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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존경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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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6년차 교사이다.  제목에서 부터 '선생님'이라는 직업의 무게 때문에 잊고 왔던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다. 어렸을 때는 선생님이 최고였다. 항상 단정한 외모에, 무슨 말이든 옳을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법없이도 살 것 같은 인상좋은 사람.  장래희망 1위로 선생님은 직업이 아니라, 명예처럼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고, 한
"공감과 존경을 보내며" 내용보기
 나도 26년차 교사이다.  제목에서 부터 '선생님'이라는 직업의 무게 때문에 잊고 왔던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다. 어렸을 때는 선생님이 최고였다. 항상 단정한 외모에, 무슨 말이든 옳을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법없이도 살 것 같은 인상좋은 사람.  장래희망 1위로 선생님은 직업이 아니라, 명예처럼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권위를 앞세워 촌지를 바라거나, 교실 안에서 폭력을 일삼는 독재자같은 이미지가 매체를 통해 어두운 면만 부각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세월도 잠시 어느 순간 선생님의 권위는 사라지고, 학부모의 부탁은 무엇이든 다 들어주어야 하는 착한 사람, 교실 안이든 밖이든 학생과 관련된 모든 사건의 책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하는 무기력한 약자가 되어 버렸다. 나름 열심히 고민하고 정성을 다하는 교육 활동에도 혹시 모를 사소한 나의 실수나 잘못으로 다른 사람의 추궁이 있을까 두려워하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렸고, 교사는 이제 하루하루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안부를 물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넘기기 전에 우리의 상처가 너무 많이 보여 아플까 봐, 또한 우리의 힘듦 만을 주장하여 부담스러우면 어떡할까라 기우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다행이도 여기 소개된 선생님들은 우리가 묻는 안부 인사에 기꺼이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는, 정말 훌륭하게 교사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이다. 다소 아픔도 있겠지만, 한 분의 말을 빌리면 교사로서 또 하나의 자연인으로서 균형있게 자신의 삶을 영위하고 계신 것 같아 글을 읽는 내내 흐뭇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애들아, 선생님도 완벽하지 않아' 책을 읽으면 많이 공감했던 부분이다. 처음 발령날 때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 아이들의 부족함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무던히도 노력했던 시간들, 하지만, 결국 학교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고, 선생님과 학생 모두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는 걸 깨우치며 허세를 내려놓게 된 것은 교직이 10년이 넘어서인 것 같다.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때문에 나를 포장하느라 힘겨웠다. 다른 교사들의 이목도 두려웠다. 하지만 그 포장을 내려 놓으니, 내가 정말 학교에서 해야할 일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본질적인 면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제는 나를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불안하지 않은 내가 되었는데, 아마도 많은 교사들이 거치는 통과의례 같기도  하다.
 '사랑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진짜로 사랑하는지 아닌지 귀신같이 알아채는 능력이 있다. 한 줌의 눈빛, 말투, 온기 가득한 토닥임 같은 꼭 말로 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이다.' 이 부분은 가장 공감했던 부분이다. 교사의 1년은 사랑의 과정과 같다. 어쩔 땐 한해 동안 가슴앓이 하듯 나만 짝사랑한 적도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만큼 아이들의 사랑과 더불어 아이들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어쩜 이런 과정 때문에 나도 교사를 계속하는지도...이 책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익숙해 지면 조금은 느슨해 진다. 나도 그럴 때가 있는데, 이 책의 선생님들은 모두 매일의 일상의 익숙함에 젖기 보다는 더 나은 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고 이런 열정을 보면서 반성도 하고 존경심도 들었다. 뼈교사임을 알고 수많은 기록들을 남기신 선생님, 연극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한 영향을 주신 선생님, 새로운 도전으로 재외 교사를 하신 선생님 등 정말 우리 주변에는 특별한 승진이 아니더라도 멋지게 삶을 일구시는 동료 선생님이 많다는 생각에 자긍심도 들어 이  책은 처음 교사를 시작하는 선생님과 권태기에 있는 선생님, 이제 다른 삶도 엿볼 수 있는 고경력 선생님까지 모두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막연히 교직에 선망하고 있는 분들도 교직과 교사에 대한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여러 희망을 볼 수 있어 매우 좋은 책이 될 것이다. 
j*********9 2024.07.10.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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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교사로서의 삶을 돌아보다
"읽으면서 교사로서의 삶을 돌아보다" 내용보기
나는 21년차 초등교사다.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란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교사로서 살아가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앞으로 또 겪어야 할 연구와 성찰 등이 생각되었는데, 이것은 나만 겪은 것이 아닌 수많은 교사들이 겪어왔고 또 현재 진행중인 과정이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모두 똑같은 순서와 내용의 것들을 거치진 않겠지만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과 단련 과정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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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1년차 초등교사다.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란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교사로서 살아가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앞으로 또 겪어야 할 연구와 성찰 등이 생각되었는데, 이것은 나만 겪은 것이 아닌 수많은 교사들이 겪어왔고 또 현재 진행중인 과정이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모두 똑같은 순서와 내용의 것들을 거치진 않겠지만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과 단련 과정이 있음을 느꼈다. 

