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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유희 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 예스이십사에서 구매하면 일단 빠르게 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포장도 친환경으로 너무 깔끔하게 오고 그리고 배송일자를 정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사고 싶은 책을 집에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어서 예스이십사에서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 행복합니다 책을 구매하는 이 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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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유희는 과거에는 게임이었다는 말로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었던 일이 오랜 시간이 하나의 끔찍한 사건으로 그 당시의 당사자들을 다시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련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이자 그 과정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는 구성을 통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소설이 가지는 특성 혹은 한계 때문이라도 해야 할지 아무래도 전반적인 구도 자체를 꽤나 극단적으로 그릴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어도 그 점을 제외한다면 단숨에 읽게 만드는 속도감이 인상적이었던 것은 물론, 전개 과정에 뿌려놓은 여러 단서들을 회수하는 과정 또한 아주 뛰어났던 작품이 아니었던가 하는데요. 무엇보다 작 중 결말이야말로 이 소설의 백미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독자들을 놀라게 할만한 요소가 다분한 소설이었기에 법정물에 다소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어보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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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그렇게 기대를 안 했는데 처음의 무고 게임부터, 흡인력 있는 작품을 만났다. 그 중 가오루는 사망하고 변호사가 된 세이기. 과연 가오루를 죽인 사람은 누굴까? 모든 진실을 둘러싼 출발점은 누구로부터 비롯된 것일까. 매우 흥분된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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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작가님의 전작은 제 취향엔 안맞아서 안살까 하다가 좋아하는 김은모 번역가님이 번역하시고 요네자와 호노부의 흑뢰성이 나왔던 리드비 출판사라 기대하며 구매합니다. 일본엔 이렇게 법정 미스터리?물이 참 많은것 같네요. 현직 변호사인 작가님이라니 기대하며 읽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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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간 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호토대학교 로스쿨에는 뛰어난 세 명의 인재가 있습니다. 이미 사법시험에 합격하고도 로스쿨에 들어온 괴짜 천재 유키 가오루, 사법시험 합격이 유력해 보이는 구가 기요요시와 오리모토 미레이가 그들입니다. 실제로 기요요시와 미레이는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가오루는 예상과 달리 법조인 대신 학자의 길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살인사건의 피해자, 가해자, 변호인의 처지로 재회합니다. 가오루가 칼에 찔린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미레이가 현장에서 범인으로 체포됐고 기요요시는 미레이의 변호인이 되어 재판에 임하게 된 것입니다. 0.1%도 되지 않는 승산에 기요요시는 애가 타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구치소에 갇힌 미레이는 좀처럼 기요요시에게 협조하지 않습니다. ![]() 현직 변호사인 이가라시 리쓰토는 2023년 ‘뒤틀린 시간의 법정’으로 한국 독자와 처음 만났습니다. 법정 미스터리를 좋아하지만 타임 슬립 코드가 깔려 있어서 구매목록에서 뺐던 작품인데, ‘법정유희’를 읽고 나니 조만간 다시 장바구니에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작 제목도 ‘法廷遊?’인데 ‘유희’는 (네이버 사전을 그대로 인용하면) ‘즐겁게 놀며 장난함. 또는 그런 행위’. 영어로는 ‘play’, ‘game’을 뜻합니다. 실제로 이 작품 속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또 법정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갖가지 유희가 등장합니다. 다만 즐거운 놀이나 장난과는 거리가 먼 어둡고 길고 고통스러운 한 판의 게임이 벌어집니다. 죄와 벌, 제재와 구제, 무고와 원죄(?罪) 등 법을 둘러싼 묵직하고 심오한 주제들이 이야기 전반에 흐르고 있고,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분투하는 미스터리의 매력도 잘 살아있어서 “진지한 법정 미스터리이면서도 모든 복선이 하나로 연결되는 본격 미스터리 특유의 쾌감을 선사한다.”는 출판사의 소개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작품입니다. 동시에 오래 전부터 여러 겹의 악연으로 얽혀온 세 주인공이 법정 안팎에서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는 비극도 미스터리 못잖게 눈길을 끌었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과 비슷한 암담하고도 먹먹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마지막 장까지 독자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어버립니다. 법률 전문용어가 꽤 많이 등장하기도 하고, 인물들의 심리나 속내를 에둘러 표현한 부분도 종종 있어서 페이지가 빠르게 넘어가는 작품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런 느린 책읽기 덕분에 세 주인공의 비밀과 거짓말, 숨은그림찾기처럼 정교하게 설치된 복선들, 0.1%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법정 안팎의 긴장감 등에 좀더 몰입할 수 있었고, 또 그런 몰입 덕분에 막판에 연이어 터지는 불꽃놀이 같은 반전의 참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당한 죗값은 누가 정해야 하는 걸까?”라는 심오한 주제와 함께 ‘죄를 인정하고 벌을 받아들이는 길’과 ‘벌을 거부하고 죄와 마주하는 길’을 선택하는 인물들의 고뇌와 갈등 역시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좀 복잡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스포일러가 될 여지들이 너무 많아서 세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도, 법정에서 벌어지는 공방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가 조심스러운 작품입니다. 달리 말하면 소개글이나 다른 독자들의 서평을 접하지 말고 바로 본편을 읽어야 이 작품의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정 궁금하다면 인터넷 서점에 올라온 출판사의 소개글 정도만 참고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가라시 리쓰토는 한국에 소개된 두 작품 외에도 일본에서 꽤 여러 편의 법정 미스터리를 출간한 걸로 검색되는데, 조만간 그의 세 번째 작품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필명을 ‘律人’으로 정할 정도로 “법룰의 매력을 전하기 위하여 꾸준히 소설을 발표해 왔다”는 이가라시 리쓰토의 진심을 다시 한 번 맛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
| 네이버에서 유명한 카페 일본 미스터리 즐기기 일명 일미즐에서는 매년 일본 미스터리 소설을 투표하여 순위를 매깁니다. 24년도 7위를 기록한 소설이 바로 이가라시 리쓰토 작가의 '법정유희'입니다. 추리소설 팬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이 나 있는 작품이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완벽한 법정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몰입이 굉장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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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에서 가장 큰 화두는 법조인인것 같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대학교때 헌법과 행정법을 배운적이 있지만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그런지 내가 법을 이용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법에 이용당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더 큰 것 같다. 이 책의 등장인물이 법을 다루는 방식이 참 맘에 들지 않는다. 오로지 자기자신만을 위한다고 할까?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