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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나는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하물며 남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짐작한다는 것은 가능하기라도 한 일인가. 심리학이나 뇌과학과 관련된 책을 더러 읽어 보면서, 알아낸 것 같기도 했다가 책 덮으면 다시 처음처럼 멍해지기를 되풀이해 왔는데 이 책은 꽤 많은 도움이 된 편이다. 유익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교육을 하거나 마케팅을 하거나 하다못해 연애를 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사람의 마음속 혹은 머릿속을 읽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상대가 말해 주지 않는 것을, 상대 자신도 미처 알지 못하는 것을 알아채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 그래서 상대가 원하고 원하지 않는 것에 부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간 관계는 지금보다 얼마나 더 원활해질 것인가. 오해는 줄고 이해는 늘어나고, 여기까지 추측하다가 되돌아선다. 꼭 좋아진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탓이다.
다른 많은 분야에서도 그러하겠지만, 과학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하여 상대의 머릿속을 읽어내는 기술을 누리게 된다고 했을 때, 그 또한 몰랐던 만큼이나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 알아낸 것이 진실인지 아닌지의 판단까지 모호해지는 사태,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머릿속 세상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보니 공상 수준으로 확대된다. 많이 아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닐 것 같다고.
그래도 지금의 우리로서는 할 수 있는 한 상대의 머릿속을 읽어내려고는 한다. 오해를 줄이고 실수를 줄이겠다는 의도로. 혹은 더 많은 이익을 얻어 보겠다는 차원에서도. 그렇게 하기 위해 과학도 심리학도 경영학도 사회학도 필요한 것이고, 인간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탐구로 돌아오는 것이겠지.
남에 대한 것은 미루어 두고, 우선 나 자신에 대해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그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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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아이를 둔 초보 부모는 아이가 울면 아직 말할 줄을 모르니 그 마음을 읽고 싶어 안쓰럽고 미안해 할 것이다. 연인은 상대의 마음이 어떠한지 몰라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인터넷이며 선배, 친구들의 조언을 듣느라 기웃대기도 한다.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구매자의 마음, 기호를 읽고 딱 맞아떨어지는 상품을 내서 히트를 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이다. 뇌를 산다는 다소 건방지고 당찬 제목의 이 책. 아직 뇌에 대한 연구는 그 방대하고 깊은 양에 비해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읽다보니 제목이 딱 적절한 책이구나 싶었다. 1부는 사람에게 숨겨진 욕망의 뇌라는 제목인데 베이비붐 세대의 엄청난 구매력에 호소하는 광고 방법, 여성과 엄마의 뇌를 자극하여 소비로 이끄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어필하는 광고법과 ‘나이 들은 뇌’에 어필하는 광고법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 신선했다. 2부는 뇌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브랜드, 제품의 특징, 포장, 매장 진열, 광고, 스마트 미디어 활용법 등 판매자,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판매자, 제조업자, 마케터 등만 읽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이다. 내가 구매 상황에서 또는 광고를 볼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내 뇌에 대하여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두뇌를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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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 브레인>을 한 마디로 소개한다면, "뇌에 어필하는 데 성공한 사례와 그 방법론"정도가 될 것이다.