그런 어려움들 중에 대표적인 것이 생활지도의 어려움인 것 같다.

학습도 학습이지만 생활지도가 힘든 아이를 맡았을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가 없으면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반 저경력 교사가 생각난다. 표현을 많이 하진 않지만 힘든게 많을 거다.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조언해주고 싶고 그래도 20년 넘게 쌓은 노하우가있으니 전달해주고 싶다.

  생활지도의 어려움, 그 외에도 학습지도면에서 가르치는 기술 연마도 필요하다... 나의 경우, 연수를 듣고 그대로 수업에 적용해 보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또, 10년 이상 세월이 훌쩍 넘게 지난 어느 시점부터 하나하나씩 나의 모습이 도덕 교과서 같은 사람이 되어가는 걸 느꼈었다. 아이들 앞에서 지도하고 이끌 수 있으려면 내가 도덕적인 사람이 되어있어야 했다. 정직하기, 바른 태도 갖기. 최선을 다하기, 인내하기 등등 생활지도에 필요한 것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내가 그런 것을 잘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했던 것이다. 그래야 그런 덕목들을 힘있게 가르칠 수 있고 지킬 때의 어려움 , 실제적 지침을 줄 수가 있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선생님’ 하면 떠오르던 바른 생활, 꼿꼿한 자세 등 생각만 해도 숨막히던 그 어떤 선입견 같던 것들이 이제 내 생활, 나 자체가 되어있었다. 

아직 교사로서 10년 이상 남았으니 (물론 매년 새롭게 아이들을 만나면서 위기가 오지 않는 행운을 누린다는 전제 하에) 갈 길이 멀기는 하다. 

  요즘 드는 생각은 연구와 연찬에 집중하기보다 내 마음을 유하게 가져야 아이들도 더 너그럽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결국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생활이든 학습이든 잘 가르쳐준 선생님보다는 자신을 많이 사랑해준 선생님일 것이란 믿음 때문이다. 취미생활도 다양하게 하고 경험을 쌓는 일이 나에게는 중요할 것 같다. 교사로서 어깨에 들어가있는 힘(부담감,책임 등)을 빼고,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온유하고 사랑이 많은 교사가 되고 싶다.

j*****6 2024.06.23.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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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과 교사다움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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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의 선생님들을 통해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책 보다가 눈이 아파 잠시 눈 휴식을 위해 잠든 시간 제외하고 간만에 스트레이트로 한 권을 다 읽었다.무엇이 그리 흥미진진했을까? 같은 직업인으로 가질 수 있는 공감대. (이 분들만큼의 깊이가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나도 비슷한 고민을 했고  또 놀랍게도 결론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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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의 선생님들을 통해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책 보다가 눈이 아파 잠시 눈 휴식을 위해 잠든 시간 제외하고 간만에 스트레이트로 한 권을 다 읽었다.

