 대해 비난하지만, 실상 남성들도 말과 행동이 같지 않은 경우도 많고 심지어는 익명의 설문조사에서도 자신들의 속내를 제대로 드러내지 않는다. 즉 사회가 남성들에게 심어놓은 가치관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과 말 때문에 여성들과의 트러블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런 경우 남성들조차 문제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여성과 이야기를 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해도 설명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심지어 남성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뭣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 지, 화가 났는 지 조차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최근에 남성과 여성의 관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성에 대해 분석해 놓은 책이 많지만 남성에 대한 책은 별로 없다. 나온다 하더라도 책을 쓰기 위한 기본적인 설문 조사에서도 남성들이 제대로 된 답변을 해주지 않으니(물론 그들 또한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하더라도) 실제로 적용하기 힘들다고 한다. 더욱이 우리가 흔히 남자는 이럴 때 이럴 것이다 하는 생각의 대부분이 다르다면, 심지어 남성들 조차 그 사실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저자가 오랫동안 다양한 나이 대의 남성들과 인터뷰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얻은 지식과 다양한 취재 자료와 국내와 심리학 서적 등을 총동원하여 '남자'와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여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할 남자들도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에 대해서 중국소설 금병매를 패러디한 소설과 에세이 형태의 심리 도서이다.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하는 기본 전제를 생각해보면 이 책의 분석 자료가 모든 남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남자들과 대화하면서 사이가 진전되어 연애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불편함, 불쾌함, 알 수 없는 행동 등에 대한 이유를 다른 책들에 비해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도록 해준다. 굳이 연애로 진전될 것 같지 않은 남자들과의 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보편적인 남자 심리로, 내 주변의 남자들의 행동이나 말투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된다.

 

 

 

중국 소설 '금병매'를 패러디 하여 나오는 주인공의 짤막한 연애 이야기와 결혼, 그 이후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사례는 일반적으로 친구들에게 연애 상담을 하거나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는 남자들의 일반적인 행동을 먼저 제시하고, 해결하는 과정, 남자와 여자가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대표적인 사례들로 이루어져 흥미 유발을 시켜준다. 그 다음 저자가 지금까지 조사해놓은 것들을 통해 왜 그런 차이를 보일 수 없는 지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읽고 나서 남자들에게도 읽어 주고 얼마나 공감하는 지 알고 싶을 정도로, 여자들은 아마 이 책을 통해 남자에 대해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이해를 시작하게 된다. 정말 남자들이 그런 사고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도 말이다.? 연애 지침 도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듯 한데, 사회 생활이나 친구 관계에서 남성과 문제없이 지내고 싶은 여성이라면 무조건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듯 싶다. ?물론 연애를 잘 못하거나 여자와의 대화가 어려운 남자가 다른 여성 심리 책과 함께 읽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내용이다. 그러니까 연애 지침 도서보다는 '남성사용설명서'로 보는 쪽이 더 맞는 듯하다.

 

여하간 제목부터 여성들의 시선을 확 끌어잡는 ?《어쨋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우리가 남자다움이라는 틀에 가둔 남자들의 속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인 것은 확실하다.

 

남자와 생활이 힘들다면,

도대체 왜 예상과 다른 행동과 말을 하는 지 궁금하다면,

나 자신에 대해 궁금한 남자라면,

어렵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아 한 번 손에 쥐면 술술 읽히니, ?한 번 쯤은 읽기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a********k 2014.05.0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수록 신기한 남자의 심리[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알수록 신기한 남자의 심리[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내용보기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이 책은 프롤로그 '남자와 함께 사막을 건너는법'과 총 6개의 챕터(chapter)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본문 내용의 소제목 만으로도 참 톡톡 튀는 내용임을 알 수 있는 심리도서 입니다.     chapter 1. 당신도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인가chapter 2. 남자의 허세는 여자의 허영과 다르다chapter 3. 뼈속까지 남자인 남자만이 부드러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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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이 책은 프롤로그 '남자와 함께 사막을 건너는법'과

총 6개의 챕터(chapter)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본문 내용의 소제목 만으로도 참 톡톡 튀는 내용임을 알 수 있는 심리도서 입니다.

 

 

chapter 1. 당신도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인가
chapter 2. 남자의 허세는 여자의 허영과 다르다
chapter 3. 뼈속까지 남자인 남자만이 부드러울 수 있다
chapter 4. 남자, 사랑은 알지만 행복은 모른다
chapter 5. 슬픈 진실, 남자는 영원히 철이 안 든다
chapter 6. 나쁜 남자보다 더 여자에게  해로운 존재는 못난 남자

 

남자들도 모르는 남자의 이야기, 여자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연애 이야기 속에서

남자 VS 여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에세이 심리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책을 읽으니 더 드는 생각은

남자와 여자는 어쩜 이렇게도 다를까..인데요.

