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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았다 그 한마디만 남기게 해주세요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잘 살았다 그 한마디만 남기게 해주세요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내용보기
우리팀이 주도해서 집행한 일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상사로부터 한바탕 폭풍 질타를 받았다. 그날 팀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내가 그랬다. 원래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돼 있고, 팀장인 내게 오늘 일어난 일은 예정돼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고. 내심 '참 좋다!' 그러고 받아들인다고. 한참이 지나도록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아 확인을 했
"잘 살았다 그 한마디만 남기게 해주세요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내용보기
우리팀이 주도해서 집행한 일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상사로부터 한바탕 폭풍 질타를 받았다. 그날 팀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내가 그랬다. 원래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돼 있고, 팀장인 내게 오늘 일어난 일은 예정돼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고. 내심 '참 좋다!' 그러고 받아들인다고. 한참이 지나도록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아 확인을 했더니 왠지 주문이 안 들어갔던 느낌이었다. 그때 팀원 중 한명이 그랬다. "그냥 일어나기로 돼 있던 일이 일어난 거네요." 성격 급한 누군가 였다면 짜증이 났을 법한 상황인데, 그 순간을 유쾌하게 웃으며 넘길 수 있었다.

대단한 응용력인데? 란 생각이 들어 농담인듯 이렇게 물었다. "책 읽기 좋아하는구나?" 맥락 없는 질문이었는데 학교 다닐 때  도서부 였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오! '나의 직감이 맞았어!' 나는 이 어지럽고 분주한 세상을 살며 시간을 내서 책 읽는 사람을 경이로운 존재라고 여긴다. 이 친구가 그 중 한 명이었구나! 읽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르구나! 또 이런 맥락 없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분주함이 일상이 된 세상을 산다. 일이 바쁠 때도 있지만, 가만히 있지 못하도록 우리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 때문에 더 바빠진 세상. 몸보다 마음이, 정신이 그렇다. 늘 뭔가에 붙들려 지내다 보니 그 안에 내가 없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살고 있는 걸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질문을 하고 생각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몇 분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안 한다.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럴 시간도 없다. 왜? 내 눈을 밖으로 잡아끄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거기에 완벽 적응이 됐다. 일상을 살면서 나의 내면을 살필 시간을 못낸다. 사는 게 공허해지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겨도 원인을 알아낼 길이 없다. 옆에서 조언해주는 이도 없고,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 같은 사람을 주위에서 찾기도 힘들다. 그러니 매 순간이 내 인생이라기보다 그냥 누군가의 인생을 대신 살아내고 있는 느낌이다.

나를 챙겨보는 일, 이 순간 주의를 내게로 돌려놓는 일로 시작된다.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려는 시도다. 그러니 잘 안 된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을 펼쳐보는 거다. 뭔가를 읽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나를 위해, 나를 살피기 위해 한다고 여기고 말이다. 그걸 매일 해낸다면 내가 경이로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된다. 바쁘고 분주하지만 나를 챙겨보는 그 사람이 된다. 그때 깨닫는다. 나는 잠든 것처럼 살고 있구나. 일상에 나라는 존재는 없구나. 이런 생각에 이르면 갑자기 '나는 누구일까?'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란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지 모른다. 그 순간부터 다른 삶으로 이어진다.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이 책은 아무리 바빠도 마음 챙김의 시간을 가져 보라고, 몇몇 직원들에게 선물했던 책이다. 책 제목부터 마음을 끈다. "무조건" 너의 편이야. 조건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무조건이라니!!! 이런 느낌을 담은 문장이라면 포근하게 다가온다. 독서가 익숙하지 않아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짧은 글들을 모았지만,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글들을 만난다. 내 삶이 공허한 이유, 가끔 문제라고 여겨지는 일들이 생기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곁에서 이런 조언을 해줄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 사람을 찾기 힘드니, 우선 내가 나부터 챙기자. 시간을 내서. 

"잘 살았다." 그 한마디만
남기게 해주세요. (216쪽)
YES마니아 : 골드 l*****j 2024.07.07. 신고 공감 1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내용보기
소중한 관계를 오래 지킬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작가 김다슬의 신작 혼자 살아가는 인생이라고는 하지만 진정으로 나를 위해 주는 나의 편이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주저하면서도 나의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나도 그 사람의 편에 서서 든든함을 전해주고 싶어진다. 에세이 시리즈 누적 30만 부를 돌파하신 김다슬 작가님의 신작 《나는 무조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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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관계를 오래 지킬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작가 김다슬의 신작

 혼자 살아가는 인생이라고는 하지만 진정으로 나를 위해 주는 나의 편이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주저하면서도 나의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나도 그 사람의 편에 서서 든든함을 전해주고 싶어진다. 에세이 시리즈 누적 30만 부를 돌파하신 김다슬 작가님의 신작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는 제목만으로 든든함을 선사한다.

