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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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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와서 '사랑'에 관련된 서적을 읽게 되네요. 이 또한 유행인듯 하지만 이 지구가 만들어지고 생명체가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인간의 본성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 즉, '사랑'이 나타나지 않았나 싶어여. 현재까지도 어떠하다라고 정의를 내릴 수 없는 단어 '사랑' 이로 인해 울고 웃는 사람들의 감정들을 보면 여전히 의문투성이죠. ​ 오늘 만난 <사랑수업>은 기존의 책들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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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와서 '사랑'에 관련된 서적을 읽게 되네요. 이 또한 유행인듯 하지만 이 지구가 만들어지고 생명체가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인간의 본성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 즉, '사랑'이 나타나지 않았나 싶어여. 현재까지도 어떠하다라고 정의를 내릴 수 없는 단어 '사랑' 이로 인해 울고 웃는 사람들의 감정들을 보면 여전히 의문투성이죠.

오늘 만난 <사랑수업>은 기존의 책들과 다르게 명언과 함께 그 저자들의 생각과 시대를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짧다보니 금새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은 했으나 하단에 소개해주는 글을 읽는다면 왜 이러한 글을 남겼는지에 대해 알 수 있거든요. 사랑에 대해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부정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인물도 더러 있었어여.

'사랑만 있다면 행복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라고 말한 도스토옙스키의 말은 자신이 너무 불행한 삶을 살았기에 불행해도 사랑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한 것이라 해요. 하지만, 지금 시대는 과연 그럴까요? 때로는 이처럼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글들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것을 곧이곧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사랑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해요.

더불어, 여성이 사랑에 대한 생각은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거 같아여. 다만, 표현하기를 암묵적으로 제지를 당했기에 어쩔 수 없이 남성에 의해 순종적인 삶을 살았으나 그 와중에도 독립적이고 자신의 주장을 말한 학자들도 있었다는 사실입니다.'사랑이 없는 결혼을 하는 남녀는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해리엇 마르티노는 19세기 여성으로써 결국 이러한 결혼은 불륜을 낳을 거라는 것을 경고하면서 남녀평등도 중요하지만 사랑이 있는 결혼이 이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와 중세 유럽을 거쳐 2천 년 전에도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많을 명언들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상통을 하고 있는데요 사람 사는 곳에는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감정이기에 그런가 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관심을 갖는 것이며 존중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며 이해하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주는 것이다'. 정신분석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에리히 프롬'의 글입니다. ​사랑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며 주는 것이라는 것..우리는 때론 사랑 받기만을 원하고 있어여.

인간은 태어나면서 가족외에 타인에게 사랑을 받고싶어하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감정에 너무 충실하다(?)보면 결국 자기애에 빠지고 말죠. 이처럼 <사랑수업>에는 아름다운 묘사를 한 것이 있는 반면에 이렇게 일침을 놓는 글들이 있어요. 4계절로 비유하면서 써놓은 사랑은 결혼이라는 결론에 이르러 다양한 글들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그 안에서 내것이 되는 것이 있는 반면에 제 3자로 바라보는 문장들도 있다는 사실.

하지만, 마지막 결론에 가서는 사랑은 힘들고 괴롭지만 반면에 행복과 즐거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양면성 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가벼운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안타깝고 이어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면 씁쓸한 생각이 드는 것은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인지 아님 사람 그 자체에 대한 불쌍함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하고 있죠. 그렇기에 사회가 살아가고 있는가 봅니다.

g*****3 2014.05.1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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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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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사랑에 관한 문학가, 철학가, 사상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구절이 들어있다. 아리스토텔레스, 괴테, 셰익스피어, 플라톤, 몽테뉴, 에리히 프롬, 제인 오스틴, 소포클레스, 스콧 펙 등. 기존에 알고 있던 사람부터, 생소한 사람까지 2천년대 부터 현재까지 디양한 사랑 문구와 철학을 알려준다.   이 책에는 260가지 사랑 문구가 있다. 각각 읽다 보면, 당연하다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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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사랑에 관한 문학가, 철학가, 사상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구절이 들어있다.

