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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로 기후정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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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의 ‘호랑이 과부’이야기부터 강한 울림을 주는 책이었다. 환경에 관한 책이라 생각하고 읽었는데 제국주의, 자본주의를 파헤치는 책이었다. 평소에 기후위기에 대응한 개인적인 실천을 하면서도 이런 개개인의 노력이 소중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정작 기후위기를 일으키는건 대기업과 잘못된 환경정책이라 생각했었다. 그런 생각이 이번 책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맥락이 잡혔고
"연대로 기후정의 실현" 내용보기
프롤로그의 ‘호랑이 과부’이야기부터 강한 울림을 주는 책이었다. 환경에 관한 책이라 생각하고 읽었는데 제국주의, 자본주의를 파헤치는 책이었다. 평소에 기후위기에 대응한 개인적인 실천을 하면서도 이런 개개인의 노력이 소중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정작 기후위기를 일으키는건 대기업과 잘못된 환경정책이라 생각했었다. 그런 생각이 이번 책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맥락이 잡혔고, 내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자본주의와 제국주의는 더 잔인하게 인간을 파괴하고 지구를 파괴하고 있었다. 특히 남반구 선주민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과 착취로 북반구의 사람들이 이익을 취하고 있는 부분과 탄소배출권 같은 것들이 얼마나 기만적인 제도인지도 알게 되었다. 자칫 이런 거대한 착취구조에서 무기력해질수도 있지만 마지막 장에서는 공동체와 노동조합이 이런 생태계 파괴주범인 자본주의에 저항해서 성과를 내어온 사례들을 통해 희망을 가질수 있었다.
‘기후위기에 대한 가장 좋은 개인적 실천은 바로 그 ‘개인적’이라는 이데올로기를 주저 없이 발로 걷어차는 것이다. 자연과 인류를 위한 새로운 생태학을 꿈꾼다면 벽장 문을 열고 나와 서로 연결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생태학의 처음도 끝도 연결이기 때문이다.‘(p113)
h****5 2025.06.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