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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유어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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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띠지에 말 한마디가 지금의 우리나라를 말한다. 공포는 전염된다......! 사실인듯 하다.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상상만으로도 전달이 되고 그 공포는 전염되는 이 공포를 지금 나는 견딜수 있을까?   표지조차도 무섭다.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프로로그의 첫 대목이 16년전 세상이 불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룸메이트 새러 와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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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띠지에 말 한마디가

지금의 우리나라를 말한다.

공포는 전염된다......!

사실인듯 하다.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상상만으로도 전달이 되고 그 공포는 전염되는 이 공포를 지금 나는 견딜수 있을까?

 

표지조차도 무섭다.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프로로그의 첫 대목이

16년전

세상이 불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룸메이트 새러

와 간신히 빠져나온 케이트.

그 와중에 스티븐을 찾고 있다가 소방관 두 사람이 축 늘어져서 움직이지 않는 남자를 들것에 실어 옮기는 장면을 통해 스티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케이트는 온몸이 말을 듣지 않고 쓰러지자 남자는 케이트의 팔에 주사를 놓으면서 금새 몽롱함께 빠진다.

그것이 상상인 알수 없는 묘한 감정으로 1장은 현재로 찾아간다,

시간은 40대로 흘러갔다.

우연히 만나게 된 스티븐의 쌍둥이 형 폴.

자신과 함께 탈출했던 새러는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못한체 화재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과 레너드가 남긴 문서는 케이트를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비밀의 중간에 있는 케이트가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케이트가 기억하는 것들을 의구심을 가지게 되면서 다양한

진실을 통해 몰랐던것을 찾아가면서 과거를 다시금 조립해가는 진실들,,,,

사건의 실마리들이 역기면서 사전의 중반부처럼 소설도 중반부터는 속도를 타고 시작되면서 빠른 진전이 생겨난다.

 

음모와 죽음으로 통해 긴박감은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잘 전달하면서 함께 읽는 내내 색다른 이야기속에 빠질수 있다.

읽다가 보면서

공포는 전염되는 듯 한 이야기로

왜 전자책에서 종이책으로 발간할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수 있었다.

500페이지를 지나는 동안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 아닌 사건에 몰아쳐가는 사건들의 진행을 보면서 재미있게 읽은 스릴러이다.

 

 



j********1 2014.04.23.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캐치 유어 데스]사이코 과학자의 광기가 몰고 온 판도라 바이러스의 공포......
"[캐치 유어 데스]사이코 과학자의 광기가 몰고 온 판도라 바이러스의 공포......" 내용보기
[캐치 유어 데스]사이코 과학자의 광기가 몰고 온 판도라 바이러스의 공포......   아마존 소설, 전자책 부문 1위! 캐치 유어 데스.   장면이 너무나 선명하게 떠올라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이다. 스릴러의 긴장감과 로맨스의 설레고 짜릿함과 소설의 문학성까지 갖춘 이야기가 기대 이상이다. 사이코 과학자의 광기와 집착이 부를  전염병의 실체.  소름돋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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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유어 데스]사이코 과학자의 광기가 몰고 온 판도라 바이러스의 공포......

 

아마존 소설, 전자책 부문 1위!

캐치 유어 데스.

 

장면이 너무나 선명하게 떠올라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이다.

스릴러의 긴장감과 로맨스의 설레고 짜릿함과 소설의 문학성까지 갖춘 이야기가 기대 이상이다.

사이코 과학자의 광기와 집착이 부를  전염병의 실체.

 소름돋을 정도로 공포스러운데......

케이트는 아들 잭을 데리고 영국으로 도망쳐 왔다.

그곳에서 첫사랑 스티븐을 닮은 남자를 우연히 보게 된다. 그는 스티븐의 쌍둥이 형인 폴이었고 인터넷 보안업자라는데……. 그는 스티븐이 남긴 편지를 케이트에게 건네준다.

 

-케이트 말이 맞았다고 말해줘. 그리고 용서해달라고 말해줘.

스티븐이 하려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16년 전의 기억을 상실한 케이트는 폴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자 옛 감기연구소와 관련된 사람들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그녀를 쫓는 남자들이 있었으니. 결별 상태인 남편과 전 감기연구소 잡부인 존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의 뒤를 추격하는데…….