아리스토텔레스, 괴테, 셰익스피어, 플라톤, 몽테뉴, 에리히 프롬, 제인 오스틴, 소포클레스, 스콧 펙 등.

기존에 알고 있던 사람부터, 생소한 사람까지 2천년대 부터 현재까지 디양한 사랑 문구와 철학을 알려준다.

 

이 책에는 260가지 사랑 문구가 있다. 각각 읽다 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260가지 사랑의 관점이 다르다.

어떤 이는 사랑을 따뜻하게, 어떤 이는 사랑을 따깝게, 어떤 이는 사랑을 냉정하게, 이처럼 다양한 점을 알 수 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사랑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의문을 가지게 된다. 사랑은 역시 알면 알수록 어렵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 책에서는 작가의 말은 거의 배제한 체, 사랑 구절과 하단에는 이 글을 쓴 사람의 간략한 정보를 알려준다.

알고 있던 사람이든, 모르고 있던 사람이든 새롭고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또, 이 책은 이 사람이 왜 이런 말을 했을까에 대해 의문을 남기지 알고 바로 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른 책들을 보면, 왜 이런 말을 했을까, 하는 것을 알려주지 않아 궁금증이 남곤 헀는데,

이 책은 궁금증이 남아 의문이 남지 않도록 친절한 배려를 해주어서 좋았다. :)

 

나는 아직 온전하게 사랑이라고 부를 만한 사랑을 해보지 않아, 사랑 수업을 받고 싶어서 이 책을 골랐다.

하지만, 사랑은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 '사랑'이라는 정의를 딱 꼬집어 내리기는 어렵지만,

260가지의 사랑문구를 보며서 어렴풋이는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이것만 해도 큰 수확이지 않을 까 싶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사랑의 레시피를 조합해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천년 전 사람이든 현재의 사람이든 사랑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랑이 쉬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이 책을 본다면 더 공감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보면서 진짜 마음에 와닿는 문구가 많아서 소장하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철학 없는 사랑은 금세 지나가 버린다." 오랫동안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v***o 2014.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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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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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며 배우고 습득해야 할 많은 존재들과 마주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사랑'.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사랑이 없는 이는 매우 삭막한 삶을 사는 것 아닐까? 우리 마음속에 늘 품고 간직해야 할 중요한 것인데 정작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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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며 배우고 습득해야 할 많은 존재들과 마주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사랑'.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사랑이 없는 이는 매우 삭막한 삶을 사는 것 아닐까? 우리 마음속에 늘 품고 간직해야 할 중요한 것인데 정작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에 책을 펼쳤다.

 

책을 읽어나가며 나는 지금까지 어떤 사랑을 했을까 찬찬히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도 첫사랑이 있고 또 아름다운 추억도 있으니까.

나도 20대 초반에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란 걸 했던 것 같다. 사랑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했고 진심으로 평생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날 거라는 기대도 했다. 그런데 이러저러한 연애를 거치다 보니, 사랑에 점점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사랑은 시작할 때는 좋으나 끝날 때는 역시 상처로 남게 마련인지라.

 

사랑 그게 뭐 그리 중요한 걸까, 없이도 살 수 있는 것 아닐까, 한동안 사랑은 포기하고 살자는 생각마저 들었다. 어렸을 때처럼 드라마나 영화 속 사랑을 꿈꾸는 것도 아닌데 사랑 한 번 하기가 어찌나 힘든지. 가슴에 품고 있으면 따뜻해지고 훨씬 마음이 풍요로워질 것인데 점점 사랑이라는 데에 벽을 쌓게 됐다. 그런데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 또 사랑의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다. 분명 진정한 사랑이 있을 거라는 기대도 함께.

