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한 총체적 시각을 제시하는 책.팩트에 근거한 기후정의 설명서.새로운 방식의 기후 위기 지침서이며 강한 주장이 담긴 기후적응 안내서다.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제한적인 시야에서 벗어나 전지구적인 관점으로 인식하는 문제 파악과 더불어 그에 대한 대응법을 제시한다. 따끔하고 시원하다. 그동안 읽었던 기후관련 책들이 큰일났어! - 어떡해? - 희망은 있어!! 식의 결말이었다면, 이 책의 차별점은 뜬구름잡는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각종 연구, 조사 기관등의 자료를 근거로 숫자와 표를 제시하여 두리뭉술한 부분없이 깔끔하고 무섭게 설명한다. 넓고 깊은 관점 과학 정치 사회 분야를 넘나들며 본질에 다가간다. 여태까지의 기후정책이 잘 되어가고 있는지, 무엇이 왜 잘 안되는건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해준다. 조목조목 빠짐없이 설명하는데, 챕터는 짧고 요약은 간결하니 메세지가 확실하게 다가온다. 지구인은 진짜 큰일난거 맞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 기후위기와 관련한 인간 중심적 사고체계를 지적하고, 이와중에 인류만 살아남으려는 안일한 생각에 일침을 가하며, 지구의 역사를 통틀어 비슷한 위기였던 시대를 되돌아봄과 동시에 지구가 죽어가는게 아니라 인류가 멸종위기라는 팩트폭격을 날린다. 인류를 지키기 위한 대안으로서 '기후적응'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략들을 소개한다. 여태까지 기후변화 대응책들이 답답했던 당신, 기후위기의 현실과 미래가 궁금한 당신, 지구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당신, 이미 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남기위한 대응책이 궁금한 당신 에게 권한다. 책임 회피의 고구마 뿐이었던 기후 위기의 문제에 냉철한 현실 파악의 사이다를 먹여주는 책읽기였다. ?? 039 지금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전시와 맞먹는 수준으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래에 더큰 전쟁을 치러야 할 것이다. ?? 085 어른 세대가 먼저 바뀌지 않는다면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후손들은 군사독재 시절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방식을 '야만'이라 부를 것이다. ?? 100 인간은 지구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우리가 스스로 발을 빼고 물러난다 해서 자연이 알아서 회복될 일은 없을 것이다. ?? 209 매년 기후위기 대응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하는 나라 - 한국 2016년 기후행동추적은 한국을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기후악당 국가라고 지목했다. #채손독 을 통해 #추수밭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2030기후적응시대가온다 #김기범 #추수밭 #종말로치닫는인간에게주어진마지막기회 #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적응 #탄소중립 #실비아의독서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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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적응 시대가 온다 웬 뚱딴지같은 말일까, 아니다. 인류의 기후 위기 대응책 중 하나다.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전면에 등장하는 바람에 전자는 존재감을 잃고 온도상승을 막기 위한 전 지구적 공조 체제 마련과 온실가스 줄이기로 기울었기에, 당연히 생각해야 봐야 할 또 하나의 방책이 낯설고 뚱딴지같은 소리로 들렸을 뿐이다. 이 책<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의 지은이 김기범은 환경생태 분야의 이슈를 전하는 기자다. 입사 7년 차부터 이 분야를 맡아서 취재하다가 환경생태 이슈 기사를 쉽게 독자에게 전하자는 생각으로 방통대 환경보건학과는 거쳐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 학과에서 공부하는 중이다. 그야말로 주경야독의 탐구심이 넘쳐나는 기자다. 그는 지금까지, 기후 위기, 환경보호, 자연과 더불어 따위의 구호 가운데 그 주인공은 항상 인간이었다고, “인간중심주의”의 낡은 표현(낡고 상투적인 표현)만 읊을 뿐이라고 질타한다. 지구의 주인공의 옛날 옛적에는 공룡이었고, 지금은 인간이지만, 인간은 영원히 지구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기후 대응변화를 외칠 뿐이라고, 기자의 사유, 그렇다. 지구는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느낌의 인간중심주의는 마치 해는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헛소리와 같다. 그래서 생소하게 들렸다. 우리 역시 무의식 속에 기후 위기 지구가 멸망보다는 인류의 소멸에 대한 걱정이 먼저 자리하였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 담론에 휩쓸려 버리고 말았다. 환경론자들의 진영 안에서도 "탈성장"과 "생태경제학"을 주장하고, 인간중심주의에 관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장성익<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려면>(풀빛, 2024), 종말로 향하는 지구의 방향을 바꿀 9가지 녹색 제안], 지은이는 정신 차리세요. 여러분, 인류의 기후 위기 대응책은 온도상승을 막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기후에 적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현재 인류와 지구의 생물들이 어떤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실질적인 방안은 무엇인지를 가늠해보는 최소한의 기준을 찾기 위한 담론의 마중물이다. 이 책은 총 4부 23장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1장에서는 우리는 어떤 상황에 놓여있나 현주소를 확인하고, 2부에서 이렇게까지 된 데는 인간의 병적 증상이 작용했다고 진단한다. 3부에서는 자 기왕에 이런 상황이고 피할 수 없다면 적응하자고, 그다지 세간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메트로폴리탄 뉴욕의 녹색도시 정책을 소개한다. 4부. 이미 닥쳐온 파국 앞에서 뜨거워진 지구에서 누가 살아남겠느냐는 절망도 있지만,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마무리한다. 그 희망이 아마도 이 책의 핵심이지 않을까 싶지만 말이다. 온도1.5도 상승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등, 일반적으로 논의되는 내용을 담고있다. 