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구매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내용보기
본서는 위 제목의 번역이 아니라 일본NHK에서 4회로 방송한 내용을 책으로 출간한것이다. 캠벨의 이름을 들으니 아스라한 추억이 스물 스물 기어 올라온다. 십 수년전 캠벨수프의 연작변형그림으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  앤디워홀의 전시회가 있었다. 그때 캠벨수프- 우리나라로 치면 오뚜* 수프처럼 대중적인 미국의 수프 브랜드- 깡통을 진열해 놓았는데  아무런 상관없는 조지프 캠벨이
"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내용보기
본서는 위 제목의 번역이 아니라 일본NHK에서 4회로 방송한 내용을 책으로 출간한것이다. 캠벨의 이름을 들으니 아스라한 추억이 스물 스물 기어 올라온다. 십 수년전 캠벨수프의 연작변형그림으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  앤디워홀의 전시회가 있었다. 그때 캠벨수프- 우리나라로 치면 오뚜* 수프처럼 대중적인 미국의 수프 브랜드- 깡통을 진열해 놓았는데  아무런 상관없는 조지프 캠벨이 떠올랐다. 아마 그 이전에 캠벨이란 신화학자 이름을 알아서 였으리라.
 신화학자 캠벨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건 은 우리나라에서 90년 초중반 이윤기의 번역으로 신화의 힘이라는 대담집이 출간되고나서 부터 였을 것이다 (지금은 사라진 고려원 출판. 참 다양한 책을 출간해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 해적판 김용의 영웅문 3부작도 이 출판사이다. 지금 이 번역본은 중고시장에서 고가에 팔려도 구할 수 없다는 평이다) 그때 처음 이 신화학자를 알게 되었고 아무튼 그게 트리거가 되었는지 그후 10여년 신화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이 불었고 그를 주도한 이윤기는 소설가나 번역자(그가 번역한 장미의 이름은 지금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가 아닌 신화학을 대중으로 끌어내린 신화편집자로 유명세를 탔다. 워낙 사람사는 세상은 잘나가면 그꼴을 못보는 터라.신화전공 이나 인류학 교수들의 질시가 말도 못했다. S대 영문과 교수  H대 인류학과 교수등은 노골적으로 비판을 해댔다. 아랑곳 없이 그의 책은 꾸준히 팔렸다. 그가  입만 놀려대는 신화학자들을 제치고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번역해 내놓았고 역시 지금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책은 제목이 보여주듯 스릴러를 느끼게 하는 일반서가 아니라  학술서 수준의 독해를 요구한다.
그래서 본서는  다영한  분야에서 적용하는 신화학적 견지에서 이 책을 서술하고 있다. 잘알려진 스타워즈 초기 3부작(4-6편)은 캠벨의 신화학에서 출발한다. 실제 4편(새로운 희망)을 직접 감독한 조지 루카스는  캠벨의 신화학책을  읽지 않았다면 지금도 스타워즈 대본에 매달려있을꺼라고 80년 초반 인터뷰에서 밝혔다.(본서 26쪽) 강연자 사소쿠니타케는  전략 디자이너로 신화학적 관점에만 메달리는게 아니라  이  캠벨의 저서가 어떤 전략적 관점에서 신화학을 적용 가능한지를 풀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얄팍한 강연집이지만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한다.  다니엘 핑크의 하이 컨셉(일본 번역 제목이고 원제는 Whole New Mind이다.)을 패러렐로 놓고 풀어나가니 이 책을 읽으면 훨씬 와 닿을 듯하다.
결론은 인생의 여정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 문학은  이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의 귀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황당한듯한 신화학에 A.I시대에도 여전히 메달려 있다.
YES마니아 : 로얄 d****t 2024.10.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