 

사랑수업, 이 책은 철학가들과 문인들의 사랑에 관한 생각을 엿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참 깊고 고요하게 울린다. 지금 시대는 너무나도 삭막하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 흔히들 '낭만이 없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그 말이 딱 어울리는 시대이다. 물론 곳곳에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리지만, 어쩐지 안타깝고 잘못된 사랑의 이야기가 더 많이 들리는 듯하다. 사람이 살아가며 다양한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에 관한, 사랑에 관한 공부도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정말 사람답게 살고 싶다면 말이다. 사랑을 가볍게 여기고 우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책이다.

 

s****i 201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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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업]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괴테까지, 2천 년 지혜의 숲에서 건져 낸 260가지 사랑법
"[사랑수업]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괴테까지, 2천 년 지혜의 숲에서 건져 낸 260가지 사랑법" 내용보기
세상에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이 존재한다. 아마 이 지구상에 존재했던, 존재하는 사랑이란 그 모습이 모두 제각기 다른 모습을 가졌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사랑 때문에 울고, 사랑 때문에 웃고, 사랑 때문에 초조해 한다. 이런 감정의 롤러코스트를 생각하면 그냥 사랑하지 않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이게 가능할까? 인간
"[사랑수업]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괴테까지, 2천 년 지혜의 숲에서 건져 낸 260가지 사랑법" 내용보기

 

세상에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이 존재한다. 아마 이 지구상에 존재했던, 존재하는 사랑이란 그 모습이 모두 제각기 다른 모습을 가졌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사랑 때문에 울고, 사랑 때문에 웃고, 사랑 때문에 초조해 한다. 이런 감정의 롤러코스트를 생각하면 그냥 사랑하지 않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이게 가능할까? 인간에게서 사랑을 빼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사랑 때문에 경험하는 정신적인 고통보다 사랑이 주는 행복이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바로 그런 다양한 모습의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괴테까지, 2천 년 지혜의 숲에서 건져 낸 260가지 사랑법'이 담겨져 있다는 말처럼 마치 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했던 그 이후부터 사랑도 존재했던 것처럼 느껴진다.

 

사랑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책속에는 많은 이들이 전하는 사랑의 정의, 사랑의 의미, 사랑의 목적에 대한 사랑 수업이 진행된다. 뭔가 장황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마치 누군가의 명언들을 담아 놓은것처럼 사랑수업은 그다지 힘들지 않다.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각각 그 주제가 있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따로 적어 두고 있기도 하다. 오크사 와일드의 사랑 수업에서는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를 초월하는 것이다'는 말이 나오고 이것은 결국 사랑은 나를 뛰어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는 TV속에서나 책속에서는 사랑의 기교를 배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상대가 좋아하는지를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연애 상담을 하는 것처럼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내용들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기교나 Tip이 아닌, 사랑에 대해 좀더 본질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한 두 문장의 글일 뿐이지만 그래서 이 책이 의미가 있는건 뭔가 사랑의 순수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그 사랑의 말을 하고 있는 인물에 얽힌 사랑 이야기나 그들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서 사랑에 대해 정의한 말과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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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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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말은 어디에나 있지만, 정작 사랑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는 사랑을 하게 되면서 함께 삶의 무게와 고통을 함께 하는 ‘질투’라는 것도 함께 오게 된다. 사실은 제목으로 봐서 사랑으로 철학적인 강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읽어 나갔다. 그러나 사랑의 표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4계절 별로 정리를 해서 간단하게 읽을 수 있게 해놓았다. 4계절<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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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말은 어디에나 있지만, 정작 사랑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는 사랑을 하게 되면서 함께 삶의 무게와 고통을 함께 하는 질투라는 것도 함께 오게 된다.

사실은 제목으로 봐서 사랑으로 철학적인 강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읽어 나갔다. 그러나 사랑의 표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4계절 별로 정리를 해서 간단하게 읽을 수 있게 해놓았다.

4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추어지는 그때의 사랑 감정을 정리해놓았고 여러 유명인들의 사랑명언들을 담아 놓으면서 설렘과 함께 사랑이 시작되고, 뜨겁게 타오르고, 무르익고, 시련을 맞고, 또다시 시작되는 과정은 계절의 순환과 닮아 있다.