 

감기바이러스 연구소는 레너드 아저씨의 소개로 잠시 일하게 된 곳이다. 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하버드 연구원으로 가게 되었기에 경험삼아 시작한 일이 그녀 인생을 바꾸게 할 줄이야…….

케이트의 부모님은 아프리카에서 바이러스연구를 하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돌아가신 분들이다. 그런 케이트에게 바이러스 연구는 운명이었을까.

 

어느 날 감기 연구소에 의문의 화재가 발생하게 되고 첫사랑 스티븐과 룸메이트 새러를 잃게 된다. 그리고 그 당시의 기억을 몽땅 잊은 채 케이트는 버넌 교수와 결혼했고 지금은 그에게서 도망치려고 하고 있다.

유령이 된 남자, 지금은 잊은 남자인 스티븐을 닮은 쌍둥이 형 폴에게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숨 고를 새도 없이 남편이 그녀의 뒤를 쫓고, 전 감기연구소 직원 존마저 위협적으로 쫓아오고…….

레너드의 부인 베인브리지가 건네 준 기밀문서에는 케이트의 기억을 삭제토록 한 재조정 처리가 기록되어 있다.

해킹의 전력으로 감옥경험이 있는 폴은 경찰의 도움을 받지 말라는데......

 

바이러스를 퍼뜨려 인류를 위협하려는 감기 연구소 소장 건트의 목적은 무엇일까. 명예일까, 부일까, 아니면 세상에 대한 지배욕일까.

건트의 지하 연구소에서 만난 노인이 죽은 줄 알았던 스티븐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더욱 충격에 빠지는데......

스티븐이 세상과 등지며 바이러스 연구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존이 케이트에 집착하는 이유는 상사인 건트의 명령뿐인 걸까.

동생을 빼다 박은 듯 한 폴과 케이트의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AG-769는 영리한 속임수를 썼다. 바이러스를 감싼 단백질 덕분에 숙주 세포의 면역 반응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건트는 판도라 바이러스가 그런 동작을 흉내 낼 수 있도록 만들었고, 그 결과 치사율이 엄청나게 높아졌다. 마침내 판도라 바이러스가 완성된 것이다. 판도라는 완벽했다.(책에서)

 

책에서는 세상의 모든 바이러스들이 나와 있다. 건트 박사가 바이러스 수집광이었으니까.

파필로마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HIV바이러스, 사스, 에볼라, 마르부르크, 돼지독감, 조류독감, 스페인독감…….

인간의 면역체계와 전염병 전이의 섬뜩함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각종 바이러스와 전염병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집착과 광기가 극에 달하는 경우 일어날 파괴력이  소름돋게 한다.

욕망과 집착, 광기와 애증이 처음부터 끝까지 흐르기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설이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반전과 반전이 계속되는 긴박감은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실제 영화로도 만나고 싶을 정도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a******7 2014.04.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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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유어 데스 - 루이즈 보스, 마크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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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본드라마 '앨리스의 가시'를 보다가, 열이 좀 받았었습니다.. 대학병원의 의사들이,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보고, 어떤 인간은 환자를 모르모트 취급까지 합니다. 생명의 소중함이나, 환자에 대한 배려보다는, 연구성과와 자신의 명예만이 중요시여기는 모습..정말 한대 때리고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사망하면. 의료사고라며 유족들에게 거짓말을 하고....어쩔수 없다고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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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본드라마 '앨리스의 가시'를 보다가, 열이 좀 받았었습니다..

대학병원의 의사들이,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보고, 어떤 인간은 환자를 모르모트 취급까지 합니다.

생명의 소중함이나, 환자에 대한 배려보다는, 연구성과와 자신의 명예만이 중요시여기는 모습..정말 한대 때리고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사망하면. 의료사고라며 유족들에게 거짓말을 하고....어쩔수 없다고 묻어버립니다..

'다섯명을 죽여봐야 진정한 의사가 된다'라고 말하는 그인간에게...그럼 그 다섯명중 한명이 너라면? 묻고 싶었어요

 

16년전...감기연구소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던 '케이트'

그러나 갑자기 화재로 인해, 연구소가 불타버리고...그 와중에 자신의 첫사랑인 '스티븐'을 잃게 됩니다.

 

16년후..바이러스 학자가 된 '케이트'

그녀는 바람피는 남편과 이혼을 준비중에, 자신의 아들을 뺐길까 두려워

아들 '잭'을 데리고 고향인 영국으로 도망쳐옵니다.

