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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버려야 한다 - 슈퍼우먼 신드롬
"이제는 버려야 한다 - 슈퍼우먼 신드롬" 내용보기
대한민국은 "일하는 여성이 많은 나라"로 가는 과도기에 있다. 점점 고학력자가 많아지고 일하는 기쁨과 댓가를 누릴줄 아는 여성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유교사상이 깊게 뿌리박힌 우리사회는 입으로는 "여성 시대"를 운운 하면서도 정작 실생활에서는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너무 소극적이다. 아니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세력들도 여전히 많다. 나는 일하는 여성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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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일하는 여성이 많은 나라"로 가는 과도기에 있다. 점점 고학력자가 많아지고 일하는 기쁨과 댓가를 누릴줄 아는 여성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유교사상이 깊게 뿌리박힌 우리사회는 입으로는 "여성 시대"를 운운 하면서도 정작 실생활에서는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너무 소극적이다. 아니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세력들도 여전히 많다. 나는 일하는 여성이다. 그리고 또한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처음 아이를 가졌을때, 아이를 가졌다는 기쁨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앞섰다. 이 세상이 너나 할것 없이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해"하고 말하는것 같아서였다. 하지만 계속 일할것을 결심했고 임신기간동안 아이에게 내가 일하는 기쁨과 즐거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다. 이해해주길 바라면서 말이다. 아이가 태어난지 6개월이 되면서부터 갈등이 점점 심화되기 시작했다. 엄마를 알아보고, "엄마"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고, 주변에서 나의 육아방식을 잘못된 것이라고 질책하기 시작했다. 주저하기 시작했지만 계속 일을 하고 싶었다. 일로서도 인정받고, 엄마로서도 인정받고 싶었다. 그러한 시기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맨 처음 놀란것은 선진국이라 알려진 미국에서도 여전히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는 것이다. 하물며 한국에서는 오죽하랴. 우리 엄마도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셨다. 때론 나도 다른 아이들보다 엄마사랑을 덜 받았다고 섭섭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 성장 한 지금의 나를 보면 엄마의 영향력이 상당히 큰것 같다. 특히 자립하는 능력, 깊게 생각하는 능력등이 자연스레 생긴것이다. 생계유지 때문에 어쩔수 없이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던 엄마이지만 엄마의 직장생활이 우리 딸 둘에게는 더 없는 기회였던 것이다.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남들의 근거없는 질책에 당당하게 대응할수 있을것 같다. 여자건 남자건 성별의 차이가 아니라 부모로서 아이에게 얼만큼의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 주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은 것이다. 이 책을 우리나라의 많은 직장여성들이 읽어야 할 필수도서로 추천한다. 더불어 정부에서 능력있는 여성들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육아시설의 확충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l*****4 2000.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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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의 죄책감에서 해방!!!
"일하는 엄마의 죄책감에서 해방!!!"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는 바로 주문을 클릭했다. 나 역시 두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하고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 책안에는 그간 내가 주위로 부터 들어왔던 편견어린 평가들..."애는 엄마가 키워야 하는데... 일하는 엄마의 아이는 정서가 불안정해서... 엄마가 나가 있으면 아이들이 삐뚤어 지지...등등등"에서 해방시켜줄 무언가 비상구가 있을 듯한, 아니 그 정도는 아니여
"일하는 엄마의 죄책감에서 해방!!!"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는 바로 주문을 클릭했다. 나 역시 두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하고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 책안에는 그간 내가 주위로 부터 들어왔던 편견어린 평가들..."애는 엄마가 키워야 하는데... 일하는 엄마의 아이는 정서가 불안정해서... 엄마가 나가 있으면 아이들이 삐뚤어 지지...등등등"에서 해방시켜줄 무언가 비상구가 있을 듯한, 아니 그 정도는 아니여도 나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줄 수 있는 그런 말들이 들어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것은 적중했다. 물론 우리와 다른 독일의 환경, 유럽은 무엇보다 탁아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일하는 여성에 대해 그런대로 사회적 인정이 존재하는 나라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슈퍼우먼 신드롬에서 벗어나야 하는 여성 해방의 문제까지도 다루고 있다. 여느 일하는 여성을 위한 책에서 처럼...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엄마인 내가 공감할 수 있고, 그리고 다른 책과 다른 독특한 점은 그 촛점이 엄마가 아니라, 여성이 아니라 아이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느낄 지... 그리고 그들이 일하는 엄마에 의해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그건 지금까지 흔히 들어왔던 부정적인 평가가 아니라 대부분 긍정적 평가이기에 나를 더 위로한다), 그래서 내가 내 아이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 성공한 사회의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겠다는 의무감을 싹틔운다. 나의 자존감과 나의 목표의식을 자극해 줌과 동시에 죄책감에서의 해방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직업여성은 가정주부보다 자의식이 강하고 '그냥 주부' 여성은 자의식이 강하지 않은데, 이것은 가정주부가 사회적으로 전혀 인정받지 못하게 때문이다. 따라서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무언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직업여성은 딸들에게 두드러지게 뛰어난 여성상을 전해준다.
