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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해에 보면 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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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 영웅 강감찬의 어린 시절 설화가 미스터리 호랑이 대추적기로 재탄생하다! "우리 고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아이들이 위인전기를 통해 고려의 영웅 강감찬 장군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강감찬 장군 관련 설화는 잘 모르죠. 저도 사실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을 통해서 강감찬 장군의 설화를 알게 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똑똑하고 용맹하고,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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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 영웅 강감찬의 어린 시절 설화가

미스터리 호랑이 대추적기로 재탄생하다!

"우리 고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아이들이 위인전기를 통해 고려의 영웅 강감찬 장군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강감찬 장군 관련 설화는 잘 모르죠.

저도 사실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통해서 강감찬 장군의 설화를 알게 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똑똑하고 용맹하고,

호기심 많고

사람을 대할 때도 신분을 넘어

인격적으로 대하는 모습은

가히 훌륭한 인물이 될 초석이라는

느낌이 드는 인품이라

'역시 큰 인물은 어릴 때부터 남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의 경우

과학적으로나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설화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일반적이지 않고 신성시해야

사람들로부터 더 달리 보일 수 있으며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해 따를 수 있게 하기 위한 방법이였을 것도 같아요.

 

강감찬 장군의 전설과 설화는 다양한 형태로 전해져 내려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가 이 책에 담겼어요.

하나는 젊은 시절 견주(오늘날의 양주시)

지방관으로 임명 되었을 때 텃새를 부리며 자신을 무시하는 향리들에게 키보다 큰 수숫대를 나눠주며 소매에 넣어보라며

명령한다. 모두들 의아해하자

" 고작 1년밖에 자라지 않은 수숫대도 자기 소매 안에 넣지 못하면서 어찌 20년을 산

나를 그대들의 소매 안에 넣고 휘저으려고 드는게냐?"

라며 호통을 치며 자신의 위계를 정리합니다.

 

또 하나는 이 책의 메인입니다.

호랑이 대소동이지요.

강감찬 장군의 어린 시절 은천이로 돌아갑니다.

 

[등장인물]

강은천

강감찬의 어린시절 이름.

왜소한 체구와 못난 얼굴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만 누구보다 영특하고 책임감이 강한 소년이다.

강궁진

은천이의 아버지. 거란과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워 삼한벽산공신으로 추대 받는다. 은천이를 마냥 어리게 보지만 점점 은천이의 깊은 생각을 이해한다.

이강림

사당패를 따라 떠돌아다니다가 위기에 처한 은천이를 구한다. 서로 다른 신분이지만 은천이와 친구가 되어 호랑이를 뒤쫓는다.

혜천스님

호랑이가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을에 나타난 묘령의 스님.

강궁진 장군에게 호랑이 사냥을 제안한다.

 

고을에 호랑이가 나타나 가축들을 잡아간다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자

사람들도 잔뜩 겁을 먹고,

외부에서도 발길이 끊기며

생활에 불편이 생기자 마을들이 발칵 뒤집힙니다.

호기심 많은 은천이의 마음도 발칵 뒤집힙니다.

그 뒤로 은천이는 호랑이의 흔적들을 찾아다닙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호랑이를 물러나길 기도하는 호탈굿이 열리던 날 호랑이 울음소리에 아수라장이 된 관아에서 은천이를 구해준 강림이.

은천이는 강림과 함께 호랑이가 남긴

흔적들을 통해 호랑이의 탈을 쓴 진짜범인을 쫓아다닙니다.

 

모두가 맞다하지만

혼자 아니라고 당당히 말해가며

증거를 추적해나가는 어린시절 은천이의 호기로움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고,

추적해가는 상황에서 함께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이 재밌었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지속해서 한 명을 의심했는데 맞으니 신나하더라고요.

추리력도 길러주는거 같아요.

강감찬 장군의 설화도 고려의 중앙집권체제를 확립과 관련깊은 이야기라는 점에서 아이들이 고려의 사회 정치적 상황도 이해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영웅의 성장 스토리와 전설들을 통해

고려의 영웅 강감찬 장군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이였어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요.