 

'잭'을 데리고 호텔로 향하던 '케이트'는 길에서 첫사랑 '스티븐'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마주칩니다

그 남자는 '스티븐'의 쌍둥이 형인 '폴'

 

'폴'은 '케이트'에게 저녁식사를 초대하고...그녀에게 의문의 편지를 보여줍니다

동생인 '스티븐'이 죽기전에 '케이트'에게 보내준 편지..

편지의 내용은....그녀에게 용서를 비는 내용이지만..그녀는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나..'케이트'는 이상하게도....'감기 연구소'에 들어가서 '스티븐'과 사랑에 빠진일과 화재가 나서 탈출한 일은 생각나지만..

'감기 연구소'에서 있었던 일은 하나도 기억 못합니다..

편지의 메세지를 풀고 '스티븐'의 죽음을 파헤치는 두사람..그러나..'케이트'에게 위험이 다가오고 있었지요

 

사이코패쓰 살인자인 '존' 그는 '건트'란 남자의 명령이라면 누구던지 죽여버리고..일말의 죄책감도 못 느끼는..사람

'건트' 역시 더하면 더했지...사이코패스이긴 하지만 말이에요..

'건트'는 '케이트'의 사진을 보여주고...16년만에 영국으로 돌아온 그녀를 죽이라고 합니다

'존'은 16년만에 만나는 그녀의 모습에 애증을 느끼고...그녀의 흔적을 쫓아갑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위해 16년전 그녀와 같이 룸메이트 '새러'를 찾아가는 '케이트'

그렇지만 놀라운 소식을 알게 되죠...분명히 같이 탈출했는데...그녀는 화재에서 죽은 인물로 되어 있던것...

그리고 '새러'를 죽이고, '케이트'마져 살해하려 하는 '존'

 

거기다가 남편인 '버넌'은 아내가 '잭'을 데리고 도망쳤음을 알고 '케이트'를 찾아 영국으로 오게 되지요..

쫓고 쫓기는 가운데...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두사람..

 

도대체 16년전에 그곳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스티븐'은 왜 죽기전의 편지에서 그녀에게 용서를 빌었는지?

마지막에 정말 반전이더라구요....정말...ㅠㅠ

그리고 사이코 의사 '건트'의 음모.....정말..말이 안나오는...

 

긴박감과 그리고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점...마지막 반전까지 꽤 잘 만들어진 스릴러 소설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s*****o 2014.04.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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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가며 읽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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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흥미로웠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의 첫 페이지에서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술술 읽힌다는 페이지 터너라는 찬사보다는, 글을 한줄한줄 곱씹으면서 아껴 읽는 재미까지 느낄수 있다는 말이 더 적합한 책이다. 물론 과학 액션 스릴러 장르이다. 로맨스까지 더해져 있다. 대단한 정통문학작품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피가 넘쳐 흐르는 장르소설들, 타 소설보다 차별화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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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흥미로웠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의 첫 페이지에서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술술 읽힌다는 페이지 터너라는 찬사보다는, 글을 한줄한줄 곱씹으면서 아껴 읽는 재미까지 느낄수 있다는 말이 더 적합한 책이다. 물론 과학 액션 스릴러 장르이다. 로맨스까지 더해져 있다. 대단한 정통문학작품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피가 넘쳐 흐르는 장르소설들, 타 소설보다 차별화되기 위해 점점 강도를 높여가는 잔혹성의 수위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읽는 사람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만한, 인간미가 넘치면서도 스토리를 놓치기 싫어지게 흥미로운, 그리고 바이러스라는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소재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 책에 깊이 빠져들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반전을 위한 과도한 반전.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결말, 혹은 결말을 예상할 수 없게 만들기 위한 지나친 이야기 흐름의 뒤틀림에 식상한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줄수 있는 책이다. 남는 시간을 떼우기에도, 본격 문학을 읽기에는 곤란하지만 조금 진지한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작가의 작품에 무척 공감이가고, 응원해주고 싶다. 그가 앞으로도 활발한 작가활동으로 어제와 다름없는 무료하게 세상의 살아가는 나같은 생활인들의 삶에 정신적인 활력을 제공하는 대가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고 싶다. 그의 성장을 지켜보며 나도 함께 행복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갖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작가의 책이다.