마케팅 측면에서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꽤 유효한 전략이라지만, 그 감성을 결정하는 것이 희노애락 운운하는 감정에 국한될 때도 많지만, 그 모든 것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결국은 뇌이다. 머리는 이성, 가슴은 감성이라는 식으로 이분법적 사고를 할 때가 많지만, 뇌는 결코 감성과 동떨어진 기관이 아니며, 무언가에 빠져들거나 마케팅에 매혹될 때는 더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뇌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대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파악한다면, 마케팅에 아주 유효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바잉 브레인>은 바로 그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바잉 브레인>을 읽으면서 가장 의외였던 점은, 사람이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아주 사소한 대목이 뇌의 결정에 영향을 줄 때가 많다는 것이었다. 예컨대 매장에서 얼마나 많은 물건을 얼마나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지, 그 매장에서 파는 물건을 믿을 만한지 못지않게, 매장의 분위기나 진열 방식 등에 대해서도 그 매장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호오 여부를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때로는 직접 의식할 수 있는 가시적인 부분보다,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뇌와 감정, 이성과 감성과 판단력은 결코 괴리된 분야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양한 사례를 들면서 뇌 마케팅의 테마를 짚어내는 대목이 정말 흥미로웠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일상에서 직접 보았다면 해프닝으로도 여기지 않았을 사소한 이야기에서, 그런 테마를 이끌어내고 결론을 도출하는 대목이 어찌나 흥미진진했던지! 후속편이 나온다면 당장 보고 싶어질 만큼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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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브레인』을 읽고 내 자신 사람인데도 솔직히 고백하자면 내 두뇌에 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느낀 소중한 독서시간이었다. 다만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다, 나쁘다 등의 판단도 바깥으로 보이는 결과에 의존하여 자의적으로만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솔직히 내 자신의 두뇌의 비밀에 대해서 알지 못했기 때문에 훨씬 더 생활 자체가 힘들게 전개해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두뇌의 속성을 포함하여 갖고 있는 비밀을 사전에 철저히 알고서 확실하게 대비해왔다면 지금 현재보다 더 나은 생활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후회 아닌 추측을 해본다. 그 만큼 우리 두뇌의 비밀에 대해서 별로 알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이 세상의 모든 변화가 결국은 인간의 두뇌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만큼 우리 인간의 두뇌는 무궁무진하다 할 것이다. 이런 인간의 두뇌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면 우리 인간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도 훨씬 더 무난하면서도 더욱 더 발전해 나가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전 세계 CEO가 주목한 신경영의 기술 즉, 우리 인간의 뇌 과학과 비즈니스를 접목한 뉴로마케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이 독서시간이었다. 두뇌가 갖고 있는 속성들을 잘 살려나갈 수 있다면 얼마든지 소비자들이 욕망하는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의식은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뇌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들이 소비 트렌드를 따라 행해왔던 기존의 마케팅을 과감하게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뉴로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뇌에 대한 자세한 내역과 그 기능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었고, 결국 이 뇌 속에 들어 있는 욕망들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꺼낼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공부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생활해 나가면서 필요한 각종 상품 기획부터 생산, 진열, 판매, 광고,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사례를 통해서 확실하게 다지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다. 가장 중요한 자세는 자신의 두뇌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뇌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자신의 두뇌가 갖고 있는 비밀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이런 비밀을 속 시원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은 앞으로 더 나은 자신만의 인생과 함께 더 멋진 소비활동에도 동참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얻어 기쁜 시간이었다. 정말 쉽게 대할 수 없는 우리 인간의 두뇌에 대한 속 시원한 비밀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정말 이런 훌륭한 두뇌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서 가장 확실하고도 원하는 소비자로서의 기능도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교훈과 함께 방법과 자세도 알 수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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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떤 경우에 제품을 구입할까. 그 제품이 싸기 때문에, 그 제품이 새롭기 때문에, 그 제품이 혁신적이기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이유들이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구입하는 이유의 전부일까라는 의문이 생길수가 있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사람이 무엇을 구매하는 이유는 위에서 열거한 이런 상식적인 이유와 많이 다르다는 것은 최근의 연구결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브랜드를 만들려고 한다. 어떤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를 만들려고 하는 노력은 사람들이 단순히 좋고, 싸고, 혁신적인 제품을 구매하지는 않는다는 꺠달음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 노력들이다. 감성 마케팅이란 것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자신이 소유한 재화를 소비하여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이성적인 판단만이 아니라 감성적인 요소들이 많이 개입한다는 것을 꺠닳았기 때문에 생겨난 노력인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 제품을 구매하는가. 자신이 노동을 한 대가로 얻어진 소중한 재화를 어떤 이유로 소비하려고 할까하는 것에 관심이 소비자에 대한 리서치를 가져오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어떤 제품의 구매 후의 느낌을 인터뷰하여 고객의 반응에 대한 피드백을 하려는 노력들이 있어왔다. 고객들이 어떤 이유로 제품을 구입했으며, 구입한 후의 반응은 어떤지, 그리고 고객들이 어떤 제품을 구입할떄 고객들 스스로가 의식하지 못한 이유는 없는지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노력들이 있어왔다. 그러나 고객들로 부터 얻는 정보가 제한되고, 그런 조사로부터 얻는 정보를 분석한 것으로 사람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를 다 밝힐수가 없다는 점이 마케팅 업계의 오랜 숙제였던 것 같다.