드라마, 영화에서도 하물며 첩보스릴러* 액션에서도 볼 수 있는 것들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란 인생에서 맛볼 수 있는 최대의 기쁨이고 인간에게 주어진 광기 어린 일이다."

*스탕달*109페이지

'사랑'에 꽂혔다. 왜 사랑일까. 그 이유가 '사랑에 서툰 당신이 처음 읽은 사랑 인문학'이라는 제목을 단 저자의 '들어가는 말'에 나와 있었다.

연애를 하다보면 계절이 지나가듯 사랑도 흘러간다. 계절이 돌아오듯 사랑도 다시 찾아옵니다. 돌고 도는 계절은 마치 우리에게 사랑을 시작하고, 아파하고, 다시 사랑하라고 가르쳐 주는 듯합니다. 계절이 끝없이 오고 가듯, 우리도 사는 동안 쉼 없이 사랑하고 사랑을 배워야 한다.

헛된 사랑이었다고 말하지 마라. 사랑은 결코 낭비되지 않는다. 비록 그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윤택하게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물은 빗물과 같이 다시 그들의 생으로 돌아와 새로움으로 가득 채워진다. _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은 사랑의 여러 빛깔을 보여 준다. 독자들은 사랑의 의미를 사색하는 기회와 함께, 자신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다.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말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혹 아픔이 너무 커 사랑을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면 말이 절절하게 다가올 것이다. 읽다보면 테레사 수녀의 사랑도 나온다.

서로 웃어라.

아내에게 웃고, 남편에게 웃고, 아이에게 웃고.

서로에게 웃어라.

그 대상이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다.

미소를 지으면 서로가 좀 더 위대한 사랑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

­테레사 수녀­68페이지

이 책사랑수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지성들이 사랑에 대해 사색했던 구절들 가운데 곱씹을 만한 문구들을 모아 한 권에 담았다.

소포클레스, 플라톤, 몽테뉴, 셰익스피어, 괴테, 칼릴 지브란, 제인 오스틴 등 널리 알려진 철학자사상가문학가 들을 비롯해 에리히 프롬, 스콧 펙 등 현대의 심리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말과 글에서 찾아낸 사랑의 지혜를 만날 수 있다. 각 명구에는 간단한 설명을 붙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솔직히 사랑에 감정을 느끼지를 못 하는 편이라서 나에게는 감정이 말라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기분을 여러 번 느껴본다. 그러하면서 내가 사랑 수업에 대해 읽은 사랑은 어느 누구에게 들은 적이 없는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그들의 철학과 보듬어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보여 준다.

 

 

 

 

 

m*****5 2014.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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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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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은 설레고, 들뜨고, 아픈가?" 라는 표지가 눈에 띄여서 손에 짚어들었습니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괴테까지, 2천년 지혜의 숲에서 건져 낸 260가지 사랑법'이라는 표지의 문구 역시 이 책이 제 책상에 올라오는 것에 한 몫했지요. 책 구성은 사랑에 대한 말이 상단에 있고 하단에 그 말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생각은 배제하려고 노력한 느낌이 들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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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은 설레고, 들뜨고, 아픈가?" 라는 표지가 눈에 띄여서 손에 짚어들었습니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괴테까지, 2천년 지혜의 숲에서 건져 낸 260가지 사랑법'이라는

표지의 문구 역시 이 책이 제 책상에 올라오는 것에 한 몫했지요.

책 구성은 사랑에 대한 말이 상단에 있고 하단에 그 말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생각은 배제하려고 노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말에 대한 저자의 생각보다는 객관적인 말들이 월등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에 드는 문구는 곱씹어서 스스로 계속 생각하게 된다는 것에 장점을 느꼈습니다.