 

 

s***g 2014.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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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 음모의 미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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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 음모의 미로 속으로!📚권력과 비밀이 만든 치명적 위협!📚루이즈 보스&마크 에드워즈 저자 '캐치 유어 데스' 숨 막히는 전염병 스릴러!<캐치 유어 데스>는 영국 아마존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전염병와 음모를 소재로 한 로맨스 스릴러 소설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과학적 설정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스릴러, 미스터리,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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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 음모의 미로 속으로!

📚권력과 비밀이 만든 치명적 위협!

📚루이즈 보스&마크 에드워즈 저자 '캐치 유어 데스' 

숨 막히는 전염병 스릴러!<캐치 유어 데스>는 영국 아마존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전염병와 음모를 소재로 한 로맨스 스릴러 소설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과학적 설정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스릴러, 미스터리, 로맨스까지 골고루 갖춘 작품으로, 대학 연구실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거와 연결된 음모를 파헤치면서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되는 주인공 케이트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댄 브라운의 상상력과 마이클 크라이튼의 과학적 구성력이 결합된 듯한 스타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바이러스 확산과 추적 과정을 한편의 영화처럼 그려내어, 빠른 전개와 긴장감 있는 작품이다. 전염병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현실적인 공포를 소재로 사용하여 읽는내내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기도 하다. 무명 작가가 전자책으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독특하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케이트! 유부녀이자 아들까지 있다. 남편에게서 도망친 그녀는 오랜만에 고향에 찾아오게 되고, 16년 전 안타깝게 헤어졌던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 남자를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보면 이 작품은 로맨스소설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작품은 로맨스와 스릴러 두 장르를 아주 교묘하게 뒤섞어 가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장면부터 시작하여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설레기도 하는 작품이다. 복잡한 설정이나 장광설을 풀어놓는 작품이지만, 전혀 읽는내내 지루할 틈도 없는 이 작품은 전염병과 인간의 욕망, 그리고 과거의 비밀이 얽히면서 만들어내는 생존과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이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이 되면서 인간 사회가 얼마나 쉽게 위협받을 수 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현실적인 두려움과 과학적 호기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연구소와 정부, 그리고 개인의 욕망이 어떻게 얽혀 있으며, 바이러스가 단순한 질병이 아니고, 권력과 통제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케이트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면서 과거의 비밀이 현재의 위기를 설명하는 구조를 보여주고, 케이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면서도 과거의 사랑과 새로운 사랑 속에서도 감정적 갈등을 겪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기획부터 집필까지 철저히 계획되고 전문가들의 조언과 손질을 거쳐 탄생하는 작품들과는 달리 이 작품은 기획부터 출간까지 오로지 두 저자가 스스로 해낸 진정한 의미의 날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 진실을 알고 싶은 열망, 과거에 사로잡힌 고통, 원하는 것을 갖고자 하는 욕심 등 각 인물들의 스스로 감정에 충실하게 행동하고 또 자신의 행동에 변명을 하거나 구구절절한 사연을 그려내지 않았다. 파악해내기 힘들 정도로 치밀한 구성이나 교묘한 반전 그런건 이 작품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작품은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다. 그럴싸하거나 있어 보이는 메시지로 포장한 스릴러 소설하고는 달리, 이 작품은 그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군더더기를 버리고 단순함을 추구한 작품이라, 읽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전염병 스릴러 소설이 아니라, 과학적 공포와 인간적 드라마가 잘 결합한 작품으로, 바이러스를 단순히 소재로 사용하게 아니라, 권력, 비밀, 사랑, 생존이라는 주제를 모두 끌어내는 소재로 쓰였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바이러스 유출과 음모가 빠른 속도로 전개가 진행이 되고, 한 순간에 몰입하게 할 정도로 가독성뿐만 아니라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한 장면 장면 하나가 영화처럼 긴박하게 그려냈고, 전염병이라는 주제를 누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려내어, 코로나 19 를 겪은 우리에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이다. 단순히 소설을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성공 스토리로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지적 호기심과 오락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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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26.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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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유어 데스, 루이즈 보스·마크 에드워즈, 북로드] - 사라진 16년 전의 기억을 찾아서
"[캐치 유어 데스, 루이즈 보스·마크 에드워즈, 북로드] - 사라진 16년 전의 기억을 찾아서" 내용보기
잊혀진 기억, 화재 사고, 치명적인 바이러스, 어린이 유괴... 흥미진진한 스릴러 소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들이 아닐까. 이 책은 이런 소재들로 구성되었다. 북로드의 스토리 콜렉터라는 시리즈로 22번째 출간된 소설이다. 이 시리즈 중에 가장 베스트셀러는 아마도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그 밖에 마리아 마이어의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가 ≪신더
"[캐치 유어 데스, 루이즈 보스·마크 에드워즈, 북로드] - 사라진 16년 전의 기억을 찾아서" 내용보기

