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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는 20대에 만난 최고의 멘토다. 이방인, 페스트, 시지프 신화 그리고 장 그르니에의 섬의 서문까지 그의 글을 탐독하였는데 아껴 읽은 것도 있는지라 산문이 꽤나 많이 남았다. 안과 겉도 그 작품 중의 하나고 마침 책세상에서 이쁜 판본으로 나와서 읽게되었다. 청년 카뮈의 산문은 에세이로 분류가 되어서 그런지 그 전에 읽었던 작품과는 말랑말랑한 면도 있고 따스한 면도 더욱 많았다. 들고 다니기 편한 판본이라 좋았고 평소에도 들고 다니면서 읽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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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의 <안과 겉>은 작가의 초기 작품이라고 한다. 서문 부분부터 글이 너무 잘 읽히고 뒷내용을 빠르게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 작품이라서 카뮈의 다른 책들보다 거친 느낌은 살짝있지만, 그건 그 나름대로 새로운 느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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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독서에 취미를 들이고 어느순간부터 문학장르에 빠져들게 됬고 점점 작품 이전에 작가의 삶 자체에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처음 관심을 가진 작가는 밀란 쿤데라부터 시작해서 알베르 카뮈, 프란츠 카프카, 도스토옢스키, 프루스트, 버지니아 울프 등의 작가들을 흠모하게 됬다. 이 작가들의 공통점이자 내가 이들에게 빠진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느끼기에 이들은 글을 쓰지않으면 안되는 삶, 살기위해 글을 쓰고, 죽기전에 꼭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고자 소설을 쓴 작가들이다. 특히 이 중 현재는 알베르카뮈에 흠뻑 빠져들고 있는 중이다. 카뮈가 일기장에 적은 표현을 빌리자면 "나는 수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듯이 글을 쓰지 않으면 안되는거야.왜냐하면 내 몸이 그걸 요구하니까." 크~이런 마음으로 한자한자 기록한 대문호의 글을 어찌 안읽어볼수 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