200페이지가 좀 넘기에

글 잘 읽는 초3부터~~~

읽기 좋은 거 같아요.

s******5 2022.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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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장군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창작동화인<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창작 동화이지만 일대기를 그려놓은 동화가 아닌설화내용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호랑이가 나타나 마을을 위협하기 시작하면서호랑이를 잡기 위해 직접 가서 살피고생각하며 추리를 해 나가는 강감찬 장군의 어린시절강은천이었을 때의 이야기로 진행된다.이야기의 초반부분에는 어린 은천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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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장군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창작동화인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창작 동화이지만 일대기를 그려놓은 동화가 아닌
설화내용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
호랑이가 나타나 마을을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호랑이를 잡기 위해 직접 가서 살피고
생각하며 추리를 해 나가는 강감찬 장군의 어린시절
강은천이었을 때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야기의 초반부분에는 어린 은천이
서당의 친구들에게 체구가 작고 못생겼다며
놀리지만 선생님조차 이를 모른척하는 장면이 나온다
축 쳐져있는 은찬이의 모습에
자애롭게 아이를 다루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반성을 하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부모와의 대화에서도 아버지를 무서워하는
은찬이를 위해 아버지의 심기는 건드리지않으며
아이가 원하는 걸 얻을수 있도록 하는 대화의 기술이란!!!!
무엇보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은찬이가
나중에 큰 인물이 되는건 당연하다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가 끝난 뒷부분에는
강감찬 장군 이야기가 나온다
현재 서울시 관악구인
양광도 금주에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때
북두칠성의 네번째 별인 문곡성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장군이 태어난 곳을 가리켜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으로
"낙성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야기속 장군의 어린시절 이름은
강은천으로 나오는데 이 또한
언제 바뀌었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순
없지만 실제 어린시절 이름이었고
관례를 치를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강감찬"으로 바꾸지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이처럼 실제로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들이
책속에도 고스란히 나오기 때문에
이야기가 실제 사건인가 생각이 들 정도이지만
이야기 속 사건은 강감찬장군의 대표설화 중 한가지라고 한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읽고 나면 이야기가
실화가 아닌 창작동화임을 한번더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같다.
물론 작가님도 책의 앞부분과 뒷부분에
설명을 잘 해두셨지만 말이다^^

? 리틀 씨앤톡으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i****8 2022.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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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초등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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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은 현령으로 부임한 강감찬은 호족 세력들의 텃세에 일갈할 때 매화산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전갈을 듣고, 소상히 물어본 뒤 어린 시절의 한 사건을 떠올리게 된답니다.?강감찬의 어린 시절 이름은 은천.은천은 친구들의 약올림에 말로 되갚고, 향선생의 꾸지람에 대꾸하는 비범함을 가진 아이였는데요~ 어느 날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을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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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은 현령으로 부임한 강감찬은 호족 세력들의 텃세에 일갈할 때 매화산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전갈을 듣고, 소상히 물어본 뒤 어린 시절의 한 사건을 떠올리게 된답니다.

?강감찬의 어린 시절 이름은 은천.

은천은 친구들의 약올림에 말로 되갚고, 향선생의 꾸지람에 대꾸하는 비범함을 가진 아이였는데요~

어느 날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을 아버지로부터 전해 듣고는 은천은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은천은 마을의 사건을 몇 번이나 해결한 전적이 있었는데요~

이런 은천이?부모님의 대화를 들으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이를 확인하고픈 은천은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곳을 살필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호랑이에 대한 단서를 찾아가는 은천은 마을 사람들의 증언을 들을수록 점점 호랑이 사건에 대해 의심이 드는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데 직접 본 사람은 없고 알 수 없는 흔적들 뿐이였습니다.

뭔가 수상한 점이 있는 상황.
진짜 호랑이가 나타난 것일까요?
진짜가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왜??

이를 밝혀내는 과정도 흥미로웠던 그런 초등도서였던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r******2 2022.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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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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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사신이 개경으로 가기 위해서 금주에 들렀는데 한밤중에 문곡성이 떨어지는 걸 보고는 놀라서 그곳에 갔더니 마침 태어난 아이가 바로 새로 온 현령이라고 하더군." -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중에서   이 책을 다 읽은 아이의 첫마디가 "와! 진짜 재미있다." 였습니다. 책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는 '향리', '상호장', '현령', '현청', '문곡성', '호족' ,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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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사신이 개경으로 가기 위해서 금주에 들렀는데

한밤중에 문곡성이 떨어지는 걸 보고는 놀라서 그곳에 갔더니

마침 태어난 아이가 바로 새로 온 현령이라고 하더군."

