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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미드와 영어권 영화를 자막과 함께 보게 되면 어색한 번역이 거슬리기도 하고, 틀린 말은 아닌데 전혀 이해가 안가는 자막들이 몇 줄 이어지는 상황이 있다. 물론 심한 경우 오역의 경우도 가끔 보게되기도 한다. 그런데 과연 내가 저 표현을 번역한다면 나는 저런 오류에 빠지지 않을까하는 자문에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 원어로 듣고 이해하는 것과 그 것을 우리말로 옮길 때에는 뭔가 쉽지 않은 중간과정이 있다. 이해는 했는데 우리말 표현이 안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고민을 묶어서 특정 단어를 패턴으로 인식해 번역한다면 번역의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03개의 패턴을 제시한다.
이 책은 번역 초급자를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결코 만만한 책은 아니다. 저자는 번역 전문가이자 후배를 지도하는 사람이며, 번역 과정에서 저지르기 쉬운 오류를 책으로 묶은 것이기에 일반인들이 보기에 참신한 내용이 상당히 많은 책일 것이다. 이 책은 3장으로 되어있는데, 1장은 가장 쉬운 단어들이 가장 번역하기 어렵다는 전제로 쉬운 단어의 의미확장 훈련을 다룬다. 2장은 문장의 번역을 다루는데, 어색한 번역투를 유발하는 한정사와 순서대로 번역을 해야할지 거슬러 해야할지에 대한 순서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3장은 have동사로 대표되는 '소유형' 중심으로 사고하는 영어권 사고방식과 be동사로 대표되는 '존재형'으로 사고하는 한국적 사고방식으로 인한 어색한 번역투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표현과 함께 제시한다.
무엇보다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든다. 좌측 상단에 소개하는 단어를 제시하고 양 쪽이 펼쳐진 상태에서 한 눈에 그 단어에 대한 모든 훈련을 끝낼 수 있다. 이리저리 책장을 넘기며 부산스럽게 공부하지 않아도 되어서 독자의 편의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번역 훈련도 3단계로 나누어, 기본패턴 훈련에서는 주어진 단어의 기본 뜻으로 쓰여진 표현으로 훈련하고, 응용단계에서는 확장된 의미 훈련을, 심화단계에서는 추상적 의미로 추리해야 나올 수 있는 어찌 보면 전혀 다른 의미로 느껴지는 표현을 연습한다. 훈련이 끝나면 미드나 영화, 책에서 나왔던 한 문장짜리 실전 문제가 주어진다. 'come'을 예로 들어보자.
기본 패턴 Here comes the bus. 이쪽으로 버스가 온다. 응용 패턴 Many food rations for soldiers come in cans. 군인들을 위한 음식은 주로 캔으로 배급된다. 심화 패턴 The long winter will come to an end soon. 긴 겨울도 곧 끝나게 됩니다.
도전!실전 번역 I come from a little spit of land called The Fingers. 미드 <왕좌의 게임> 중에서 번역: 나는 '핑거스'라고 불리는 바다 쪽으로 난 뾰족한 육지에서 왔소. ->자연스러운 번역: 나는 바다로 뾰족하게 뻗어 '핑거스(손가락)'라 불리는 지방출신이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 학교 교육이 영어 문법을 강조하는 것이 좀 지나치지 않나한다. 결국은 영어로 된 책을 읽거나 영어권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문법을 배우는데, 책을 읽고 소통은 하지 않으면서 그만해도 되는 문법만 오래 붙잡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 학교교육도 이 책에서 제시한 것처럼 언어습관의 차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갭을 줄이고 오역없이 바르게 이해하는 영어를 배울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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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드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었어요. 미드 볼 때마다 가끔 자막이 이상하고 이해가 안 가는게 몇개씩 있더라구요. 그런거 보면서 '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한번 공부해봐야겠다 싶어서 초급번역패턴을 보게 됐어요! 굉장히 자주 나오고, 실제로 많이 사용되는 103개의 패턴으로 구성되어있고 그걸 600가지의 예문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저 같은 초보도 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말과 영어는 느낌자체가 다른데, 그걸 하나하나 짚어서 설명해주는 부분에서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하고 번역을 할 수 있었어요.