최근 뇌과학의 발달이 눈부시지만, 마케팅 업계에서도 사람의 두뇌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사람이 구매를 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두뇌의 작용에 관한 연구를 하는 뉴로마케팅이라는 분야가 급격히 발전을 한 것 같다. 사람이 무엇을 구매하는 과정에는 물건을 구매하는 혹은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 자신이 의식하는 것 이상의 무의식적인 과정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눈치 챈후, 그 무의식적인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기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려는 노력의 결과인 뉴로마케팅의 연구성과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흥미롭게 만들어 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인 듯하다.
사람의 뇌가 어떻게 제품에 반응하여 소비자들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구매 결정을 내리게 만드는지를 바로 알아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람의 뇌는 생각 이상으로 과묵하여 좀처럼 자신의 취향을 쉽게 털어놓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의 뇌가 어떤 제품에 반응하는 과정을 연구하려는 노력과 그렇게 연구의 결과로 알게 된 뉴로마케팅의 흥미로운 내용들을 접할 수 있는 책이다. 무엇을 소비하는 우리들 자신도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의 뇌와 그 뇌를 공략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에 관한 흥미로운 독서거리가 될 듯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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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 경제에서는 수백만 명이 인간의 두뇌와 소통하고 두뇌를 설득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일에 해마다 1조 달러가 사용된다. 하지만 인간의 두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정말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두뇌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것은 무엇이며, 무언가가 마음에 들거나 들지 않는다는 결정을 어떻게 내리는지, 매일 접하게 되는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구매할지 하지 않을지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인간의 두뇌는 받아들이는 감각 정보의 많은 부분을 잠재의식에 의해 처리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수천 건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으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심리학자 티모시 윌슨에 의하면 우리의 감각들은 매초 1,100만 개의 정보를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정보의 대부분은 눈을 통해 들어오지만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다른 모든 감각도 이런 과정에 기여한다.
우리의 의식적인 두뇌는 많아 봐야 1초에 40가지의 정보만을 처리할 수 있다. 나머지 정보는 모두 잠재의식에 의해 처리된다. 그래서 마케팅 전문가와 제품 개발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것은 '의식적으로 인지되는 40가지 정보의 바리케이드를 뚫고 어떻게 더 깊이 침투할 수 있을까?'라는 도전 과제이다.
