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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다 보다 가끔씩 파워셸 콘솔창을 실행시켜 보곤 한다. 그리고 거기에 dir 명령어 처보고 나서 생각하는 건 "이거 어떻게 쓰는 거지? -_-;;;"... Visual Studio에서 사용하는 NuGet 같은 것을 보면 쓰임새가 많을 것 같은데, 막상 공부하려고 하니 막막했던게 바로 파워셸이였다. 계획을 가지고 공부하는 스타일도 아니라 필 받는 날이 있으면 몰아서 공부한다. 이때 눈이 띈 책이 바로 이책이다. 책 표지는 오라일리 책 답게 동물(?) 일러스트가 있다. 아르마딜로? 까...깔끔하다. 거기다가 옮긴이는 닷넷쪽으로는 유명한 분들이다. 대략적인 내용을 보면, 파워셸 둘러보기로 시작해서 파워셸 구현을 강화하고 다른 분야로 확장한다. 5장 GUI와 PowerShell에서는 Windows Forms 응용 프로그램과 통합하는 예제로 설명한다. 6장 PowerShell과 인터넷은 인터넷으로 JSON, XML 데이터를 받는 여러 cmdlet 사용 방법, 닷넷 클래스인 WebClient 를 사용하여 받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이렇게 받은 데이터를 필터를 통해 CSV나 테이블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환하여 적용하는 방법도 설명한다. 왠만한 기초적인 구현은 3,4,5,6장만 보면 가능할 것 같다. 이외에도 ShowUI 를 사용하여 WPF 응용프로그램을 만드는 예제, 엑셀(Excel) 자동화 객체를 사용하여 엑셀 작업하는 방법, 엑셀 함수를 이용하는 방법등등 정말 다양한 것을 설명하고 있다. "정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구나. . ." 파워셸은 닷넷 프레임웍과 잘 통합되어 있고 필터로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XML이나 JSON 등의 데이터 처리부분이 인상적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파워셸로 기초적인 개발은 할 수 있게 됐고 충분히 매력적인 개발 도구라는 것도 알게됐다. 흠이라면 설명의 깊이가 부족하는 것. 그리고 너무 범위가 넓어서 지금 필요하지 않은 부분도 많다는 것... 또 트워터, StackOverflow, RSS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부분이 제대로 되는게 거의 없다는 것이다. 트위터, StackOverflow API가 버전업 돼서 그대로는 예제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다. 덕분에 여러가지 지엽적인 공부를 좀 했다. 5장 GUI와 PowerShell 통합하기와 로슬린을 빼고는 대부분 예제는 거의 다 따라해 봤는데, 앞에서 말한 통신 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잘 작동하고 기능 익히기에도 충분한 것 같다. PowerShell을 단기간에 익히려는 개발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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