기본패턴과 응용패턴, 그리고 심화패턴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단계적으로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도전문제를 비롯해서 책 마지막 부분에 복습문제가 있는데, 그걸 마지막으로 번역해봄으로써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어디가서 자랑할 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자막을 보면서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생각하고 고쳐볼 수 있을 정도는 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아!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특별부록이예요. 단어노트가 따로 제공이 되서 쉽게 보고 쉽게 외울 수 있었고 얼마나 외웠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어퀴즈가 있어서 완벽히 외울 수 있었어요. 또 패턴을 핵심정리 해놓은 것을 통해서 한눈에 볼 수 있었고 휴대하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혼자 공부하다가 지치거나 힘들때는 저자직강을 들으면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번역공부를 처음으로 시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초급번역패턴500플러스 꼭 참고하시라고 추천해드리고싶어요! 다들 공부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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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윙 대표미남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바로 초급 번역패턴 500+ 입니다 넥서스에서 나온 책입니다. 저 역시 통번역 을 잠깐 해본 경험이 있지만 한국어가 부족했기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서로 상충하는 언어이지만, 문화까지 같을수 없기에 번역의 길은 너무나 힘든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요 이 책은 단순히 번역을 하는 방법만 나온것이 아니라 영어의 쓰임이 한글과 접목하는 과정에서 다르게 표현되는지 상세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독자들 역시 번역의 핵심을 알아둔다면 매우 유용한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 Unit의 시작에는 번역을 할 때 알아두어야 하는 핵심 내용을 설명해 두었습니다. 설명을 참고하여 본격적인 번역패턴을 알려주는 초급코스에 딱 맞는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부연설명은 차차하기로 하고 책속을 한번 리뷰해보겠습니다. ![]() ▲이책은 넥서스라는 신뢰의 회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본인 역시 여기에서 어학관련 책들을 많이 구입했는데 확실히 믿음이 가는 회사라.. 책의 내용을 꼼꼼히 보고 구입하는 저에게는 "넥서스"라는 이름만 들어도 Get 하게 되는 그런 믿음의 회사더라구요 책 값은 14.500원이고 온라인으로 구입시 최저가격이 1만원 이하인 곳도 있었습니다.
▶ 본문이 흐릿해서 잘 보이지는 않아 위에글을 옮겨 적는다면 "The company treated them hardly 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초보 번역가들은 아마 이 경우를 "그 회사는 그들을 거의 잘 대우하지 않는다" 라고 해석 하실겁니다. 저 역시 처음에 그랬구요. 하지만 정확한 번역은 "그 회사는 그들을 가혹하게 다루었다." 입니다. 우리가 이미지하는 생각과 영어를 쓰는 사람의 이해가 이렇게 천차만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Hardly 라는 단어를 오로지 "거의 ~ 않다" 라는 표현만 합니다. 매우 불순한(?) 생각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 ▶Hardly 의 의미는 거의 ~않다라는 표현이 중점이지만 문맥에 따라 '하자마자' ~하기가 무섭게' 등 한국인들이 들었을때 정확한 표현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동시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히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영어실력도 실력이지만 통역이나 번역을 제대로 하기 위한 훈련이란 것이 엄청난 시간적 투자를 요하기 때문이지요. 통역대학원 준비학원 강사들에 따르면 끊임 없는 지적 호기심, 영어와 더 나아가 언어 전체에 관한 관심과 통역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통역 업게에서 인정 받는 통역사가 될수 있다고 하더군요. 일례로 예전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부근에서 확장공사가 한창일 때 절대 서행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외국인을 위해 영어로 써 놓은 글에 NEVER SLOW. 라고 썼지만 그 말을 들은 외국인들은 빠른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영사전에 never는 절대 라는 의미가 있었으니 , 이런 경우가 나왔던 것이죠.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이런말 한다죠. "한국에선 영어 오역이 없는 것이 더 이상하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까요? 우리 미래를 책임질 통번역가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똑같은 실수를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 단어의 우리말 표현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확장해보는 훈련을 하셔서 꼭 좋은 번역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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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그 중에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노래는 누가 뭐래도 엘사가 부른 ‘Let it go’이다. 