벌써 결혼한지 20년이 지나고 다큰 자식이 둘이나 있을동안

알수 없는 그들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공감하였던 부분은 남자의 '남자다움이'유일한 이해 코드 라는점!

여자들은 자기 남자가  '남자다운 남자'임을 느낄 수 있게 옆에서 행동해주면

대부분의 문제들이 해결될거라는 것.

예를 들면 그의 긍정적인 행동들에 대해 '대단하다', '능력있다', '남자답다'와

같은 칭찬을 해주는 것 같은 것들 말입니다. 같이 지낸지 좀 지난 많은 커플,부부들은

서로에게 칭찬하는 것이 처음때보다는 많이 없어지는게 대부분인데 이런 점을 명심하여

서로 조금만 신경쓰면 남녀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날 사회가 많이 변했고 여성성이 존중받고 있기 때문에 남성들도 많이 변했다고들

생각하지만, 수천수만 년을 이어온 남자들의 ‘남자다움에 대한 갈망’은 일부 마초들에게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여자들이 새롭게 기대하게 된 남자의 모습과

 진짜 남자의 본성이 다르기 때문에 과거보다 더 많은 남녀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그들의 남자다움을 존중해 주는 것―최소한 존중하는 척이라도 하는 것을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여자들이 그들과 사이좋게 지낼 방법은 현재로선 없다고 보면 된다.

                                                   _남자를 이해하는 단 하나의 코드, 남자다움 69쪽]
 

 

 

여자가 남자를 잘 모르는것과 같이, 남자도 여자를 잘 안다고 할 수 없을테지요.

너무 다른 남녀에 대해서 서로는 얼마나 궁금해할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남자들도 여자의 심리나 행동 등에 대해서 궁금함을 느끼는지는 모르지만

이 책은 '남자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 당신에게'라는 부재가 있는 것처럼

여성을 위한 남자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남자는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더욱 더 알아가며 서로 잘 맞춰가며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t******e 2014.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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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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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피식 웃었다. 자칫 남성들에게 논란을 줄 수 있는 제목이 아니던가. ㅎ 그리고 사실 남성을 이해하기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남자는 정말 상대적으로 단순하니까. 여성인 내가 봐도 여성의 언어들은 얼마나 이해하기가 어려운지.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보다는 <나도 여성을 이해하고 싶다> 이런 책이 훨씬 더 많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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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보고 피식 웃었다. 자칫 남성들에게 논란을 줄 수 있는 제목이 아니던가. ㅎ 그리고 사실 남성을 이해하기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남자는 정말 상대적으로 단순하니까. 여성인 내가 봐도 여성의 언어들은 얼마나 이해하기가 어려운지.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보다는 <나도 여성을 이해하고 싶다> 이런 책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한편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남성들이 그런 책을 그닥 사볼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왜냐? 남성은 진짜로 단순하니까. 자기가 보기엔 한없이 사소해 보이는 일로 여자친구가 혹은 배우자가 뭐라고 떽떽거릴땐 필요성을 느끼다가도, 금방 잊고 다시 사이좋아질 테니까. ㅎ

 

  그러나 요즘은 성에 대한 역할, 기대되어지는 요구들이 예전만큼 정형화되어 있지는 않기에 어쩌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남자, 여자의 구분이나 차이가 좀 더 모호해지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도 문득 들었다. 남녀로 구분하기엔 성 정체성이 보다 복합적이고 다각화되어 있지는 않을까.

 

  저자의 남성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너무 남성을 '남성다움을 과시하는 수컷'으로 규정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실제에 가까운 것도 사실이다. 그런 남성다움을 가진 수컷으로서의 남성을 이해해 내면, 충돌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겠지? 특히 우리나라 남성들은 얼마나 남성다움을 강요당하며 자라왔는지. 그런 억압과 책임감에 짓눌려있을 남성들이 가엾기도 하다. 나의 아들은 그런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지? 나 또한 어느 정도 그렇게 키워나가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상대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한다. 사실 남자건 여자건 삶에 대한 무게와 책임이 없는 자가 누가 있으랴. 그런 서로를 보다 이해하고 위로해 주기 위해서, 남성다움에 짓눌린 남성 그들만의 시각으로 그들을 이해해 줄 수 있다면, 우리는 보다 사이좋은 커플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차이를 인정하면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이다. 복잡한 여성에 비해 '남자다움'이라는 단 한개의 열쇠만으로 모두 이해가능한 남성들. 어쩌면 그런 면에선 여자가 훨씬 더 남성을 이해하기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옆에 있는 남자를 바라봐주자. 아무 이상 없다고, 당신은 능력있는 수컷이라고, 안심시켜주고 칭찬해주자. 그래서 '진짜 남자'가 되고 싶은 그의 소박한 욕망을 채워주자! 물론 때때로 쉽지만은 않겠지만. ㅎㅎ

