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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듣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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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의 삶의 굴곡은 음악에 고스란히 담기기 마련입니다. 시대와 배경을 알면 음악 감상이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배경을 알기 전에는 들리지 않던 요소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한 사람이 살던 시대가 그려지고, 그 사람의 생각이 악보에 옮겨지는 과정에서의 감정과 고충이 보이고, 악보를 보고 해석하고 연습해서 전달하는 연주자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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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의 삶의 굴곡은 음악에 고스란히 담기기 마련입니다. 시대와 배경을 알면 음악 감상이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배경을 알기 전에는 들리지 않던 요소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한 사람이 살던 시대가 그려지고, 그 사람의 생각이 악보에 옮겨지는 과정에서의 감정과 고충이 보이고, 악보를 보고 해석하고 연습해서 전달하는 연주자의 노력과 고민까지 느껴집니다. 84-85


클래식 듣는 맛, 클래식에 관심이 있어도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 초보 입문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었다. 

사실 인터넷 검색만 하면 내가 원하는 클래식 음악을 얼마든지 찾아서 들을 수 있다. 그럼에도 어떤 음악을 듣고 싶은지조차 고민인 나같은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좋았다. 

강연을 듣는듯 친절한 설명과 함께 클래식의 가치, 클래식을 즐기는 법 등 차근차근 실전으로 나아가서 QR코드로  작가의 추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음악을 연주하고, 음악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한다는 작가가 들려주는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한 책이다. 

어떻게 악기를 다루는지는 배웠지만 어떻게 클래식과 친해지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는 작가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면서 나도 천천히 아주 조금씩 클래식과 가까워질거라 믿어본다. 

클래식 음악의 축인 클래식을 만드는 작곡가, 들려주는 연주자, 듣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은 재미도 있었고 도움이 되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좌를 듣게 되면서 클래식에 관심이 커졌고 드디어 얼마 전에는 클래식 공연을 보러 가기도 했다. 

사람들이 왜 공연장으로 찾아 가는 지 이해할 수 있었고, 귀에 익은 반가운 선율은 더 신나고 재미있게 들었다. 

어떻게 호응을 해야하는지 내적인 갈등을 하면서 내나름대로 즐기며 재미있었던 시간이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공연을 보러 가게 될 것 같다. 


한 권의 책을 읽듯이 클래식도 곡 전체를 다 들어야 하는 게 아닐까, 미리 곡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하나 등등 나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주고 충족시켜주는 책이었다.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명작 106, 제일 궁금하고 기대되는 장으로 간단한 소개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집에서 클래식을 감상하며 보내는 선물같은 시간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k*****m 2024.06.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클래식 듣는 맛
"[서평] 클래식 듣는 맛"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들으려 노력한다. K-Pop이나 팝, 힙합, 락음악 등 대중음악이 주는 감동과는 또다른 감동을 준다. 클래식을 어렸을 때부터 들었는데, 집안 한켠에 있던 클래식 LP판을 보고 호기심에 들었던 적도 있었다. 요즘에는 유튜브같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쉽게 찾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클래식 입문의 벽이 낮아진 듯 하다. 최근에는 국제 피아노
"[서평] 클래식 듣는 맛"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들으려 노력한다. K-Pop이나 팝, 힙합, 락음악 등 대중음악이 주는 감동과는 또다른 감동을 준다. 클래식을 어렸을 때부터 들었는데, 집안 한켠에 있던 클래식 LP판을 보고 호기심에 들었던 적도 있었다. 요즘에는 유튜브같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쉽게 찾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클래식 입문의 벽이 낮아진 듯 하다. 최근에는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한 조성진님이나 임윤찬님의 연주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아 한동안 그 분들의 연주만 들기도 했다. 단순히 듣기만 했던 나에게 클래식 음악의 본연의 맛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게 되었다. 플루티스트가 쓴 '클래식 듣는 맛'이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안일구님은 음악을 연주하고 음악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한다. 플루트를 전공한 저자는 독일 마인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고, 지금도 꾸준히 연주자로 활동중이고, 클래식음악을 대중 에게 널리알리는 유튜브 채널 '일구쌤19teacher'와 매일 아침 8시 '하루하나클래식'을 운영 중이다. 저자는 음악은 누군가의 마음이라고 정의하며, 음악가의 마음과 내 마음이 맞닿는 기적을 독자들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클래식 음악을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 듣는 사람(작곡가, 연주가, 애호가)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작곡가로서는 바흐, 슈베르트, 드뷔시의 인생을 소개하고, 연주자로서는 글렌 굴드, 뒤 프레, 파위의 찬란했던 음악 인생을 들려준다. 마지막 애호가 부분은 다른 분야의 위인들이 클래식을 사랑했던 일화를 소개하고, 요즘은 온라인에서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지만, 테이프, LP, CD 등 다양한 음원 매체의 발전을 소개한다.

