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다 미리 작가님을 좋아해서 책이 나올때마다 사서 모으고있어요. 이번에는 포인트 차감하고 마스다 미리 작가님 책 관련 사은품도 줘서 무조건 신청했어요. 작가님의 팬이라면 알수있는 그런 작가님 특유의 감성이 녹아있어요.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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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스다 미리작가님의 책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먹는책입니다 제목은 귀엽게 오늘의간식은 뭐로하지에요 평소에 작가님의 하찮고 귀여워보이는 저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소소한 일상속에 간식하면 빼놓을수없는데 다양한간식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로 가득차있어요 초반에 나오는 화려한 맛있는 디저트류도 눈에 띕니다. 달달함과 만나는 일상속에 이야기에요 전 좋았습니다.마스다미리님의 작가님은 일상친화적인게 참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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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독서를 위해 딱 좋네요. 잠깐잠깐 이동 중에 틈나는대로 읽으려면 책도 가볍고 내용도 짤막해야하는데요... 이 책은 가볍고 쉽게 읽혀서 좋아요. 그림체가 귀엽기도 하구요. 요즘 자꾸 핸드폰으로 책을 읽게되서 눈도 불편 마음도 불편했는데 종이냄새 맡으며 책 읽으니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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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평화로움을 느낀다. 고민이 이런 일이라면 고민 자체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겠다 싶을 정도다. 밥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고 간식이 고민이라면. 세상사 온갖 어려움이나 고난을 피해 달달하고 맛있는 간식을 찾아 다닐 수만 있다면 나도 기꺼이 이 대열에 끼고 싶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작가가 쓴 산문을 모아 놓은 책이다. 작가 특유의 간결하고 귀여운 그림들이 살짝 곁들여져 있다. 오로지 간식에 대해서만 궁리하며 이리저리 찾아서 맛있게 먹었다고 말하는 글들이다. 지극히 가볍고 사소하게 여겨지는데도 글에서 생활에서 매력을 느낀다. 진지하게 따라 해 보고 싶을 만큼. 간식을 거의 먹지 않는 나로서도. 어쩌다 아주 가끔 달달한 것을 먹고 싶을 때가 있기는 하다. 그렇다고 해서 애써 찾아 나서는 일은 없는데, 작가는 자신이 써야 할 글과 그려야 할 그림을 위해서라도 나가서 먹고 있는 모양이다. 먹고 쓰고 그리고 발표하고 책으로 만들고 다시 먹으러 나가고. 삶이다.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보는 독자인 나도 있고. 누군가의 먹는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지는. 괜히 간식 하나를 챙겨 먹을까 하다가도 뭘 먹는 게 좋을지 모르겠다. 간식도 자주 먹는 사람이라야 맛있는 것을 골라 먹게 되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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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미리 책은 언제나 함께 여행하고 함께 ㄷㅔ이트하고 험께 식사하며 산책하는 기분이 너무 행복하게 합니다 항상 읽으면서 느끼지만 일본 여행을 하면 가보고 싶은 곳들도 많아요 사진으로 보는 맛았는 음식즐을 보면 항상 함께 하는 것같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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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험 추억과 관련된 맛있는 간식 이야기가 잔뜩 나와요. 신기한 것은 마스다 미리는 굉장히 성공한 작가이고 실제로 간식을 먹기 위해 방문하는 가게 중에 호화로운 곳도 많은데도 나와 별 다를 바 없는 반응을 해서 가까운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