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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을 쓴 김용석입니다. 먼저 관심을 갖고 후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리뷰를 읽는 여러분은 책을 구입하기 전에 구매할만한 책인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잠재 독자'분일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책을 꼭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의 저자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 책에 대한 느낌을 독자의 입장에서 써볼까 합니다. 책을 쓰는 사람은 최초의 독자이기도 하니까요. 이 책은 '작은 기업' '작은 브랜드'만을 위한 책입니다. '모든 사람' '모든 브랜드'를 위한 책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람이 성장하면서 각 단계마다 필요한 지식과 행동이 다르듯이, 브랜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단계마다 집중해야 할 포인트가 다르기에 대기업에서 효과가 있었던 전략을 그대로 내 브랜드에 적용했을 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수백 권의 책을 읽고, 작은 기업 대표님들을 만나면서 다시금 느낀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 이 책은 군더더기를 최소화했습니다. 코카콜라 ZERO가 칼로리를 최소화했듯이 말이죠. 일하느라 매일매일 정신없이 바쁜 여러분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히 덜어냈습니다. 그리고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어려운 내용은 쉽게, 긴 내용은 짧게, 추상적인 내용은 구체적으로 썼습니다. 세 번째로 이 책은 '멋진 책'이라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기존에 브랜딩을 다루는 책에서 언급되지 않는 때로는 언급을 피하는 내용도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넣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들어가면 책은 멋없을 수 있어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불하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을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여러분이 문제라고 느끼는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썼습니다. 저의 최선이 여러분에게도 최선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브랜딩법칙ZERO 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질문을 올려주시면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용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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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년 100권이 넘는 책을 읽는데, 이 책은 근래 읽은 마케팅&브랜딩 책 중에 단연 1등이다. 솔직한 심정은- 누군가가 이 후기를 읽더라도, 과장이나 광고일 거라고 의심하면서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만큼 숨기고 싶은 책이다. 한 권을 읽었을 뿐인데, 마케팅 책 30권을 넘게 읽은 느낌이 들 정도다. 그럼 당신은 아마, '그런데 왜 "굳이" 후기를 썼지?'라고 생각했을 거다. 이유는 간단하다. 저자에게 너무 고마웠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마케팅과 브랜딩 책을 읽어가며 고심했던 문제들에 대해, 저자는 너무나 통쾌하고 쉽게 대답한다. 반박하기 쉽지 않은 논리로- 중요한 몇 문장을 내뱉기 위해- 저자가 얼마나 많은 공부와 고심을 했을지 이루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상에는 두 종류의 '좋은' 책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초보자에게 좋은 책. 다른 하나는 전문가에게 좋은 책. 둘 다 가치 있는 책이다. 이때, 자기 실력에 맞지 않는 책을 읽으면 만족도가 떨어진다. 초심자가 어려운 책을 읽으면 어려워서 불만을 느끼고, 전문가가 쉬운 책을 읽으면 깊이가 없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책은 초심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단언한다. 어려운 개념을 너무나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초심자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방향을 설계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다. 반면, 전문가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간접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복잡하게 퍼져 있는 생각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거다. 물론, 100% 완벽한 책은 아니다. 맨 끝에는 살짝 힘이 빠진다. 하지만 앞에서 얻은 깨달음과 인사이트에 비하면 이건 너무나 사소한 부분이다. 책이라는 형태로 메시지를 전해줘서 저자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강의로 만들었다면 아마 훨씬 더 비싸졌을 테니까.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사람 중 누군가는, '나는 마케터가 아닌데? 브랜드에 별로 관심 없는데? 굳이 알아야 되나?' 라고 생각했을 거다. 맞다. 몰라도 된다. 당신이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할 생각도 없고, 사업이나 부업을 할 마음이 전혀 없으며, 근속 년수에 따라서만 급여가 오르는 정년이 보장된 직업이라면 굳이 안 읽어도 된다. 하지만,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든다거나, 회사에서 기획안을 쓴다거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다거나, SNS 채널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야 한다. 이 책이 누군가에겐 수백 시간을 아껴 줄 테니까. 혹시라도 이 책이 너무 잘 팔린다면, 이 후기를 지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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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도움되는 내용이 많아서 재밌게 읽었다. 작은 회사의 브랜딩 법칙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책에서 나온 4가지 법칙 중 1~2개만 실천에 옮겨도 적잖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니, 1가지만 실천해도 책 값 이상은 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