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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대인들이다. 뭘 배웠냐고 묻는 가족들의 물음에 서술형으로 답하는 자녀들.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고 토론을 하는 아이들의 자연스런 교육법으로 창의성을 기른다는 교육. 부럽다. 초등학교 때만 해도 잘 묻기도 하고 발표도 했는데 중학교 때만 되면 쑥맥이 된다. 애들이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지 다들 손을 들지 않는 것이다. 혹시나 틀릴까봐. 그런데 틀리면 어떤가? 몰라서 배우러 다니는 것인데 요즘 애들은 학원에 다니는 게 정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모든 지식은 학원에서 다 배워서 알아야 하고 질문은 없어야 하나? 뭔가 다른 생각을 하면 틀린 것인가? 정답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원래 토론을 함께 하는 짝이나 친구를 말하는 것이었으나 그 교육 방법을 일컫는 말로 확대된 것. 하브루타의 기본 원리 1. 질문이 핵심. 아이에게 지시나 요구, 설명을 하기보다 질문을 많이 2. 틀린 답을 말해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다시 질문으로 답한다. 3. 하브루타를 하기 전에 충분히 내용에 대해 알게 한다. 4. 아이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게 한다. 5. 하브루타는 사고력 신장이 목적이다. 뭔가를 외우고 알게 하는 것보다 뇌를 자극해 사고력을 높여 안목과 통찰력,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이다. 6. 질문하고 대화할 때는 집중해서 눈을 보고, 그 어떤 대답도 막지 않고 수용한다. 7.대답에서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칭찬한다. 8. 남과 다르게 생각하도록 격려한다. 9. 모르는 것은 책을 다시 보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는 등 스스로 찾아보게 한다. 10. 많은 내용을 하브루타 하기보다는 하나의 내용을 깊이 있고 길게 하브루타 하는 것이 좋다. 11. 다소 어려운 내용도 쉬운 용어로 질문해 생각하게 하는 것이 좋다. 12. 모든 일상 속에서 하브루타를 하되 시간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한다. 13.집에서 하는 경우 잠들기 전이 하브루타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 14. 나이가 어리더라도 쟁점을 만들어 토론과 논쟁으로 끌고 가는 것이 뇌를 계발하는 방법 15. 꼭 가르쳐야 하는 원칙이나 가치관은 대화를 통해 분명하게 인지하게 한다. 아이들과 함께 이런 방식으로 실천해보면 좋겠다. 사례 또한 나와 있어 도움이 되겠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자살률인데 유대인은 세계에서 가장 자살이 없는 민족이라는 것 또한 충격적이다.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엔 하브루타가 참 좋은 것 같다. 사춘기며 세대차이가 없다는 유대인들이 존경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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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아버지들이 수천 년간 실행해온 자녀교육의 비밀 이라는 책 표지의 글이 책의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어떤방법일지 큰기대를 안고 책을 넘겨보았다.
결론은 '히브루타'다. 끊임없이 "왜?" 라고 묻고 생각하게 하는 교육....
노벨상 수상, 아이비리그 석권, 억만장자의 40%차지, 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것은 유대인이다.
하버드 입학논술문제가 어릴적 식탁에서 가족과 나눈 대화보다 쉬웠다고 말하는 그들의 성공뒤에는 아버지와 질문이라는 유대인 아버지의 자녀교육법인 '히브루타'가 있다.
우리의 아버지들은 어떠한가?
아이들이 일어나기전 출근하여 아이들이 잠들면 퇴근하고 주말이면 피곤하여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대화도 없이 그저 잠만잔다. 아님 휴식을 가장한 텔레비전시청....
이 책은 나에게도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들었다.
아침식사 시간은 그저 아이가 빨리 식사를 하고 학교에 가길 바라는 마음뿐 대화를 나눈적이 없다. 저녁시간에도 빨리 식사를 하라고 재촉할뿐 아이들과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었다. 식사시간의 대화를 중요하게 여겨본적이 없었기에 이 책은 나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셈이다.
