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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옛날에 봤던 영화의 실루엣이 엿보입니다. 저 그림 하나에 그때 그 감성이 떠오릅니다. 영화롭기 바랐던 인생, 영화같은 삶은 꿈꾸었던건 삶과 영화의 괴리가 커서일까요? 영화보고나서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기립박수첬던 감동도 살아납니다. 영화가 있어서 행복했던 시절 삶의 구비마다 있었던 영화들 사람은 가고 영화만 남나요? 두분의 영화이야기 삶 이야기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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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이 주신 정성스러운 리뷰 한 글자 한 글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이 책의 가치가 별 다섯 개에 합당한 지에 대해서는 사실 강력하게 자신하기 어렵습니다만, 책을 만들면서 나에게 정직했는 지에서 만큼은 별 다섯 개를 떳떳이 말할 수 있습니다. 또 그 만큼, 책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의 의견과 차이가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나 이연 작가가 가지는 세상에 대한 시선, 혹은 그 밖의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 솔직한 반박을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다음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이 책의 제작 후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러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youngsanya 그럼, 소중한 시간을 내서 이 책을 봐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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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영화 같은 삶 이야기다. 문장 하나 하나가 날실과 씨실 같다. 어떤 장면은 비단처럼 부드럽게 날리고 어떤 장면은 샤워커튼처럼 비밀스럽다. 잊고 싶지 않은, 또는, 잊지 않아야 할 기억들을 되살려 글을 쓴다는 건, 어마어마한 일이다. 해야할 일을 마땅히 했을 뿐이라고 말할것도 같지만 그 숙제를 누구나 이렇게 생생한 묘사로, 마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장면으로 직조하긴 힘드니까. 미니시리즈가 아니라 단막극 드라마 같은, 여운. 그러므로 아껴서 읽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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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을 살다 문득 궁금한 마음으로 브런치앱을 엽니다 새로 올라온 글이 보이면 '이번엔 또 어떤 수다를 떨어 놓으셨나?' 하는 마음으로 하던 일을 미뤄 놓고 글을 읽어 내려갑니다. 때로는 가볍게, 또 때로는 묵직하게 그러면서도 절대 놓치지 않는 재치가 적당히 버무려져 입꼬리가 씰룩거립니다. 그렇게 유심히 봐오던 작가님의 신간이라 일단 구입부터...^^ 다른 작가님과 콜라보 작업을 하셨네요 맛있는 글 꼼꼼히 잘 씹어 읽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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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뤄진 영화들을 보지 못했어도 독서에는 무리가 없고 스포일러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영화 자체의 내용 보다는 영화가 촉발시킨 기억 속 강렬했던 한 씬 혹은 삶을 관통하며 더욱 날카로와진 사유의 단면이 영화적 맥락 안에서 시공을 넘나들며 독자를 이끌어 간다. 영화의 줄거리가 미치도록 궁금한 독자는 이 책을 패스하시길. 다만, 영화라는 빛의 예술이 두 작가의 삶과 부딪히며 피워 올린 일곱 빛깔 무지개를 가만히 응시하고픈 독자에겐 감히 일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