 작가, 작사가, 카피라이터까지 다양하게 활동하시는 김다슬 작가님의 신작을 읽어보고 나니 뒤늦게 작가님의 전작들이 궁금해졌다. 에세이를 좋아하면서도 다소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부분이 많다 보니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마음에 오래오래 새기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적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최근에 읽은 에세이는 곁에 두고 페이지 상관없이 펼쳐보아도 좋을 책이었다. 이 책도 수시로 펼쳐보면서 마음에 새기게 될 책인 거 같다.

1부. 요즘 당신에게 필요한 말
2부. 괴롭고 힘들 때 하면 안 되는 짓
3부. 노력으로 별이 되는 사람
4부. 지금 행복하다는 증거들

 아무리 힘든 순간에도 온전히 나를 믿고 응원해 주는 '내 편'이 있다면 두려움은 반으로 줄어들고, 두 다리에는 힘이 들어가고, 용기가 피어난다. 지친 날들 속에서 위로가 필요한 소중한 이에게 끝내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대견한 나에게 다정한 위로와 단단한 응원이 되어줄 이야기가 담겨있다.

 늘 내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번번이 놓치며 살게 된다.
이 책을 그처럼 귀한 이에게 다정히 건네길.
이 작은 책으로 서로를 생각하며
보다 깊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프롤로그'중에서

프롤로그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내 사람을 소중히 대하는 마음이야말로 그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내다 결국 그것을 놓치고 만다. 

 숨 쉬는 공기가 없으면 당장 죽지만, 매 순간마다 공기를 감시하는 사람은 없듯이 가깝고 소중할수록 소홀하기 쉽다. 
편하다는 이유로 쉽게 대하지 말자. 진짜로 귀한 사람이 누구인지 항상 잊지 말자. 무엇이 소중한지도 모르는 눈뜬 장님이 되지 말자. p. 53

 이렇듯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에는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서도 사이다와 같은 솔직함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동안 쓰고 싶은 글귀들이 너무 많아 글귀들을 쓰면서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많았다. 필사단을 통해서가 아니었더라도 혼자서 쓰면서 마음에 담았을 문장들을 보면서 김다슬 작가님의 팬이 되어갔다. 무기력해지고 답답했던 마음으로 어느 것 하나 손에 잡히지 않아 놓아버리고 싶은 시긴에 만나 힘을 얻게 된 책이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내가 느낀 이 특별함을 많은 사람들이 느껴보기를 바란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7 2024.09.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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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내용보기
든든한 편이 되어 주고 싶은소중한 이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책!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믿음이가슴에 스밀 만큼 귀해진 내 사람아존재만으로 깊은 의미가 되는 사람이 너여서 기쁘다.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귀한 당신이어서 좋다.시시한 일상을 공유하는 존재하루의 끝에 사소한 이야기로 일상을 공유하는 존재가 있으면 좋겠다. 시시콜콜한 얘긴데 시간가는 줄 모르게 떠들고, 무거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내용보기
든든한 편이 되어 주고 싶은
소중한 이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책!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믿음이
가슴에 스밀 만큼 귀해진 내 사람아
존재만으로 깊은 의미가 되는 사람이 너여서 기쁘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당신이어서 좋다.

시시한 일상을 공유하는 존재

하루의 끝에 사소한 이야기로 일상을 공유하는 존재가 있으면 좋겠다. 시시콜콜한 얘긴데 시간가는 줄 모르게 떠들고, 무거웠던 마음이 저도 모르게 가벼워지고, 불편했던 감정이 대화를 나누다보면 녹아 없어지는 그런 사람 말이다.

이제는 안다. 그런 사람과 나누는 대화는 팍팍해서 잘 돌아가지 않아 삐걱대던 삶에 끼얹는 윤활유라는 것을.

어릴 때는 의식하지 못했다. 위안이 된다는 점을 몰랐고, 귀한 줄도 몰랐다. 장난치며 웃고 넘기는 가벼운 말들이었으므로, 단순히 시시한 일상일 뿐이었으므로,지나 보니 그것이야말로 아무런 해가 없는 대화였다. 싫어도 참고해야 하는 사회생활은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스트레스가 된다. 그 속에선 눈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가치다.