그저 아이들에게 논리적인 생각과 의견을 말하게 하기 위해 논술학원을 보내고 시험성적에만 급급했는데 미래를 내다 본다면 이런한 것들은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었다.
부모와 자식간의 끊임없는 대화 와 부모는 "왜"라는 질문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한가지 틀에서만 생각을 하는게 아닌 여러 방면에서 생각을 넓힐 수 있도록 답을 말하는 것이 아닌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것.... 이것이야 말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유대인 아버지의 질문식 자녀 교육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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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아버지들이 수천 년간 실해해온 자녀교육의 비밀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끊임없이 "왜?"라고 묻고 생각하게 하는 교육, 그것이 하브루타다.]
대한민국에서 아버지란 존재는 어떤 의미일까? 울 신랑만 봐도 전형적인 대한민국 아빠로 살아가고 있다. 물론 나의 이 말은 긍정적 의미보단 부정적 의미가 더 크다...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여기 저기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어떻게 그 오랜 세월을 버텨 결국 이스라엘이란 나라를 세울 수 있었는지 저자는 하브루타를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다. 더불어 세계에서 똑똑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왜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교만 가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지 그 안타까운 마음에 이 책을 썼단다. 아버지의 위엄이 많이 사라져 버린 오늘날 가정 교육의 중심에 아버지가 있어야 되는 이유를 소상히 이야기 하고 있다. 호기심과 질문을 통한 자녀와 아버지와의 토론식 대화를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어른의 말을 잘 따르고 거슬리는 것을 예의에 어긋나게 생각하는 유교사상도 한 몫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이제는 성장을 위해서라도 가정에서의 밥상머리 토론이 많은 가정에서 보편화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대세중 하나는 평생교육이다. 자녀의 질문과 함께 하는 토론을 위해서 부모도 늘 배우려는 열정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 교실안 풍경의 모습은 거의 선생님이 설명하고 아이들은 그저 듣기만 하는 방식이다. 어느 대학교 강사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첫 강의날 엄청 긴장하고 걱정했었는데 좋은(?)선배가 해 준 한마디는 바로 "걱정하지마라~ 아무도 질문 안한다."였단다. 정말 그러했다고~ 그래서 정말 좋은 선배였다는 조금은 우스갯스러운 이야기 속에 우리나라 교육의 안타까운 한계를 엿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교육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친구들은 경쟁의 대상이다. 듣고 외우고 시험 본 후엔 잊어 버리는 공부를 계속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효율성면에선 거의 최악이 아닐까 싶다. 하브루타는 뇌를 격동시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데 이 책에는 몇가지 하르부타의 소재를 알려 주고 있다. 처음부터 실천하자니 좀 먹먹한 느낌이었는데 이 책의 예를 통해서 차츰 아이들과 함께 하브루타를 실천하다보면 일상적인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녀를 위해서 뭐든 부모가 알아서 해주는 요즘, 진정 그게 자녀를 위하는 건지 부모 자신의 만족감은 아닌지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복수당하는 한국의 아버지들>을 읽고는 정말 놀랬는데 그 원인 제공자는 안타깝게도 바로 부모였다. 진정 서로에게 끔찍한 결말을 만들 수 밖에 없었는지 지금이라도 부모로서의 옳바른 길을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읽고 깨달았으면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사교육 없이 세계적인 명문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하브루타를 통해서 알려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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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유대인들의 질문과 토론에 대한 공부법. 아이들이 토론과 논술에 좋은 방법이라며 소개되고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유대인이 이룬 업적은 대단하다. 과학의 아인슈타인, 경제의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등. 게다가 노벨상 수상자의 30%정도가 유대인이라면 할 말을 다 했다. 이 대단한 민족 유대인들이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이 우리와는 다르다고 한다. 바로 '하브루타'다.