 

읽으며 계속 신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계속 무언가를,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서였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세상이 변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왜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머리가 아프면서도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생각하다보면 '이것도 변한다.'라며 끝나곤 했는데

'사랑'이라는 것은 정말 변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뿌리내리며

사람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들고,

분노하게도 행복하게도 만들어왔다는 것에 새삼스럽게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같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인물들도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라는 의문이었지요.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에 대한 말 모음집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니 괴테니 하는 표지에 중압감이 드는 사람도 있었지만,

막상 책을 들춰보고는 사랑에 대한 명언집같다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친구가 여자친구와 함께 읽어야겠다길레 커플 사이에 작은 이벤트가 될 수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 '삶의 활력소'라는 제목의 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랑의 진정한 진가는 사람에게 일반적인 생활력을 증대시키는 데 있다.'

- 폴 발레리

주변 사람들이 연애를 하면 서로 구속하느니 뭐니 하면서 다투는 경우를 봤는데,

연애를 함으로 해서 원래의 생활이 깨져버린다면 차라리 안하는 편이 낫을텐데..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생활이 더 풍족해지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서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랑.

제가 생각하는 사랑의 가장 멋진 형태랍니다.

 

d*******5 201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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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업]사랑에 서툰 당신이 처음 읽는 사랑 인문학
"[사랑수업]사랑에 서툰 당신이 처음 읽는 사랑 인문학" 내용보기
우리들은 누군가를 끝없이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원한다. 사랑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설레이고 행복하다. 사랑이라는 것이 남녀간의 사랑만을 말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광범위한 사랑 안에서 우리들은 사랑받으며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조건이 없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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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누군가를 끝없이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원한다. 사랑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설레이고 행복하다. 사랑이라는 것이 남녀간의 사랑만을 말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광범위한 사랑 안에서 우리들은 사랑받으며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조건이 없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가끔은 장애물도 마주하고 내가 주는만큼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길때도 있다. 한없이 주기만 하는 사랑을 한다고 말할수 없다. 평범한 인간이기에 가끔은 내가 주는 만큼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사랑이라는 말로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움이 있는 반면 힘들고 눈물이 나는 경우도 많다.

 

 

사랑수업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괴테까지, 2천 년 지혜의 숲에서 건져 낸 260가지 사랑법

 

사랑을 한 마디로 정의 내리는 것도 어렵고 그것이 무엇인지 모를때가 많다. 이 책에서는 오래전부터 우리의 삶속에 녹아들었던 사랑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장을 나뉘어진 이야기속에서 우리는 사시사철 언제나 사랑 안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의 삶에서 '사랑'을 빼고 이야기 할수 있을까. 사랑을 하게 되면 흥겨움의 노래를 흥얼거리고 사랑의 잃은 사람들을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는 노래를 듣는다. 이렇게 노래 뿐만 아니라 영화, 책, 그림 등 우리들은 다양한 곳에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듣는다. 많은 것들을 통해 사랑을 보고 그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 가지로 표현하기 어렵고 한마디로 말하기 어려운 사랑. 책에서의 260가지 사랑법을 보면서 우리들은 사랑을 온전히 이해해갈 수 있을까.

 

어떤 물음에도 사랑이 그 해답이다.

어떤 문제에도 사랑이 그 해답이다.

어떤 슬픔에도 사랑이 그 해답이다.

어떤 아픔에도 사랑이 그 해답이다.

어떤 물음에도 사랑이 그 해답이다.

어떤 두려움에도 사랑이 그 해답이다.

언제나 사랑이 그 해답이다.

왜냐하면 사랑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 제럴드 G.잼폴스키 (본문 98쪽)

 

제럴드 G.잼폴스키의 <사랑과 인생에 관한 클리닉>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한다. 모든것에 대한 답은 사랑이거 전부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사랑에 대한 정답은 없기에 우리들은 많은 사람들의 글을 읽으며 나만의 사랑을 만들어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파스칼, 괴테, 빅토르 위고, 조지 버나드 쇼, 레프 톨스토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오스카 와일드 등 많은 사람들이 말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사랑에 관한 짧은 글들과 함께 그 글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는 형식의 책을 만났다. 누구에게나 사랑의 의미는 조금씩 다르고 느끼는 것도 다를 것이다.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랑을 우리는 다양한 시선으로 만난다. 하나의 답을 가지고 있지 않고 하나의 색을 띠지 않기에 우리는 책속에 다양한 사랑들을 만나며 사랑에 대해 배워나간다.