-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중에서


 

이 책을 다 읽은 아이의 첫마디가 "와! 진짜 재미있다." 였습니다. 책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는 '향리', '상호장', '현령', '현청', '문곡성', '호족' , '경관', '조정', '호환' 등의 생소한 단어 뜻을 연신 묻던 아이가 어느 순간 집중 모드로 책을 쭉쭉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제목을 봤을 때는 강감찬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위인전이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는 한편의 추리 소설이라면서 신나하면서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범인이 누굴지 연신 추측해가면서 책 속에 나오는 모든 사건에 초집중하면서 책을 읽는 모습이였습니다.

 

강감찬 장군하면 거란을 무찌른 귀주대첩을 떠올리고, 별 다른 사전지식 없이 책을 읽은 아이가 책을 다 읽은 후 강감찬 장군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다른 일들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다면서 책 뒤에 나온 강감찬 장군 이야기까지 정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태어날 때 북두칠성 중 네번째 별인 문곡성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고,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을 가리켜 낙성대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는 굉장히 신화적인 인물인 것같다면서 놀라워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을 2020년부터 낙성대역에 '강감찬장군역'이 함께 표시되고 있다는 글을 읽고서는 직접 방문해 보고, 기념 사진도 남겨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보통 제가 알던 위인전은 인물의 일대기를 상세하게 전달하다보니 재미면에서는 좀 떨어지는 점이 있었는데, 이 책은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여러 설화를 중심으로 한편의 멋진 추리소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정말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건 물증일 뿐, 누가 실제로 본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은천이가 품은 의문에 아버지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렇긴 하지. 몇 날 며칠 동안 나타났다는데 정작 본 사람은 없구나."

"제가 한번 가 봐도 될까요?"

"어딜 간다는 말이냐?"

"호랑이가 나타난 곳 말입니다."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중에서

 

양주에 새롭게 현령으로 부임한 강감찬은 다른 지역에서 왔다는 이유로 그곳 관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처음 부임했을 때 잘 길들여 놔야 한다는 생각에 지방 향리들은 현령의 부름에도 제 시간에 가지 않고 무시를 합니다. 그 당시 고려는 여전히 지방은 호족 세력이 장악하고 있어서 조정에서는 목사 한 명과 그를 보좌할 속관을 지방에 파견했지만, 이미 지방에 오랫동안 뿌리 내린 호족 출신의 향리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조정에서 파견된 경관과 지방의 향리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다툼이 벌어지기 일쑤였습니다. 조정의 명령으로 부임해서 불과 몇 년만 있다가 떠나는 경관에 비해 대대로 지방에 자리 잡은 향리의 입김이 훨씬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감찬 장군이 부임한 양주 역시 개경으로 올라가 문벌 귀족이 된 세력보다 대대로 터를 잡고 사는 호족 세력의 입김이 강한 곳이었고, 조정에서 파견한 관리가 현령으로 새로 부임하면 기를 죽이기 위해 일부러 현청에 직접 나오지 않거나 주어진 일을 대충대충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다급해진 현령이 알아서 고개를 숙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강감찬 장군은 마당에 수숫대를 쌓아 놓고 수숫대를 각자 소매 안에 넣어 보라고 합니다. 이에 상호장이 사람 키만 한 수숫대를 어떻게 소매 안에 넣으라고 하냐면서 반발하자, 강감찬 장군은 향리들을 노려보면서 고작 1년밖에 자라지 않은 수숫대도 자기 소매 안에 넣지 못하면서 어찌 20년을 산 자기를 그대들의 소매 안에 넣고 휘저으려고 하냐면서 호통을 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조정의 명을 받고 이곳에 부임했고, 자기를 조롱하고 핍박하는 것은 곧 조정의 명을 거역하고 전하를 우습게 여기는 것이라면서 따끔하게 향리들을 나무랍니다. 향리들의 텃세를 슬기롭게 이겨낸 강감찬 장군의 멋진 지혜가 정말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무조건 힘이 세다고 힘으로 억누르려고 하지 않고, 현명한 꾀를 내어 향리들을 제압하는 이 장면이 개인적으로 제일 멋진 것같습니다.^^

 

이때 매화산에 호랑이가 나타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당시 호랑이는 '호환'이라는 말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그 어떤 재난보다 공포스러운 상황이였습니다. 굉장히 끔찍하고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에 모든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하지만 강감찬 장군은 침착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호랑이를 본 목격자가 있는지 알아보고, 혹시 호랑이가 나타난 매화산에 승려가 돌아다니지는 않는지 물어봅니다. 마친 동경에서 왔다는 스님이 고을을 다니면서 사람들을 돌봐 주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정중하게 모셔 오라고 합니다. 이러면서 재미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 전개라서 한번 읽으면 계속 읽을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중간중간 시대 상황에 대한 설명들이나 용어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새로운 단어를 묻기 바빴던 아이가 어느순간 조용히 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호랑이를 잡게 되었는지 계속 궁금해서 읽을 수밖에 없는 책이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강감찬 장군의 모습을 너무나 잘 볼 수 있는 책이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 사실 난 친구가 없어. 내가 못생기고 몸도 작아서 애들이 놀리기만 하지

놀아 주지 않았거든."