이 책은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유대인의 교육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랍비나 교사도 아니고, 정치인이나 연예인은 더더욱 아니다. 바로 아버지다. 아버지가 아버지의 역할을 위해 가정의 중심이 되고, 또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교육을 해야한다는 내용이다. 우리 나라의 아버지처럼 오로지 경제적 도움이나 권위적인 것이 아니라 멘토로서의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부에서는 하브루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교육을 놀이와 이야기로 접근을 시킨다. 그러다 점차 질문과 대답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다. 학교에 다녀온 아이에게 어머니는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느냐를 묻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질문을 했는지 묻는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려진 일화일 것이다. 질문과 대답을 통해 그 사실에 대해 고민을 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를 하면서 지식이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책은 서로를 가르치는 공부법인 하브루타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설명과 이를 실제로 어떻게 적용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3부는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하브루타를 실시한 내용에 대한 것이다.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에서 이런 저런 질문과 대답을 들으면서 아이의 인성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이야기를 단지 이야기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아이들의 알아야한 인성적인 면과 생활적인 면까지, 심지어는 경제적인 면도 함께 이야기르 나누고 있다. 4부에서는 아이들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모에게 좀 더 다가오고, 효도하고, 학교에서 보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하브루타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생활에도 있다며 세종대왕과 황희, 정약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브루타의 원리는 간단한 것 같다. 모든 현상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러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한 질문을 하고 질문을 통해 또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지식을 확장해 나가는 것. 절대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이야하는 것.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하브루타를 하기 위해서 마땅한 이야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될 것 같다.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부모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 그러면서 아이가 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약간의 인성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부모로써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브루타도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유대인은 오랜 기간동안 고초를 당해오면서 찾은 자녀교육법이다. 우리에게 적용을 할 수는 있지만 그대로 따라 할 수는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을 모르는 것보다는 좋지 않을까? 아이는 부모의 기대만큰 자란다는 말이 있다. 하브루타를 통해 아이와 좀 더 친밀감있지만, 멘토로서 아이의 모범이 되는 부모가 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면 아이는 반드시 바르게 자랄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이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이야기해 주고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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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하게 한다는 것, 학교나 학원에서 주어진 교과서와 문제풀이만 하고, 오로지 선생님의 말씀을 듣기에 상당수가 치중되어 있는 교육으로는 아이들의 생각의 크기를 크게 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브루타 교육의 핵심은 "아빠"이다. 가정의 중심인 아빠가 아이들과 대화의 주인공이 되어, 아이들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는 것이다. 매일하는 것도 좋지만 일주일의 하루를 하브루타 교육의 날로 정하여 아이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고, 아이들의 생각의 틀이 넓혀져가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아빠로서도 상당한 보람된 일임에 틀림없다.
회사일때문에 일찍들어가기가 어렵더라도 단 하루만이라도 정해서 실천할 수 있다면, 아빠와 아이들관계, 더 나아가 육아에 지친 엄마를 도와줘 아빠와 엄마와의 관계도 개선될 것이 분명하다. 집에서 아빠는 말도 없고 오로지 쇼파에서 야구중계만 보는 모습만 보였다면, 야구를 안하는 월요일이라도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이 책속에 하브루타 예제가 몇가지 실려있다. 첫째 딸과 한번 이 주제로 이야기를 했더니, 생각보다 아이의 생각이 깊음을 알 수 있다. 내가 아이에 대해서 모르는 면이 많다라는 것이 증명이 된것이기도 하지만, 아빠들은 직장생활때문에 시간의 양으로 아이들과 승부는 되지 않는다. "하루에 10분 몰입해서 놀자"라는 [하루10분 아빠 육아]의 안성진작가의 말처럼, 아빠들은 질로 승부해야 할 것이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그로스는 유대인이 웃한 이유는 유전자 때문이 아니라 저녁 밥상머리에서 부모가 자녀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대화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로스 교수는 경제학 박사였던 부친과 다른 세 형제와 함께 매일 저녁을 먹으면서 다양한 주제를 두고 지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아버지는 질문을 던지고 아들들이 서로 답변을 하느라 경쟁하는 것을 즐겼다. 결국, 질문하는 것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문화 덕분에 노벨상이 유대인들에게 많다는 것이다."
"한국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자녀와 자신을 구분하는 것이다. 자녀에게는 자녀의 삶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그들에게 선택하게 하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자. 그것이 자녀의 기본인성과 책임감을 길러주는 일이다."