2부와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전해주고 각각의 연주는 모두 고유하다고 얘기하며 애호가마다 선호하는 연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규모가 크모가 크던 작던 공연장에서 음악을 듣는 것을 저자는 추천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접할 때 아무런 정보 없이 접근하는 것을 권하고, 플레이 시간이 긴 곡을 듣기 보다는 짧은 영상 또는 음원이라도 접하고 친해지는 것이 더 좋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음악 감상 기록을 남겨두면 더욱 좋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독자들이 천천히 클래식을 즐기고 음미할 수 있도록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106곡의 클래식 명장을 소개하고 있다. 각 작품의 간단한 소개와 유튜브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설명도 보고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널리 알려진 작곡가들도 있지만 처음 들어본 작곡가도 만날 수 있다. 여러 작품이 있고 여러 연주가 있지만 꼭 들어야 하는 클래식 작품이 있고, 저자의 선호도가 가미된 연주를 들으면서 40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클래식의 심오한 세계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 또 놀라게 되었다.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은 우선 이 책을 읽고 각각의 작품을 감상하면 훨씬 더 깊은 이해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클래식듣는맛 #클래식음악 #안일구 #믹스커피
m******n 2024.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클래식 듣는 맛(The Taste of Classic Music), 안일구 지음
"클래식 듣는 맛(The Taste of Classic Music), 안일구 지음" 내용보기
예전에는 클래식 테이프부터 CD, 레이저디스크, 블루레이까지 구매하여 듣곤 했는데, 이제는 시대가 많이 바뀌어 유튜브에서 듣는다. 원음을 이용한 클래식도 시도해 보았으나, 내 귀는 고급 앰프나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질을 구분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래도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유튜브 채널을 좋아한다. 특히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를 비롯하여 많은 클래식 사이트가 있
"클래식 듣는 맛(The Taste of Classic Music), 안일구 지음" 내용보기
예전에는 클래식 테이프부터 CD, 레이저디스크, 블루레이까지 구매하여 듣곤 했는데, 이제는 시대가 많이 바뀌어 유튜브에서 듣는다. 원음을 이용한 클래식도 시도해 보았으나, 내 귀는 고급 앰프나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질을 구분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래도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유튜브 채널을 좋아한다. 특히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를 비롯하여 많은 클래식 사이트가 있어 많이 즐겨 듣는다. 유튜브 사이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감상법을 영상으로 제공해 주는 것 같다. 클래식 유튜버들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클래식 음악과 연결하여 듣는 이들에게 편안하고 다정한 클래식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번에 클래식 음악 감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과 감성을 풍부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상식을 친절하게 이야기해 주는 따뜻한 책을 읽게 되었다. 안일구님의<클래식 듣는 맛>이었다.


저자인 안일구님은 음악을 연주하고, 음악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한다.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와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했다. 연주자로 꾸준히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일구쌤19teacher’과 매일 아침 8시에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하루하나클래식’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과 콩쿠르를 기획하는 플루트아트센터(FAC)와 에스프리(espri)의 대표이기도 하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부. 클래식 음악의 3가지 축

2부. 클래식 듣는 맛

3부. 클래식 제대로 즐기기

4부.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명작 106

표지가 예쁜 책이다... 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저자는 우리 일반 대중들이 클래식의 3가지 축을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클래식과 친밀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3가지 축은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 듣는 사람으로 작곡가, 연주자, 애호가다. 클래식이 단순히 음악의 한 장르가 아닌 한 사람의 ‘생각’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편인 독자라고 할지라도, 이 책은 참 다정하게 독자 여러분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작가의 재치있고 감각적인 문체와 감정이 읽는 이를 사로잡는 것 같다. 작가는 우리의 감정에 따라서 선정한 클래식 곡에 대한 사연과 역사, 클래식 이론 등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해주며,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이 어떤 변화와 의미를 주는지, 그리고 각 음악이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켰는지를 솔직하고 세밀하게 풀어낸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저자는 알수록 멋진 106곡을 친절하게 소개해 준다. 책에서 제공되는 QR코드의 클래식과 함께 책을 읽으면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클래식이 생소하거나 이제 막 클래식에 입문한 초보자라면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질 기회일 것이다. 클래식에는 희(기쁨)/노(분노)/애(슬픔)/락(즐거움)/애(사랑)/오(미움)/욕(욕심)....인간의 모든 감정이 담겨져 있다. 하나의 클래식 음악과 그 이면에 있는 사연들 그리고 작가의 감정을 이해하면 클래식 음악이 좀더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 작곡가들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듣는 이에게도 그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도록 유도한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감정에 함께 빠져들고,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저자가 추천해 주는 클래식 음악과 듣는 방법, 음악에 대한 배경지식이나 재미있는 사실도 재미있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지고, 또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저자가 추천해 준 클래식 음악 중에서, 슈베르트의 연가곡<겨울나그네>를 완곡으로 청취하였다. 독일어를 처음 배웠을때, 정말 정이가지 않는 언어라고 생각했다. 불어나 영어에 비하면 독어를 처음 들으면 정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듣고 독일어를 이렇게 멋있는 언어로 만들 수도 있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던 적이 생각난다... 슈베르트의 연가곡집〈겨울나그네〉는 그의 생애 마지막 작품 중 하나로, 1827년에 완성되었다. 이 작품은 빌헬름 뮐러의 동명의 시집에 음악을 붙인 것으로, 총 24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곡들은 실연당한 주인공이 겨울에 정처 없이 떠돌면서 느끼는 감정을 담고 있으며, 슈베르트의 음악적인 깊이와 서정성을 보여준다. 〈겨울나그네〉의 음악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곡들이 단조로 작곡되었다. 단조는 슬픔과 절망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조성이다. 슈베르트는 단조의 음색을 활용하여 나그네의 쓸쓸한 마음을 잘 표현하였다. 둘째, 반주와 성부가 밀접하게 연결되었다. 슈베르트는 반주를 단순한 배경음이 아니라 성부와 대화하는 파트너로 취급하였다. 반주는 성부의 감정을 반영하거나 도발하거나 위로하거나 하는 역할을 한다. 셋째, 동요적인 리듬과 반복적인 모티브가 사용되었다. 슈베르트는 동요적인 리듬을 통해 나그네의 끊임없는 방랑과 고통을 나타내었다. 또한, 반복적인 모티브를 통해 나그네의 집착과 회양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음악적 특징들은 〈겨울나그네〉를 슬픔의 여정으로 만들어 준다.