r*******4 2001.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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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내용보기
직장 여성이라면 대부분은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내 아이를 이렇게 남의 손에 맡겨서 키워도 되는지, 엄마가 좀더 가까이서 항상 돌봐주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나역시 마찬가지로, 아기를 낳자마자 고민에 빠졌었다. 나 역시도 지방 근무를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엄마만 내려가시는 바람에 할머니댁에서 방학을 보내면서 엄마를 기다리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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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여성이라면 대부분은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내 아이를 이렇게 남의 손에 맡겨서 키워도 되는지, 엄마가 좀더 가까이서 항상 돌봐주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나역시 마찬가지로, 아기를 낳자마자 고민에 빠졌었다. 나 역시도 지방 근무를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엄마만 내려가시는 바람에 할머니댁에서 방학을 보내면서 엄마를 기다리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내 딸을 두고 씩씩하게 출근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런 내게 도움을 줄 만한 책을 찾던 중에 우연히 알게 된 책 중 하나가 이 책이었다. 출산 휴가동안 아기를 등에 업고 서성거리며 읽어 내려간 이 책을 보고, 나는 서양의 여자들도 그런 문제로 고민한다는 것에 놀랐다. 나는 그 사람들의 문화에서는 여자들이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줄 알았는데, 엄마의 마음이란 다 똑같은 것인가 보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일하는 엄마든 주부인 엄마든, 엄마가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할 때 아이도 행복할 수 있고, 특히 요즘처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직장여성이 많은 시대에 아이를 위해 희생한다는 명목으로 무조건 직장을 포기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중요한 것은, 아기가 믿고 의지할 만한 사람을 옆에 붙여주는 것이며,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비록 얼마 안되더라도 그 시간에 최선을 다해주는 것이, 마냥 하루종일 붙어있기만 하는 것보다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직장에 복직한 후 지금까지 나는 직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집에서는 직장일을 잊고 아기 엄마로서의 역할에 전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 아기는 딸이다. 나는 내 딸도 -자신이 원한다면- 원하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여성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젠가는 내 딸이 나를, 엄마로서보다는 인생의 선배로서 바라보면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산 훌륭한 여자로 평가해 주기를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일전에 친구 하나가 집에 놀러와 나의 이런 태도에 대해서, 자신은 열 살짜리 딸에게 내가 하는 이런 행동을 실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계속해서 그녀는 "나는 아이 때문에 직장도 그만두었어."라고 말하며 딸 때문에 얼마나 자신이 희생했는지를 털어 놓았다. 그 때 옆에 앉아 있던 그녀의 딸이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 엄마가 나때문에 직장을 그만둘 필요는 없었어. 난 혼자서 뭐든 잘 할 수 있는데.... 나는 온종일 집에만 처박혀 있는 엄마보다 일하는 엄마가 훨씬 좋아."
j******a 2001.05.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