"책을 읽는 양보다 중요한 것은 깊이 있게 읽는 것이다. 읽은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그래서 리딩만으로는 리드할 수 없다. 리딩을 넘어서야 리드할 수 있다. 읽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리더가 될 수 있다. 읽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하브루타다"
"하브루타에 대해 내가 내린 정의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이다. 이것을 단순화하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이야기를 진지하게 주고받으면 질문과 대답이 되고 대화가 된다. 거기서 더 전문화되면 토론이 되고 더욱 깊어져 논쟁이 된다."
아래 학습피라미드를 통해서 그룹토론이 단순한 학습과 얼마나의 학습효과차이를 보이는지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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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왜?" 라고 묻고 생각하게 하는 교육, 그것이 하브루타다.
아이의 어렸을 때를 떠올려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왜? 왜? 왜? 라는 들어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아이에게 정말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고 아이가 더 많은 것을 봤으면 하는 바람에 많이 보여주고 많이 들려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인가 아이의 입에서 왜? 라는 말이 나오면 그 답을 함께 찾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찾아 갈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다 시간이 더 지나면 그도 하지 않게 되지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왜?라고 묻게 하는 것이 좋은 교육방법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왜? 라고 아이가 물으려면 권위적인 부모의 자세보다는 서로 공감하고 수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유대인들은 "모를 때에 아버지에게 물어라. 아버지가 모르면 랍비에게 물어라"하고 말한다고 해요. 아버지는 공급자이고, 보호자이며, 인도자이자, 교육하는 훈계자라고 합니다. 그만큼 가정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책의 내용중에서 혼낼때의 방법이 있어 전해봅니다. 아이를 혼낼 때는 왜 잘못된 것인지 이유를 알려주어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 것이 먼저다. 그리고 잘못된 행동을 혼내주었다면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아이를 칭찬해주어야 한다. 잘못된 행동 때문에 화를 낸 것이며 근본적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있다고 알려주어야 한다.
칭찬도 마찬하지다. 잘 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한 이유와 부모의 감정을 섞어 이야기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의 올바른 것이었다는 인식과 함께 자존감이 높아진다.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중에서)
생활에서 뿐 아니라 공부할 때도 하브루타의 방법을 학습의 효과를 높혀줄 수 있다고 해요. 하르부타의 기본원리는 친구와 함께 공부하면서 학생들이 사물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하고 새로운 내용을 더 알아가는 것입니다. 옛날 우리의 접장제도와 유사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친구에게서 배우기도 하고 친구에가 가르치기도 하는 방법이니 말이죠.
우리는 공부는 혼자 조용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도 다른 사람과 함께 생각을 나눌때 그 지식이 더욱 넓고 깊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어찌보면 어려워보이고 또 어찌보면 쉬워보이는 하브루타...