환경운동가들의 일관된 생각, "너무 이기적인 인간" 기후 위기 대응 속에 숨어있는 선진국의 시커먼 의도 1부는 캐나다의 환경운동가 나오미 클라인의 <미래가 불타고 있다>(열린책들, 2021) 를 떠오르게 한다. 이 책은 기후재앙 대(對) 그린뉴딜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지난 기후 위기 10년과 그린뉴딜이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한다. 또 한편으로는 미국 오바마 정부의 과학차관을 지냈던 스티븐 E. 쿠닌의< 지구를 위한다는 거짓말>(한국경제신문사, 2022)은 기후 위기는 부풀려져 있다. 기후과학의 오류와 이의 연장선에서 일어난 왜곡과 오해에 터 잡은 절망론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사실과는 다르다고, 지구는 그리 쉽게 망가지지 않는 회복력을 가졌다고, 대중과 기후과학 사이에 벌어진 큰 틈을 좁히는 것과 과학적 관점에서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있다. 그린 뉴딜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던 환경, 에너지, 안전 전문가 마이클 셸런버거는 그의 책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부키, 2021)에서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느냐는 부제로 철저하게 인간중심 그 속에 자리한 선진국들의 개발도상 혹은 저개발국의 개발을 늦추는 데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무기로 삼는 작태를 폭로한다. 가난한 개발도상국의 의류 공장과 다른 여러 소비재 공장이 하는 일은 멸종 저항이나 그린피스가 주장하는 것과 정반대로, 공장은 삼림 파괴의 주범처럼 보이지만 실은 숲을 지키는 원동력이라고, 이 세 사람의 공통된 주장은 그린 뉴딜이다. 기후 위기(절망론적 환경론자들과의 관계는 별론으로 하고)를 빌미로 자국의 이익을 지키려는 선진국의 이중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한다. 환경습관,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이 일상화되어야 환경운동에 지구사수대, 기후 위기에 대응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 사용하지 않기, 눈에 보이는 이 쉬운 것을, 이게 지구에 닥쳐올 기후 위기 대응책일까?, 이 질문에 관한 답은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의 책<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추수밭 2023)의 부제,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에서 종말론보다는 지속할 수 있고, 친환경 제품보다 효과적인 게 바로 일상에서 실천하는 거품을 뺀 환경 습관이라고 한다. 텀블러로 환경운동에 최소한이나마 참여하는 마음으로라는 자기 면죄부를 두고 하는 말이다. "탄소를 줄이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먼저 하세요." "핫플레이스로 붐비는 여행보다 유유자적한 힐링 여행이 낫지 않아요." 돼지고기가 아닌 돼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육식을 줄여보자. 간단하다. 환경 습관, 생활 습관을 바꿔라, 텀블러를 쓴다고 환경주의자가 되는 건 아니니. 여기서도 “종말론”의 현란한 선동에 딱, 자기 중심 잡고, 나만의 환경 습관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를, 지구는 금방 안 망한다는 낙관론도 좋고, 다 좋다. 놓치지 말아야 한 가지, 기후 위기 대응을 말하면서도 몸과 마음은 여전히 지구를 깨뜨려서라도 내 손에 돈을 쥐고 싶어 하는 인간세를 살아가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이다. 지은이의 생각과 환경, 기후 위기 대응을 생각하는 여러 논자의 주장은 비슷한 맥락이다. 지은이는 아직 희망은 있다는 말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는데,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1985년 남극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 오존층에 구멍이 났다는 말이다. 태양의 자외선이 지구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 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오존층이 감소하고 자외선이 늘어나면 피부암, 백내장 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인류의 발 빠른 대응으로 오존층은 더디지만 회복되어가듯, 사람들의 시계 또한, 천천히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자연에서 얻어진 물질을. 환경 습관을 들이는 일이 지구상의 생태계를 재앙으로부터 막는 일이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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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는 지나치게 가열된 지구의 기온을 낮추기 위해 지두 대기 전반에 인공화학물질을 뿌린 결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일어나면서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설정이 담겨 있다.이로 인해 극히 일부의 인류만 살아남고 ,대부분의 동식물이 사라졌다는 것이 영화의 주된 배경이다. (-11-) 한국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라 전국의 과일 주산지, 북방한계선 등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식물의 북방한계선이란 해당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을 의미한다. 국내의 경우 북방한계선의 북상은 주로 제주에서만 재배가 가능했던 과일나무가 내륙으로 건너오는 현상에서 많이 확인된다. 예를 들어 2024년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아열대 과수 1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71-) 천산갑의 국제 거래는 12017년부터 금지됐지만 해외 언론에 따르면 적어도 67개국에서서 밀거래가 이뤄지고 있다.이들 중 대부분은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보내진다. (-109-) 이같은 이상고온이 찾아오는 것은 한국처럼 냉방설비가 갖춰져 있지 않은 유럽 서민들에게 더위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가정은 물론 오래된 지하철 역시 에어컨 같은 냉방설비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런던교통공사는 더운 공기로 가득 찬 지하철 역사 앞에서 승객들에게 생수르 공짜로 나눠주는 'STAY COOL)(시원하게 유지하라)'캠패인을 벌이기도 했다. (-166-) 연구진은 40개의 기후 시물레이션을 분석해 온난화된 지구에서 고온가습한 환경이 얼마나 증가할지 추정했다. 