무엇이 그리 흥미진진했을까? 같은 직업인으로 가질 수 있는 공감대. (이 분들만큼의 깊이가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나도 비슷한 고민을 했고  또 놀랍게도 결론도 비슷하였다. 완벽하지 못한 나에 대한 이해, 나의 실수와 좌절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해주기, 학교 안에서의 인간관계로 상처를 받지만 또 그 관계 안에서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 나이가 들어감에 교육철학과 아동관도 바뀌는 것, 무엇보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 까지.

모든 생명체는 그때그때 미친 듯이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이다. 저 밖에 있는 작은 벌레와 풀 한 포기라 할지라도 각자의 위치에서 죽도록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우리도 마찬가지다. '너는 왜 이렇게 일을 열심히 안 해? 그런 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기준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 몸을 이루는 세포들은 현재 온도와 이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있다. 귀에서는 노이즈를 다 캔슬링해서 나한테 필요한 정보만 뇌로 올려보내고, 뇌에서는 상대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끊임없이 앞사람 얼굴을 분선한다. 인간을 포함해 자연의 모든 부분은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한. (148쪽, 「시사인 김상욱 교수님 인터뷰」)

어느 순간 나도 아이들의 성장 욕구를 믿게 되었다. 누구나 그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한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최선이 아니라는 선입견이 문제다. 나의 색안경을 벗고 이야기하다보면 아이들의 놀라운 생각과 만나면서 내 마음대로 판단하고 사고했던 태도에 대해 사과를 하게 된다. 이 경험덕분으로 아이들과 부딪힐 때도 많지만 그래도 아옹다옹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든 생각