"말도 안 돼. 넌 내가 만난 사람 중에 제일 똑똑한걸?"

강림이의 확신에 찬 대답에 은천이의 기분이 좋아졌다.

-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중에서

 

 

얼굴도 못생기고 풍채도 작아서 항상 놀림을 받고 따돌림 당하던 강감찬 장군은 항상 외톨이에 서러움의 눈물을 흘리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강감찬 장군에게 어머니는 강감찬 장군이 누구보다 똑똑하고 관찰력도 뛰어나다면서 분명히 큰 사람이 될 거라면서 위로해주고 항상 힘을 줍니다. 자기는 볼품없는 아이라면서 스스로 비하하던 강감찬에게 어머니는 생긴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를 보여 주지는 않으니 상심하지 말라고도 말해줍니다. 누구보다도 영특했던 강감찬 장군에게도 약점이 있었지만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어머니가 있어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유명하고 또 큰 일을 한 장군이기 때문에 관련된 많은 전설과 설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 설화들을 재미있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풀어낸 이 책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강감찬 장군을 통해 용기도 배울 수 있는 책이고, 또한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빛낸 영웅을 가깝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j*****u 2022.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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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잡으러 추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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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요? 소년 강감찬이 호랑이를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의 책을 읽어보았어요. 소년 강감찬의 어렸을 때 이름은 강은찬이었어요. 강은찬은 또래보다 키도 작고 외모도 빼어나지 못했어요. 하지만 상황을 차분히 살펴보고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났어요. 어느날 강은찬이 살던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고 사람들이 두려움에 가득차서 행동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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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요? 소년 강감찬이 호랑이를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의 책을 읽어보았어요.

소년 강감찬의 어렸을 때 이름은 강은찬이었어요. 강은찬은 또래보다 키도 작고 외모도 빼어나지 못했어요. 하지만 상황을 차분히 살펴보고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났어요. 어느날 강은찬이 살던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고 사람들이 두려움에 가득차서 행동할 때 강은찬은 호랑이를 직접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호랑이의 존재에 대해 추리를 하게 되고 마침내 사건을 해결해요.

강은찬의 추리과정을 따라가면서 사건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시야도 배울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강은찬이 의심을 품고 행동할 때마다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어머니의 지혜로운 모습에서 아이를 대하는 자세도 배울 수 있었어요.

호랑이 대소동이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활용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동시에 역사를 바탕으로 쓰여졌기에 그 당시의 모습을 자연스레 알게 되어 역사공부도 되는 일석이조의 책이에요.
뒷 편에 강감찬 장군 이야기도 수록해두어서 꼼꼼하게 챙겨주는 알찬 책이에요.
k******g 202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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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배움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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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기가 읽을 책을 고르거나, 부모가 아이의 책을 읽을 때 대충 어떤 내용이려니 생각하면서 기대하며 책을 사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을 고를 때 팩트만 나열한 지루할 수 있는 "위인전"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그렇다고 허황된 내용을 늘어놓은 설화를 생각해서도 안 된다. 이 책은 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장르, '추리'동화이다. 그런데 그 추리라는 장르에 강감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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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기가 읽을 책을 고르거나, 부모가 아이의 책을 읽을 때 대충 어떤 내용이려니 생각하면서 기대하며 책을 사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을 고를 때 팩트만 나열한 지루할 수 있는 "위인전"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그렇다고 허황된 내용을 늘어놓은 설화를 생각해서도 안 된다. 이 책은 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장르, '추리'동화이다. 그런데 그 추리라는 장르에 강감찬 장군을 넣으니 더욱 흥미롭다. 더욱이 강감찬 장군은 실제로 한양의 호랑이를 몰아낸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있으니 "강감찬(장군)과 호랑이"라는 소재는 더욱 친근하면서 흥미롭게 다가온다. 강감찬 장군을 모르는 어린이들에게는 "아, 나 그 사람 아는데!"라고 말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각해 낼 수 있는 이야기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읽을 때 강감찬의 어머니를 보면서 배울 부분도 많다. 어린이 독자에게는 강감찬 어머니의 말들을 보면서 "그렇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다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말해야겠구나.' '아이에게 이런 배움을 줘야겠구나'라는 지혜를 준다. 육아서를 보면서 아이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흥미로와하는 책들을 읽으면 아이들이 어떤 감정이고,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지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은 어른들에게도 흥미롭게 사건을 추측하는 재미를 주면서 이러한 장면들에 마음이 짠해지면서 배움을 얻게 된다. 