 

  재미있게 금방 읽어나간 책. 남자의 시각에서 쓴 속편이 기대되는! ㅎㅎ


 

k*****u 2014.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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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남자들은..."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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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같은 책이다. ‘남자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면서도 다른 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가 떠올랐다. [남자를 위하여]는 남자의 심리를 연구한 여러 저작을 토대로 남자의 행동배경에 숨어있는 원인을 분석하고 이해를 넓혀간다. 반면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제목이 풍기는 뉘앙스처럼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남자들의 행동에 연연하거나 속거나 싸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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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같은 책이다. ‘남자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면서도 다른 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가 떠올랐다. [남자를 위하여]는 남자의 심리를 연구한 여러 저작을 토대로 남자의 행동배경에 숨어있는 원인을 분석하고 이해를 넓혀간다. 반면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제목이 풍기는 뉘앙스처럼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남자들의 행동에 연연하거나 속거나 싸우려 들지 말고 잘 지내는 방법을 모색하라고 조언한다. 한마디로 전자가 부드럽게 남자를 안아주는 책이라면, 후자는 남자에게 속아주며 싹싹하고 상냥하게 웃어주라는 책이다.

   오래전 어느 방송에서 여대생이 키 작은 남자는 루저같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가 큰 논란이 됐던 적이 있다. 놀랐던 것은 엄청난 분노를 표한 남성들의 반응이었다. 여성전체의 생각이 아니고 편견이거나 취향이거나 아직 철들지 않은 한 개인의 생각일 뿐인데 왜 그렇게 다들 분개하는지 궁금했다. 여성의 얼굴과 몸매와 나이를 따지는 남자들의 발언이 일상이고 삼촌팬 운운하지만 아이돌기획사와 남성팬의 고리 역시 성상품화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베이글녀, 된장녀, 김치녀 등 여성에게는 “~라는 호칭으로 여성을 규정하거나 비하하는 남성들의 심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가뜩이나 살기 힘든 세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여성들과 경쟁해야하는 남성의 위기감을 분노로 표출한 것일까. 지은이 역시 남성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정규직 일자리를 독차지하면서도 군가산점 부활을 목 놓아 외치고 육아는 나 몰라라 하면서도 맞벌이를 바라며 자신의 스펙보다는 순수한 마음을 봐달라면서도 예쁘고 어린 여자만 좋아하는 남자들

   이런 남성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의 내적 비극에 귀 기울여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책은 설명한다. 재미있는 것은 작정하고 여성을 독자를 타킷으로 만들어진 듯 남성들의 습성과 행태, 심리가 해괴하다고 단정하는 부분이다. 남자들의 입장에서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일상적인 행동이나 반응들을 한심하다며 성토하고 불평불만하는 여성들이 오히려 해괴해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

   책은 금병매의 인물인 금련과 무대를 주인공으로 삼아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갈등상황의 에피소드를 이야기로 들려주고 그에 대한 진단과 경험과 해법을 제시한다. 낯간지럽더라도 추켜 세워주는 말로 남자의 자존심을 높여주고, 자신의 잘난 능력을 자랑하거나 과시할 것이 아니라 적당히 의존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그들의 남성성을 존중하거나 존중하는 척이라도 해주고, 감정표현에 취약하고 진실과 진심을 혼동하는 그들의 말본새를 이해하라는 꽤나 쓸모 있는 지혜(?)를 들려준다. 어차피 함께 살 거라면, 남성에 대한 무지와 환상으로 낙담과 슬픔과 분노 속에서 괴로운 인생을 살지 말고 남성에 대해 잘 알고 유연하게 생각하고 반응해서 대처하는 여자가 되라는 것이다. , 남성을 어르고 달래고 너그럽게 봐주는 현명하고 똑똑한 여성이 되라는 이야기다.



r****g 2014.05.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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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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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  <어쨌거나>란 단어 때문인지 그 뒤에 붙어있는 <남자가 필요하다>라는 이 책의 제목은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정말 미치게 좋지 않지만 남자랑 함께 하려면 어쨌거나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책이라도 읽어서 남자와 함께 사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 당신에게 좋을 일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는것 같다. 제목의 <어쨌거나> 이 단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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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어쨌거나>란 단어 때문인지 그 뒤에 붙어있는 <남자가 필요하다>라는 이 책의 제목은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정말 미치게 좋지 않지만 남자랑 함께 하려면 어쨌거나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책이라도 읽어서 남자와 함께 사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 당신에게 좋을 일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는것 같다.