〈겨울나그네〉를 들으면, 슈베르트의 음악은 인간의 깊은 감정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이 든다. 슈베르트는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가난과 병, 사랑과 이별, 죽음과 공포 등의 감정을 음악에 담았다. 그의 음악은 듣는 이에게도 감동과 공감을 주는데, 음악은 인간의 삶을 진실하게 반영한다고 느꼈다. 슈베르트는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면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면서도 〈겨울나그네〉를 완성하였다. 그의 음악은 그의 죽음 이후에도 세상에 남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슈베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예술의 힘과 가치를 깨닫고, 예술가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느껴진다. 슈베르트의 음악은 예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은 아닐까…

클래식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클래식 음악은 우리의 일상과 감정에 어울리는 음악이다. 클래식 음악은 광고나 영화의 배경음악이 되기도 하고, 태교나 정서 발달을 위해 아이들에게 들려주기도 하는 음악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클래식을 들음으로써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을 클래식 음악은 친구처럼 다가온다. 애정하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클래식 음악을 시작으로, 자기만의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클래식 음악은 우리의 삶과 감정에 어울리는 음악이며, 클래식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 음악은 인류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음악이다. 클래식 음악은 작곡가의 삶과 작곡 배경, 시대적 맥락과 관련이 깊은 음악이다.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찾아보고, 클래식 음악에 사용되는 악기들, 클래식 음악의 종류와 특징, 클래식 음악의 시대별 흐름, 클래식 음악 제목의 의미와 구성 등에 찾아보면,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 음악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술의 결정체이다.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영화나 책,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방법,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한 공연이나 행사 등을 관람하면, 우리의 창의력과 감성을 발달시키고,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선사해 주지 않을까 싶다. 클래식 음악을 즐기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껴보는 경험은 많은 놀라운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클래식 듣는 맛, 총리뷰

저에게 새로운 감동과 감성을 선사해준 책으로, 책을 읽는 동안, 오늘의 감정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읽어보시고, 작가의 감정과 음악에 함께 빠져보시기를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4.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클래식 듣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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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 그러나 잘 알지 못해 관련 이야기를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었던 분들에겐 더없이 좋을 책이 바로 『클래식 듣는 맛』이다. 클래식 입문서라고 해도 좋을만큼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 클래식 음악에 관련한 기본적인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총 4부에 걸쳐서 수록된 내용에는 먼저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이루고 있는 세 가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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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 그러나 잘 알지 못해 관련 이야기를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었던 분들에겐 더없이 좋을 책이 바로 『클래식 듣는 맛』이다. 클래식 입문서라고 해도 좋을만큼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 클래식 음악에 관련한 기본적인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총 4부에 걸쳐서 수록된 내용에는 먼저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이루고 있는 세 가지의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작곡가, 연주자, 그리고 애호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동안 클래식 음악 관련 이야기에서는 바로 명곡이나 아니면 시대순의 클래식 음악사가 나왔던 것에 반해 좀더 근원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좋았다.


2부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우리가 듣는 이유, 내지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잘 알려준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도 있을 내용인데 한 때 우리나라에서 바로크 이펙트나, 모차르트 이펙트다 해서 특정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태아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한창 클래식 음악 듣기가 태교의 하나로 유행했던 때가 있었는데 어떤 식으로든 클래식 음악을 듣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3부에서는 이런 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데 모르고 듣는 것보다는 알고 들으면 앞으로의 클래식 음악 감상의 취미를 지속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상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클래식 명작 106곡을 소개하는데 학창시절 음악 시간에 들어봤음직한 유명 작곡가들이 대부분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 명작들에 대한 작품 소개는 물론 추천하는 이유, 그리고 QR 코드 삽입을 통해 책을 읽는 동시에 클래식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따로 유튜브 검색 등을 통해 해당 클래식 음악을 찾아 보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점과 또 글을 읽기 전 음악을 찾아 플레이를 해놓은 상태에서 관련 내용을 읽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의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던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24.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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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음악]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나요?
"[예술/음악]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나요?" 내용보기
?클래식은 누군가에게는 한눈에 반한 첫사랑처럼 애틋한 음악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친해지기 어렵고 까다로운 친구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후자였던 것 같아요. 음악을 전공했다고 해서 모두가 클래식 애호가인 것은 아닙니다. 저에게 클래식은 항상 어려운 존재였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책의 저자 안일구는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와 마인츠 국립 음대에서 플루트를
"[예술/음악]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나요?"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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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누군가에게는 한눈에 반한 첫사랑처럼 애틋한 음악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친해지기 어렵고 까다로운 친구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후자였던 것 같아요. 음악을 전공했다고 해서 모두가 클래식 애호가인 것은 아닙니다. 저에게 클래식은 항상 어려운 존재였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저자 안일구는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와 마인츠 국립 음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했으며, 독일 마인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귀국 후 여러 차례의 독주 리사이틀과 함께 연주자로서 꾸준히 활동해 온 음악인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 ‘일구쌤’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책은 1부에선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 듣는 사람의 관점에서 클래식을 바라보며, 2부와 3부에선 본격적으로 클래식의 가치와 즐기는 법에 대해 얘기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선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명작 106곡의 플레이리스트를 담고 있다.