잊혀진 기억, 화재 사고, 치명적인 바이러스, 어린이 유괴... 흥미진진한 스릴러 소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들이 아닐까. 이 책은 이런 소재들로 구성되었다. 북로드의 스토리 콜렉터라는 시리즈로 22번째 출간된 소설이다. 이 시리즈 중에 가장 베스트셀러는 아마도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그 밖에 마리아 마이어의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가 ≪신더≫, ≪스칼렛≫에 이어 다음 작품이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이 소설은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케이트 매독스, 폴 윌슨, 존 샘슨 등이 크게 세명으로 압축된다. 그 밖에 케이트의 남편인 버넌이 아들을 찾기 위해 가세하여 서로 추격전을 벌이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케이트 칼링이 결혼 전 본명인 케이트 매독스는 영국의 감기연구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스티븐이라는 연구원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 연구소에서 의문의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케이트의 연인인 스티븐은 이 사고로 사망한다. 화재사고 이후 미국을 가서 하버드대에서 바이러스를 연구했고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에서 정착했다. 하지만 16년이 지난 지금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려 애써도 전혀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케이트는 버넌 매독스와 결혼을 해 아들 잭을 두었으나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잭을 데리고 16년만에 영국으로 향한다. 그 곳에서 우연히 스티븐의 형인 폴을 만나게 되었고 그 둘은 연구소의 화재사고에 의문을 품고 배후를 찾기 위해 나선다. 생존해 있는 줄만 알았던 케이트의 룸메이트인 새러마저도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연구소에서 만났던 존 샘슨의 추격을 받으며 살해 위협까지 받는다.

 

한편 케이트의 남편인 버넌은 케이트가 아들을 데리고 영국으로 갔을 것으로 예측하고 영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배후를 찾아갈수록 수수께끼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살인과 유괴 등 추격전을 벌인 끝에 케이트 일행과 존은 맞닥뜨리게 되고 드디어 케이트와 폴이 알고 싶었던 그 비밀들이 개봉된다. 그 과정에 케이트의 아들 잭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생존 가능시간까지 불과 몇시간이 안남은 상황에 존의 배후에 있던 궁극적인 적을 만나게 된다.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결말을 향해 가지만 460페이지에 달하는 소설을 읽는 내내 한순간도 여유로움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연구소의 화재사고와 스티븐의 죽음을 둘러싼 배후를 찾는 막바지 과정에서 약간의 반전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썩 놀라온 반전은 아니지만 결론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스릴을 느끼게 하려는 저자의 노력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흥미롭게도 이 소설은 두 명의 저자가 공동으로 작업되었다. 국내에 번역출간되지는 않았지만 ≪킬링 큐피드≫이라는 이름의 소설을 전자책으로 출간하여 영국 아마존 소설 부문 2위에 올랐고, 두번째로 나온 이 작품은 영국과 미국 모두에서 아마존 전자책 소설 부문 1위에 올랐다고 한다. 이 책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보아서 후속 작품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k******1 2014.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캐치 유어 데스]잊었던 과거 속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
"[캐치 유어 데스]잊었던 과거 속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 내용보기
언제부터인가 청소년기의 아이는 나보다 많은 책을 읽고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 아직 그 작가의 한 작품밖에 읽지 못한 나와달리 아이는 작가의 작품들을 다 읽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이 출판사 <북로드>이다. 책을 읽다보면 나와 맞는 장르가 있고 작가와 시리즈가 있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 출판사도 있기 마련이다. 북로드에서는 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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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청소년기의 아이는 나보다 많은 책을 읽고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 아직 그 작가의 한 작품밖에 읽지 못한 나와달리 아이는 작가의 작품들을 다 읽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이 출판사 <북로드>이다. 책을 읽다보면 나와 맞는 장르가 있고 작가와 시리즈가 있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 출판사도 있기 마련이다. 북로드에서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들뿐만 아니라 일곱 명의 술래잡기, 스크립트, 흑사관 살인사건 등 정말 다양한 책들을 만났다. 물론 추리소설이나 스릴러를 좋아하는 아이는 나보다 북로드에서 출간된 책들을 더 많이 읽었다. 지금 중간고사 중이라 잠시 책읽기를 쉬고(?) 있는 아이가 시험이 끝나자마자 읽으려하는 책들 중 한권이 바로 <캐치 유어 데스>이다. 매번 아이가 먼저 읽고 난후 그 중 추천해준 책으로 읽었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시험인 관계로 내가 먼저 읽게된 것이다.

