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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깊은 숲 속에서 조난당해 죽도록 고생한다는 단순한 줄거리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난물, 생존물 이상의 의미를 읽어낼 수 있었네요. 킹의 젠더 감수성이 아주 예민하며 그 어떤 이즘에 의해서도 경직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의 작품을 뛰어나게 하는 요인들 중 하나일텐데요. 무엇보다 그는 일상의 악의 대부분이 비틀린 약자 내지 피해자로부터 비롯된다는 아이러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죠. 또한 그 일상의 악의 온상이 가족, 가정이라는 진실도요. 그러니까 조난당한 소녀는 바로 이 일상의 악에 의한 희생자를 상징하는 존재라 할 수 있겠네요. 책임감 없이 친절한 중독자 아빠, 아이들을 가스라이팅 하면서 제 불안을 해소하는 나약하고 공격적인 엄마. 조난은 바로 이 자격없는 부모에게 학대에 가깝게 방치된 아이가 너무 일찍부터 보고 겪어야만 했단 세상의 매운 맛, 험한 꼴을 의미한다고 봤는데요. 물론 아이는 언젠가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깊은 숲 보다 더 험한 것들이 도사리고 있는 사회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울타리의 보호가 탄탄했더라면 분명 아이는 그 어린 나이부터 모진 고난을 겪지 않아도 됐었죠. 이 지점이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그나마 이 아이는 잔혹한 경기장에서 살아나왔지만 이 아이처럼 운이 좋지 않은 방치된 아이들을 생각하면 씁쓸하기 짝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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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황금가지에서 출간된 스티븐킹 작가의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밀리언셀러 클럽 050)를 읽고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품의 내용을 담고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하시길 부탁드려요 톰고든을 동경한 소녀가 숲에서 길ㅇ르 잃으면서 이야기는 시작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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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 삭스 팀의 구원 투수 톰 고든을 동경하는 소녀 트리샤가 숲에서 길을 잃고, 목숨을 노리는 추적자와 미스터리한 숲의 공포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렸다. 숲에서의 추격전이 긴장되고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네요. 읽을만 합니다. |
|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발행한 스티븐 킹 작가님의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되게 좋아하는 분위기의 책이었어요. 겉보기엔 단순히 한 소녀가 숲에서 길을 잃는 이야기인데, 안에는 되게 많은 게 들어 있어요. 공포라기보단 불안, 외로움, 상상력 같은 감정들이 천천히 배어 나와요. 스릴은 많지 않지만 집중력은 확 끌리는 편이에요. 숲의 분위기나 자연 묘사가 인상적이고, 그 소녀의 심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같이 헤매고 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
| 스티븐 킹의 1999년 작품입니다. 먼저 캐리, 샤이닝 같은 작품을 봤던지라 이 작품은 제법 최신작 같단 느낌을 받았네요. 야구를 좋아하는 소녀가 숲에서 조난을 당하고 이상한 분위기 속에서 추적자를 피해 숲을 탈출하는 모험스릴러 입니다. 스티븐 킹의 필력이 절정에 달한 즈음이라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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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인 소녀 트리샤가 숲에서 길을 잃고 보이지 않는 존재에게 쫓기면서 탈출해 나갑니다. 라디오 속 투수 톰 고든이 그녀의 위안이 되는 설정이 인상적입니다. 스티븐 킹 작가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공포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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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출간된 스티븐 킹 (한기찬 역) 작가님의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리뷰입니다. 스티븐 킹 작가님이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어도 작품을 읽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작품으로 처음 접하게 되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역시 유명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
| yes24의 스티븐 킹 특집 이벤트를 통해 구입했던 작품입니다. 엄마와 오빠가 싸우는 사이 숲 속에서 길을 잃은 아홉 살 소녀와 살인마의 추격전을 다룬 소설로 역시나 스티븐 킹의 소설답게 탁월한 심리묘사가 흡입력 있었던 작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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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목이 왜 이러지 하고 봤는데 제목은 ㅋㅋ 사실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았고 이걸 쓴게 스티븐 킹이었음을.. 작가님의 바리에이션이 정말 다양하고 이런 숲속 탈출 씬에서 이런 요소로 쓰는구나 생각하면 정말 놀라울 따름이에요 어떻게 롱런하나 싶었더니만 |
| 아주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침 오늘 메이저리그 야구에 역사적인 이벤트도 벌어졌으니 지금 읽기에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단순히 야구를 소재로만 활용한 것이 아니라 형식에도 야구의 시스템을 활용해서 독특한 재미가 묻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