도서의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나의 클래식 음악 입문기에 대해 잠간 소개하려 한다. 중학생 시절 어머니의 막내 동생인 외삼촌이 우리집 인근에 새로 조성된 동네의 한옥집으로 이사오면서부터 클래식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새로 지은 한옥이라 종종 놀러 갔다. 무엇보다 편하게 맞이해주는 외숙모는 항상 간식을 챙겨줘서 발길이 쉽게 갔다. 그 시절 어머니는 대구 서문시장 상가에서 큰 포목 가게를 운영하셔서 종일 집을 비웠기에 학교 수업을 파하면 곧바로 태권도 도장에서 땀을 실컷 흘리고 난 후 집으로 귀가하곤 했는데, 외삼촌이 이사온 이후로 나의 루틴에 변화가 생겼다.


어릴 적엔 식모 누나라도 있어서 적적함이 덜했지만 내가 중학생이 된 후 누나의 고향집에서 건실한 농사꾼 청년과 살림을 챙겨줘서 우리집을 떠남에 따라 오후 시간의 집안 분위기는 정적으로 바뀌었다. 아랫 채에 두 가구가 세 들어 있었지만 내가 어울릴 수 있는 연배가 아니었고, 반면 이사온 외삼촌 집엔 피아노와 클래식 음악 감상용 축음기가 있어서 더욱 더 내 발길을 유혹함에 따라 이곳은 나의 음악감상실이 되었다. 이만 줄이고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클래식 음악의 3가지 축


저자는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 듣는 사람을 클래식 음악의 세 가지 축이라고 말한다. 연극의 3요소가 ‘각본, 무대, 관객’인 것처럼 클래식 음악은 ‘작곡가, 연주자, 감상자(애호가)’가 주된 요소임을 부인할 수 없다.


클래식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우선 작곡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악보의 이면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작곡가는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매혹적인 소리로 바꾸는 사람입니다.(16쪽)


이와 관련해 저자는 바흐, 슈베르트, 드뷔시 등 세 명의 작곡가를 소개한다. 먼저 바흐(1685~1750년)는 우리들이 익히 음악 시간에 배운 바와 같이 ‘음악의 아버지’로 불린 인물이다. 9~10세에 어머니와 아버지를 잇달아 여의고 성인이 된 후 2명의 이내를 만나 슬하에 20명의 자식을 낳지만 질병 등 여러 이유로 절반의 자식이 죽는 아픔을 겪게 된다. 한마디로 가슴 아픈 인생사를 거쳤던 것이다.


더구나 그는 많은 부양 가족으로 인해 평생을 봉급쟁이로 살았다. 교회나 궁정에서 바이올니스트, 오르가니스트, 궁정악장, 칸토르(합창장), 음악감독 등이 그의 직업이었다. 쉴 틈이 없는 겨를에도 작곡을 꾸준히 해나갔다. 가히 살인적인 창작 일정이었다. 평생 음악을 사랑했기에 자신의 재능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었으며, 실제로 그의 장남, 차남, 막내는 음악사에 길이 남은 위대한 음악가가 되었던 것이다.


가곡의 제왕이라 불리는 슈베르트(1797~1828년)는 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었기에 악기 연주는 물론이고 탁월한 작곡 재능을 보였다. 그는 17살에 이미 미사곡을 작곡해 연주했다. 이 연주는 리히텐탈 교회 건립 100주년 기념행사였는데, 이때 소프라노를 맡은 테레제 그로프가 그의 첫사랑이 된다. 이후 둘의 사랑이 깊어짐에 따라 명작들을 연이어 발표한다. <들장미>, <마왕> 등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 하지만 수입이 별 없어서 지독한 가난을 벗어날 길이 없었다. 건강이 악화되어 31살에 사망했다.


인상주의 음악의 대가 드뷔시(1862~1918년)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출생했으나 혁명운동을 한 아버지의 투옥으로 인해 바닷가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예민한 감수성을 지녔기에 일찌기 음악에 재능을 보여 11살에 파리음악원에 입학했다. 체계적인 수업을 받아 실력을 쌓아 1883~1884년에 칸타타를 작곡해서 권위 있는 로마대상에서 2등, 1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하지만 뚜렷한 개성으로 인해 전통적인 음악의 권위를 훼손한다는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을 계속 펼쳐 나갔다. 당시 파리에서 활동했던 인상파 화가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새로운 화성과 음색을 적극 도입해 인상주의 음악을 선보였다. 그가 작곡한 <목신의 오후에의 연주곡>(1894년)은 ‘20세기 음악의 전주곡’으로 평가받는다.    


