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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추리나, 추가적인 사건이 없이 사진 한 장으로 250페이지를 끌고감. 그렇다고 개개인의 서사가 깊거나 공감되는 부분도 없음. 의미없는 장면이 많음. 요리에 뭐 뭐가 들어갔고 무슨 샐러드에 디저트는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이런장면이나 큰 나무들 사이로 운전하면 또 더 큰 나뮤가 보인던가.. 이 나무드립은 뻥안치고 30번은 나오는듯 즉 의미없는 페이지가 많음. 율리아 주인공은 대단한 자존감에 비해 하는 일도.. 결과도..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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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차대전으로 피해를 덜입은 임업으로 크게 가문을 일으킨 만하임기업. 이를 지배하는 모트가의 4대째 대표인 페르퀸트 (PG)모트가 전직 법원서기출신의 사립탐정인 율리아 스타르크를 찾아온다. 그가 정신과 약과 술을 같이 먹는 거듭된 실수 덕에 기억의 끈은 끊어졌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의 휴대폰엔 이상한 사진이 찍혀있었다고. 그 사진속에는 머리를 가리고 손발을 묶은 인물의 피가 젖어든 현장이 있었다. 12시면 자동으로 저택의 시큐리티 설정과 자신이 저녁식사동안에 둔 장소에서 다시 나온 자신의 휴대폰 때문에 이 죽음의 범인은 자신, PG를 가르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으로 탐정인 율리아를 찾았던 것이다. 율리아는 사건의 퍼즐조각을 모으는 내내 초인적인 능력 (잠시 멈추고 인물을 자세히 관찰하여 진실을 파악하는 능력)과 커다란 트라우마 (이에 대한 미스테리는 내내 존재하다가 마지막에 공개된다. 난 또 이어진 시리즈에 계속 궁금하게 만들려나 싶었는데, 작가는 율리아라는 적극적인 개입자보다는 좀 더 사건에 집중하기를 바랬던거 같다.)를 가진 인물로서, 이미 이전에 엄청난 사건들을 해결하여 스웨덴에서는 아주 유능하고 유명한 탐정으로 등장한다. 여하간, 율리아는 전남편이자 경찰인 시드니를 불러 일주일 동안의 시간을 두고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그리고 만하임의 오래된 저택으로 초대된 그들은 관련인물들을 하나씩 만나 탐문과 관찰의 시간을 갖는다. 범인은 누구이며, 아니 도대체 죽은 인물은 누구인지. 모든 이들의 미움을 사는 은둔자인 장남이자 만하임기업에서 대주주인 베르테르, 현재 대표로서 다른 이들의 기업매각에 반대하는, 베르테르의 위임을 받는 PG, 그리고 6촌 동생들인, 비에른 (과거 베르테르로 인해 하반신마비의 고통을 겪었다), 안드레 (비에른과 같이 사업을 하며 그처럼 어린시절 베르테르에 의해 고통과 치욕을 겪었다), 그리고 시리 (유일한 여동생으로 부모나 보호자의 관리를 받은 적없이 살았고 또 PG의 아내인 모니카와 각을 세우고 있다)라는 한정된 용의자들, 배경이 되는 외따른 대저택 Manor house등은 황금기 시절의 추리소설을 연상시키지만, 율리아가 보여주는 미스테리나 매우 터프하게 날로 던져지는 '내가 실마리야!'말하는 정보들로 인해 트릭의 촘촘함이나 마지막 카타르시스의 상큼함을 좀 덜하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만하임그룹내 사람들이 어떻게 삐뚤어졌는지 크나큰 공감없이 세워진 설정이라는 생각이 더 들고.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의 방예르 집안을 연상시키나 싶었으나, 조금은 지루하지만 공들어 쌓아올린, 돈은 많지만 비밀로 가득차 정말로 삐뚤어진 가문이란 배경에 비해 설득력이 떨어진다. 여하간 경찰에게는 제공되지않는 오래된 가문의 비밀까지 손에 얻게 된 율리아는 사건을 해결하고 미스테리한 다음 작품을 예고한다. 재미있게 읽었다. 추천사에는 눈을 흡뜨고 탐정을 이기려하지 말고 율리아를 따라가라고 말하지만, 그건 좀 수동적인 읽기가 아닌가 싶다. 탐정을 꼭 이기려드는게 아니라 동경하는 초인적 탐정의 왓슨으로서 실마리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읽기가 더 재미있었다. 나는 종교가 없어요. 하지만 힘겹다고 느낄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요. 우리가 태어나기 위해 선택되기 전 신이나 천사가 찾아와 이렇게 말을 한다고요. '내가 거래를 하고 싶은데 생각 있니? 나는 생명의 불꽃을 줄 것이고 너는 짧은 시간 생존하게 될거야. 온갖 슬픔, 고통, 불안, 고독을 경험하게 되고 죽음도 보장받을 거야.' 그리고 모두가 그 거래를 받아들여요. '네! 그렇게 할게요. 당연하죠!'p248~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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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의 나였다면 높은 별점을 줬을지도.. 하지만 추리소설에 고일대로 고여버린 서른의 나에게는 그 어떠한 흥미도 이끌어 내지 못했다. 