 

 

16년전의 이야기로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룸메이트 새러와 간신히 빠져나온 케이트. 자신의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서도 계속 스티븐을 찾고 있다. 소방관 두 사람이 축 늘어져서 움직이지 않는 남자를 들것에 실어 옮기고 있다. 남자의 한쪽팔에 차고 이는 두툼한 시계를 보고 케이트는 그가 스티븐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에게 다가가려하자 누군가 다가와 케이트의 팔에 주사를 놓는다. 정신을 잃은 케이트. 이렇게 16년전의 사건이 앞으로의 일들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미국 보스턴이 아닌 영국에 와있는 케이트. 남편 버넌을 피해 아들 잭과 자신의 고향 영국으로 온 것이다. 대형 장난감 가게에서 잭의 로봇을 사서 묵고 있는 호텔로 돌아가던 중 스티븐을 만난다. 분명 16년전 화재사고로 죽은 스티븐이다. 케이트는 자신도 모르게 스티븐이라고 생각되는 그 남자를 쫓아간다. 우연히 만나게 된 스티븐의 쌍둥이 형 폴. 운명인 것일까.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고 지금껏 마음속에 품어온 스티븐의 쌍둥이 형 폴을 만나 의문투성이인 스티븐 죽음의 진실을 찾아나선다. 자신과 함께 탈출했던 새러는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못한체 화재 사고로 죽었다고 하고 아버지의 친구 레너드가 남긴 문서는 케이트를 혼란에 빠지게 한다. 도대체 진실은 무엇일까.

 

16년전 케이트가 기억하는 것은 아버지의 친구인 레너드 베인브리지의 소개로 감기연구소에서 연구를 돕는 일이였다. 도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아직까지도 케이트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녀의 기억이 돌아오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어떻게해서든 케이트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게 막는 사람들. 진실을 찾아나서는 케이트와 폴을 쫓는 존 샘슨. 그의 잔인함은 우리들을 공포에 떨게한다. 18살때 처음으로 살인을 했다는 그는 그뒤로도 서슴없이 살인을 하고있다. 사람이 맞을까싶을 정도로 그의 행동은 책을 보는 내내 치를 떨게 한다. 행복해지는 것은 남에게 고통을 줄 때 밖에 없었다는 존 샘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케이트와 폴은 16년 전의 진실을 밝혀낼수 있을까.

 

자신도 몰랐던 진실. 잊었던 과거 속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밝혀진다. 쫓기는 긴박함 속에서 피어나는 또하나의 사랑도 만날수 있는 이야기이다. 끝까지 긴장을 늦출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속에서 우리들은 거대한 음모를 만나게 된다.

n******e 2014.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 능력의 한계, 인간 윤리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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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정신없이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막판을 향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스릴러물이 대부분 속도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캐치 유어 데스>의 경우는 전환되는 텀이 워낙 담백해서 지루할 새가 없다. 우리가 늘 접하는 부분인 질병문제를 가볍게 넘기는 게 현실이지만 사실 음모론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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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정신없이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막판을 향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스릴러물이 대부분 속도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캐치 유어 데스의 경우는 전환되는 텀이 워낙 담백해서 지루할 새가 없다. 우리가 늘 접하는 부분인 질병문제를 가볍게 넘기는 게 현실이지만 사실 음모론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조심해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과유불급이라지만 너무 태평한 마음으로 있는 다는 것은 태만이 아닐까? 적어도 무분별하게 언론이나 사건에 휘말려 정책의 희생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일이다.