감정과 음악


“언어가 끝나는 곳에서 음악은 시작한다.” 

- 모짜르트


과연 감정은 몇 종류일까?

단순히 기쁨과 슬픔처럼 2가지로 나눌 수도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폴 에크만은 인간의 감정을 기쁨. 슬픔, 혐오, 놀람, 분노, 공포 등 6가지로 구분했다. 공자의 유학에서는 희喜, 노怒, 애哀, 구懼, 애愛, 오惡, 욕欲의 칠정七情으로 구분했다. 


2017년 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27가지로 구분하기도 했다. 감정과 관련된 단어를 살펴보면 영단어로는 2,600여 개, 한국어로는 434개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은 언어로는 규정할 수 없는, 온전히 표현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독일 출신의 음악이론가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켈(1749~1818년)은 ‘음악은 보편적인 감정의 언어’라고 말했다. 그만큼 음악은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주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을 담아낼 수 있다. 그 감정은 각국의 언어, 국경, 문화를 뛰어넘는다.


알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음악


앞서 나의 클래식 음악 입문기에서 밝혔듯이 난 피아노 건반 소리를 무척 좋아했다. 그래서 폴란드의 피아노 작곡가이자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린 쇼팽(1810~1849년)의 음악을 많이 감상하곤 했다. 여기엔 클래식 애호가인 외숙모의 설명이 거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쇼팽은 파리로 가는 도중 바르샤바에서 혁명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폴란드로 발걸음을 되돌리려다가 ‘조국을 위해 음악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애국이다’라는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결국엔 파리로 향했다. 그는 파리에 도착해서 수도 바르샤바가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때 그가 작곡한 곡이 바로 <에튀드>이다. 이곡은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에튀드는 프랑스어로 ‘연습곡’을 뜻한다. 작품 속에 담긴 이런 배경까지 알고서 이를 감상한다면 무척 도움이 된다. 책 속엔 연주자가 다른 피아노 연주곡 두 편이 실려있다.


(사진, 에튀드 피아노 연주곡 2편 QR코드)      


“연주가 끝나지 않았는데, 박수를 치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온라인에서 클래식 즐기기


디지털콘서트홀(베를린 필하모닉)

STAGE 플러스

Met Opera on Demand

메디치TV

유튜브

이다지오

애플뮤직클래시컬

타이달, 코부즈(국내엔 정식 서비스되지 않음)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KBS 제1FM

유튜브 멤버십


또한 책은 입문자들을 위한 클래식 명작 106곡을 QR코드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1567년 출생 작곡가 몬테베르디부터 1966년에 태어난 막스 리히터까지 장장 400년에 걸친 다양한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접할 수 있다.

 

31년이라는 짧은 생에도 불구하고 무려 600여 곡의 가곡을 남긴 슈베르트는 평생을 가난과 외로움, 그리고 병마에 시달렸다. 이런 악조건 하에서 작곡한 <겨울 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한 청년이 한겨울에 눈보라 치는 길을 나서면서 곡을 시작한다. 나그네가 정착할 곳은 없다. 이 나그네는 자신의 처지와 닮은 노인을 만난다. 노인은 빈 접시를 앞에 두고 꽁꽁 언 손으로 손풍금을 연주하고 있다.


“노인이여, 저와 함께 가시지 않겠습니까? 제 노래에 맞춰 손풍금을 연주해주시지 않겠습니까?” - <겨울나그네>의 마지막 가사


클래식 듣기


클래식을 듣는다는 것은 쉽고도 어렵다. 그냥 듣는다는 것은 무척 쉽지만, 이를 제대로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인간이 엄마 뱃 속에서 태어나 현실의 여러 현상을 경험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며 자신만의 오롯한 감정으로 채우기까지 많은 시간이 경과해야 한다. 그렇다. 클래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진정 클래식을 애호하려면 오랜 시간 투자와 함께 꾸준히 감상하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저자가 책의 제목을 <클래식 듣는 맛>이라고 한 이유가 이와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예술 #음악 #클래식 #클래식듣는맛 #안일구 #믹스커피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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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5****0 2024.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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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듣는 맛에서 클래식 입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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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듣는 맛은 클래식 초보의 최고의 입문서입니다.저자는 안일구님이고 책은 믹스커피에서 출판했습니다.1부는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듣는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본 클래식에 대해 얘기해줍니다.2부,3부는 클래식의 가치와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4부는 클래식을 즐기고 음미할 수 있도록 100여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줍니다.1부 클래식 음악의 3가지 축여기에서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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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듣는 맛은 클래식 초보의 최고의 입문서입니다.

저자는 안일구님이고 책은 믹스커피에서 출판했습니다.

1부는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듣는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본 클래식에 대해 얘기해줍니다.
2부,3부는 클래식의 가치와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4부는 클래식을 즐기고 음미할 수 있도록 100여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줍니다.