그 결과 미국 중부와 동부, 남아메리카 대륙 중부와 북부, 중동과 중국, 인도, 호주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습구흑구온도가 33도를 넘는 나이 1년에 하루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7-) 기후 변화로 최대 위기를 자초하고 있는 우리 인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오존층이 파괴되고 있으며, 지구의 평균온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으며, 제6의 대멸종을 예고하고 있다. 환경위기,기후위기가 초래되고 있으며,탄소중립을 국가 정책에 도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상황은 국가 차원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도시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중국 사람들은 고통받고 있었다. 작년 한 해 기후위기로 인해 사과 값이 배값을 앞지르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사과 값이 비싸지면서, 사과 한 개씩 포장 판매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으며, 비품으로 나눠주던 사과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었으며,제사상에 사과를 생략하는 경우가 현실이 되고 있다.기후위기로 인해 상추값이 비싸지면서, 텃밭 가꾸기가 사회적 현상이 되고 있으며, 마트에서,비싸게 주고 사먹느니 키워서,자유롭게 먹고,남은 것은 이웃에게 나눠 먹는 사회적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개인주의 사회가 기후위기로 이웃간에 서로 나누어 먹는 문화가 회복되고 있었다. 기후적응 시대란 이런 것이다.기후의 평균온도를 낮추는 것은 개인이 하기 힘들다.국가가 주도하는 문화와 정책,집단지성에 의해 바뀔 수 있다. 환경 위기,기후 위기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기후 적응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간에, 적극적인 협력과 합의가 필요하다. 개인 혼자 기후적응을 준비한다 해서, 큰 효과가 없다. 하지만 함께 협력하고, 공동체를 이루고, 기후 적응 문화와 캠페인,그리고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 나간다면, 기후로 인해 고통스러운 나날을 적응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를 만들 수 있다.특히 유럽 사회는 노후지하철로 인해, 냉방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산업 혁명이 시작된 유럽이지만, 기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스템,메뉴얼이 준비되지 않아서, 그 고통이 고스란히 유럽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 영화에는 지나치게 가열된 지구의 기온을 낮추기 위해 지두 대기 전반에 인공화학물질을 뿌린 결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일어나면서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설정이 담겨 있다.이로 인해 극히 일부의 인류만 살아남고 ,대부분의 동식물이 사라졌다는 것이 영화의 주된 배경이다. (-11-) 한국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라 전국의 과일 주산지, 북방한계선 등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식물의 북방한계선이란 해당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을 의미한다. 국내의 경우 북방한계선의 북상은 주로 제주에서만 재배가 가능했던 과일나무가 내륙으로 건너오는 현상에서 많이 확인된다. 예를 들어 2024년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아열대 과수 1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71-) 천산갑의 국제 거래는 12017년부터 금지됐지만 해외 언론에 따르면 적어도 67개국에서서 밀거래가 이뤄지고 있다.이들 중 대부분은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보내진다. (-109-) 이같은 이상고온이 찾아오는 것은 한국처럼 냉방설비가 갖춰져 있지 않은 유럽 서민들에게 더위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가정은 물론 오래된 지하철 역시 에어컨 같은 냉방설비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런던교통공사는 더운 공기로 가득 찬 지하철 역사 앞에서 승객들에게 생수르 공짜로 나눠주는 'STAY COOL)(시원하게 유지하라)'캠패인을 벌이기도 했다. (-166-) 연구진은 40개의 기후 시물레이션을 분석해 온난화된 지구에서 고온가습한 환경이 얼마나 증가할지 추정했다. 그 결과 미국 중부와 동부, 남아메리카 대륙 중부와 북부, 중동과 중국, 인도, 호주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습구흑구온도가 33도를 넘는 나이 1년에 하루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7-) 기후 변화로 최대 위기를 자초하고 있는 우리 인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오존층이 파괴되고 있으며, 지구의 평균온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으며, 제6의 대멸종을 예고하고 있다. 환경위기,기후위기가 초래되고 있으며,탄소중립을 국가 정책에 도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상황은 국가 차원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도시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중국 사람들은 고통받고 있었다. 작년 한 해 기후위기로 인해 사과 값이 배값을 앞지르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사과 값이 비싸지면서, 사과 한 개씩 포장 판매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으며, 비품으로 나눠주던 사과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었으며,제사상에 사과를 생략하는 경우가 현실이 되고 있다.기후위기로 인해 상추값이 비싸지면서, 텃밭 가꾸기가 사회적 현상이 되고 있으며, 마트에서,비싸게 주고 사먹느니 키워서,자유롭게 먹고,남은 것은 이웃에게 나눠 먹는 사회적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개인주의 사회가 기후위기로 이웃간에 서로 나누어 먹는 문화가 회복되고 있었다. 기후적응 시대란 이런 것이다.기후의 평균온도를 낮추는 것은 개인이 하기 힘들다.국가가 주도하는 문화와 정책,집단지성에 의해 바뀔 수 있다. 환경 위기,기후 위기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기후 적응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간에, 적극적인 협력과 합의가 필요하다. 