"너는 관찰력과 머리가 좋단다. 그러니 자라서 분명히 큰 사람이 될거다." 

이 부분을 보면서 어려서 몸이 약해 병원을 자주 간 오은영 박사에게 어머니께서 "너가 병원을 자주 오는 것보니 의사가 되려나보다."라고 이야기했다는 것이 생각났다. 또한 학교에서는 바보로 낙인 찍혔지만 아이가 기발하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알아준 아인슈타인과 에디슨의 어머니도 생각났다. 육아서는 아니지만, 이 책에서 강감찬이 호랑이 사건을 풀어낸 것도 어머니의 믿음 덕분이다. 아이들은 모자의 관계보다는 사건의 흐름에 집중하겠지만, '엄마'인 나로서는 이러한 부분들이 의미있게 다가왔다. 


책의 두께는 제법 있지만, 10살 큰 아이는 하루만에 한 자리에서 뚝딱 읽었다. 위인이 나오는 책은 싫어해서 걱정하면서 한 번 읽어보고 어려우면 그만 읽어도 된다고 했는데 왠걸, 읽고 그 다음 날 또 읽는다. 처음 읽을 때 별 것 아닌 부분에 빵빵 터져 웃더니, 그 다음에는 원하는 부분을 다시 찾아읽었다. 재미있냐고 물어보니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한다. 두께가 있기는 하지만 줄간격도 넓은 편이라 아이들이 거부반응 없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 없이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중간중간 컬러 삽화들도 개구지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만약 진지한 수채화 삽화였거나, 정교하고 깔끔한 그림들이었으면 오히려 책을 어렵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림 하나하나가 마치 만화책 등장인물 같은 모습으로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듯이 책을 읽기에 좋다.


마지막에는 강감찬 장군에 대하여 나와 있다. 어떤 사람들은 대학교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낙성대에 대한 설명도 간단히 나온다. 물론, 한 위인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고 기록된 내용 그대로 읽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러한 책들은 위인에 빠져있거나, 자기가 되고 싶거나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책이 아니라면 아이들이 읽기에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소년 강감찬 책은 아이들이 강감찬 장군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책을 읽은 후 뒤에 나온 강감찬 장군의 삶에 대해서 진지한 자세로 지루하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이 우리 나라의 역사인물과 친해지면서 동시에 추리책을 읽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m*******k 2022.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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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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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그림책을 읽으며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고 아이와 동화를 읽으며 동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더욱이 필력이 상당하신 작가님의 이야기에는 더없이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요. 리틀씨앤톡의 모두의 동화 시리즈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속에서 우리 역사 속 인물과 인물이 자라면서 배웠을 가르침과 깨달음, 그리고 감동을 창작동화를 통해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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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그림책을 읽으며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고 아이와 동화를 읽으며 동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더욱이 필력이 상당하신 작가님의 이야기에는 더없이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요.

리틀씨앤톡의 모두의 동화 시리즈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속에서 우리 역사 속 인물과 인물이 자라면서 배웠을 가르침과 깨달음, 그리고 감동을 창작동화를 통해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은 강감찬 장군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재가공한 창작동화입니다.

창작동화 속에서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포착하는 순간은 역사 속 인물에 대해 다 알지 못해도 얻을 수 있는 감동이 있습니다.

고려 시대 강감찬 장군에 대한 설화가 지금까지 많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 민족에게 귀감이 되었던 인물이 아니었나 생각해 보며 얼마나 비범한 인물이었는지 이 동화를 읽고 찾아보기도 하였습니다.

 

강감찬 장군에 대해 책에서 말한 바를 빌리면,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 문곡성이 떨어질 때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을 가리켜 '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의 '낙성대'라 부릅니다. 또 개경에서 세상을 떠나셨는데 그 곳에도 하늘의 별이 졌다고 하여 '낙성대'라 붙여졌다고 합니다.