1부 클래식 음악의 3가지 축
여기에서는 조화롭게 상호협조하며 400년 넘는 클래식의 역사를 유지한 세기지 축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2부 클래식 듣는 맛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시간 예술 음악의 가치,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감정,미스터피스는 젊어진다. 진짜 음악은 현장에 있다,평생지속가능한 취미,애호가의 조건 등

3부 클래식 제대로 즐기기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보자,유명하지도 않아도 최고일 수 있다. 넓게 들을까,깊게 들을까? 아마추어 연주자의 행복,오직 음악만 들을때의 수확,나만의 음악감상 기록실 등

4부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명작 106
비발디  사계,슈베르트 겨울나그네,바그너 탄호이저,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등 유명한 외국의 작곡가와 음악과 윤이상님의 신라의 국내 클래식 곡도 선정해서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제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

#클래식듣는맛 #안일구 #믹스커피 #서평
a****9 2024.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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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듣는 맛 안일구 106곡을 들려주는 마법같은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 듣는 맛 안일구 106곡을 들려주는 마법같은 클래식 입문서" 내용보기
비오는 장마철과 무더위의 그 중간 한여름 7월이다푹푹찌는 더위에 선풍기를 2단으로 틀어놓고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주말을 맞아 그동안 읽었던 여러 책 중에 다소 생소한 주제인 클래식 음악에 대한 책을 소개하고 싶다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이 쉽고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책, 플루트 연주자이자 플루트아트센터 대표인 안일구 음악가가
"클래식 듣는 맛 안일구 106곡을 들려주는 마법같은 클래식 입문서" 내용보기

비오는 장마철과 무더위의 그 중간 한여름 7월이다

푹푹찌는 더위에 선풍기를 2단으로 틀어놓고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


주말을 맞아 그동안 읽었던 여러 책 중에 다소 생소한 주제인 클래식 음악에 대한 책을 소개하고 싶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이 쉽고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책, 플루트 연주자이자 플루트아트센터 대표인 안일구 음악가가 집필한 [클래식 듣는 맛]이다. 책을 읽으면서 소개해주는 음악을 바로 바로 들어볼 수 있어 보랏빛 작은 책 한권 속에 100곡의 음악이 들어있는 마법같은 클래식 입문서이다



저자 소개 : 안일구 


음악을 연주하고, 음악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한다.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와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했다. 독일 마인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5차례의 독주 리사이틀을 가졌다

유튜브 채널 '일구쌤19teacher'와 매일 아침 8시에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하루하나클래식'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과 콩쿠르를 기획하는 '플루아트센터FAC'와 에스프리의 대표이기도 하다


"음악은 누군가의 마음입니다. 음악가의 마음과 내 마음이 맞닿는 기적을 여러분도 경험하길 바라며 이 책을 써내려갔습니다"

1부는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 듣는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본 클래식

2부, 3부는 클래식의 가치와 즐기는 방법

4부는 100여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한다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명작 106곡"

이 책의 백미는 역시 4부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명작 106곡>이다

1567년 태어난 몬테베르디부터 1966년에 태어난 막스 리히터까지 400여년에 걸친 다양한 작곡가의 대표작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각 챕터마다, 작곡가와 음악에 대한 안일구님의 전문적인 소개글과 함께 QR링크를 통해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클래식 듣는 맛] 책 한권속에 400여년의 클래식의 역사와 위대한 음악가들의 명곡이 들어있는 셈이다

보라색 책 한권이 펼쳐내는 마법같은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하나씩 꺼내 들으며 예상치못한 클래식의 낭만에 빠지는 순간이었다

이 아름다운 명곡 100여곡의 중에 인상적이었던 5곡을 골라 소개해보려고 한다


첫번째 곡은 비발디의 <사계>이다

책 속에 소개되었던 곡은 비발디의 사계 중에'겨울'인데 특히 현대악기 연주로 재해석한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의 영상이었다

화려하고 힘있는 율리아 피셔의 연주는 가히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두번째 곡은 브람스 <인터메조(Op. 118-2)>

작가 안일구님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로 브람스의 서정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명곡이다 

그가 평생을 사랑하면서도 끝내 이루지 못했던 클라라에 대한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슬프면서도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아름다운 곡이다

세번째 곡은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 바이올린의 모든 기교를 모두 담았다고 할 정도로 다채로운 변주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단순하지만 중독적인 테마로 변주되는 이 곡은 바이올린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평할 정도로 연주하기 어려운 곡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던 리스트가 당시 파가니니의 연주를 직접 듣고 남긴 말이 회자되곤 한다

"수십여 년이 지나도, 난 그때의 여운을 잊지 못한다. 그때, 나는 파가니니 연주를 듣고 눈물이 계속 나왔다. 나는 죽어도 저 사람의 연주 실력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 누가 저 사람을 바이올린 연주로 앞선단 말이냐!

절대 그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저 사람이 바이올린을 한다면 나는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겠다!"

네번째 소개할 명곡은 드보르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22>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로 구성된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는 귀를 호강시켰다. 특히 2악장이 시작되는 5분 02초에서는 다채롭고 섬세한 현의 선율 속으로 빠져들었다

마지막은 많은 광고와 드라마 음악으로 사용되는 클래식이자 뉴에이지 음악인 에릭사티의 <짐노페디>이다

400여년의 클래식의 연대기를 감안하면 사티는 비교적 현대 음악가로 미래 혹은 미지의 음악을 추구했다고 한다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연주의 에릭사티 짐노페디의 첫 음절, 고요한 물가에 물 한방울이 뚝!하고 떨어지며 적막을 깨는 이미지가 연상된다. 짐노페디를 들으면 '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라고 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이 이해가 된다



"클래식을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입문서 <클래식 듣는 맛>"

