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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언과 같은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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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충격적인 제목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신의 직업을 유통업이라고 하는 저자의 시각도 색다르다. 많이 공부해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농수산업에서 그러는 것처럼 심각한 유통의 문제가 발생 한다는 것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늘 읽을 시간이 모자라 허덕이는 현대인들에게 무조건적인 읽기는 오히려 노예로 만들 뿐이라고 충고 한다. 적어도 읽는데 사용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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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충격적인 제목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신의 직업을 유통업이라고 하는 저자의 시각도 색다르다. 많이 공부해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농수산업에서 그러는 것처럼 심각한 유통의 문제가 발생 한다는 것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늘 읽을 시간이 모자라 허덕이는 현대인들에게 무조건적인 읽기는 오히려 노예로 만들 뿐이라고 충고 한다. 적어도 읽는데 사용한 시간 이상을 생각하는데 사용해야 지적인 바보, 다른 사람의 사상에 얽매인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시원하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자료의 활용법, 열매 맺는 나무처럼 읽고 생각한 것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까지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배우고 공부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적용될 실용적인 지식들이다. 적어 두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금언과 같은 문장과 생각들이 들어있는 작지만 깊이 있는 책이다.
g***d 2005.10.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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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 내용보기
나는 늘 많은 것을 알아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책도 많이 봐야 한다는 부담감에 눌려 있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식의 양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내용 소화의 과정, 발효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하였다. 생각없이 지식만 주입하는 것는 자신을 바보와 노예로 만든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책읽기의 자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 내용보기
나는 늘 많은 것을 알아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책도 많이 봐야 한다는 부담감에 눌려 있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식의 양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내용 소화의 과정, 발효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하였다. 생각없이 지식만 주입하는 것는 자신을 바보와 노예로 만든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책읽기의 자세를 돌아보며 이제부터라도 생각하며 소화하는데 애쓰고자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을 읽는다는 행위가 그저 책상앞에서 책을 보고 있는 것만이 아님을 알게 해주었다. 수동적인 모습의 책읽기에서 이젠 적극적으로 책을 읽는 유익을 발견하게 되었다. 메모를 통해, 활용을 통해, 생각을 통해, 암기를 통해 다양한 책읽기를 시도하며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책을 그저 많이 읽었다는 것데 대해서 자랑할 것도 없고 읽지 않았다고 해서 주눅 들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작정 입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나 자료가 입력된 뒤에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실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존과 활용, 곧 얼마나 제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가의 문제가 중요할 뿐이지 그저 몇 권을 읽었느냐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p********e 2000.10.24.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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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도 지식도 발효가 잘 되어야~
"된장도 지식도 발효가 잘 되어야~" 내용보기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 언제부터인가 내가 읽은 책이 너무 적다는 생각에, 대형 서점에 가서 하루종일 이런 저런 책을 많이 읽곤한다. 하지만, 며칠만 지나고 나면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별로 남는게 없었다. 그래서 요즘은 책 한 권을 보더라도, 읽고 나서는 반드시 서평을 쓴다는 생각을 가지고 꼼꼼히 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꼼꼼함'으로 인해, 여전히 내가 읽어본 책
"된장도 지식도 발효가 잘 되어야~" 내용보기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 언제부터인가 내가 읽은 책이 너무 적다는 생각에, 대형 서점에 가서 하루종일 이런 저런 책을 많이 읽곤한다. 하지만, 며칠만 지나고 나면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별로 남는게 없었다. 그래서 요즘은 책 한 권을 보더라도, 읽고 나서는 반드시 서평을 쓴다는 생각을 가지고 꼼꼼히 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꼼꼼함'으로 인해, 여전히 내가 읽어본 책의 권수는 더욱더 더디게 느는 것만 같아서, 다독이냐 정독이냐를 두고 이런저런 갈등을 많이 하던 터였다. 그런데 때마침 도서관에서 만난 이 책은 나의 이러한 고민에 종지부를 찍어주었다.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 그래 이 말이었다. 내게 필요한 말이 바로 이 말이었구나 했다. 책을 좀 많이 읽긴 읽어야 하겠는데, 읽고 나니 남는게 없고... 이런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건데 그걸 깨닫지 못했다. 그래 아무리 많이 읽어도 다 까먹으면 소용이 없는 거야. 맞아, 그럼 이 책에는 무슨 내용이 있을까?하는 궁금함에 단숨에 이 책을 내려읽어 갔다. 책이 얇고, 또 저자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경어체로 솔직 담백하게 풀어가기 때문에 읽기에는 부담이 없었다. 하지만, 내심 읽은 내용을 금방 까먹지 않는 방법같은 것을 기대했던 나에게는 좀 실망을 주는 내용이었다. 저자가 말하는 금방 까먹을 것들이란, 그야말로 금방 까먹어도 되는 그런 것들-오늘의 날씨나 연예가 이야기, 신문의 사회면 기사등-을 말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나도 평소에 신문보다는 단행본을 보는 것이 낫다고 여기고 있던 터라 그런 생각이 새로울 것은 없었다. 하지만, 교수로서의 자신의 직업을 지식 유통업자라고 소개하는 것이나, 책을 연인, 친구, 아는 사람등에 비유하여 그 중요도에 차이가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은 신선하게 와닿았다. 특히 자신이 알고 있는 자료를 발효시켜야 진정한 자신의 지식, 지혜가 된다는 이야기는 무작정 자료수집에만 열을 올리는 지금의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충고였다. 사실, 크게 새로운 내용은 없고 지극히 교과서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수월한 책이다. 굳이 사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고, 저자 역시 수익을 목적으로 책을 출판한 것 같지는 않다. 지금은 더이상 출판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신학을 전공한 저자의 경력으로 봐서도 신자들에게 나눠주거나 교회에 비치할 용도의 책이 아니었을까 한다. 하지만, 다독 컴플렉스에 빠져있던 나에게 자료의 발효라는 새로운 사명을 일러준 것 만으로 이 책을 일독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적게 읽을지라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은 자료를 반복하고 축적하며 발효시키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p*****4 2004.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