따라서 이들의 관심은 사람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을 어떻게 찾아내느냐 하는 데 있다. 이 대목에서 뇌과학자들이 필요해진다. 뉴로마케팅은 <포천>지가 '미래를 이끌 10대 신기술'로 선정한 것으로 뇌과학과 신경과학을 마케팅에 접목한 새로운 기술이다.이 책의 저자 A.K.프라딥 박사는 뉴로마케팅 분야의 선도적인 학자로 세계 최대의 뉴로마케팅 전문 기업 닐슨-뉴로포커스의 창업주이자 CEO이다. 그가 소개하는 전략은 두뇌가 사랑하는 것, 두뇌가 선택과 결정을 잘 내리기 위해 필요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간의 두뇌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신경과학은 인간의 두뇌가 새롭게 진화된 경이로운 산물이라는 점에서 출발했다. 10만 년 전 초기 인류의 전전두엽 피질이 이전보다 급격히 커져서 현대의 인류가 지니고 있는 이런 두뇌가 처음 만들어졌다. 인간의 두뇌가 커짐에 따라 집단으로 협력해 움직이고, 계획을 수립하고, 사냥을 하고, 기억을 하는 등 새롭고 중요한 기술들을 수용하면서 인류는 먹이사슬에서 점점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두뇌가 커질수록 두개골도 커져야 한다. 이에 따라 여성의 골반도 더욱 넓어져야 했다. 그래서 여성은 달리는 능력이 떨어질 수밖? 많은 산소와 포도당, 혈액 등을 필요로 하므로 두뇌의 작동은 시간이 갈수록 비용이 더 많이 들게 된다. 인간의 신진대사 측면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기관이 바로 두뇌이다. 두뇌는 너무 많은 메시지에 노출되거나 한 가지 과제를 완수하고자 하는 중에 방해를 받으면,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 메시지나 이미지들을 의도적으로 뒤로 보내서 당장 하고 있는 과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좌절감을 느낀 두뇌는 짜증나고 산란하게 하는 메시지를 모두 무시한다. 따라서 메시지나 제품은 가능한 한 어수선하지 않은 시나리오에 배치해야 한다. 항목이 너무 많아서 불가피하게 어수선할 수밖에 없다면 메시지나 이미지, 포장, 제품이라도 깨끗하고 분명하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이처럼 인간의 두뇌는 해결하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일이거나, 어수선하고 복잡한 상태이거나, 혼란스럽게 하거나 적합하지 않은 메세지들로부터 좌절감을 느낀다. 그런데, 인간의 두뇌는 다음과 같은 새로움, 시선 마주침, 그리고 쾌락 보상이라는 세 가지를 무시하지 못한다.새로움: 두뇌는 훌륭하고, 새롭고, 맛있어 보이는 것을 포착하도록 진화됐다 시선 마주침: 두뇌는 시선을 통해 주의력을 환기시킨다 쾌락 보상: 두뇌는 쾌락과 보상에 저항하지 못한다
멸종 위기를 넘긴 인류 7만 년 쯤엔 지구상에 2천 커플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아프리카 동부의 심각한 가뭄 때문에 멸종의 위기에 내몰렸다. 당시 생존을 위해 인간들은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면서 혁신과 함께 적응해나갔다. 작은 규모의 부족들이 모여 더 큰 규모의 집단을 구성하면서 서로 돕거나 때론 싸우면서 그 수를 키워나갔다. 오늘날 지구촌엔 66억 명 이상이 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정말 멋지고, 생생하고, 아름답고, 향기롭다. 인간의 두뇌도 지구에서 얻을 수 있는 감각 정보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화해왔다. 물론 다른 동물의 감각이 인간의 것보다 더 발달했다. 우리의 모든 지식과 통찰은 감각을 통해 얻고, 감정과 기분 또한 감각을 이용해 표현한다.
시각 ~ 가장 강력하고 예민한 정보 수집가 후각 ~ 냄새는 영원히 각인된다 미각 ~ 먹고 싶다는 욕망 청각 ~ 고도로 감정적인 감각 촉각 ~ 접촉의 위대함
우리가 숨쉴 때 미립자가 콧구멍으로 들어오고, 그 미립자는 콧구멍의 솜털을 지나 후각 신경구로 곧장 전해진다. 다시 후각 신경구는 미립자를 두뇌에 전달한다. 익숙하거나 무언가를 강하게 떠올리게 하는 냄새를 맡으면 그 냄새를 처음 맡았을 때의 기억이 편도체와 해마에서 동시에 점화된다. 진화 측면에서 볼 때 사냥꾼에게 먹잇감은 냄새가 아주 좋고, 먹잇감 입장에서 포식자의 냄새는 역하다. 인간은 후각을 활용해 먹거리, 건강한 짝을 찾거나 질병을 진단했다. 당뇨병 환자에겐 설탕 냄새, 홍역 환자에겐 깃털 냄새가 났다.