때론 위로가 되기도 하고, 힘이 되기도 하니 얼마나 귀한 대화인가. 계산 없이 서로를 진정으로 위하는 관계일 때 가능한 일이다.

사람은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 힘을 얻는다. 내가 상대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상대가 나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것. 이는 시시한 대화와 사소한 일상의 공유로 이루어진다.
ㅡ책속에서

이 책은 오래오래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일깨우게 하며, 그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선물과도 같은 문장을 담은 책이다.

아무리 힘든 순간에도 온전히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내 편’이 있다면 두려움은 반으로 줄어들고, 두 다리에는 힘이 들어가고, 용기가 피어난다. 지친 날들 속에서 위로가 필요한 소중한 이에게, 끝내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대견한 나에게, 이 책이 다정한 위로와 단단한 응원이 되어 줄 것이다.

p*******9 2024.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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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내용보기
김다슬 작가의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는 2022년 에세이 분야에서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전작들에서 보여준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넘어, 더 깊고 감성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으며, 일상에서 지치고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응원을 건네는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특히 관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위로와 진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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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슬 작가의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는 2022년 에세이 분야에서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전작들에서 보여준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넘어, 더 깊고 감성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으며, 일상에서 지치고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응원을 건네는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특히 관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위로와 진심 어린 격려를 담고 있어, 더없이 소중한 존재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법에 대해 깨닫게 만듭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는 우리가 삶 속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감정적이고 심리적인 상태에 대해 다룹니다. 1부에서는 현대인이 살아가며 느끼는 외로움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함과 여운이라고 강조합니다. 좋은 관계는 만남 후에도 찝찝함이나 불쾌함이 아닌,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고 말합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의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줍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수많은 사람들과 엮이며, 때로는 그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고 지치기도 합니다. 그러한 관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중한 사람'임을 일깨워주며, '가깝고 익숙한 사람일수록 더 귀하게 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이 점을 가장 잘 표현한 문장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진정 소중한 상대라면 편함만 누리려 하지 말고, 더 귀하게 대해야 마땅하다”는 문장은 관계의 본질을 정통으로 꿰뚫어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관계의 대표 문장이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특히 바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종종 가까운 이들에게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이해해 주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무심함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며, 소중한 사람에게 더 많이 애정을 표현하고, 그들의 존재를 귀히 여길 것을 이 책은 권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괴롭고 힘들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을 다룹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 때 본능적으로 자신을 자책하거나, 무리한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작가는 이 부분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더 아끼고, 돌보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자신을 학대하거나 자책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무너질 수 있는 날이 있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는 현대 사회의 과도한 성취 압박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3부에서는 노력을 통해 별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김다슬 작가는 "노력은 반드시 보상으로 돌아온다"고 말하며, 지금 당장의 결과에 얽매이지 말고 꾸준히 노력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젊은 세대들이 흔히 겪는 조바심과 불안에 대한 현명한 처방으로, 지금의 고통이 결국에는 나를 빛나게 해 줄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끝으로, 4부에서는 우리가 이미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먼 미래의 일처럼 생각하지만, 김다슬 작가는 "행복은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의 고요와 평화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누리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잘 사는 법임을 말해줍니다.



책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주제는 바로 ‘내 편’의 중요성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혼자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을 견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김다슬 작가는 ‘내 편’이 주는 위로와 용기를 말해줍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에도 온전히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내 편’이 있다면 두려움은 반으로 줄어들고, 두 다리에는 힘이 들어가고, 용기가 피어난다”는 말처럼, 진정으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삶을 견디고 나아가는 데 커다란 힘이 된다고 저 역시 생각이 듭니다 .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관계 속에서 평가를 받으며 살아가지만, 정작 스스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를 응원하고, 자신을 지키는 법을 알려주며, 타인에게서 사랑과 위로를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특히 자존감이 낮거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현대인의 불안과 조급함에 대한 처방전 역할을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작가는 책에서 과정의 중요성과 꾸준함의 가치를 상기시킴으로써, 현재의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결국 별처럼 빛날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젊은 세대들이 조바심과 성취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보고 위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삶의 소소한 행복을 강조하는 책의 내용 역시 과도한 경쟁과 성취 욕구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합니다. 작가는 우리가 이미 행복한 순간들을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는 삶의 순간순간을 귀하게 여길 수 있도록 조언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현재를 더 소중히 여기고, 행복을 가까이서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도록 “지금 행복하다는 증거들”을 찾으며, 현재를 온전히 누리길 권합니다. 특히 “안 괜찮고 무너지는 날도 내 인생의 일부이다. 일부는 전부가 아니니 안심하라”는 말은 지친 일상 속에서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을 주는 따뜻한 메시지입니다 .

