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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통쾌하다. 차분하고 잔인한 식물과 살인 이야기. 남자에 의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나오지만, 자극적인 피해사실에 대한 불필요하고 적나라한 묘사가 없어서 좋았다. 성적인 피해들에 대해서는 굳이 세세히 설명하지 않고 뭉뚱그려 넘어가는, 가해사실에 대해 밝히는 정도로만 넘어가는 게 읽기에 편안했다. 이런 피해를 포르노화하지 않는 시선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여성작가의 책다움. 좋아하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와 여성주의적 시선이 함께 나와 재미있게 읽었다. 식물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조심스럽지만 악인에게는 더없이 과감하고 차가운 주인공의 태도가 카타르시스를 줬다. 거름이 되는 게 더 나았을 인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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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엄청 답답했는데, 주인공이 사람을 죽이기 시작하면서 싹 내려갔습니다. 후기에 보면, 남자가 너무 이유없이 죽는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던데... 다 죽을만한 사람 아니었나요? 현실에서 할 수 없었던 복수를 시원하게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
| 강민영 작가님의 식물, 상점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유튜브에서 플레이리스트를 보고 처음에 관심을 갖게 된 책중 하나입니다.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무척 궁금했던 소설이라 바로 구매해서 읽었는데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순식간에 몰입되는 책입니다.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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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곳 맞죠,여기?" 유해한 세계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그녀들의 고요한 선택 "형사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여자들은 그렇게 사는 게 익숙하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하죠" 책중- 보시다시피 제목으로 봤을땐 감동스토리 같은 느낌이지만, 커버표지나, 뒷 줄거리나 책속의 말을 잠깐만 들여봐도 알수 있다시피, 이책은 미스터리에 가깝다. #강민영작가#식물,상점#추천하는책#책리뷰#책그램#한국소설#미스터리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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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봤을 때 힐링물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표지를 보니 힐링은 아닌것 같아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궁금하여 구매하게된 책이다. 겉보기에는 다른 식물 상점과 별다른점이 없어보이지만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확실한 도움을 주는 식물 상점. 따지고 보면 완전 옳은 일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옳은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