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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로 수업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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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AI가 들어왔다. 그 표현은 상당히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 언젠가부터 수업에서 AI 연관된 프로그램이나, 동영상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너무 자연스러웠고, 다른 선생님들이 올린 수업 자료를 다운 받을 때 보면 아주 저학년인 초등 2학년 친구들의 수업에도 그림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직접 사용하면서 지도에 지역에 유명한 것들을 넣어보는 재미있는 지도를 만들어 보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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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AI가 들어왔다. 그 표현은 상당히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 언젠가부터 수업에서 AI 연관된 프로그램이나, 동영상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너무 자연스러웠고, 다른 선생님들이 올린 수업 자료를 다운 받을 때 보면 아주 저학년인 초등 2학년 친구들의 수업에도 그림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직접 사용하면서 지도에 지역에 유명한 것들을 넣어보는 재미있는 지도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했다.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글자를 쓰지 않아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지도가 완성되는 데 이유가 있었다.

 

이 책은 생성형 AI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생성형 AI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의미한다고 한다. Chat GPT가 대표적인 생성형 AI 서비스다. 신기하게도 Chat GPT를 사용해서 교사들과 회사의 오픈 채팅방이 있었는데, 최근에 누군가 Chat GPT의 문제를 이야기하자, 선생님들의 동의가 쏟아졌다. 아마도 이런 시스템을 수업중에 사용하는 것은 한 번 사용해 보는 것으로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만나는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일 것 같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또는 영상이 입력되면 그걸 바탕으로 다른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을 생성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고구마로 삼행시를 지어줘” 이렇게 말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 두 번째는 프롬프트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야기하고 있다. 프롬프트는 우리말로 명령어, 지시어. 즉 빵과 계란을 들고 있는 남자의 사진을 만드리 위해 “빵과 계란을 들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그려줘.” 이렇게 원하는 것의 내용을 정확히 작성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업 예시를 안내하고 있는데,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이 3장 정답이 없는 문제에서 쳇봇과 토론하기였다. 챗봇의 설정을 토론봇으로 조종해야 하고, 뤼튼 POE 등을 사용하여 시도해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아이들과 이런 토론을 해보도록 간단한 문제에서 시작하는 것은 많은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아이들이 간단한 문제에서 자신의 생각과 조금 다르다고 느끼면 계속 이야기를 나눠가는 연습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토론봇을 사용해봐야 하는 건 처음이라 조금 낯설었다. 뤼튼에서 한 번 시도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 다음으로 시도해보면 좋겠다고 느껴진 것은 8장 새로운 미술, Next Art의 시작이다. AI 미술을 아이들과 조금씩 해보면서, 인공적인 그림과 만들기 등이 과연 아이들의 미술 실력에 도움이 되는걸까 궁금했다. 학교에서 가끔 아이들과 그리기 활동을 컴퓨터로 했을 때, 조금 기준을 낮게 생각했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으로만 말이다. 자기가 그리기 어려운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된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그려야 하는 것을 컴퓨터로만 해결하는 것이 어떨지 잘 모르겠다. 

 

책에서는 코파일럿 디자이너를 14세 이상 아이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사용해볼 수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우중충한 날씨의 도심속 거리를 걸어가는 사람들, 대칭효과” 이렇게만 넣었는데, 완성된 사진 같은 그림을 보니 신기했다. 어쩌면 나의 머리로는 해결하기 힘든 것들을 AI가 대신 채워주는 것이 많다는 것도 조금쯤은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 되는 것 같다. 

 

말하고, 쓰고, 그리는 생성형 AI를 교실에서 활용하는 것, 어쩌면 이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산은 아닌 것 같다. 아이들이 경험해보아야 하고, 그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 같다. 그런 배움들이 아이들의 사고, 아이들의 도전을 사라지게 만들지 않아야 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h******s 2024.08.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