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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인간이 가지게 되는 의문점과 내면의 두려움을 구체적인 구도의 소리로 탁월하게 육화시키는 작가로 ‘필립 얀시’를 꼽을 수 있다. 그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신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불어넣고 새로운 차원의 확신을 부여해 주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 필립 얀시는 자신의 저서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에서 “책이 고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고통의 땅에서 상처받은 세상을 위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가 있다면 우선 책을 통해 전달돼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얀시는 “욥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큰 그림’을 가지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우리의 ‘작은 그림’을 살펴보고, 온갖 불신앙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붙드는 것이다. 믿음은 미래로 가서 되돌아볼 때 비로소 이해될 수 있는 것을 미리 믿는 것이다”고 말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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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얀시의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 도전적 질문이다. 성경과 시대를 바라보는 뛰어난 통찰력과 어려운 신학적 주제들을 쉽게 풀어내는 은사로 '복음주의 최고의 작가'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인간의 깊은 갈망과 난해한 의문점들 혹은 내면의 두려움 등을 구체적인 구도의 소리로 탁월하게 육화시키는 그의 역량은 신앙의 확실성보다는 신비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불어넣고 새로운 차원의 확신을 부여한다.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정직한 탐구 자세는 오늘날 그를 가장 영성이 있는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게 하고 있다. \\그는 다른 사람이라면 마음속으로 접어버리는 질문들을 들고 나온다. 어렵기도 하거니와 딱히 답도 내놓을 수도 없는 그런 물음들에 대해 그는 치열한 고민과 글쓰기로 맞선다.그렇지만 그의 지향점은 늘 같다. 땅 위에 사는 우리들의 관점에서 시작하지만 결론은 언제나 삼위 하나님께 있다. 그는 또한 우리의 '고정시각 타파수'로 나선다. 뻔한 답변을 앞세운 채 얀시의 글을 읽다가는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기 십상이다. 무엇보다 그가 자신의 고민을 풀어나가는 과정은 자못 구도자답고 배울 점이 많다. 그는 이 시대를 함께 호흡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우리들을 동료이자 멘토이다.그의 책에는 누구나 한번쯤 자신에게 던져 보았을 법한 진리에 대한 심오한 질문들이 있다. 고민과 연약함을 안고 있는 질문들에 대한 그의 대답은 매우 따뜻하고 친절하다. 얀시의 특기는 이천 년 역사 속에 자리 잡은 예수님에 대한 고정관념과 상투성을 예리한 시각과 역동적인 필치로 파헤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오늘날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사는 세상 속에 살아계시는 예수님의 참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특유의 통찰력에선 사랑스러움과 진솔함이 묻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