  1.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그래도 나의 길을 잘 가고 있다는 안도감

  2. 공노비로 천대받지만 그래도 이런 멋진 동료들이 있다는 사실에 뿜뿌

  3. 인성은 체력에서 나온다. 체력신장



이 책 부제<나다움과 교사다움 그 사이에서>처럼 그 그 간극을  고민하고 있는 교사라면 일독을 권한다.  탈출이 지능순이라는 더 나빠질 것 없는 작금의 교육현장에서 무탈하게 어린 친구들과 생활하다 건강하게 퇴직하여 미래의 소박한 삶을 꿈꾸어 본다.
b********7 2024.06.23.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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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꿈꾸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꿈꾸며..." 내용보기
이 책은 초등교사인 내가 열정으로 시작한 교사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입니다. 여러 참담한 뉴스를 보며 많이도 지쳐가고 있었는데, 같은 고민을 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힐링이 되고, 주위 선생님들도 한 번 더 챙겨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교실도 행복하고, 학생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을 오늘도 되새기며, 행복해지기위해 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꿈꾸며..." 내용보기
 이 책은 초등교사인 내가 열정으로 시작한 교사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입니다. 여러 참담한 뉴스를 보며 많이도 지쳐가고 있었는데, 같은 고민을 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힐링이 되고, 주위 선생님들도 한 번 더 챙겨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교실도 행복하고, 학생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을 오늘도 되새기며, 행복해지기위해 내 자신부터 살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선생님들 힘내시길!
j******6 2024.06.26.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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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른은 선생님입니다.
"모든 어른은 선생님입니다. " 내용보기
작년 광화문, 국회 앞에서 검은 옷을 입고 외치던 뜨거운 함성 뒤에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회의에 빠져 있었다. 제발 제대로 교육하게 해달라는 외침을 외면하지 말아주기를, 선생님들이 교육을 포기하지 말아주기를 진심으로 바랐었다.“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라는 책을 보고, 상처와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이겠구나 생각을 했다. 교권이 부재한 이런 상황에서도 아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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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광화문, 국회 앞에서 검은 옷을 입고 외치던 뜨거운 함성 뒤에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회의에 빠져 있었다. 제발 제대로 교육하게 해달라는 외침을 외면하지 말아주기를, 선생님들이 교육을 포기하지 말아주기를 진심으로 바랐었다.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라는 책을 보고, 상처와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이겠구나 생각을 했다. 교권이 부재한 이런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얻고 사랑을 쏟아 놓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이런 분들이 있는 한 우리 교육의 미래도 암흑은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교사는 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집에서, 마트에서, 카페에서, 길에서 아이들에게 지침을 줄 수 있는 어른들은 모두 교사다. 학교에 있는 교사에게만 가르치는 자의 고충과 멍에와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이 교사들만 같은 직업인으로서 느끼는 희노애락의 장이 되는 것에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많은 어른들이 이 책을 읽고 지금 교육의 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부분에 함께 힘을 모아야 우리 아이들이 좋은 어른으로 잘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교사만 동욱이가 태균이가 잘 자라기를 바랄 때보다, 많은 어른들이 함께 교육적 관심을 가져줄 때 동욱이 태균이는 더 잘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국회 앞에서의 교사들의 외침이, 이 책이, 사회에 멀리멀리 반향을 주며 퍼져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9****i 2024.07.0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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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용보기
한일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2002년에 첫 발령을 받아 나도 어느새 경력 20년이 넘어가는 중견 교사가 되었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야 하고 새로운 업무를 맡아 고민해야 하고 수년마다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을 해야 하기에 늘 무언가 서툴고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다. 학교가 끝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동료 교사들과 자주 어울렸던 신규 시
"저의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용보기
한일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2002년에 첫 발령을 받아 나도 어느새 경력 20년이 넘어가는 중견 교사가 되었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야 하고 새로운 업무를 맡아 고민해야 하고 수년마다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을 해야 하기에 늘 무언가 서툴고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다. 학교가 끝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동료 교사들과 자주 어울렸던 신규 시절과 달리 지금은 함께 일하는 부서의 선생님들 말고는 다른 선생님들의 얼굴도 잘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늘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 정신 없이 근무시간을 보내고 퇴근해서는 또 가정의 일원으로서 담당해야 할 역할이 있기 때문에 동료들과 개인적 시간을 가질 물리적 여유도, 정신적 여유도 없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읽은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라는 책은 비록 활자를 통해서이지만 동료 교사와 마주 앉아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것 같았다.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왔고 같은 아픔을 겪고 있지만 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현장에서 크고 작게 받는 상처를 치유 받는 기분이었다. 휴직을 하고 오롯이 자신을 돌보며 글쓰기의 재미에 푹 빠져 계신 듯한 강은우 선생님께서는 복직한 올해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다. 국악 오케스트라, 연극 무대, 여행, 취미 앱 등으로 삶을 알차게 채우고 필라테스 지도자, 원예치료사 등을 준비하며 제 2의 인생도 준비하고 계신 김미주 선생님께도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교사 독서 모임을 시작으로 마을 학교까지 운영하는 등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교직 생활을 하면서 공연 덕후 활동으로 취미 생활을 유지하고 계신 루서 선생님과는 언제 한 번 같은 작품을 보고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나중에 선생님이 되면은’이라는 노래에 나오는 선생님처럼 열정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뼈교사 윤미소 선생님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감탄과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영어 교사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스트 마스터즈를 소개해 주시고 당구, 자전거,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소개해 주신 유선웅 선생님은 같은 과목을 담당해서 그런지 왠지 더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재외 한국학교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나눠 주신 이재 선생님, 나보다 한참 후배이시지만 그 분의 행동하는 용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살아가기가 버겁다고만 느껴지는 요즘, 동료 선생님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나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또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런 만큼 개인의 삶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많은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선생님이 아닌 분들도 이 책을 읽고 선생님들의 고민과 열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남았던 김미주 선생님의 글 한 문장으로 서평을 마친다. 
“오늘도 삶의 어느 무대에서 살아내느라 최선을 다하고 있을 당신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
YES마니아 : 로얄 l****7 2024.07.0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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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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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내가 만난 것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여섯 선생님의 눈물겨운 생존기이자 감동의 교육여정이었다.  언제인가부터 교사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곤 하게 되었다.교사로서의 삶에 만족하는지, 나로서의 삶은 충만한지, 오늘도 안녕하였는지, 오늘 하루 무사하였는지...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 즐거워 교사가 된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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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 내가 만난 것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여섯 선생님의 눈물겨운 생존기이자 감동의 교육여정이었다.