강감찬 장군에 대해 책에서 말한 바를 빌리면,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 문곡성이 떨어질 때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을 가리켜 '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의 '낙성대'라 부릅니다. 또 개경에서 세상을 떠나셨는데 그 곳에도 하늘의 별이 졌다고 하여 '낙성대'라 붙여졌다고 합니다.

 

줄거리

현령으로 부임한 강감찬은 호족 세력들의 텃세에 일갈할 때 매화산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전갈을 듣고, 소상히 물어본 뒤 심복인 이강림 도령과 어린 시절의 한 사건을 떠올리게 됩니다.

강감찬의 어린 시절 이름은 은천.

은천은 친구들의 약올림에 말로 되갚고, 향선생의 꾸지람과 우문에는 현문으로 대꾸하는 비범함을 가졌는데요. 이런 은천에게 호탕함을 가진 호족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가 계시지요.

어느 날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을 아버지로부터 전해 듣고는 은천은 호기심이 동하는데요. 은천은 마을의 사건을 몇 번이나 해결한 전적이 있었답니다.

이런 은천이 부모님의 대화를 들으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의구심이 들게 되고, 이를 확인하고픈 은천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어머니 덕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곳을 살필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루, 이틀 호랑이에 대한 단서를 찾아가는 은천은 마을 사람들의 증언을 들을수록 점점 호랑이 사건에 대해 의구심만 쌓여 갑니다. 호랑이가 나타났다는데 직접 본 사람은 없고 알 수 없는 흔적들 뿐인데..

담장을 호랑이가 넘은게 확실하다고??은천은 과연 이번 호랑이 대소동에 어떠한 활약을 펼치게 될까요?

 


 

호랑이 대소동을 통해 강감찬의 남다른 지혜와 용기를 살펴볼 수 있는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옛 우리의 정서와 문화, 상황들을 생각하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또한 우리를 빛낸 역사 속 영웅 강감찬의 어린 시절이 어떠했을지 동화를 통해 마주 보게 하여 옛 어린이들은 어떤 배경에서 자라나고, 배웠는지 살필 수 있게 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강감찬의 어린 시절 부모의 가르침에 감화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세상은 변했지만 자식을 가르치는 부모의 자애롭고 지혜로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주 사소한 단서라도 허투루 보지 않고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은천에게 새로운 친구 강림이를 만나게 되면서 사건의 국면이 새롭게 전환되는데요.

강림이는 은천에게 어떠한 친구일까요?

또, 호랑이 대소동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요?

 

 

 

 

저는 이미 고양이의 행동을 은천이가 관찰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어요.

호랑이도 고양이과이기 때문에 호랑이가 먹이를 먹으러 왔다면 고양이처럼 주변을 살피고 머물고 할 텐데 발자국 간격에서 저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호랑이 소동에 대해서도 한시도 놓치지 않고 따라가다 보니 200여 페이지가 넘는 이 책을 한 번에 다 읽고 말았는데요. 은천의 활약이 인상 깊었는지 며칠이나 호랑이 대소동의 사건들을 아이 나름대로 추리하고 풀이한다며 설명을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이미 고양이의 행동을 은천이가 관찰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어요.

호랑이도 고양이과이기 때문에 호랑이가 먹이를 먹으러 왔다면 고양이처럼 주변을 살피고 머물고 할 텐데 발자국 간격에서 저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또래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많은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또,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더욱이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 속 인물과 설화를 덧 입혀낸 비범한 어린 시절은 자신을 되돌아보게도 하는데요. 어린 은천에서 훗날 강감찬 장군으로 만나보게 되기까지 은천의 성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혜와 모험의 시간을 선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창작 동화로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 좋은 리틀씨앤톡의 모두의 동화 시리즈!

정명섭 작가님과 김준영 그림작가님의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으로 풍성한 겨울방학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

 

 

*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아이와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h******9 2022.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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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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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 강감찬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진 위인. 그 위인의 어린 시절 설화를 동화를 만든 책이 나왔습니다. 리틀씨앤톡의 모두의 동화 스물여섯번째 이야기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입니다.   역사적 인물의 설화인데다 호랑이가 나오는 이야기는 늘 흥미롭기에 이번 책 역시 기대가 컸답니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하나의 옛날 이야기를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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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 강감찬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진 위인.

그 위인의 어린 시절 설화를 동화를 만든 책이 나왔습니다.