어렵고 거리감이 있는 클래식을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입문서 [클래식 듣는 맛]

평소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해온 음악가 안일구님은 현학적인 전문 용어가 아닌 다정하고 쉬운 언어로 독자를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특히 4부에선 안일구님의 안목이 들어있는 직접 엄선한 106곡의 명곡들이 소개되어 있어 QR코드를 통해 쉽게 연주를 바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꼈던 클래식에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작곡가가 이런 마음으로 이 곡을 썼구나!하면서 명곡 하나하나 담긴 사연을 읽으며 바로 음악 연주를 들어볼 수 있다니! 내 평생 이렇게 즉흥적으로 100여곡의 클래식을 거부감없이 들어본 적은 이 책을 접하면서 처음이었다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막연하고 거리감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 듣는 맛]을 통해 자신만의 클래식을 완성해가는 아름다운 과정을 겪어보시길 진심을 담아 추천드린다



o*****a 2024.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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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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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구의 <클래식 듣는 맛>은 저와 같이 클래식 음악을 거의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쉽게 전달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연주 경험과 음악 지식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감상의 핵심, 작곡가 및 작품 소개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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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구의 <클래식 듣는 맛>은 저와 같이 클래식 음악을 거의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쉽게 전달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연주 경험과 음악 지식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감상의 핵심, 작곡가 및 작품 소개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즐거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세 가지 축인 작곡가, 연주자, 애호가의 관점에서 클래식을 이야기합니다. 작곡가가 창작의 고통을 견디는 이유, 연주자가 피나는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음악을 완성하려는 이유, 그리고 애호가가 클래식을 사랑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가치와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클래식 음악이 시간 예술로서 가지는 가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진짜 음악을 현장에서 즐기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클래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클래식을 듣는 것부터 시작해, 유명하지 않은 곡들도 최고일 수 있다는 점, 넓게 듣고 깊게 듣는 방법, 아마추어 연주자로서의 행복, 오직 음악만 들을 때의 수확 등을 다룹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부분에서는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명작 106곡을 소개합니다. 각 곡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QR코드를 통해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하여, 클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전문적인 용어를 최소화하고,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문체로 클래식 음악 아주 쉽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유명 작품들과 영화 OST를 활용한 생생한 예시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저자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이 책 전체에 담겨 있는 듯합니다.


책을 읽고 나니 클래식 음악이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있으나 잘 모르시는 분들, 클래식 음악을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분들, 보다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천사 전우치 : 클래식 입문서로 딱 적합하다. 추천된 클래식 명작 106곡을 하나씩 들어보자.

악마 전우치 : 클래식의 분류에 대해서도 좀 더 이야기해도 좋았을 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v****3 2024.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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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뿐만 아니라 귀로도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추천
"입 뿐만 아니라 귀로도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추천" 내용보기
평소에 여러 장르를 듣는다고 생각하지만 보통은 가사가 좋은 노래를 선호하기에 클래식은 나와는 거리가 먼 장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일할때나 집중이 필요한 시간, 의식하지 않아도 그냥 걸어다닐 때(보통은 건물 화장실...?)에 자연스레 나는 클래식도 듣고 있었다. 그 맛이 나에게 처음이 아니란 것이 이 책을 읽으며 처음 느낀 부분클래식은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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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여러 장르를 듣는다고 생각하지만 보통은 가사가 좋은 노래를 선호하기에 클래식은 나와는 거리가 먼 장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일할때나 집중이 필요한 시간, 의식하지 않아도 그냥 걸어다닐 때(보통은 건물 화장실...?)에 자연스레 나는 클래식도 듣고 있었다. 그 맛이 나에게 처음이 아니란 것이 이 책을 읽으며 처음 느낀 부분


클래식은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도 중요하고, 그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도 중요하다고 소개하면서 혼자 보고 말거면 일기를 썼겠지만 그러지 않은 건 만들고 연주한 그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서니 듣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책을 시작했다. 여기서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또 다른 장르들과는 다르게 여겼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클래식 역시 타 장르처럼 그리고 다른 어떤 상품들처럼 수요가 있어야 유지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

본격적으로 잘 듣는 맛을 소개해줄 때엔 많은 이들이 클래식을 듣길 원하는 마음과 클래식이란 장르가 지금처럼 너무 특별한 장르로 취급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 작가님이 클래식에 굉장히 진심인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팁은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보는 것인데 익숙하지 않은 것을 시작하는 데에 주저할 수 있는 초보자에게 가장 필요한 팁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이 방법은 다른 어떤 것에도 적용이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보다보면 작가님의 추천 음악을 큐알코드로 남겨두어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는데, 보통 지금까지 대부분 앨범 형식으로 된 클래식 음악을 듣다가 실제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책의 내용을 다시 상기하니 또 다른 맛이 느껴지면서 귀로 듣는 오마카세를 느끼는 듯 했던 책, 클래식도 들을 맛이 있더라

*알고리즘 덕에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과 히사이시조의 summer를 들으며 해당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r*********1 2024.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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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의 묘미를 알려주는☆ 클래식 듣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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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음악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아요.K-POP, 트로트, 클래식 등등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혹은 취향에 따라 매일 듣고 싶은 음악이 달라지는데요.요즘 저는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왜냐하면 클래식을 들으면서 무언가를 하면 그 일에 집중하게 되어서 일의 능률이 훨씬 높아지더라고요.그리고 많은 음악가들이 남긴 클래식을 듣다보면 곡마다 주는 느낌이 달라
"아름다운 음악의 묘미를 알려주는☆ 클래식 듣는 맛♡♡" 내용보기