개인 혼자 기후적응을 준비한다 해서, 큰 효과가 없다. 하지만 함께 협력하고, 공동체를 이루고, 기후 적응 문화와 캠페인,그리고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 나간다면, 기후로 인해 고통스러운 나날을 적응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를 만들 수 있다.특히 유럽 사회는 노후지하철로 인해, 냉방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산업 혁명이 시작된 유럽이지만, 기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스템,메뉴얼이 준비되지 않아서, 그 고통이 고스란히 유럽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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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로, 이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김기범의 저서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두 가지 방향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억제, 두 번째는 이미 변해버린 기후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후 인류가 이룬 성과를 점검하고, 현재 세계 각국에서 실행되고 있는 기후 적응 정책을 분석하며, 기후변화의 현실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책은 첫 장에서 기후변화의 현주소를 명확히 합니다. IPCC의 〈제6차 평가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각국이 현재 계획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모두 달성하더라도 2040년에는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파리 협약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함을 의미하며, 기후재난의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임을 경고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기후 적응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미 변화된 기후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후재난의 다양한 형태를 실감 나게 소개하며, 우리가 왜 이러한 재난을 겪게 되었는지 역사적으로 검토합니다. 예를 들어, 호주 보고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다룬 여러 연구 결과 중에서도 현실로 다가올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위기를 경고하며, 탄소 배출 없는 산업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단순히 온실가스 감축에만 국한되지 않고, 보다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저자는 다양한 기후 적응 사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뉴욕의 옥상농장과 하이 라인 프로젝트는 도시 내 불투수면적을 줄여 빗물 흡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도심 내 녹지를 늘려 재난의 강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덴마크의 ‘바닷물 침수 실험’은 해수면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역발상을 시도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기후 적응 정책이 단순한 생존 전략을 넘어,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책은 기후변화와 전염병의 연관성도 상세히 다룹니다. 저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은 동물들이 인간과의 접촉면을 넓히면서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이 발생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조류독감을 ‘제2의 팬데믹’ 후보로 언급하며, 기후변화와 전염병의 상관관계를 강조합니다. 이는 기후 적응 정책이 단순히 환경 문제 해결을 넘어, 인류의 건강과 생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후 적응 농업 역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저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수미감자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후 적응 농산물 재배가 쉽지 않은 과제임을 지적합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끝으로 저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적응을 통해 희망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인류는 과거에도 기후변화에 적응하며 생존해왔고,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몬트리올 의정서 등의 사례를 통해, 인류가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합니다.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는 기후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며, 기후 적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저자는 기후변화의 현실을 직시하고, 기후 적응을 위한 다양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의 방향성을 명확히 합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책을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추천드립니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지만, 우리는 희망을 이 책을 통해 대응할 수 있는 힘과 그 희망을 찾기 위한 다음 행보를 내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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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구에 사는 인류들이 살아날 대안을 찾고자 간절함을 담아 "2030 기후 적응 시대가 온다"는 책을 저술했다. 