  언제인가부터 교사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곤 하게 되었다.
교사로서의 삶에 만족하는지, 나로서의 삶은 충만한지, 오늘도 안녕하였는지, 오늘 하루 무사하였는지...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 즐거워 교사가 된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불가항력의 힘이 개입되었을 때 초라해지는 내 모습, 위태로운 내 위치를 자각하게 되면서 그 모든 게 신기루처럼 허망해지고 사상누각에 서있는 위태로움을 안고 살아가게 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만나게 된 여섯 선생님들의 치열한 생존을 위한 몸부림, 가슴 얼얼한 제자 사랑, 교육을 향한 넘치는 열정, 그리고 나다움을 교사다움을 잃지 않기 위한 각고의 노력들은 이 땅의 교사들의 현주소이자 내 동료의 삶이자 바로 나의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눈물겹고 감동스럽고 반갑다.

이제 동욱이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을 것이다. 동욱이가 잘 자랐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 강은우

태균이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오늘 태균이가 서 있는 곳이, 태균이가 바라보는 풍경이 차갑지 않은 곳이었으면 좋겠다       - 김미주

나를 감동하게 하는 단 하나의 기쁨, 내 마음을 사로잡고 나를 어린아이처럼 들뜨게 만드는 것, 마음에 가장 큰 행복을 불러일으켜 주는 건, 바로 아이들과 주고받는 사랑이다       - 윤미소

무엇보다 이 책 전반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는 아이들에 대한 사명감과 애정일 것이다.
이와 같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시선과 열정, 단단한 마음이 있기에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교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교사로의 삶을, 나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책 속에서 만난 선생님들께 
오늘도 교실에서 아이들과 치열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께 
공감과 경의를 표한다.

j******1 2024.07.0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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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선생님들에게 안부를 묻고싶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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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살아가는 여섯 선생님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져있습니다. 가슴 속에 교육의 열정을 품고있으나, 점점 교육하기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이 땅의 선생님들이 보시면서 많이 공감하실 모두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자유롭게 가르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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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살아가는 여섯 선생님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져있습니다. 가슴 속에 교육의 열정을 품고있으나, 점점 교육하기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이 땅의 선생님들이 보시면서 많이 공감하실 모두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자유롭게 가르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질높은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어서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h****9 2024.06.3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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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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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는 여섯 분의 선생님께서 학교라는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생각하신 바를 진솔하게 담아주신 에세이입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애정과 사랑으로 가르침을 주고 학생들로하여금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되어 상호 존중, 신뢰, 끈끈한 사제지간의 정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세상이 왜이럴까요? 날이 갈수록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치고 삭막해지
"[에세이]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교사" 내용보기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는 여섯 분의 선생님께서 학교라는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생각하신 바를 진솔하게 담아주신 에세이입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애정과 사랑으로 가르침을 주고 학생들로하여금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되어 상호 존중, 신뢰, 끈끈한 사제지간의 정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세상이 왜이럴까요? 날이 갈수록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치고 삭막해지고 가슴아픈 사건과 사고로 마음의 병을 얻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 슬픕니다. 개인주의의 끝을 보여주는 막장 학부모의 도를 넘는 추태에 덩달아 같이 화가 나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교사이기 이전에 선생님도 사람이고 감정 없는 로봇이 아닌 이상, 부당한 지시나 갑질에 휘둘리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서울, 대전, 군산에서의 사건 이후로 선생님들께 가해지는 부당한 갑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환기해보고 적정 선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학부모는 그나마 정상범주에 속한다고 봅니다. 그들의 지독한 자식사랑, 내 아이만 소중하고 귀하답니까. 다시는 이런 부당한 슬픔이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학부모도 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이 있어야 배려와 적정 선을 지킬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는 특별합니다. 사람냄새 나는 선생님들의 고민과 고충을 전해듣다보면 그만큼의 이해의 폭 또한 넓어질테니 말이죠. 