리틀씨앤톡의 모두의 동화 스물여섯번째 이야기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입니다.

 

역사적 인물의 설화인데다 호랑이가 나오는 이야기는 늘 흥미롭기에

이번 책 역시 기대가 컸답니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하나의 옛날 이야기를 읽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책을 읽을수록 이야기야 빠져 들 수 있었고

다 읽고 난 후 와~ 재밌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그저 이야기가 재밌어 점점 빠져들었고

두 번째 읽었을 때는 실제 인물의 설화라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작가님의 창작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향리, 호장, 상호장, 현령, 현청, 경관, 수령등

지금은 쓰지 않는 어휘들이 있어 낯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도입부에선 단어에 집중해서 내용을 그려나갔답니다.

 

옛날 이야기이고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기에

그 시대의 분위기와 단어들이 나왔는데 동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역사동화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도 같았어요^^

계속 어휘들이 낯설면 읽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니

글이 술술 읽어질 만큼 이야기의 흐름이나 문장들이 매끄럽고 재밌었어요~!


 

 

 

강감찬의 설화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수숫대 이야기.

이 책은 견주(양주) 현령으로 부임한 강감찬이

자신의 기를 죽이고 손 안에서 주무르려는 향리들에게

수숫대를 소매 안에 넣어보라고 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고작 1년 밖에 자라지 앟은 수숫대도 자기 소매 안에 넣지 못하면서

어찌 20년을 산 나를 드대들의 소매 안에 넣고 휘저으려고 드는 게냐?

P15

 

이때 고을 매화산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호랑이를 본 사람은 없지만 우는 소리와 발자국을 본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지요.

 

8년 전, 강감찬의 어린 시절에도 같은 일이 있었고 그 시절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어요.

호랑이가 나타나고 파란 두 눈도 보았지만 바로 기절하느라 호랑이를 보지 못했다는 목격자.

그리고 호랑이의 발톱 자국과 발자국들, 뻣뻣한 털 등

흔적은 있지만 아무도 호랑이의 모습을 직접 본 사람은 없습니다.

각 단서들을 가지고 하나씩 추리를 하며 호랑이를 잡기 위한 강감찬.

 

소년 강감찬은 어떤 묘수로 호랑이를 잡을 수 있었을까요?

과연 그가 밝힌 진실은 무엇이었을까요?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동화에서는 대부분 소년 강감찬의 이야기로 펼쳐졌어요.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었고

호랑이를 잡기 위한 강감찬의 끈기와 사물을 깊고 넓게 보는 통찰력까지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이야기였답니다.

 

추리를 해 나가는 모습에서 함께 호기심을 가지고 추리해 볼 수 있었고

용서와 아량이 무엇인지도 느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책을 덮으면서 아! 재밌었다! 라는 느낌이 아주 컸답니다^^

 

맞아, 사람의 생각은 한 번에 확 바뀌는 법이 극히 드물지.

그래서 종이에 물이 스며드는 것처럼 천천히 설득해야만 한다.

차근차근, 그리고 상대방을 마주 보면서 말이다.

P115

 

강감찬의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는 저희 아이에게도 인상깊게 자리 잡은 말이라

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다 얻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독서였습니다^^

 

리틀씨앤톡의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j******r 2022.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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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저명한 영웅의 모습이라고 하면 기골이 장대하고 남다른 피지컬을 타고난다는 일종에 잘못된 선입견들을 가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진정한 장군감이란 이런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여지없이 타파시켜주는 인물이 한국 역사에도 존재 하는데 바로 귀주대첩의 강감찬 장군님이시죠.       한국사에서 우리 나라의 3대 명장에 속할 정도로 매우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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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저명한 영웅의 모습이라고 하면

기골이 장대하고 남다른 피지컬을 타고난다는 일종에

잘못된 선입견들을 가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진정한 장군감이란 이런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여지없이 타파시켜주는 인물이 한국 역사에도 존재

하는데 바로 귀주대첩의 강감찬 장군님이시죠.

 

 

 

한국사에서 우리 나라의 3대 명장에

속할 정도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강감찬

장군의 어린 시절을 추정할 수 있는

작품이라서 그런지 더욱 궁금했답니다.

 

 

리틀씨앤톡 출판사의 신간도서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그림 동화책은 실제 강감찬 장군에 대한

여러 가지 설화와 전설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처음에 강감찬 장군님 관련 설화 기록을 접했을 때

마치 단군 왕검의 건국 신화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로 당황스러웠던 것도 사실이었답니다.

