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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제목 어그로는 죄송합니다. 나는 바둑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체스나 조금 할 줄 아는데 실력은 나쁘다.(초등생에게 완패한 실력이다) 알파고와 이세돌 선생님의 대결 이후 바둑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올라갔다가 요즘은 많이 가라앉았다. 왤까. 사실 바둑은 머리도 아프고 연구도 해야하고 상대의 마음을 알아야 하는 대국이기 때문이다. 내가 여기에 돌을 두면 상대는 어디에 돌을 두고 어떻게 내 집을 가져가게 될지를 파악해서 내 집을 빼앗기지 않기위한 전쟁 같은 것이다. 머리아프다. 그래서 참 흥미로운 듯 하다.(머리는 아파도 상대의 마음은 읽을 수 있지 않나) 자 이제 내가 왜 이 책을 샀는지가 궁금할것이다. 간단하다. 소설을 써야하는데 바둑 에피소드를 넣고 싶기 때문이다. 아무튼 내용을 훑어보니(간단하게) 괜찮은 책이다.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