원어로 된 영화로 봐서 몰랐는데, 우연히 한글로 더빙을 한 ‘Let it go’를 듣게 되었을 때 ‘다 잊어’로 번역된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아무래도 노래다 보니 음률의 제약이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을 당당하게 인정하고 더 이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겠노라는 엘사의 마음이 조금은 미흡하게 전해지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확실히 번역을 한다는 것은 원어와 번역어 사이에 1:1 대응이 딱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아서 어려워지는 것 같다. 마침 <초급 번역 패턴 500+>의 동사편의 동사의 7공주에서 에서 ‘Let’을 만났을 때 바로 이거라는 생각을 했다. ‘Let’이 갖고 있는 ‘허락, 방임’의 뉘앙스를 명확히 설명하면서 ‘Let it go’를 ‘그냥 둬, 그쯤 해둬’정도로 번역한 것이 내 마음과 딱 맞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어를 배우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동사의 황제 ‘Be’가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짚어주는 것으로 의미확장 훈련의 동사 편을 여는 것이 매우 적절했다. 그리고 ‘get’과 ‘take’가 갖고 있는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비교해주고, 너무나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기에 문장내의 명사들이 갖고 있는 의미 역을 이해하면 도리어 쉬어지는 ‘make’까지 이 책을 통해 번역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었다. 총 103개의 패턴을 4단계로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Step4 도전!실전번역’이 제일 마음에 든다. 영화, 미드, 애니 그리고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표현을 수록하여 직접 번역을 해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조금 더 다양한 컨텐츠가 하나라는 것은 조금 아쉽다. 좀 더 많은 문장을 제시하고, 번역 할 때 중요한 요소인 문맥을 이해할 수 있게 짤막한 상황설명을 더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그래도 직접 번역을 해볼 수 있다는 게 상당히 즐거운 도전이었다. ‘UNIT 09 번역 투를 줄여주는 번역패턴’은 내가 미처 몰랐던 것들을 많이 깨닫게 해주었다. 마지막 복습문제에서는 번역을 보다 자연스럽게 고치라는 과제가 주어지는데, 가끔은 한국어로 번역된 것에서 위화감을 느낄 수 없었다는 게 솔직히 당황스럽기도 했다. 그만큼 내 언어습관에도 번역 투가 꽤 많고 자연스럽게 사용해왔다는 것이 놀라웠다. 심지어 번역가의 실력을 평가하는 잣대에 번역 투의 빈도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꼭 그것만이 아니라도 바른 한국어 구사를 위해 어떻게 순화해나갈지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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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번역패턴 500+>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드.애니.소설.원서 번역이 기초 입문서인 초급 번역패턴 500+를 보고 싶어했던 이유는 논문볼일도 많고 번역을 해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최근에도 번역을 시달린 경험이 ...ㅠㅠ
한글 제안서를 영문으로 번역하는일,,,,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초급 번역패턴 500+> 의 구성 + 번역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패턴훈련편 part1. 의미확장훈련 part2. 메시지 배열 훈련 part3. 번역 투 줄이기 훈련 +복습문제편 +Answer
동사/명사/전치사/조동사/한정사/접속사/부사/부정사,분사구문/번역투를 줄여주는 번역패턴 테마에 따른 번역 차례로 되어있어서 문법 공부하듯이 차례로 공부해 나갈 수 있어요.
영어 공부 10년 넘게 해왔지만 여전히 해석은 자신이 없습니다.
왜이렇게 해석을하면 정석본과 해석이 다른건지 머리를 쥐어짜도 답이 없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붙잡은 책이에요.
테마별로 나누어져있고, 그 테마에 따라서 패턴 훈련으로 해석법이 나와 있기 때문에 연습하기 좋아요. 또한 실전 번역 부분에서는 스스로 번역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위의 페이지들은 번역노트로 오역의 원인과 유형 / 쉼표 사용법 / 이런 것도 번역 투야? 중간 중간에 읽을거리고 있어서 팁을 얻어 갈수 있는 대목
초급번역패턴 500+로 열심히 공부해서 중급/ 고급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화이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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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영어란 존재는 참... 말을 하다가도 말이 막이는 존재이다. 쫌 배웠다 싶으면, 저 만치 도망가 버리는 영어....
그래서 미드, 영드, 그리고 영어권 국가에서 만드는 영화를 택했다. 이렇게 선택된 공부법인데, 영어권 국가들이 만들어내는 영상물에 나오는 회화가 일상적으로 공부했던 책에 나오는 영어가 아닌 것들이 더러있다. 그러다 생각했는데, 한국어는 책이나 드라마, 영화에서 나오는 언어들이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으리란 생각도 든다. 아니, 한국어가 더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하나의 표현도 정말 여러가지가 나온다는 것을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라며 매번 들어왔기 때문에....
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영어가 어려웠다. 예를 들면, 책의 일부 내용 중에...
We made it at last! 드디어 해냈어!
She made us all coffee. 그녀가 우리 모두에게 커피를 타 주었다.
He makes 30,000 dollars a year. 그는 일 년에 3만 달러를 번다.