저자는 오랫동안 환경 기사를 쓰는 작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마음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호주 보고서>와 같은 충격적인 묵시록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코로나 19 팬데믹이 안겨준 충격이 너무 커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사그라든 것인지 모르겠지만 인류는 이 같은 경고들을 귀담아 듣고 있지 않는 듯하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는 기후위기속에 기후 재난을 겪고 있다. 인류는 기후 재난을 통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인류만의 문제인가. 그렇지 않다. 많은 동식물들의 멸종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동식물들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 현대인들의 문화생활속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중에 면밀히 살피지 못했지만 현재도 수많은 동식물들이 멸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후 위기를 가져온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따른 결과물일 것이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가운데 현재보다 1.5도 오르게 되면 지구상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속도가 더욱 가속되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은 경고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감지할 것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변화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에서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잘못된 생활과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된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편리함을 찾아 플라스틱과 함께 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토지와 수질을 주범이기도 하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오염시킨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지 않는다.
저자는 p 130쪽에 이런 글을 남겼다. "어패류를 포함한 다양한 해양생물뿐 아니라 닭, 꿀, 맥주, 천일염, 생수, 의약품 등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은 검출됐다. 이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인간이 배설한 대변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저자는 강조한다. '미세플라스틱 첨가제가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한 구체적인UN 해양환경전문가그릅, 한국소비자원의 자료를 제시한다.
우리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많다. 그러나 일상은 건강에 위협을 주는 물질로 가득하다. 많은 이들이 건강에 위협을 주는 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끊어내지 못한다.
저자는 강조한다.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다양한 물질들을 알게 되었기에, 이런 위기에서 인류가 사는 길은 다양한 경각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내가 실천해야 할 부분들을 찾아가는 것임을 가르쳐준다.
이는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자연의 변화에 무리하게 맞서는 대신, 바닷물이 그대로 육지를 잠식하도록 내버려두는 역발상을 시도하기도 한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된 갯벌로 유명한 덴마크에서의 '바닷물 침수 실험'이 바로 그것이다., 이 실험은 해수면 상승에 대처하는 방식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한하고 있다.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자는 것이다. 인류를 살리는 것은 자연 그대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자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또한, 우리와 함께 했던 자연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과 후손에게 남겨줄 자연의 아름다움은 현재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지켜낼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질문과 답을 갖게 했다.
기후위기, 기후재난 등의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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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지구촌 관련 뉴스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여러 특정 지역들이 물에 가라앉아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도되었다. 최초 환경 난민이 생겨난 것이다. 당장 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곧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날 일들이 될 것이다. 이렇듯 기후 위기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인류가 지구를 지켜야 한다, 지구를 구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김기범 작가의 2030기후적응 시대가 온다는 이런 당연한 명제를 부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런 표현들은 마치 인류가 지구를 사람처럼 대해야 함을 뜻하고, 마치 인류가 지구의 주인공 양 착각하는 지극히 '인간중심적인 사고'라는 것이다. 과연 이런 표현들이 옳은 표현인지, 그보다 인류가 정말로 지구를 살리거나 죽일 수 있는 것인지 반문한다. 물론 지구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목소리나 과학자들의 노력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인간중심적인 클리셰'에 갇히다 보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 46억 년이라는 긴 역사를 갖고 있는 지구는 지금까지 수많은 생물종이 탄생해왔고, 소멸되기도 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지금도 수많은 생물들이 멸종 위기를 맞고 있고, 그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로 인한 현재 인류의 기후 위기 대응은 인류가 지구에서 좀 더 오래 살아남기 위한 행동일 뿐임을 책은 지적한다.