우리에게 “지금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처럼, 인생이 짧고, 현재를 온전히 즐기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현재의 소중함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작은 순간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더욱 감사함을 느끼도록 만들었습니다 .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제공해주는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을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를 전하며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데 이 책은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너는 누가 뭐래도 나의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문장처럼, 현대인의 삶에 위로와 힘을 전해주는 다정한 친구 같은 책입니다 .

#나는무조건너의편이다 
#김다슬 
#클라우디아 #에세이 
#에세이추천 
YES마니아 : 로얄 w*********0 2024.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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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내편. 진짜 내편이 필요하다.세상의 잣대와 똑같이 아니 더 엄격하게 나를 채찍하는 남편은 결코 내편이 아니다. 남보다 더 못한 남의 편.이런 남편과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지 못하는 나는 뭘까?이 고리를 끊어버리고 싶다. 진짜. 그만 만날지 계속 만날지 구별하는 기준선진정으로 좋은 관계는 만남 후에 여운이 서린다.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안하고, 헤어짐이 아쉽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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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내편. 진짜 내편이 필요하다.
세상의 잣대와 똑같이 아니 더 엄격하게 나를 채찍하는 남편은 결코 내편이 아니다. 남보다 더 못한 남의 편.
이런 남편과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지 못하는 나는 뭘까?
이 고리를 끊어버리고 싶다. 진짜. 

그만 만날지 계속 만날지 구별하는 기준선
진정으로 좋은 관계는 만남 후에 여운이 서린다.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안하고, 헤어짐이 아쉽고, 다음에 또 보고싶다. 끝의 느낌이 어땠는지가 관계의 기준선이 된다. 
헤어질때 이젠 그만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격이 둥글고 인성좋은 사람이 무서운 이유
선 넘는 말을 잠자코 듣고 있는 것은 어리숙해서 그런게 아니라, 관찰하고 있어서다. 가만히 지켜보다가 어느 한계선을 넘어 버리면 조용히 인연을 정리한다. 무례한 상대방은 자신이 손절당했다는 사실을 인지조차 알 수 없도록, 그렇게 한번 정리한 이는 두번 다시 다가오지 못하도록 멀리한다. 그 사람없이도 잘 살기 때문이다. 

안맞는 사람과 살면 안 되는 이유
결이 맞지 않는 사람과 매일매일 부딪히다 보면 그것이 집이든 직장이든 곧 지옥으로 변한다. 그러니 거리를 두어야 한다. 가족이라면 독립해야 하고, 지인이라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고, 동료라면 사적인 대화를 완전히 끊어야 한다. 거리를 두는 일이 쉽지 않아도 어떻게든 해야만 하는 이유는 하루하루를 지옥에서 사는 것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참는 게 위험한 이유
스크레스 원인은 감정의 억누름에 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나를 표현하는 행위다. 어떤 방법이든 속에 있는 응어리를 해소해야한다. 사회적 영향으로 길들어 버린 나만 참으면 된다 따위의 생각은 버리기

곁에 두면 행복해지는 사람 특이점
나를 알아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고 자존감을 지켜준다. 나를 힘들게 하고 자존감을 낮추는 사람을 멀리하길. 나를 좋아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을 곁에 두길. 당신 결에 있는 사람은 당신에게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치니까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 필요한 자세
배려심이 깊은 사람은 타인을 먼저 챙기다가 정작 자신은 뒷전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 그다지 의미가 없는 사람에게 나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소수의 내 사람과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이야말로 알찬 인생이다. 

진심을 다하면 미련이 없다.
진심을 다한 사람은 미련이 없다. 안타까운 마음은 들지만, 딱히 아쉬움은 없다. 결국엔 진심을 다하지 않거나, 받기만 한 사람이 아쉬운 법이다. 상대방이 진심을 쏟은 만큼 그 빈자리는 갈수록 크게 느껴질 테니까. 그러니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건 그동안 받은 사람의 몫이다. 진심을 다한 사람은 미련없이 떠나면 그만이다. 소중함을 알아보는 것도, 소중히 지키는 것도 순전히 자기 몫이므로
l***1 2026.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