제목의 <어쨌거나> 이 단어 하나로 말이다. 사실 여자인 친구들을 만나서 그녀들의 남자들에 대한 한풀이를 들어보면 절로 그냥 헤어지라는 말이 목구멍 끝까지 올라온다. 정말 남자가 그렇게 필요한 걸까? 나를 비롯한 많은 여자들이 그런다. 정말 남자랑 왜 그렇게 힘든거냐고? 분명 좋기도 하지만 그런 좋음에 비해 더 큰 아픔을 감수해야 그들과 함께 해야할 수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은 남자란 인간사람이 어떤 매뉴얼로 제작되었는지부터 차근하게 남자를 설명해 주고 있다. 많은 여자들!! 그들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같은 인간인 남자와 함께 살아왔다. 같은 인간이기에 그녀들은 자신과 같은 메뉴얼로 남자도 그렇게 제작된줄 알고 자기가 느끼는대로 남자도 느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여자인 저자의 입장에서 여자가 남자를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라웠던것은 남자에게 착한 여자란 무엇인가라는 것이었다. 그동안 나는 나름 남자를 이해하는 여자라고 스스로 생각했었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나는 남자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왜 착한 인품(?)을 갖었음에도 불구하고 착한 여자이지는 않았는지 알 수 있었다. 남자에게 착한여자란 그런 의미였다니.. 어쩌면 나는 착한 여자가 죽을때까지 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저 나는 연기를 하면서 남자와 함께 하기를 선택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토록 좋은 남자가 있을까... 다소 나를 절망적이게 만드는 책이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하고 싶은 남자가 있기를 바라는 이중적 맘은 들게 하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남자란 인간과 과연 내가 함께 하는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더욱더 고민이 되었다. 나만의 독특한 결혼 방법으로 살면 어떨까 싶어지기도 했다. 그러기 전에는 내게 결혼 생활은 호르몬이 끝나면 끝날일처럼 보이니 말이다!!

​이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공감가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저자소개: 남인숙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2004년 출간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통해 80만 여성독자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으며, 여성에세이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다. 󰡔서른에 꽃피다󰡕, 󰡔나는 무작정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 󰡔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 등 2030 여성을 위한 에세이를 꾸준히 펴내 독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었던 저자가, 여자들의 영원한 숙적이자 파트너인 ‘남자’에 대한 심리 분석 에세이로 돌아왔다. 오랜 기간 다양한 연령대의 한국 남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재와 설문조사, 심리학과 사회과학 서적이 제공해준 남자에 대한 이론으로 틀을 만들고, 풍부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심리분석에세이를 내놓았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는 중국과 대만, 베트남, 몽골에 번역 출간되어 비소설 분야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여자에게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지침서로, 언어와 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시대 아시아 여성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k*******7 2014.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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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을 비교한 책이라고 하면 아주 유명한 책이 있다. 바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은 오래전에 나온 것 같은데 어느날 친척이 읽고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지금도 이 책은 남녀의 차이를 잘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여성적인 입장에서 붙인 제목같다. 하지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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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을 비교한 책이라고 하면 아주 유명한 책이 있다. 바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은 오래전에 나온 것 같은데 어느날 친척이 읽고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지금도 이 책은 남녀의 차이를 잘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여성적인 입장에서 붙인 제목같다. 하지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면 꼭 여자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실상은 남자를 더 많이 분석하고 남자의 행동을 대변해주며, 남자와 여자의 같은 상황 다른 반응을 분석했다라고 봐야 할 것이다.

 

심리학적인 내용을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법을 통해 재밌게 구성하고 있다. 여주인공은 금련이다. 혹시 떠오르는 인물이 있을 것이다. '금병매'라는 중국 4대 고전 중 하나다. '금병매'의 '반금련'은 절세미인으로 마을의 난봉꾼이자 천하의 호색한 서문경이 반해 금련을 유혹한다. 하지만 반금련은 마을의 못생긴 곱추 떡장수 무대와 결혼한 몸이었다. 그런데 반금련은 많은 남자들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고, 그 중 서문경과 짜고 무대에게 독약을 먹여 죽이고 서문경의 다섯번째 첩이 된다. 반금련은 미인이면서 동시에 악녀다. 요즘의 '팜므파탈'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 무대의 동생 무송까지 유혹한 적이 있었다. 아마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에서 금련은 미인의 대명사로,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살려 얻고자 하는 것을 얻는 능력자 '금련'으로 해석한 것 같다.

 

 

 

 

금련은 회사에서도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다. 너무 잘 나가 애인에게 차이기까지 한다. 승진을 하던 날 애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다.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사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일하느라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거기다 남자가 먼저 이별 통보를 한다는 것까지는 자존심을 상하지 않았지만, 새여자친구가 금련 자신보다 못한 평범한 여자라는 것에 상처를 받고 자존심이 상한다.

 

헌 남자친구는 잊고 새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는 금련. 이번엔 같이 일을 하던 평범해 보이는 남자로 큰 뜻 없이 함께 식사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귀게 된다. 그가 바로 '무대'이다. 무대는 금련 앞에서는 자신의 주장도 강하지 않고 어설프게 보이지만 일함에 있어서는 리더십이 강하고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에 금련이 관심을 갖게 된다. 두 사람은 연애를 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된다.