 

 

이 책 속에서는 강감찬이 젊은 시절 지방관으로 임명되었을 때

벌어진 호랑이 사건을 중심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동시에 소환하여

두 가지의 이야기가 회상 형식을 도입 같이 전개되고 있더군요.

 

당시 횡포와 텃새를 부리며 새로운 지방관을 무시하는 향리들에게

수숫대를 가지고 와서 벼락같은 호통을 치고 호랑이가 날뛴다는 소식을 듣자

어린 시절 사건을 떠올리며 노승을 혼낸 후 쫓아낸 전설이 그러하죠.

강감찬 장군 관련 설화는 매우 다양한데 호랑이 사건

뿐만 아니라 소란 스러운 개구리들을 잠잠하게 만든 이야기와

신랑으로 변신한 멧돼지의 정체 파악 전설은 신기해요.

 

 

도서 권말을 보면 이런 설화들이 강감찬 장군의 명성과

고려의 중앙집권체제 확립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그것을 이해하고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전설이죠.

 

 

 

이런 역사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 도서를 모두 읽고 난 후에

아이들과 함께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에 살짝 언급해주면 더욱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사에 대한 관심까지 높일 수 있더라구요.

애들은 볼품없는 생긴 모습을 가진 자신을 힘들어하는 장군의

어린 시절에 공감했고 중요한 것은 그것이 그 사람의 전부를 보여

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항상 응원했던 훌륭한

부모님을 믿고 성장했던 강감찬의 유년기에 몰입했답니다.

 

리틀씨앤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이달의 사락 t******0 2022.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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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족을 때려잡았던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이야기라고 해서 엄청 기대를 했던 책이에요 고려 시대 공부를 하면서 아이가 키도 작고 못생겼던 장군이었는데, 전쟁영웅이라며 대단하다고 좋아했었거든요 강감찬의 이름이 등장하는 많은 설화가 있는데요 이 책은 그중 호랑이 설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동화에요   체구가 작고 못난 얼굴 때문에 놀림을 당했던 은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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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족을 때려잡았던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이야기라고 해서

엄청 기대를 했던 책이에요

고려 시대 공부를 하면서 아이가 키도 작고 못생겼던 장군이었는데,

전쟁영웅이라며 대단하다고 좋아했었거든요

강감찬의 이름이 등장하는 많은 설화가 있는데요

이 책은 그중 호랑이 설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동화에요

 

체구가 작고 못난 얼굴 때문에 놀림을 당했던 은천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사실은 굉장히 영리한 아이였지요

호기심이 많고 용감한 은천이의 모습을 보며

 

마을에 나타난 호랑이 사건에 빠져들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호랑이!

호랑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파란 눈빛을 본 사람들이 있다고 하지요

짐승들이 다치거나 사라지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아무도 호랑이를 직접 본 이는 없다고 합니다

이런 소문 속에서

나랏일을 하고 계신 은천의 아버지는 용하다는 무당을 수소문해

호랑이를 쫓으려는 호탈굿을 준비합니다

이 부분까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은천이가 서당에서 친구들과의 불미스러운 일,

아버지와 부딪힌 일이 있었는데요

지혜롭고 현명한 어머니 덕에 모든 상황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모습이었어요

현명한 어머니 덕분에 더욱 영특한 아이로 성장하게 됐던

은천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호탈굿을 벌이는 곳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는 은천이에요

'강림'이라는 친구인데 서로 다른 신분이지만 은천이와 친구가 되어

함께 호랑이의 흔적을 찾아다니지요

호탈굿을 벌이고 있는 그곳에서

고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갔다는 호랑이의 울부짖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람들은 공포심에 도망치며 그곳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아요

그곳에서도 호랑이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지요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은천이의 호랑이 정체 밝혀내기 추리는 멈추질 않았습니다

 

호랑이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은천의 지혜로움과 용기가 좋은 자극이 되더라고요-

'강은천'은 실제로 '강감찬' 장군의 어릴 적 이름이라고 해요

명석한 두뇌를 가진 강감찬 장군의 모습을 통해서

아이도 배울 점이 많았답니다

외적으로 보이는 건 부질없다, 그의 강인한 마음과 용기가

강감찬 장군을 더욱 멋지게 성장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려 시대의 영웅이었던 강감찬 장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더불어 고려 시대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역사 공부를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3 2022.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