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다시 찾아야할 우리의 영토 우리의 미수복지역 북한의 현대사를 다룬 도서이다. 글만 빽빽하게 있지않고 사진자료가 첨부되어 정말 이해하기 쉽고 보는 재미도 있었다. 꼭 통일이 되어서 김일성 김정일이를 부관참시하고 김정은이는 참수 리설주는 흑산도로 보내 어부를 상대로 봉사를 시켰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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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북한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은 전혀 받아보지 못한 채 교과과정을 마쳤으므로 처음 이 책은 호기심 그 자체로 다가왔었다. 제목과 같이 말 그대로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역사책이며 비교적 평이하게 서술되어 있다. 다만 좀 더 심층적인 시작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대략적이나마 북한정권수립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순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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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와 북한. 대한민국 헌법으로는 영토를 무단으로 점유한 반국가단체로 규정하여 정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유엔에 동시 가입하여 실질적으로는 별개의 국가로 보는 이중적 정체성.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안보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자 같은 민족으로서 언젠가는 통일해야 할 대상. 나는 북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념과 사상의 차이로 냉전 중 열전을 경험한 우리 민족은 일제 강점기 이후 국제 정세에 의한 가장 큰 피해자이다. 3년간의 전쟁으로 민족상잔의 비극을 겪었지만, 민족 정체성 회복이라는 당위와 함께 과거의 고통과 현재의 불안을 미래 세대에게 남겨서는 안 된다는 시대적 사명이 있다. 통일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군사적 · 정치적 대립을 극복하고 화해 협력 단계로 나아가려면, 북한에 대한 비호감을 넘어선 막연한 반감의 정서를 지양하고 북한 사회를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 일반인들에게 북한의 정보가 상당히 제한된 현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에서 김정은 시대의 개막까지 북한의 역사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비전문가인 나에겐 이 책이 최선이었다. 시대적 순서에 따라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제도와 정책, 남북한 관계 등을 아우르는 북한의 전반적인 특징과 고착화 과정, 변화의 흐름 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사회주의를 표방하면서도 어떻게 1인 독재 체제가 가능했는지, 냉전 체제의 붕괴 속에서 왜 자주노선을 택했는지, 국제적 제재로 인한 고립 상황에서 북한의 선택과 전략은 무엇인지 등 독서 이전에 궁금했던 많은 의문이 이 책 덕분에 상당히 해소되었다.
여러 가지 면에서 확실히 그리고 여전히 정상 국가로 보기 어려운 북한의 태도와 행동은 남한에게 현존하는 가장 큰 위협이다. 북한에 대한 남한의 우위는 경제적 국력뿐만 아니라 북한에 대한 지식과 정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을 포함한다. 이 우위를 바탕으로 북한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언젠가 통일의 길을 만들려면, 먼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첫 번째로 이 책을 펼치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