말 잘 듣는 아이보다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다시 읽고 잘 실천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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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고난의 역사는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곳곳의 나라에 이방인으로서 살아가는 유대인들의 디아스포라 역사를 만들어 냈다. 오랜 이국의 땅에 흩어져 살면서도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을 간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대인의 삶의 지침이 되는 토라와 탈무드를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의 밥상머리 교육으로 지켜왔기 때문이다. 종교적 가치를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유대인들은 안식일의 식탁으로 가족과 세대를 강하게 결속시키며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올 수 있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토라나 탈무드를 배우는 방식은 주입식이 아닌 찍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하브루타가 모든 교육의 핵심이다. 아빠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녀 양육서 유대인의 가정과 한국의 가정의 현실들을 비교하면서 한국가정에서 부재하는 아버지의 문제점들을 짚어보며 엄마 중심의 한국가정에서 엄마와 아빠의 놀이방법의 차이가 아이들의 사회성과 창의성 발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배우게 된다.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과 아버지와의 관계성, 칭찬, 훈육에 대한 종합적인 양육에 대한 좋은 내용을 얻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하브루타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여 스스로 비판적인 사고의 힘을 기르는 하브루타의 장점들을 앞장에서 배웠다면 한국의 가정에서 아이들과 하브루타를 실천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인 대화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탈무드의 재미난 일화로 자녀들의 생각들을 들어보고 아이들이 초점을 벗어나거나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쉬운 예를 들어 자신의 생각을 끌어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감상 토론하는 방법을 익히는 일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혼자서는 기를 수 없고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비판적 사고를 기르며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며 설득하는 힘은 지속적인 토론 훈련을 통해서 나오는데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일상적인 문화는 아니고 많이 낯설다. 좋은 건 알지만 어떻게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들에 고민이 많았는데 저자가 탈무드의 일화로 아이들과 토론하는 방법들의 사례를 제공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가정의 교육이 아버지 중심이지만 수평적인 가족문화도 매우 부럽고 유대인의 역사이면서 정신적인 지침서인 토라나 탈무드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새롭게 해석해 내면서 스스로 삶의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하브루타 교육법이 너무도 부러웠다. 그들에겐 숨을 쉬고 밥을 먹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런 문화가 아닌가 학교 교과서도 창의성을 중요하게 여겨 단순반복적인 문제보다는 원리 중심의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문제들과 실생활과 연관된 내용들을 다룬다. 그러나 교과서의 내용이 아무리 창의적이더라도 가정과 학교에서 어떤 확고한 가치관 없이 아이들을 지도한다면 일관된 교육들을 실천할 수 없을 것이다. 공부법의 하나로 생각하고 읽었는데 나의 가치관들을 점검하면서 근시안적인 학습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미래를 내다보며 지속적인 양육적 관점에서 고민하게 하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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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대화하고, 필요할때 곁에 있어주는 친구 같은 아버지를 뜻하는 프렌디
남편이 아이들에게 조금은 엄격한 편이라 모든 것을 포용해주는 프렌디 아빠가 내심 부럽기도 했는데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에서 유대인의 아버지는 프렌디가 아니다는 선을 긋고 있어요.
유대인의 아버지들은 아이들이 어릴때 프렌디처럼 함께 놀아주지만
청소년 시기가 되면 아이를 훈육하고 인내하게 하며, 올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멘토'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유대인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밥상머리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 가치관을 심어주어
자녀의 정체성을 정립해주며, 가치관이 확고하게선 자녀는 평생 흔들림이 없다고 해요.
질문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아무것도 묻지도, 대답하지도 못하는 성인으로 자란다고 합니다.
제자신을 보는 듯 하네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기에 밥 먹이는것에 집중되어있던 식사시간
먹느냐 안먹느냐에 대한 실랭이가 주를 이루었는데
아이의 어린이집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밥상머리 대화를 시작해 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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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유대인 아버지들이 수천 년간 실행해온 자녀교육의 비밀,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저자 전성수 | 라이온북스 | 2014.05.10 | 페이지 256 | ISBN 9788994643601
얼마전 오바마 대통령에게 질문 하나 못하는 한국기자 이야기가 SNS상에서 뜨겁게 회자되었죠.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한국기자들에게 질문권을 줬음에도 멀뚱멀뚱있기만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니 낯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왜 우리는 질문 하나 제대로 못 했을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촌극을 보며 <공부하는 인간> 방송에서 봤던 시끌벅적하게 토론하던 상호소통의 도서관 예시바의 모습, 유대인 교육법이 자연스레 생각났습니다.