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다른 모든 생물종의 미래를 포기해야 한다면, 그래도 인류는 살아남아야 할까? 지구는 지금까지 다섯 번째 대멸종을 맞이했다. 수천 혹은 수만 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섯 번째 대멸종이 현실화되면 지금까지 수많은 종들이 사라졌던 것처럼 '인류라는 종' 역시 일부만 남거나 멸종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약 50억 년 뒤 태양이 수명을 다해가면서 적색거성이 되어 수성과 금성, 지구 등 가까운 행성들을 흡수할 때까지는 유지될 것이다. 즉 '인류가 걱정하는 지구의 진정한 위기'는 태양에 흡수될 때에나 찾아올 것이란 얘기다. 그러니 지금 인류가 지구를 위해 스스로 영웅인 양 걱정할 것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스스로 변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기후 적응>이라는 책 제목이 말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이에 근미래에 닥쳐올 기후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적응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오해하지 마시라. 단순히 적응만 한다는 것이 아닌 기존에 펼쳤던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역시 다각도로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오직 인류만이 지구의 주인공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구를 살아갔던 혹은 앞으로 살아갈 '수많은 종들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류와 지구의 생물들이 어떤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실질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한 번쯤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일이다.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는 기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명제를 시원하게 깨뜨려준 책이기도 하고, 좀 더 다양한 각도와 시각으로 현재 지구 위기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이기도 하다. 조심스레 일독을 권해 본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030기후적응시대가온다, #김기범, #추수밭출판사, #기후위기, #지구환경, #책콩서평, #도서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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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기후적응시대가온다 #김기범지음 #추수밭 부제가 후덜덜하다. 이번 위기가 인간에게는 마지막 기회 일수도 있다. 2040년도 아니고 6년뿐이 남지않는 인간의 생존의 시간은 이것뿐이라고? 현실에 살다보면 기후위기에 대해 경각심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지구의 기후온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자연에게 이로운 곤충이나 과일이 조금씩 멸종의 위기로 치닫고 있으며 인간이 지구에게 필요가 없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염려되는 바다. 위기를 맞는 것은 지구인가 인간인가. 단연코 위기를 맞은것은 인류이다. 기후위기가 인간의 욕심과 욕망때문에 종말로 치닫는 것인가 생각해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다. 인간이 한 생을 살아가며 태어남과 죽음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지구도 자연의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본다. 지극히 '인간중심적 사고'로 지구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연재해에는 무력한 인간은 지구와 같은 선상에 설 수 없다. 저자는 '인간중심적 클리셰'에 갇힌다면 기후위기는 더욱 빨리 다가 올 것이다. 기후변화가 오면서 인류는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 전세계의 대응책은 무엇인가, 기후변화의 끝에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를 알아보았다. 조금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이끌어가지 않을까. 아쉽게도 기후위기대처를 10년동안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부터도 체감이 되지 않았다. 곧 있으면 지구평균온도도 1.5도가 올라간다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해마다 여름은 그 이전년도의 온도상승을 경신하고 있다. 온도상승을 막으려면 6년남짓 나았다. 가장 강력한 기후변화의 증거로는 무엇이 있을까하면 내가 TV로 봤던 바다온도의 상승으로 해저가 사막화가 되어 미생물들이 죽어가며 바다밑이 하얗게 변화한다고 했다. 육지나 바다나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멸종에 치닫고 있는 것이다. 지구온도 상승에 문제뿐만이 아니라 제2의 팬데믹은 준비하고 있는가는 미지수이다. 제2의 팬데믹에 대한 언급은 아쉽게도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출몰을 피할길을 마련하여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마스크쓰는 삶은 다시 안오길 바란다. 미세플라스틱의 습격으로 전세계 중 국내 바다가 미세플라스틱의 오염도가 극심하다고 꼽힌다.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미세플라스틱의 다량배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세플라스틱의 섭취로 인간에게도 그리고 생물에 악역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뜨거워진 지구에서 인간이 어떻게 대처하고 살아나갈 것인가 요목조목 분석하여 가슴을 쓸어내리며 읽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