 

대강의 이야기는 이렇다. 금련의 연애에서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이다. 중간에 나오는 보통의 연인들에게 일어나는 문제들을 '남자VS여자'로 비교하는 덧붙임이 있다. 달라도 참 많이 다르다. 합의점이 별로 없다는 것은 새삼 놀랄 일은 아니지 싶다.

 

여자는 감정을 느끼는 세포가 뇌에 전체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뇌의 어떤 부분이 일을 하건 간에 감정이 관여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한다. 반면 남자의 뇌는 감정을 느끼는 부분이 아주 협소해서 감정의 방해 없이 일을 하는게 상대적으로 수월한 것이다. (본문 中)

 

이런 차이는 신체적인 차이라 성형수술도 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러니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며 사는게 가장 마음이 편한 처방인 것 같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다르다는 것만 강조하다 보면 끝도 없이 다른 점만 보인다. 나쁜 점만 보면 끝없이 나쁜 점만 나오고 좋은 점만 보면 좋은 점만 보이는 것 같은 이치다.

 

어차피, 어쨌거나 함께 살아가야 할 여자와 남자 아니겠는가.

이달의 사락 s********3 2014.04.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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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9 / 에세이 / 남녀관계] 그럼에도 하고싶은게 연애_남인숙,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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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백마 탄 기사처럼 다가오지 못했다 해도 일단 당신에게 마음을 표했다면, 그는 아마도 그 가난한 마음 속에서 용을 백 마리쯤 물리치고 입을 연 것일 테다. 그를 받아들일 마음이라면 우선 그의 용기를 인정해 주기를. 물론 다음 단계는 그에게 벅차지만 노려볼 만한 아슬아슬한 마음의 가격표를 슬쩍 보여주는 것이다. -p, 49,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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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백마 탄 기사처럼 다가오지 못했다 해도 일단 당신에게 마음을 표했다면, 그는 아마도 그 가난한 마음 속에서 용을 백 마리쯤 물리치고 입을 연 것일 테다. 그를 받아들일 마음이라면 우선 그의 용기를 인정해 주기를. 물론 다음 단계는 그에게 벅차지만 노려볼 만한 아슬아슬한 마음의 가격표를 슬쩍 보여주는 것이다. -p, 49, 50

 

 

 

 

 

 



 

 

 

 

 

 

 

데이트 도중 남자친구에게 순간적으로 서운함을 느끼고, 그 찰나의 순간 때문에 데이트를 전체를 망쳐버린다. 그렇게 급격히 다운된 기분으로 집으로 들어와서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울며 친한 친구한테 "나 지금 짜증나ㅠㅠ" 라고 카톡을 보내면 누가 내 친구 아니랄까봐 호들갑을 떨면서 "무슨일이야!!!!" 라고 바로 답장이 온다. 그때부터 그 날 하루 있었던 일을 다 털어놓으면서 "내가 이러려고 연애를 한게 아닌데 엉엉, 남자들은 왜 이러는거야 엉엉" 하다보면 어느샌가 서운함이 싹 가셔있다. 그렇게 마음을 좀 다잡고 화가 나서 무시했었던 남자친구의 카톡에 대답을 해주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알콩달콩 연락을 하는 것의 반복.

 

 

남이 보면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겐 한바탕 전쟁과도 같은 이런 일들을 겪고 나면 연애에 대해 또 남자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때마다 어쩔 수 없이 '연애는 힘들어.'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두고 싶지 않은 게 연애인 듯 싶다.

 

남자친구와 싸우고 들어올 때마다 내 눈에 밟혔던 이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저 책 언젠간 꼭 읽어야지.' 생각을 해두곤 막상 필요할 땐 내 감정을 추스르느라 읽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요물이다.

 

물론 모든 남자들을 한 가지 기준으로 파악할 순 없겠지만 읽고나니 도통 모르겠던 내 남자의 행동들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으니 그것만으로 만족스러웠달까.

 

 

 

 




 

 

 

 

 

 

그냥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지침서였다면 실망했을테지만 가상의 인물 '금련'을 주인공으로 해서 금련이 한 남자와 헤어지고 (심지어 문자로 이별통보를 받았다), '무대'라는 새로운 남자와 만나기 시작하면서 결혼생활을 하는 모습까지. 남자와 함께라면 겪게 될 이런 상황들을 통해 남자의 행동을 하나하나 파악해하고, 그에 대해 '금련' 즉 여자인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 로맨스 소설 속에서 접해오던 멋진 남자들이 아닌 현실에서 직접 맞닥뜨리는 그런 일반적인 남자들의 표본인 '무대'와 역시 일반적인 여자들의 표본인 '금련'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여자와 남자가 공존해갈 수 있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자들이 알면 불편해하지만 여자들은 꼭 알아야 할 것들' 이라는 책 소개에 있는 글처럼 이 책엔 대체적으로 남자들을 '남자다워보이기 위한 남자병'에 걸려있고, '아이'라고 바꿔불러도 될만큼 어리다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정말 남자들이 읽기엔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여자들이 남자들과 잘 지내기 위해 이렇게 '나름' 노력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이해를 해준다면 남자들이 읽어도 괜찮을 책이 아닐까.