생각해보면 음악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아요.
K-POP, 트로트, 클래식 등등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혹은 취향에 따라 매일 듣고 싶은 음악이 달라지는데요.
요즘 저는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왜냐하면 클래식을 들으면서 무언가를 하면 그 일에 집중하게 되어서 일의 능률이 훨씬 높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음악가들이 남긴 클래식을 듣다보면 곡마다 주는 느낌이 달라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저는 클래식 듣는 맛의 프롤로그 속 클래식을 비유한 문장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클래식은 누군가에게는 한눈에 반한 첫사랑처럼 애틋한 음악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친해지기 어렵고 까다로운 친구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저는 클래식을 자주 듣고 싶고 또 계속 듣고 싶기 때문에 전자의 느낌에 가까운 것 같아요.

"음악은 누군가의 마음입니다."
예술이 가진 대단함은 꼭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그 마음이 오롯이 전달된다는 점인 것 같아요.
사람은 말을 해야 아는 동물이라고 하지만, 말하지 않고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는 음악회에 가본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공연의 주인공은 그 곡을 연주하는 구성원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클래식 듣는 맛을 읽으면서 음악을 만드는 사람인 작곡가,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인 연주자, 음악을 듣는 사람인 애호가까지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3가지 축은 음악이라는 예술이 가진 고유함이자 자랑입니다.
3가지 부류 중 어느 한쪽만 삐끗했어도 클래식이 400년 넘는 역사를 유지하기란 어려웠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3가지 축을 가진 예술은 음악밖에 없더라고요.

클래식 듣는 맛을 읽으면서 각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작곡가는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매혹적인 소리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아주 복잡한 이야기가 짧은 멜로디나 찰나의 화성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지금은 익숙해진 많은 발명품들도 그것들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정말 신기했으니까요.

저는 클래식 듣는 맛에서 이렇게 3가지 축을 소개하면서 바흐, 슈베르트, 드뷔시와 같은 유명한 음악가들에 대해 알려줘서 정말 좋더라고요.
각 음악가들이 무엇을 좋아했고, 그래서 어떠한 음악을 했는지 알 수 있었거든요☆

저는 드뷔시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요.
"우리는 자연에 둘러싸여 살고 있지만 그것을 크게 인식하지 않는다. 자연 속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있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클래식 듣는 맛에서 알려준 드뷔시의 대표곡 바다를 들어보니 바다에 가지 않아도 바다 앞에 있는 기분이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 다음으로는 음악을 들려주는 연주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37년 동안 매일 14시간씩 연습했는데, 지금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
- 사라사테 -
저는 예전에 천재가 무언가 탁월한 능력이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요.
천재는 탁월함뿐 아니라 그런 탁월함을 깨울 수 있는 꾸준함을 함께 가진 사람이 정말 천재인 것 같아요.
37년 동안 매일 14시간이면 정말 긴 시간인데요.
이 기간 동안 하나의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재능인 것 같아요.
저는 연주자들이 악보를 보고 그냥 그대로 연주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정말 짧은 생각이었더라고요.

"훌륭한 연주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언제나 작곡가에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음악을 만든 사람의 성격이 어떤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의도를 가졌는지 공부합니다.
그 다음으로 연주자에게 남겨진 것은 오직 연습입니다.
말로는 거짓말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음악으로는 절대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악보 하나를 연주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지를 알 수 있었던 대목이었어요.
예전에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그 속에서 정말 치열하게 연습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저는 음악을 듣는 사람, 애호가의 역할이 이렇게 클 줄 몰랐는데요.
"작곡가가 창작의 고통을 견디는 이유도, 연주자가 피나는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음악을 완성하려는 이유도 결국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함입니다."

"확실한 것은 음악은 듣는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내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바뀌면 음악도 바뀝니다."

저는 이 구절을 보면서 반성했는데요.
생각해보면 저는 클래식 음악을 진지한 자세로 감상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요.
이제부터는 진지하게 클래식 음악을 열심히 감상해봐야겠어요♡♡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서 느낌을 정리해보려고요.

많은 음악은 이런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작곡가가 고심 끝에 자신의 악상을 악보에 옮기고, 출판하고, 연주자를 섭외하고, 음악을 무대에 올리고 나면 남는 것은 오직 음악을 들은 사람과의 소통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는 감정의 폭이 다양해져서 그런지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금은 이해할 수 있을 때가 있더라고요.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처럼,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클래식을 포함한 음악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물해주는 것 같아요.
기분이 꿀꿀할 때, 짜증 날 때, 기분이 너무 좋을 때 등등 어떤 상태일 때든 음악을 듣고 나면 기분이 좋아질 때가 많은데요─★★
그런 면에서 음악이 가진 힘은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클래식 듣는 맛에서는 여러 음악가들의 곡을 소개해주었는데요.
매일매일 한 음악가의 음악씩 돌아가면서 감상해볼려고요.
귀 호강으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척이나 기대돼요♡♡
아자아자아자☆☆☆


d*****2 2024.07.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