n******e 201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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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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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무엇인가 누구나 사랑을 하고 싶어하고 사랑을 원하고 심지어 사랑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세상은 온통 사랑 천지이다 사랑이 아닌 내용은 노래 가사가 되지 못하고 드라마와 영화는 사랑 때문에 이야기가 형성된다 사랑 사랑이 뭐길래 이토록 사랑에 목매고 집착하는가   사랑은 그리스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아가페,에로스,필리아,스토르게로 나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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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무엇인가

누구나 사랑을 하고 싶어하고 사랑을 원하고 심지어 사랑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세상은 온통 사랑 천지이다

사랑이 아닌 내용은 노래 가사가 되지 못하고 드라마와 영화는 사랑 때문에 이야기가 형성된다

사랑

사랑이 뭐길래 이토록 사랑에 목매고 집착하는가

 

사랑은 그리스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아가페,에로스,필리아,스토르게로 나눌 수가 있다고 한다

그중 에로스는 남녀간의 사랑 중에서도 육체적인 욕망에 기초한 연애를 가리킨다

그렇게 금세기 아니 어쩌면 전 시대를 통틀어 모든 남녀가 심지어 남자가 남자에게 여자가 여자에게 그토록 바라 마지 않는 그 연애의 감정이 바로 에로스이다

그 에로스에 대한 명언과 격언을 나름 집대성하고 선별하여 간추린 것이 이 책이다

그러므로 우정의 사랑인 필리아나 가족 간의 사랑인 스토르게나 무조건적인 성스러운 헌신으로서의 사랑인 아가페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겠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연애로서의 낭만적인 로맨스 그 감정의 결을 따라 그 실체에 대한 연구를 하려고 동서고금 그래봤자 어디까지나 서구 편중이지만 그 격언들을 소개한다

 

중구난방이라고나 할까 소제목들에 의하여 분류하여 그 분류 카테고리에 맞는 성격의 명언들을 수록 채집했지만 그 사랑의 카테고리들이 이율배반적인 속성들을 띠고 있다(제목들 자체는 사랑의 4계절이지만)

이건 모순도 아니고 논리상 난점도 아닌 것 같다

아마도 인간이 지닌 사랑 그 중에서도 다분히 욕망을 함유하고 있는 연정이라는 것의 특질에서 비롯된 탓일테다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수한 단점이 있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미 입증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놀랍게도 그런 인간의 맹점과 단점을 잊어버린다

정말 어매이징할 정도로

그리고나서 무서운 몰두로 자신을 구제해 줄 누군가를 그 이성(異性)을 아니면 동성연애자라면 같은 성이지만 하여튼 타인을 갈구하고 기다린다

이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문제는 인간이 지닌 구조적 문제점을 직시하지 않고 이상화되어 버린 문학과 영화와 노래 속의 신화적인 연인을 고대한다는 것이다

연애에 대한 욕망의 크기가 각자 다르겠지만 이 사랑 비즈니스 때문에 대개는 보통 사람들이 연애와 연인에게 갖는 환상이 엄청나게 증폭되어 버렸다

그런 연애에 대한 신화는 사실 전인류와 전 역사시대의 통시성이 분명 있지만 영화와 브라운관과 음반들이 먹고 살자고 거짓 선동을 엄청나게 부채질해서 금세기는 더욱 심해진 경향이 분명 두드러진다

그러나 그런 위대한 낭만적인 연인이 미쳤다고 볼품 없는 보통 사람에게 꽂히겠는가

냉정하고 독설같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몇 년 전 한국에서 그런 돈벌이 아이템이 꽤나 적중했다