 

 

 

 


 


 

↑ 네이버 베스트도전 웹툰 'Fiction or Nonfiction' 中 & 덧글

남자들은 진부한 영화 대사로서만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을 남자라고 느끼게 해주는 여자들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 호감을 유지할 수 있다. 당신이 그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그 방식이 남자의 '승리자로서의 우월한 면모'를 북돋워 주는 것이 아니라면, 그는 그 사랑에 만족하지 못한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자. 여자인 당신은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생일날 선물도 안 사 주고, 좋은 곳에 놀러 한 번 안 가는 데다 여자라고 무시하면서 섹스만 요구하는 남자와 오래 사귈 수 있겠는가. 그와의 만남에서 기쁨을 느낄 수 없고, 아마 상대의 사랑한다는 말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경우는 다르지만 남자들도 같은 감정을 느낀다. 그들은 그들이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지켜 주지 않는 여자의 '사랑한다'는 말을 믿지 못한다.

 

새로 만남을 갖고 싶든, 사랑을 지키고 싶든, 상대방 마음 속의 남자를 짓밟는 말은 농담으로라도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당신 앞에서 쿨한 남자로서 웃고 넘길 뿐 절대로 경고를 보내지 않는다. 자신의 '무시당한 남자'를 상대가 알아채는 것은 두 번 패하는 일이며, 쓸린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일이라서 그렇다. -p, 39, 40

 

 

오래 전 어느 모임에선가 뛰어나게 잘생긴 남자와 마주친 적이 있었다. 그 무렵의 나는 호감이 가는 외모의 남자를 보면 일단은 가슴 두근거려 하며 그가 애인이 있는지 성격은 어떤지 탐색하곤 했었는데, 그날 그를 보고서는 전혀 특이할 만한 감정이 생기지 않았다. 그가 나에게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내 마음에 일방적인 욕망마저 생기지 않는 것이었다. 그건 웬만한 오피스텔 전세금을 뛰어넘는 가격의 명품 가방을 구경하며 '와―' 하는 감탄이 스칠 뿐인 것과 비슷한 감정이었다. 내 피를 끓게 하고 갖고 싶다는 욕망에 열병을 앓게 하는 것은 내 주머니 사정에 맞춘 듯 아슬아슬한 가격표를 단 가방이다.

 

남자들이 느끼는 욕망도 이와 비슷한 데가 있다. 그들은 적당한 가격표를 내걸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들에게 욕망을 느낀다. 어떤 여자가 많은 남자들의 구애를 받는다는 것은 그녀가 달고 있는 가격표를 수용할 수 있는 남자의 폭이 넓다는 의미다. -p, 48, 49

 

 

여자들은 저돌적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 남자들을 싫어한다. 그런 이들은 계산적이고 속이 좁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망설임 없이 성큼 다가와 세련되게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는 건, 거절해도 아무 상관없을 만큼 당신을 가볍게 생각하는 남자들뿐이다.

 

한 남자가 백마 탄 기사처럼 다가오지 못했다 해도 일단 당신에게 마음을 표했다면, 그는 아마도 그 가난한 마음 속에서 용을 백 마리쯤 물리치고 입을 연 것일 테다. 그를 받아들일 마음이라면 우선 그의 용기를 인정해 주기를. 물론 다음 단계는 그에게 벅차지만 노려볼 만한 아슬아슬한 마음의 가격표를 슬쩍 보여주는 것이다. -p, 49, 50

 

 

남자들은 오랫동안 세상을 지배해 왔고 지금도 그 권력은 유효하지만 정복자로서의 품성을 갖추기 위해 인간으로서 자신의 일부를 죽여야만 했다. 그렇게 남자들이 버린 인간의 부분은 희로애락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표현하는 모습으로 여자들 안에 그대로 살아있다. 그래서 남자들은 오로지 여자를 통해서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무 여자에게나 그럴 수는 없고, '내 여자'에게서만 가능하다.

