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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에 도전하는 꼬마돼지 이야기 돼지 역사상 최초로 동물 올림픽에 출전한 꼬마 돼지 통통이. 통통이보다 빠르고 힘이 센 동물들 사이에서 최선을 다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통통이를 보며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
표지가 눈에 띄어 아이에게 읽어주려고 구입했다가가끔 내 마음을 더 위로하는 그림책이 있다. 이 책이 특히 그랬다. 초1 아이가 배송온 책을 읽고 신나서 달려와 재미있다고 나에게 읽어준 책. 그저 귀엽게 듣고 있다가 이 장면을 보고 돼지가 슬퍼하는 장면이 너무 신랄하게 그려져 있어서 웃프게 바라보았다. 그러다 올림픽의 결정적인 순간에 어이없는 실수를 해버리는 주인공을 보며... 나의 숱한 도전들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다. 울컥하는 감정은 아이에게 숨겼지만, 이 책이 전해주는 메시지가 아이의 마음속 깊이 스며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장 가운데에 표지가 보이도록 놓아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