강동원과 조한선 같은 꽃미남들이 무척이나 평범한 펑퍼짐한 소녀 이청아를 두고 죽을 둥 살 둥 싸우는 늑대의 유혹이라는 영화가 대표적이다

수많은 보통 여자들이 아마 참으로 평범한 이청아에게 자신을 투사하고 그 영화에 열광해 극장주인과 제작사에게 입금을 자발적으로 많이 했더랬다 이청아에겐 미안하지만

그리고 강동원과 조한선에게 열광적인 정열을 쏟아 부었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꿈에서 깨라는 것이다

그런 남자들이 왜 당신들 같은 펑퍼짐하고 넙데데한 녀자에게 관심을 두겠는가

그리고 여자의 미가 오직 몸매와 얼굴에만 있던가

남자의 아름다움도 외모에만 있는 게 아닌 건 마찬가지지만

 

오죽 어필할 자신이 없으면 여자들은 얼굴과 피부와 몸매와 몸무게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지

팜므 파탈이 단순히 극강의 비주얼로 되는지 아는가 보다

정말 딱하다

설리나 윤아 얼굴에 NS 윤지의 바디를 가진 여자라 해도 안 넘어가는 남자들도 있다고

하긴 이런 남자들은 특별한 남자들이지만

 

그런 꽃미남에게 환장할 시간에 내면을 가꾸고 교양을 쌓고 인품을 성숙하게 기르면 저절로 꽃의 향기를 맡고 벌이 찾아 오듯이 멋진 남자가 언젠가 자발적으로 나타나리라고 현실성 없지만 충고 아닌 충고를 헛된 허영에 빠진 여자들에게 해 주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성숙하고 아름다운 여자가 된다면 굳이 남자에게 목매는 여자가 되지도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즉 에로스가 아닌 아가페나 스토르게 필리아로도 충분히 그녀는 충만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남 녀간의 황홀한 사랑의 시작과 과정과 그 감정들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랑의 종착점인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런데 결혼 편이 그렇게 행복한 묘사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연애에 대한 환상은 깨지기 마련이라는 서글픈 진실을 담고 있다

황홀한 연애의 환상의 끝은 씁쓸한 결혼이라는 현실이다라고 정리할 수 있을까

이건 다분히 논리증명이 가능하다

당장 할리우드 참새들의 지저귐을 들어보아도 입증된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아들이 있는데도 이혼했다

조니 뎁은 위노나 라이더 포에버라고 자기 팔에 문신까지 새겨놓았으면서도 결국 위노나와 결별했고 바네사 파라디와 아이들을 몇이나 두고도 또 끝내고 엠버 허드와 약혼했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 이런 잡놈 그런 주제에 엠버 허드와 아이를 100명 낳고 싶다고 미친 소리나 하고. 엠버 허드가 암탉이냐 100명을 어떻게 낳는다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게 아니고 조니 뎁은 어리석은 거다

당장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말이야

또 그러다 엠버 허드와 무슨 일이 생겨 헤어질도 모르는데 앞날을 어찌 안다고

대본 분석은 잘 하고 연기로 표현하는 예술적 재능은 충만한지는 모르지만 어리석은 사람이다 조니 뎁은

 

이 책은 세계의 최고 서정시를 쓴 셰익스피어의 명언에서부터 어울리지 않게 사랑에 대해 나불거리신 칼 마르크스의 난해하고 사변적인 그래서 헛소리같은 연애에 대한 충고까지 여러 여러 사람들 그러니까 천재들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몇 줄의 짧은 문장들이어서 읽기에 좋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이기도 하고 촌철활인(寸鐵活人)이기도 하고 촌철경인(寸鐵驚人)이기도 하고 촌철각인(寸鐵覺人)이기도 하고 그렇다

 

알차고 예리하며 또 다양하고 풍부하며 성찰이 담겨 있어 좋기는 한데 사랑에 대한 논점들이 상충하고 이율배반적이다

그건 아마도 이 책이 편집이 잘못 되어서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생물이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 내는 사랑의 서사가 원래 모순덩어리라서 그런 것일테다

 

사랑 그 위대한 모순 그 지독한 열병 그 황홀한 지옥 그 끔찍한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