이미 한국도 과거에 우리들이 적응했던 날씨 패턴과 너무도 달라진 온도, 습도 등의 조건 때문에 다들 힘들어합니다. 그저 몸이 좀 힘들다, 불편하다 정도가 아니라,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낼 수도 없는 농산물의 작황이 크게 달라져서, 전에 풍족하게 먹던 음식들이 현재 비싸져서 마음놓고 먹을 수 없는 게 많아졌습니다. 덩달아 다른 물가까지 크게 올라,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때문에 곤란을 겪는 시국입니다. 저자는 이 외에도 전지구적으로 사람 사는 조건이 크게 바뀔 것이기 때문에, 이에 선제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면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독자들에게 심각하게 충고합니다. p38에서 저자는 난민 문제에 대해 언급합니다. 돌이켜보면 흉년이나 전쟁 등은 언제나 있었지만, 난민이 이처럼 전지구적으로 늘어난 건 여태 본 적이 드물었습니다. 우리들이 난민 신세가 될 일이 없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도 사람 일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2018년에 지구 반대편의 예멘 난민 수백명이 제주를 찾은 일이 있었는데, 난민을 무작정 받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안 받을 수도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무작정 안 받으면 국제 사회에서 평판이 나빠지겠으며 혹시 우리가 재난을 당할 경우 아무도 우리를 돕지 않을 것입니다. 난민은 그래서 우리 모두의 절박한 문제이며 애초에 난민이 생기지 않게 우리들도 국제 사회에서 부과하는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p59을 보면 그린워싱이란 말이 나옵니다. 세계적으로 환경의 가치를 워낙 강조하다 보니, 환경가치에 찬동하지 않으면서도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이런 책략을 부린다는 건데 보통은 기업들이 자주 이러지만 이 책에서는 기후변화협약 당사자총회를 억지스럽게 유치하려 드는 산유국을 꼬집는 데 쓰입니다. p71을 보면 전북에서 아열대과수 10여 종이 재배되는 등 전에 없던 이상현상이 일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나마 긍정적인 결과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전에는 재배되던 작물이 전혀 안 자라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이런 기후변화가, 수십 억 년의 나이를 가진 지구가 큰 스케일로 보면 통상 겪던 변화를 겪을 뿐일까요? p82를 보면 그런 기후변화가 가속되는 건 사람 때문이라고 저자는 단언합니다. 그러니 어떤 시늉이 아니라 진심으로, 진정성있게 이에 대처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농촌들이 주기적으로 고생하는 게 조류독감이라는 질병입니다. 이 병이 한번 돌면 사육하던 가금류룰 다 살처분하게 될 수도 있고 뉴스에도 자주 나옵니다. 야생동물과의 무분별한 접촉이 전에는 몰랐던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은 늘 있었습니다. 진드기 매개의 SFTS 같은 게 언제 전면적으로 확산하여 인간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지는 아무도 확언할 수 없다고 합니다. p153에는 기후 변화에 제대로 적응 못한 동물들이 가차없이 멸종해 나가던 대열에, 우리 인간이 호모 클리마투스가 되어 적응하는 데 실패한다면 저기 합류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2016년 우리 한국에 큰 불명예가 된 어떤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후행동추적(Climate Action Tracker) 어느 외국 단체가 호주, 사우디, 뉴질랜드 등과 함께 우리 나라를 기후빌런, 그것도 탑 랭크로 꼽은 것입니다. 물론 이 단체가 절대적 공신력이 있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가 국제 사회에 어떤 걱정을 끼치는 나라(p212)가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국제 사회는 1.5도를 넘어간 온도 상승폭을 놓고 이를 다시 낮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하는데(p48에 나온 책의 표현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바로 오른쪽 페이지에 보면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가 내놓은 보고서에서 발췌한 도표가 하나 나오는데, 상황이 지금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 줍니다. 더 이상 머뭇거리는 건 우리 후손들에 대한 심각한 직무유기이며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범죄가 될 것이라는 점 이 책 저자는 목놓아 호소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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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로 치닫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라는 부제앞에서 서성인다. 정말로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가 있긴 있을까? 한동안 우리는 2050년을 이야기했다. 어쩌면 그때가 인간의 시간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를 때라고. 그랬는데 예고도 없이 2030년으로 수정되었다. 그렇다면 책의 표지에서도 보이듯이 앞으로 남은 시간은 6년이다. 그 후로도 우리는, 아니 인간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모든 것이 그렇듯이 결정권을 쥔 것은 인간이다. 그러나 인간은 손에 쥔 것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도 기회가 남아 있을거라고 말한다는 건 억지가 아닐까?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마지막 기회조차도 잡지 못할 건 불보듯 뻔한 일이다. 아니, 어쩌면 이미 늦었을지도...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고 있다느니,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느니, 환경변화에 관한 이야기가 날이면 날마다 매스컴을 탄다. 환경을 지켜야하니 이렇게 합시다, 저렇게 합시다... 국가별로 말은 많지만 누구하나 희생하려고 하지 않는 게 현실이다. 환경위기가 아니라 인간위기로 말을 바꿔야 한다는 말은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지구가 멸망하는 게 아니라 인류가 사라질 것이라는 저자의 말을 확성기에 대고 말하고 싶어진다. 북극곰이 위험에 처한 것이 아니라 바로 인간이 위험에 처한 거라는 걸. 이익을 창출해내야만 하는 자본주의 사회를 벗어나지 않는 한, 모든 것이 돈으로 귀결되는 삶의 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아무리 환경에 대한 위기를 말한다해도 인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나는 비관주의자도 아니고 염세주의자도 아니다. 그저 우리 삶의 형식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을 뿐이다. 책을 읽으면서 혹시나 했던 의문에 대한 답을 보았다. 그만 무너져내렸다. 한국이 기후빌런이라는 말앞에서. 면적이나 인구 대비로 볼 때 대한민국이 기후온난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라는 현실이 참 서글펐다. '생태계 학살'에 가까운 개발의 연속(-80쪽) 이라는 말이 무섭다. 