 

남자들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까지 강하고 능력 있는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 그들은 저마다 여자 파트너에게 자기 감정을 담고 있는 외장 하드를 맡겨 두고 있기 때문에 여자가 없이는 세상이 주는 감정적 파고와 스트레스를 해석하고 수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오로지 자기 여자에게만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게 남자가 결혼만 하면 어린애가 되는 이유이며 오래된 남자친구에게 실망하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p, 104

 

 

없앤 점의 숫자를 말하는 것도 금기일진대 과거 남자친구의 숫자나 육체관계 등은 어떻겠는가. 아무리 여자를 사랑하고 그녀의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다고 해도 그녀가 다른 남자와 있는 장면을 상상하고 싶은 남자는 없을 것이다.

 

여자들은 남자친구와의 육체관계에 대해 수다를 떨 때가 많지만, 남자들은 절대로 자기 여자와의 섹스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친구가 자기 여자의 몸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상상조차 하기 싫기 때문이다.

 

묻지 않는다면 굳이 말하지 말라. 묻는다면 최대한 추상적으로 말하라. 그러나 거짓말은 금물이다. 사랑하는 여자가 순결하다고 믿고 싶은 남자의 판타지보다 더 중요한 게 신뢰이기 때문이다. -p, 110, 111

 

 

남자와 여자는 상대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방식이 다르다. 이런 점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남녀 파트너는 더 자주 충돌할 수도, 더 무난하게 어울릴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여자는 칸트주의자, 남자는 벤담주의자에 가깝다. 철학자 칸트는 어떤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그 행동을 한 동기를 더 중요하게 보았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도둑질을 하러 남의 집에 들어갔다가 본의 아니게 자살하려는 사람의 목숨을 구하게 되었다면 그건 선행이 아닌 것이다. 공리주의를 주장한 벤담은 어떤 것이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그것은 선이라고 생각했다.

 

여자들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대개 칸트처럼 동기와 감정을 더 중요시 여긴다. 반대로 결과를 중시하는 남자들은 과정이야 어쨌건 결과만 좋으면 과정에서 감정 상했던 일들은 쉽게 잊고 용서하는 경우가 많다. 공리주의자인 벤담과 비슷한 입장이다. -p, 148

 

 

남자들에게는 자기가 남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없다고 느낄 때 대책 없이 무책임하게 행동하려는 심리가 있다. '능력 없는 남자' 보다는 '무책임한 남자'가 되는 것이 차라리 낫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극단의 무책임한 남자를 만드는 원인조차 책임감인 것이다.

 

내가 아는 한 여자는 툭하면 남편에게 '힘들면 사표를 내라. 당신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내 월급으로 우리 식구쯤 먹여살릴 수 있다' 라고 큰소리친다. 그러나 그 남편은 결혼한 지 십 수 년이 다 되도록 한 번도 사표를 내지 않았고, 여느 한국 남자보다 집안일도 잘 돌본다. 나는 그것이 남편에게서 '책임감'을 나누는 그녀의 삶의 태도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남자를 대할 때, 책임감을 덜어 주면 그가 그 책임감을 핑계로 회피하고 있는 수많은 의무들을 어느 정도 그와 나눌 수 있다. 서구의 여자들이 우리보다 훨씬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것도 그녀들이 남자들의 책임을 상당 부분 나눠 가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여자들의 권리를 상당 부분 빼앗고 원하는 수만큼의 아내를 둘 수 있는 아랍 남자들은 자신의 모든 아내들에게 똑같은 삶의 질을 보장하는 엄청난 책임을 진다. -p, 189

 

 

남자들이 '버럭' 하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을 밖으로 배출해야 살아갈 수가 있는데 남자들은 슬픔, 외로움, 두려움 등의 감정을 말이나 행동으로 쉽사리 표현할 수 없다. 남자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은 그나마 분노가 유일하다. 화를 낸다는 것, 헐크처럼 감정을 폭발시킨다는 것, 활화산처럼 감정을 일순간에 뿜어낸다는 것……. 말만 들어도 어딘가 남성적이지 않은가? 그래서 남자들은 자신들의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엉뚱하게 분노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서, 슬퍼도 화를 내고, 무서워도 화를 내고, 절망해도 화를 내며, 외로워도 화를 낸다는 뜻이다.

(· · ·) 

여기서 여자들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다. 멀쩡하던 남자가 근래에 부쩍 화를 더 낸다면, 그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적신호다. 남자들의 우울증이 화내는 것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기억해 둘 만한 사실이다.

 

화를 내며 쏟아 내는 독설들은 실은 나약하지만 나약하다 말하지 못하는 남자들의 눈물이기도 하고 도와 달라는 애원의 말이기도 한 것이다. -p, 228~230

 

 

 

 

 


s*****2 2014.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 남인숙 "
""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 남인숙 "" 내용보기
제목이 참 현실적이다. 어쨋거나 라는 단어가 어떤면으로는 슬프게 다가올 수도 있고 공감이 되면서 다가올 수도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남자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 키큰 남자라는 함정이 있지만 그래도 여자보다는 보통 겁이 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사다리를 올라가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야할 때..(요즘 가장 간절한 순간이다.) 무거운걸 들어야하
""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 남인숙 "" 내용보기

제목이 참 현실적이다.