후각이 마케팅에 활용되는 예를 보자. 해산물 전문 식당에서 레몬 향을 은은히 감돌게 하면 매출이 증가한다. 유제품 판매대 근처에 풀 냄새를 살짝 흘리면 소비자들은 잠재의식적으로 유제품이 생산되는 초원을 떠올리며 편안함을 느낀다. 고급 자동차 전시장이나 가죽 제품 매장에서는 윤이 나는 가죽의 깊은 냄새로 고급스러움을 연상시킨다. 옷가게에서는 상쾌한 바다냄새나 장미, 바이올렛의 로맨틱한 향기로 구매 행위를 연관 짓게 만든다. 수많은 커피숍, 치킨집, 식당, 호텔들이 이런 마케팅을 펼친다.
저자는 '사람들이 왜 이 물건을 살까?', '어떤 광고가 기억에 남을까?', '어떻게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등과 같은 비즈니스맨의 고민과 궁금증을 인간의 뇌와 실제 뉴로마케팅 사례를 통해 명쾌하게 풀어낸다. 제품 브랜드 전략에서 매장 진열까지, 제품 기획부터 광고홍보까지 뉴로마케팅의 섬세하고도 치밀한 전략을 우리에게 공개하고 있다.
세계 경제는 인간의 두뇌와 소통하고 두뇌를 설득하는 산업에 해마다 1조 달러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수많은 광고 사이에서 눈에 띄어 뇌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제품과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로 바뀌어야 한다. 최대 소비자인 여성들의 두뇌를 설득하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포스터에 글과 그림은 어떻게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등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지금 펼쳐라. 그러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매일 1,000분의 1초마다 두뇌는 당신의 세계와 소비자들의 세계를 창조한다. 두뇌를 잘 알아야만 그리고 더 좋은 메세지를 만들어 두뇌에 전달해야만 우리의 제품, 브랜드, 포장, 메세지 등이 소비자를 불러 모을 수 있다. 뉴로마케팅의 연구는 현재에도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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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브레인..
처음 제목을 보고서는 이게 무슨 뜻인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사는데도 두뇌가 필요하다라는 말인가?? 더 충격적인 사실은 하랑천사가 추측한 의문이 바로 해답이었던 것이었죠~~ 물건을 구매하는데도 우리의 두뇌가 사용된다!! 어찌보면 그리 놀라운 말은 아닌 것같기는 합니다. 어떤 물건을 구입하고자할때 내 취향에 맞는 제품, 나에게 필요한 제품인가를 따져보고 구매를 하게되니 두뇌를 사용하게 되는 것도 맞는데요.. 실제로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할때에는 무의식적 두뇌가 많이 사용이 된다고하니 놀랍더라구요... 한번씩 메일을 열어보면 설문조사가 가득 쌓여있을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고민해보고 따져가면서 응답을 해주었었는데요.. 실제로 마케팅에서는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지는 응답이 그리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말은 우리가 곰곰히 생각해보는 말과 우르의 잠재의식이 가지고있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 아니겠어요? 때문에 마케팅을 하고자하거나 물건을 생산하고자하는 사람들은 소비자의 무의식을 노리는 제품을 공략해야한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남성보다 여성들의 물건 구입율이 현저하게 높아지고 있기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을 공략하는 것이 더욱 마케팅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여성들의 경우에는 어떤 제품을 구입하고나서 사용해보고 사용감이 좋은지 나쁜지 여기저기 공감대를 형성하고자하는 경향이 많기때문에 입소문을 잘 활용하는 것도 일종의 마케팅 창출 효과를 볼 수가 있는 것! 많이 중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촉감도 중요하지만 이쁜 것에 매력을 더욱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하랑천사 역시 물건을 구입할때 생각하지 못했던 물건들을 덜컥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구입하고나서 집에와 후회를 한 적도 한두번이 아닌데요.. 매장에서 조명과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여 물건이 더욱 아름답게 보여 구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에는 저출산에 한가구 1인자녀의 경향이 많아서 주부들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사업수완이 될 수가 있는데요~~ 여자와 엄마의 뇌구조는 다르다는것!! 여자들은 이쁘고 세련된 것을 좋아하지만 엄마들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것을 찾는다는 것! 