사라져가는 동식물의 종류가 너무나도 많다. 이쯤에서 지구촌의 저출산 문제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인간도 자연에 속한 동물인지라 환경변화에 대처하게 되어 있다. 그러니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이 상황에서 새끼를 낳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저출산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이라고 최재천 교수도 말했었다. 과학자들은 합성섬유로 만든 옷을 세탁할 때마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때마다, 비닐을 뜯을 때마다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고 경고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 미세플라스틱의 다량 배출을 야기하고 있다. 플라스틱을 쓰는 이상, 자연을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시키는 일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131쪽) 미세플라스틱을 물고기가 먹고 그 생선을 우리가 먹는다는 말은 아주 단순한 일차원적인 이야기였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아이러니 한 것은 그렇게 말하는 과학자들은 또다시 새로운 미세플라스틱을 만들어내기 위해 연구를 한다는 점이다. 이제는 멈춰야 할 때라는 말의 울림이 얼마나 더 커져야 할까? 책을 펼치고 목차를 읽은 다음 뒤에서부터 읽기 시작했었다.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말에 기대를 하면서. 책을 덮으며 작은 희망조차도 갖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진다고해도 어쩌면 인간은 살아남을 것이다. 환경에 적응한 또다른 학명의 인류가 되겠지만 말이다. '자기앞의 생'을 걱정하기도 바쁜데 '후손의 삶'까지 생각하는 현대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다. "생명과 자연앞에서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는 저자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그리고 이에 대한 인류의 대응을 취재하면서 앞으로 닥쳐올 6~10년의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비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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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언론과 매체들에서 지구의 위기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가까운 과거와 현재의 기후를 비교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지구의 골든타임' 등과 같은 문구들로 우리가 처한 위기들을 직면하기를 바란다. 나는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위기를 인식했다고 생각했으며 나의 '어떤' 행동들을 통해서 변화를 도모하길 바랬다.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텀블러쓰기,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하기 정도...?? 이 행동들이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을 뿐더러 내가 현실을 잘 직면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내가 더 할 수 있는지 알고싶었다. 그러한 이유로 이 책을 선택하였으며 책을 통해 지구가 처한 현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싶었다. 이러한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하였으며 작가님은 나의 생각을 예상했듯 콕집어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기후위기는 지구의 위기가 아니다. 기후위기는 인간이 생존과 관련이 있으며 기후가 이리저리 변화하더라도 지구는 위기를 겪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후위기의 대응은 지구를 구하기 위한 슈퍼히어로적 측면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인류의 생존을 위한, 살아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하. 나는 이 책을 슈퍼히어로적 마음으로 택했구나. 지구를 구해야지 하는 이타적인 줄 알았던 그 마음으로 기후위기를 대응하고자 하였구나. 하지만 지구는 어떠한 위기에 처해있지도 않다. 인류가 멸종해도 지구는 여전히 남아 있겠구나 하며 생각을 고쳐먹었다. 기후위기 대응은 인류가 오래 남아있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책은 4부로 이루어진다. 1부 지금 우리는 어떤 상황인가 2부 지구와 인간의 병적 증상 3부 피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 4부 이미 닥쳐온 파국 앞에서 1부와 2부에서는 현재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지구가 어떤 위기를 직면하였는지, 기후 위기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고 어떤 변화가 생길 예정이고 무엇을 대비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3부와 4부에서는 기후위기를 막지 못한 상황에 대해 인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또 기후위기를 막지못한다면 지구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4부를 모두 읽으며 심란해진 마음을 어떻게 달래는게 좋을지 몰랐다. 우리가 처한 위기가 내가 알고 있던 것 보다 더 심각했던 것이다. 우리가 이런 상황까지 온 것인가. 나는 오래 살고 싶은데, 나의 후손들이 오래 살 수 있는 지구를 남겨주고 싶은데. 하는 생각들. 이 마음을 예상한듯 에필로그에서 아직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노력을 통해 어떤 긍정적 변화가 있었는지 또 어떤 기대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금은 마음을 도닥일 수 있었다.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처해있는 문제상황을 명확하게 인식하는게 요구된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상황들에 대해 인식하고 다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그러한 미래가 다가오길 바란다. 더 늦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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