단지 임상실험 지원자가 아니더라도 알게 모르게 홍보나 권장식품 등에 현혹되어 의도치 않은 소비를 하게 된 적은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

      

얘기가 샜는데 일단 책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첫사랑을 만난 곳, 치열한 대학생활의 마지막에 휴식을 준 곳으로 아름답게 기억되어야 할 장소가 순식간에 악몽의 장소로 변하면서 얘기가 시작된다. 세월은 순식간에 흐르고 여주인공의 퇴색된 모습이 등장하는 것처럼 그녀의 기억조차 의도적으로 억압받고 있어 스스로의 기억을 찾아가면서 내용이 전개된다. 스티븐이 살아있길 바라는 일말의 바람이 있었으나 씁쓸한 재회는 역시 오히려 가슴을 비통하게 만드는 법이다. 그저 스릴러물이라기엔 로맨스와 모정을 보여주는 감수성 풍부한 소설이다. 확실히 미국적인 영웅의 등장은 없었지만 영국의 깊이가 느껴지는 소설이었다. 영문학을 배우면서 지루할 줄 알았던 영국의 문화와 역사가 오히려 그 깊이에 대해 이해하면서부터 영국의 현대소설이 궁금했는데(판타지 말고), 바로 영국작품을 접하게 되어 더 즐거운 마음에 읽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는 매력이 두드러진다. 주인공은 완벽하지 않고 결함이 많지만 그래서 더욱 인간적이라 정감이 가는데 그게 영국 소설의 매력이겠지(주인공들의 학력이 높거나 전문적 기술이 특출하다는 건 역시 소설의 특권이고 내가 말하고픈 건 그들의 정서나 환경에 대한 것). 

 

혼사 집필해도 갖가지의 길을 헤매는 법이건만 두 명의 작가가가 함께 작업하다니 드문 일이다. 게다가 이렇게 베스트셀러 반열에 작품을 올리다니 두 사람이 합리적이던지 정말 깊이 잘 통하는 것이겠지. 한 사람이 쓴 것처럼 산만하지 않게 내용이 유지되면서도, 쉽지 않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자문을 구할 일이 많았을 텐데 그 에너지가 쉽게 방진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 두 사람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읽는 내내 무슨 일이 기다릴지 알 수가 없어 손에 땀을 쥐고 봤다. 당장 내일이 시험임에도 (이미 시험에 대한 준비는 끝낸 상태였기에 가능)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중간에서 멈춘다는 게 괴로웠을 정도였다. 치열했던 작년에는 단편소설조차 맘 놓고 읽지 못했고, 그 상태가 이어져 소설을 즐기지 못했는데, <캐치유어 데스의 흡입력에 다시금 독서의 감이 살아났다. 

전에는 알지 못하던 영국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하는 과정에 읽다보니 지명이나 기후에 대한 묘사에 보다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에선 역시 독자로서 갖춰야 하는 작가에 대한 성의도 독서의 질을 좌우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바다.

      

시작부터 뜨겁게 시작하는 스릴러물이라 단숨에 읽어버렸다. 시험기간이었음에도 오히려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쁠 때 일수록 책을 읽을 엄두를 내지 않는데 그건 습관이 안돼서 독서가 휴식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아마 습관을 들인다면 육체의 오감이 최대한 적게 활동하면서 창조적으로 쉴 수 있을 텐데...