3개의 문장의 공통점은 make, made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세 개의 문장 모두 의미가 다르다는 데 의의가 있다. 내가 영어공부를 하며 외운 make의 뜻은 '만들다' 인데, 사용은 해내기도 주기도 벌기도 하니까 말이다. 책을 읽어보면, 한 동사에 어떤 해석들, 의미들이 나올 수 있는지 의미가 나오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번역할 수 있는지 팁이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며 난, 이제까지 영어를 헛했구나 싶은 느낌이 든다. 이제까지 우리는 영어 단어 하나에 보통 하나에서 두 개, 세 개 정도의 의미만 알고 있지만, 영어권 국가들에 있어서 실제 사용에는 정말 많은 의미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영어의 실상이니까.... 그렇기에 영어는 배우면 배울 수록 나에게서 자꾸만 도망을 가버리고 만다. 하지만, 지금 이 도망가는 영어를 쫓아가지 않고 놓친다면 영영 영어도 못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내가 읽어내어 공부해야할 영어 원서가 몇 권이며, 지금도 쌓여있는 영어 원서도 더러있는데... 지금 이 시기에 멈춰 설 수 없단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제목이 초급 번역 패턴인데, 번역이라 하면, 사람들이 기겁하고, 딴나라 사람들이 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책을 펼쳐 저자 녹음 강의를 들으며, 자막이나 번역이 된 책을 보고 읽는 것 보다 영어 원서를! 자막이 없는 영화(영어권 국가의 영화;한국영화 제외)를! 내 눈으로 읽고 번역하여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게 얼마나 멋진 일인가? 분명, 현재 한국인 중 영어를 잘해서 번역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번역을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 지금은 비록 초급번역을 공부하고 있지만, 이 책을 공부하고, 연습하고 다져서 원서를 읽으며, 그 소설의 깊이를 느껴보고 싶다. 의역이 없는 자막없는 영화를 번역하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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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게 된 번역 수업에서 사용하는 교재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얼핏 보기에 쉬워보이지만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다 아는 것 같은 단어들도 어떻게 번역해야 할 지 막히기도 하고 더 매끄러운 번역 표현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쉽고 친근한 단어들에 대한 번역을 더 자연스럽게 잘 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번역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으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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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된 책을 읽다보면 종종 원서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칼데콧 상을 수상한
책을 많이 읽어줬는데 번역된 책을 읽으면서 원서가 궁금해지더군요. 원서를 구해 같이 읽어주면서 우리
말과 영어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동화책은 문장도 짧고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번역본을 읽으
면서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반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외국소설이나 수필, 자기계발서적 같은 책들은 책을 읽으면서 매끄럽게 읽혀
지지 않을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차라리 내가 번역을 해 볼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이내 포기하곤 합니다. 번역이라는
작업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영어를 잘 한다고 해서 번역을 잘 한다는 보장이 없기도 하구요.
사실 번역 공부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영어도 잘하고 글도 잘 씁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수업을 듣고 와서 하는 소리가 늘 힘들다는 겁니다.
영어 독해도 잘 하고 문법적으로도 아무 문제 없이 해석을 하지만 자꾸 야단을 맞는다고 하네요.
번역이라는 건 단순하게 영단어를 우리말로 일 대 일 매칭을 하는 게 아니고 전체 흐름에 따라 해석방법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꽤 유능한 친구인데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니 역시 아무나 번역을 하는 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도 번역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는데 "원서 번역의 기초 입문서"라는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대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인 바른번역(주) 김명철 대표가 직접 저술하고 녹음강의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되니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패턴으로 번역 연습을 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크게 세 PART로 나누고 각 PART별로 다시 9개의 UNIT으로 나누어 학습하게 되어 있습니다. 총 103개의 패턴을 공부하고 각 패턴별로 다양한 예문들을 공부하게 됩니다.
번역의 기본기를 잡아주기 위해 4단계 패턴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기본이 튼튼하면 실력을 빨리 키울 수 있습니다. STEP 1에서는 기본 패턴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STEP 2와 STEP 3에서는 응용 패턴과 심화 패턴 룬련을 하고 STEP 4에서는 드디어 실전에 도전하게 됩니다.
번역할 때 자주 쓰는 유용한 팁들도 <요건 덤> 코너에서 짚어주고 있어 '나도 한 번 번역에 도전해 봐?' 라고 생각하는 초보 번역지망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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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영어패턴 500+ 책을 아마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는 수고를 (외국인 앞에서 말로든 컴퓨터 앞에서 이메일로든) 진땀흘리며 이용한 영어학습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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