세상은 수시로 변하지만 격변하는 세상속에서 변치않는 본질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뒤에는 든든한 조력자 부모님과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요. 책에서 만나 본 여섯 분의 선생님들의 이야기로 인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교사로서의 여러 생각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는 교육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현장에서 안팎으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교사 #에세이 #선생님의안부를묻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a********y 2024.07.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 강은우, 김미주, 루서, 윤미소, 유선웅, 이재, 서울교사노동조합 / 에듀니티
"[서평]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 강은우, 김미주, 루서, 윤미소, 유선웅, 이재, 서울교사노동조합 / 에듀니티 " 내용보기
"나다움과 교사다움 그 사이에서"근래에 생을 마감한 선생님들의 뉴스가 자주 들려와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교사들이 생을 포기하면서까지 무너진 교권과 교직 생활이 녹녹치 않음을 외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다. 누구보다도 가족들과 동료들이 곁에서 괜찮냐고 물어주고 도와주고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더 힘들 것이다.
"[서평]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 강은우, 김미주, 루서, 윤미소, 유선웅, 이재, 서울교사노동조합 / 에듀니티 " 내용보기




"나다움과 교사다움 그 사이에서"


근래에 생을 마감한 선생님들의 뉴스가 자주 들려와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교사들이 생을 포기하면서까지 무너진 교권과 교직 생활이 녹녹치 않음을 외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다. 

누구보다도 가족들과 동료들이 곁에서 괜찮냐고 물어주고 도와주고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더 힘들 것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위해 애쓰고 있는 교사들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학교와 교실을 들여다보는 창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26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재외 한국학교 등에서 근무하시는 6분의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교사들이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업 외의 행정업무, 학부모 상담, 학생 지도 등 과중한 업무에 지치고, 학생, 학부모와의 갈등 상황 속에서 겪는 많은 스트레스들로 인해 교사들도 병들어가고 있고, 학교를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이 ‘살아가기’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기’위해 애쓰고 있다는 말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 책을 통해 교사와 교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같은 교사들은 함께 힘듦을 나누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치유해가며 부제인 ‘나다움과 교사다움 그 사이에서’처럼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애를 쓰는 교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사회에서 교사라는 직업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학생이 성장하면서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이고, 그곳에서 만나는 가장 가까운 어른이 ‘교사’입니다. ‘교사’와 ‘학생’은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를 넘는 ‘인간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p.15

부모가 아이들의 거울인 것처럼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교사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교사가 행복하지 않으면 과연 그들과 함께 하는 학생들도 행복할 수 있을까? 밀접한 인간적인 관계의 형성이 바르게 형성될 수 있는걸까? 그래서 우리는 우리 아이만을 중심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교사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안부의 필요성을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를 통해서 더 실감하게 된다.



“부모도 교사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부모들은 자녀 양육의 불완전함에서 불쑥 찾아오는 자신의 불안을 교사에게 전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이상적인 사랑과 교육을 교사에게 강요하는 것은 결국 무절제와 방종을 낳고, 이렇게 이기적이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게 자란 자녀들은 결국 부모에게 족쇄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p.143

교사의 행동에 대한 윤리적인 기준도 매우 높지만, 학생에 대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학부모의 기준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높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교사는 만능이 아니고 전지전능한 신도 아니다. 학생들의 모든 면을 케어할 수도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치를 100% 충족할 수 없다. 부모가 교사를 존중하지 않으면 학생들도 교사를 존중하지 않고, 교사들은 더욱더 교실을 이끌어가기 힘들어진다.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열정과 사랑. 이 두 가지를 맘껏 펼쳐낼 수 있는 교단에서 온 마음 담아 가르치고 배우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그저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심쿵한 멘트를 오늘도, 내일도, 매일 같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가끔 몬스터처럼 무서운 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실망하고 속상해하며 또 한바탕 울음을 쏟아내게 될지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아이들 곁에서 오랫동안 온기와 진심을 나누며 발걸음 맞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교사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p.218

“교실에서 행복한 교사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아이들도, 그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교사를 힘들게 하는 교육 현실에서 세상을 떠난 선생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p.27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교사가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교사들을 위한, 그리고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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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0 2024.07.12.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