탐정 시리즈 물 이라서 계속 만나야할 주인공인 탐정이 별로 매력적이지 못하다. 나약하고 흔들거리고, 경찰 불러 놓고 자신에게 실망했다며 울면서 뛰쳐나가버리는 장면에서는 아...내 얼굴이 다 화끈 거려서 곤욕이였다. 반전 이라고 하는 혈육이라는 부분도 조금 뜬금 없는 느낌, 시리와 성관계하는 관계라는건 처음 사진속 배의 흉터를 보고 첫째임을 확인해 줬을때도 너무 간단하게 알아채버렸다. 좀 유치한 면이 있어서 영화로 치자면 ”에놀라 홈즈”,“나이브스 아웃” 처럼 추리소설 이라는 분야의 껍데기만 가져온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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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쓰는 시리즈물(!) 추리소설이라는 점이 꽤나 신선했는데, 여러모로 예상을 깨버리는(negative) 전개를 보여준다. 우리가 익히 봐 오던 냉철하고 이성적인 명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떠난 인연과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가 가득하고 섣블리 범인을 특정하는 인간적인(?) 탐정이 있을 뿐. 주인공인 그녀가 방황하고 갈피를 못잡을 때마다 독자인 나도 사건에 집중해야 할지, 그녀의 개인사에 집중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다. 소름돋는 반전이라는 문구에 혹 했으나 전형적인 고소득층 저택의 스캔들에 얽힌 이야기들 뿐이어서 놀랍지도 않고 쉽게 흥미를 잃었다. 최근 도전했던 추리소설 두 권이 모두 실망적이었던 탓에 내가 이 장르와 맞지 않나? 싶었는데 함께 읽은 독서모임 회원 모두의 불호평을 보니 내 감상에 확신이 들어서 안심했다. |
| 아이가 없는집 제목이라 아이랑 관련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 내용은 아니였다 단지 여기에선 아이는 존재하지도 존재해서도 안될부분이였다 재벌 가족의 상속문제 뻔한 주제일수 있으나 반전에 묘미도 있었다 생겨나서는 안될일들이 생기고 이일을 해결하는 여탐정 직관력이 정말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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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유투브를 소개를 보고 구매요청을 해서 구매한 책인데 ....사실 저는 책장이 잘 안넘어갔어요 추리물을 조금 보신분들이라면 익숙한 전개에 조금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알렉스안도릴 작가님의 익숙하고도 익숙한 미스테리 추리물 전개가 재미있으려면 추리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읽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 알렉스 안도릴 작가의 아이가 없는 집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엔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읽을 수록 제 취향과는 먼 작가님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제 기준 쓸데없는 묘사가 너무 많은 느낌이고 주인공도 증거없이 범인을 추측하고 실수하는 모습에 실망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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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이가 없다고 해서 아이 시체? 이런 걸 상상했다 하지만 상상한 내용과 달리 심오하고 반전의 반전이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에 아이가 없는 이유를 짧막하게 내용을 담고 있긴 합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읽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 알렉스 안도릴은 과장 없이,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독자로 하여금 여러 번 멈춰 서게 만든다. 이 책은 출산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뿐 아니라, ‘정상적인 삶’에 대한 사회의 기대에 질문을 품어본 적 있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야기다. 읽고 나면 조용히 생각이 길게 이어지는 책 |
| 장르소설 경험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제겐 입문작같은 책이었는데요. 리뷰를 보아하니 추리소설 고인물에겐 아쉬울 내용인 것 같은데 저는 역시나 추리물을 많이 못 접했던터라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같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