하나밖에 없는 우리 아이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에는 과감하게 투자를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사실 하랑천사도 출산을 앞두고 있지만, 아이 옷을 하나사더라도 천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아이가 편안해할지를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한 제품보다는 가격이 높더라도 아이에게 좋은 제품을 찾게 되는게 바로 엄마의 심리인 것 같은데요.. 제품을 보게되면 하랑천사도 모르게 그런것들을 따져보고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바로 엄마의 마음이겠지요~~ 이처럼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은 소비자의 생각을 잘 파악해서 어떻게 공략해야하는지가 중요한데요~~ 바잉브레인은 기존의 마케팅 도서와는 조금 다르게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서 마케팅을 어떻게 구상해야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는 도서가 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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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두뇌는 새로움, 시선 마주침, 쾌락을 무시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두노의 주의를 끄는 가장 효과적인 요소는 바로 새로움이다. 새로운 것을 빨리 발견해야 먹을거리를 해결할 수 있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으며, 수 많은 경쟁을 사이에서도 눈에 띈다. 서로 공감을 할 때는 우리는 서로 마주본다. 눈을 보인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두뇌의 주의를 끄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면 우리의 두뇌는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우리의 두뇌의 나이는 얼마일 것 같은가? 놀라지 말라. 우리의 뇌의 나이는 10만 살이라는 것이다. 두뇌는 원시시대때부터 그대로 우리에게 전해져 왔던 것이다. 두뇌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채, 이유없이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호감을 나타나기도 하면서 이중적인 행보를 하는 우리는 스스로 이중성이라고 자책을 했었다. 그런 것이 두뇌 때문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의식적 감각을 느끼지도 못하면서 우리가 느꼈던 그 많은 사실은 사실은 두뇌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뇌를 설득한다고 말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뇌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우리 인간의 뇌는 참으로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라고만 생각했다. 과거에는 여자의 히스테릭은 뇌를 열고 식염수로 세척하면 히스테릭한 것이 사라진다고 한 적도 있다. 그렇게 시작한 뇌 분야가 이제는 무의식적 영역까지 발전되어가는 것이다.
여자는 모성본능이 가지고 태어났다고 알았다. 그런데, 엄마의 뇌는 태어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임신을 하게 되면서 뇌가 변화되는 것이라고 한다. 남자는 한 가지일을 잘하지만, 여자는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팅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좌뇌와 우뇌의 서로 연결해서 자료를 보내는 부분을 우리는 뇌량이라고 말한다. 여자의 뇌량은 남자의 4배라고 하는 것을 보면 여자의 멀티태스팅 능력은 그냥 만들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물론 여자와 남자는 태어나고 자라면서 배우는 것도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그런데, 여자들은 엄마가 되면 자녀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작은 소리에도 자신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결혼전에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들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 또한 결혼전에는 일어나기 힘들었던 일이 자다가 깨는 일인데, 아이를 낳고 나서는 쉽게 할 수 있었던 일중에 하나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새로운 것과 변화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동시에 변하지 않는 것과 헌신을 강하게 원하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두뇌가 좋하는 것으로 광고를 한다면 어떤 점이 좋을까? 이 책에서는 여자와 남자의 뇌가 다르듯이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 뇌가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브라인드 테스트에서 나온 결과와 시장의 결과가 다른 것도 이런 점때문인것이다. 자주 봐와서 편안한 것을 선호하지만,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이유일 것이다.