'하브루타'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교육방법을 일컫는 말입니다. 끊임없이 "왜"라고 묻고 생각하게 하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성공 원동력인 교육의 핵심입니다. 그들의 교육은 모두 생각하며 말하고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대화를 나눔으로써 자유로운 사고를 하게 만들고, 그런 유용성이 창의적인 능력과 논리성을 키워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살고 교육이 바로섭니다. 우리네 '부재형' 아버지를 생각하면 부러운 생활문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책은 가정을 살리고 자녀를 성공시키고 가족을 행복하게 하는 핵심으로서 하브루타를 이야기합니다. <공부하는 유대인>이라는 책에서도 밥상머리 교육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스스로 사고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부모 역할로서의 유대인과 반면 아버지의 낮은 돌봄과 어머니의 과잉보호로 이뤄지는 우리나라 자녀교육을 진단합니다. 닮은 듯 다른 우리나라와 유대인의 가족문화를 비교하며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의 개념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과 하브루타의 효과에 관해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교육은 '듣고 외우고 시험 보고 잊어버리는' 교육이고 유대인 교육은 '질문과 토론'의 교육입니다. 우리는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공부를 하다보니 아이비리그에 진학해도 중도탈락 비율이 44퍼센트나 될 정도라네요. 삶의 교육,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하브루타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봅니다.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텍스트를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해내는 힘을 말합니다. 문제를 읽고, 문제를 낸 의도를 파악하고, 그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공부를 잘 하는 비결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 역시 리딩을 넘어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읽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하브루타이기도 하고요. 책 읽기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서 말이든 글이든 생각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 깊이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매우 다양한 질문들을 한 문장 한 문장에서 뽑아낼 줄 알아야 한다. 그런 훈련없이 하브루타 학습이 성공할 수 없다. 잡담만 하다 끝날 수 있다는 것이다. 』 - p127 저자는 하브루타의 기본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부모와의 애착에 성공함은 물론 인성과 사고력, 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길러주고 교과 학습 향상에도 결국 도움이 되는 종합 자녀교육 솔루션으로서의 하브루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지시, 요구, 설명보다 질문을 많이 하는 부모, 대답에서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칭찬하는 태도,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격려하고, 모르는 것은 책을 다시 보거나 검색을 통해 아이 스스로 찾아보게 하면서 모든 일상 속에서 대화를 통해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꼭 가르쳐야 하는 원칙이나 가치관 역시 대화를 통해 분명하게 인지하게 하고요. 경제교육도 빠질 수 없는 유대인 자녀교육의 대표적인 특징 중의 하나였습니다.
삶의 실천 교육을 중시하는 유대인 자녀교육인 하브루타로 두 아이를 키우며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저자의 사례를 통해 무엇보다 부모 스스로가 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실천하지 않으면 교육이 아니라 위선이기 때문이라고요. 자녀와 부모가 동시에 변화하는 교육인 셈입니다.
무엇보다 생각하는 사고, 질문하는 습관을 끌어내는 각 사례들의 공통점은 이 하브루타가 대화를 회복하는 교육이란 것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행복과 성공을 부모 손으로 아이에게 안겨 줄 수 있을까요. 두 마리 토끼를 아이가 스스로 잡을 수 있게 공부의 진정한 목적과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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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은 교육열도 높고, 장 시간에 걸쳐 공부하고 투자도 많이 하지만 교육 목적이 오직 입시에 맞추어져 있어, 대학 입학 후에는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기업체 입사를 위한 스펙쌓기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주입식 교육의 병폐로 인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고쳐줄 방법으로 유대인 토론 교육방식인 <하브루타>를 그 치유방법으로 제안하였습니다. 몇달전 KBS 다큐멘터리<공부하는 인간>에서 그 모습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암기하거나 이해하는 방식 위주의 공부에 비해, 둘씩 짝을 지어 토론하는 모습은 이 프로그램을 볼 ?? 매우 비효율적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해 볼 때, 토론하는 과정이야 말로 뇌를 자극하고 두뇌회전을 빠르게 한다는 사실에는 수긍이 갑니다. 특히 외국 대학권에 유학간 한국 한생들이 생각하는 능력이나 토론하는 능력이 떨어져 44%가 중도포기한다는 사실은 우리교육이 문제점이 크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2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앞부분은 이러한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뒷 부분은 저자가 자기가정에서 토론교육을 시행한 사례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토론 교육은 가족간에 식사를 하면서 시행하여 가족간의 대화도 회복하는 등 예전에 <밥상머리의 기적>이란 책니아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암기나 문제풀이보다 생각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교육방법은 학교보다는 가정에서 실시하여야 효과적으로 생각됩니다. 항상 이 책을 염두에 두고 가정에서의 토론시간을 갖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