어쨋거나 라는 단어가 어떤면으로는 슬프게 다가올 수도 있고

공감이 되면서 다가올 수도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남자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

키큰 남자라는 함정이 있지만 그래도 여자보다는 보통 겁이 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사다리를 올라가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야할 때..(요즘 가장 간절한 순간이다.)

무거운걸 들어야하는데 혼자 들 수 없고, 도구를 사용하기도 힘들 때-

혼자 가가에는 조금 무섭고 여자인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순간을 느낄 때 ...

정도들이 있었던거 같다. 이런걸 보면 어쨋거나-라는 단어가 공감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어쨋튼- 상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남자와 공존해갈 수 밖에 없는 세상이기에..

궁금했던 책 ! 어쨋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책의 제목만큼이나 현실적으로 남자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물론 그게 모든 남자들에게 적용되는건 아니겠지만, 가까운 남자들에게 적용을 해볼 때만 보더라도 제법 맞는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했었다.

 

같은 세상을 살고 있는대도 서로 너무 다른 남자와 여자.

같은 교육을 받고, 같은걸 먹으며 같은 세상에 지내고 있는거 같은데

매우 다르다고 느낄 때가 참 많은거 같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 부분을 세세하게 만남, 이별, 결혼, 사회관계를 통해서 보여주는 책이라서 재밋게 볼 수 있었다.

 

특히 금련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서 앞부분은 소설처럼 꾸며져있고,

그 뒤에 이어서 그런 상황이 오는 것에 대해서 상황 설명을 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그렇게 되어있다보니 더 쉽게 읽히고 이해가 가능했던 부분이였다.

 

치료를 받던 중 선생님과 이 책의 내용을 얘기했을 때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요즘은 교편의 여성 비율이 너무 높아서 남자가 남자로 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는 말.

이 책에도 나와있듯이 '남자답다'라는 말을 중요시 여기고, 소위 말하는 '가오'를 중요시 여기는 다수의 남자들을 보면서

그게 정말 남자이기때문일까? 아니면 그렇게 여성들 사이에서 또는 남성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때문이였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었다.

예전에 학생들을 가르칠 때는 학점에 남자들이 쿨하게 신경 안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남학생들도 학점 하나하나 갖고 더 많이 신경을 쓴다는 걸 들으면서

이제는 여자 사이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남자들도 많이 변하고 있구나- 하는것도 생각하게 되었었다.

 

남자라는 나와 다른 존재에 대해서 또 다른 이해를 도와줬던 책.

어쨋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제목만큼이나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였다.

c****i 2014.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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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 저도 많이 배운[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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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남인숙 지음   여자친구가 읽고 있길래 저도 한 번 읽어보기 시작한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라는 책을 처음 보고 이건 여자가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 거부감을 가지고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었습니다. 여자의 시점에서 남자들을 이해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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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남인숙 지음

 

여자친구가 읽고 있길래 저도 한 번 읽어보기 시작한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라는 책을 처음 보고 이건 여자가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 거부감을 가지고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었습니다.

여자의 시점에서 남자들을 이해하기위해 여자들이 알아두어야할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적어놓은 책인데 남자인 제가 봐도 공감되는 부분이

은근히 많았어요

 

 

 

많은 여성분들이 리뷰에 '남자친구와 싸웠을때가 생각나더라,많이 배웠다'등의

글들을 많이 봤는데요 . 저는 오히려 남자인 제입장에서

책을 읽다보니까 예전에 여자친구와 사소한일로 다퉜던일을 돌이켜 보게 되면서 여자입장에서는 이런상황에서 남자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유도 알게 되었고 제가 그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여자친구에게 행동해야하고 말해야하는지도 좀 더 고민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hapter 1. 당신도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인가 chapter 2. 남자의 허세는 여자의 허영과 다르다 chapter 3. 뼈속까지 남자인 남자만이 부드러울 수 있다 chapter 4. 남자, 사랑은 알지만 행복은 모른다 chapter 5. 슬픈 진실, 남자는 영원히 철이 안 든다 chapter 6. 나쁜 남자보다 더 여자에게  해로운 존재는 못난 남자

 

 

여자와 남자 가장 닮았으면서 서로 너무 모른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되고 내 입장에서 보다 여자친구,상대방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고 행동과 말을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연애를 시작하는 여와 남 그리고 연애를 하고 있는 모든 이, 그리고 연애에 실패하는 남자와 여자에게 꼭 필요한 연애 지침서 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남자는 여자를 알고 여자는

남자를 알고 있다면 더 이상의 실패하는 연애는 사라지게 될 것 입니다.

사랑의 목마름이 가득한 모든 이에게 단비와 같은 연애도서가 될것 같네요.

w*****5 2014.05.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