사람들은 많은 내용이 있으면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많은 내용을 광고를 하면 뇌는 보다가 그냥 뇌를 짧은 휴가를 보낸다. '너무 많이 생각할 수 없어 하면서 말이다. 많은 내용을 줄려고 하지 말라. 광고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다. 동시에 많은 잔소리 또한 뇌를 휴가보내게 만든다. 그렇다면 많은 글보다는 이미지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면 잘 기억한다. 그렇다고 그 이미지에도 많은 내용을 넣지는 말라. 휴가 가버리는 뇌가 생길 수 있으니.
이 책을 읽으면서 간혹 많은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뇌가 휴가를 간 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 뇌도 휴가를 가고 싶지만, 중요할 때 떠나면 안된다. 뇌가 휴가를 떠나지 않게 해야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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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매할땐 계산만이 아니고 뇌의 자극에 의해, 감정적으로 산다는거 청각 촉각 미각등 다섯가지 감각에 뇌가 반응하고 소비로 이어지는 매커니즘 이 책은 뇌가 우리 생각보다 훨씬 원시적이며 그 뇌가 도시생활에서 어떻게 자극을 받는지 그렇게 끌어낸 원시적인 뇌의 반응에 현대인이 기술을 걸어 구매가 촉진된다는거 무조건 싸다고 사는게 아니라 뇌가 사게 만든다는거 이책을 읽으면 내 충동 쇼핑과 과다 지출이 좀 합리화가 되려나? ㅠㅠ 내가 대체 왜자꾸 사게 되는지, 내 뇌속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한번은 꼭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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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의 욕망을 꺼내는 힘 "바잉 브레인"
이제까지의 마케팅관련 서적과는 거리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 생각등을 밝혀내며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와 원리등을 뉴로사이언스적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마케팅적으로 해석하고 이용하는 과학적인 마케팅 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똑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어떤 곳에서는 사고싶어지고, 어떤 곳에서는 사기 싫어지지 않았나요? 그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지만 우리 뇌는 여러가지 1000분의 1초만에 많은 정보를 인지하고 좋고 싫음은 판별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는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어있답니다.
- 우리가 흔히 뇌는 정말 복잡하고 인체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연히 그렇게 생각하는것보다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책에서 설명해 주는것을 본다면 정말 대단한 조물주의 창조물이구나~ 하고 생각을 하실 겁니다.
- 이 책에서는 여성의 뇌 특히 엄마의 뇌를 심도있게 분석해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여성 특히 엄마가 아이를 잉태하면서 왜 환경에 대해 그토록 민감해 하는지? 여성이 남성보다 왜 직감이라는것이 더 뛰어난지? 여성이 남성보다 왜 멀티테스크에 강한지? 왜 엄마가 대단한지? 등 이런한 평소에 궁금했던것들을 뉴로사이언스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설명해줌으로써 뉴로마케팅의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 방향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역시 엄마는 대단한 존재였습니다~^^
-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우리가 인지를 하면서 하는 행동하고 생각하는것 그 이외에 인지하지 못하고 뇌만이 인지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의 생각이 지배되고 행동되어 진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뇌만이 인지하는것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그것을 이용하여 브랜드를 어떻게 정립할것인지, 물건을 판매하는 방법, 제품의 포장을 디자인 하는 방법, 디스플레이하는 방법, 매장 진열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 광고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뇌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뇌가 좋아하는것이 내가 좋아하는것이고 뇌가 싫어하는것이 내가 싫어 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뇌를 좋게 느끼도록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최고의 마케팅이고, 비즈니스의 궁극의 목표를 달성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뉴로사이언스를 집대성한 책은 아니지만 마케팅적으로 뉴로사이언스를 이용한 서적으로는 처음 접한 책이었기때문에 너무 신선하고 평소에 궁금하던 부분들을 그냥 설명하는것이 아닌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통해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도 쉽고 실전 마케팅에 바로 활용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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