나는 이제 시험과 과제가 끝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간고사 중일 것이다. 시험이 끝나기 전에 보는 건 쉽게 권할 일이 아니지만 모든 급한 일정을 끝내고 머리도 식힐 겸 보기에 최적의 책이라 생각한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j*****4 2014.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캐치유어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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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유어데스>는 루이스 보스와 마크 에드워즈의 우연한 만남으로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책이다. 마크 에드워즈는 작가 지망새을 다룬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루이즈 보스가 마침 그 방송을 보게 된 것이다.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고민하고 있던 루이즈 보스는 심리 스실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마크 에드워즈의 재능과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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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유어데스>는 루이스 보스와 마크 에드워즈의 우연한 만남으로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책이다. 마크 에드워즈는 작가 지망새을 다룬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루이즈 보스가 마침 그 방송을 보게 된 것이다.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고민하고 있던 루이즈 보스는 심리 스실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마크 에드워즈의 재능과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하게 된다. 루이즈 보스의 연락으로 팀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은 2011년 함께 집필한 <킬링 큐피드>와 <캐치 유어 데스> 두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자가출판한다. <캐치유어데스>는 영국과 미국 모두 아마존 전자책 소설 부문 1위에 올랐는데, 영국의 인디 작가로서는 처음 세운 기록이기도 하다. 이렇게 전자책으로 이미 검증받은 두 사람의 작품은 다시 종이책으로 재출간되면서 대중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책 <캐치유어데스>는 바이러스를 통한 끔찍한 공포를 다루는 작품이다.​ 바이러스 학자인 케이트는 아들과 함게 폭력적이고 괴팍한 남편에게서 도망쳐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온다. 16년 전, 학생이었던 케이트는 자원봉사로 한 연구소의 실험에 참가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실험을 진행하던 의사인 스티븐을 만나고 첫사랑이자 평생 잊지 못할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고, 스티븐도 화재에 휘말려 죽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슬픈 결말을 맞이한다. 그리고 16년의 시간이 지나 아들까지 데리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 케이트는 거리에서 죽은 스티븐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마주친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그 남자의 뒤를 따라가고 만다. 남자는 자신의 죽은 스티븐의 쌍둥이 형인 폴이라고 밝힌다. 케이트는 폴에게 급격히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죽은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며 넘기려 애쓴다. 하지만 폴은 케이트의 이름을 듣더니 죽은 동생이 그녀 앞으로 남긴 편지가 있다며 보여준다. 하지만 편지에는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메시지만 적혀 있다. 이 소설의 특징은 로맨스 장르와 스릴러적인 요소들을 흥미롭게 배치했다는 점이다. 16년전 감기연구소에서 화재로 당시의 기억을 잃은채 살아가던 케이트가 남편으로부터 도망치듯 미국에서 영국으로 오게되면서 급박하게 사건이 진행되는 장면들이 흡입력있게 펼쳐진다. 영국에 온 케이트를 쫓는 존의 서늘한 모습, 아들인 잭을 지키기 위한 엄마로서의 케이트의 투쟁이 시작된다. 16년전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서 케이트는 폴과 함께 고군분투한다. 16년전 연구소에서는 무슨 일이 진행되었던 것인지를 알게되면서 바이러스의 무서운 공포를 느끼게 된다. 특히 이 책에서 신종 바이러스인 '판도라 바이러스'를 묘사하는 장면이 흥미롭다.

케이트를 쫓는 존의 독특한 성향이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어릴때부터 존이 조금이라도 행복해지는 것은 남에게 고통을 줄 때뿐이었다. 결국 존은 건트 박사의 밑에서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생활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이 책에서 감기연구소 원장이었던 건트 박사의 '바이러스 연구'에 대한 이야기가 치명적일만큼 무섭게 그려진다.

"연구 활동 중에는 전쟁과 관련된 것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대부분 지적인 도전이었어. 독감의 새로운 흐름이나 완전히 낯선 바이러스가 등장하면 흥분했지. 그런 바이러스가 정확히 어떤 결과를 불러오며 그 과정이 어떤지를 밝힌다는 건..... 흠, 그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거야. 나는 바이러스에 배료된 미생물학자들의 네트워크에 속해 있어. 어떤 사람은 나비를 수집하고, 또 어떤 사람은 별을 연구하잖나. 우리는 바이러스를 사랑할 뿐이야."

"과학은 당연히 경쟁이야. 아주 멋진 지적 게임이지. 우리 같은 사람들은 전 세계에 퍼져 있어. 소수의 과학자 조직이 최고의 바이러스와 질병을 개발하기 위해서 비밀리에 경쟁하고 있지. 우리는 세계대전 당시 과학자들이 발견한 지식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어. 그거야말로 원하는 거라면 뭐든 할 수 있었던 사람들의 결과물이야. 그때 팔려간 과학자들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실험할 수 있었지. 아름답지 않나. 우리는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실에서, 관리자들의 코앞에서 이런 실험을 했어. 미국, 남아프리카, 중국, 일본, 러시아, 서독 등지에서 말이야. 세상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이러스들은 바로 이런 환경에서 탄생했어. 에이즈 바이러스도 그렇지. 우리가 에이즈 바이러스를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모를 거야."

<캐치유어데스>는 긴장감과 몰입력이 높은 스릴러 소설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4.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