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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애아동이나 장애인들은 보게 되면 안쓰럽다라는 감정을 지니게 됩니다. 그것이 말도 우리와 잘 안 통하는 동물 고양이가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우리는 어떠한 생각으로 고양이들에게 감정을 전달해야 하나의 측면에서는 이 동화는 우리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읽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자인 김혁이라는 분은 잘 모르지만 소개글에서는 재미라는 단어가 삶의 목표이지 않을까 생각을 버릴 수 없는 분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 동화에서 어른들에게 또는 아이들에게 교훈에 대해 어떤 재미있는 생각으로 보여줄지에 대해서 궁금하게 만들어줍니다.
뇌성마비를 가지고 있는 미래라는 고양이, 다리 하나가 없어서 불편한 그래라는 고양이, 그리고 이들은 보호하는 보호자인 지나의 가정, 그래라는 고양이와 티격티격 노는 강아지인 단테, 고양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동네 목수 아저씨 그러한 인물들이 우리에게 상상의 이야기처럼 때로는 현실처럼 그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대해 잘 표현한 책이라고도 생각을 하지만, 그림체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약간 파스텔을 쓴 듯한 부드러움이 이 책에서는 살짝의 유치함을 느끼게 만들게 합니다. 세련된 그림체였으면 조금 더 좋은 동화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여기서 상상의 귀신이자 처음에는 좋은 귀신의 느낌이었으나 박민호의 화살로 원한때문에 복수를 꿈꾸는 묘두사, 전염병인 두창(천연두)을 퍼트리려는 두창신이라는 악역들이 뇌성마비을 가진 고양이인 미래에게 막혀서 고전하면서, 현실에서 아무것도 하기 힘든 고양이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상상으로 우리에게 마음 속으로 피어오는 응원을 보내게도 만들어 줍니다.
종합적으로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을 줄 수 있는 도서로 장애을 가진 고양이들의 동화 이야기가 궁금하시거나 동화를 좋아하신다면 이 동화는 나쁘지 않는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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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그래 - #김혁 #이정은
12월 28일 139p. #도서지원 #의미와재미
오랫동안 사람들은 고양이에게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다고 믿어 왔어요. 사람이 듣는 것보다 세 배나 더 높은 고음을 듣고, 밤에는 낮보다 여섯 배나 더 잘 볼 수 있는 고양이는 수염 끝으로 느끼는 미묘한 파장으로 귀신까지 알아본다는 거예요. 24
아픈 아이들의 앓는소리를 먹고 산다는 두창신은 지나네가 사는 마을에 나타나 아이들을 병들게 하지요. 저는 비디오 세대인데요. 초등학교 때, 비디오 대여점에서 비디오를 빌려야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신작은 1500원, 구작은 300원에서부터 가격별로 구비되어 있었지요. 영화가 시작되기 전 상품광고가 아닌 유해물지도에 관한 공익광고로 시작되었는데요. 거기서 가장 인상적이게 남은 문구와 화면이 ‘호환마마’였어요. 마마는 천연두, 즉 바이러스 감염병인데요. 이 책 <미래와 그래> 속 두창신이 바로 천연두를 옮기는 귀신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천연두라는 무서운 병을 옮겨 아이들이 아프면 앓는 소리를 먹으며 몸을 불려가는 두창신과 맞서는 고양이들의 이야기예요. 근데 그 고양이들이 평범한 고양이들이 아니라는 점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이 책은 서평단 모집 때 댓글을 남기고 서평단에 선정되었는데요. 딸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해(깜냥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이 책 속 고양이들의 이야기도 좋아하겠거니 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볼 요량으로 피드를 열었어요. 순간 ‘뇌성마비’라는 글귀를 발견한거예요. 와, 뇌성마비라니. 생각지도 못한 지점에서 창문 하나가 삐죽 열리는 느낌이었어요.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이 친구는 태어날 때부터 아픈 친구였어요. 제 몸 하나 제대로 건사하기도 벅차 늘 한쪽으로 기우뚱 쓰러지기도 하고요. 몸을 제대로 못 가누니 늘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예요. 또 세 발 고양이 ‘그래’도 나오죠. 이 친구는 어렸을 때 마을에서 무리의 공격을 받아요. 그래서 다리 하나를 잃지요. ‘살찐이’라고 해서 눈이 없는 친구도 나와요. 이 친구들이 모여 두창신과 묘두사를 무찌르고 마을의 아이들을 지켜준다는 이야기예요. 귀신을 볼 수 있는 고양이들이기에 가능합니다.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조선시대 야사, 즉 옛이야기를 장애 고양이들과 엮어 색다르게, 또 부제에 쓰여진 문구처럼 ‘스펙터클’하게 펼쳐집니다. 책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거리들을 던져줍니다. 먼저, 저자가 인트로에서 말한 ‘장애를 가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지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활동하고 생활하기가 어려운 장애인들이 많다는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지요. 그들이 왜 주변에 없는지를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장애를 가진 동물들도 흔하게 볼 수는 없지요. 그들이 나와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이 불편한 지점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또 한가지는, ‘엄마 아빠 역시 다른 고양이를 본 적 없는 건 아니지만 미래의 모습에 워낙 익숙해져서 미래가 고양이의 기준이 돼버린 거예요. 30’처럼 익숙함이 만든 기준, 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내가 접하는 세상이 익숙해지면 곧 그것이 마치 ‘정상’적이고 또 ‘당연’시 되는 경향들이 있는 것 같아요. 늘 하는 말이지만 바로 ‘다름’을 두루두루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지요. 내가 속한 이 세계‘만’(집단) 옳다는 신념은 위험하고 또 폭력적입니다.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한번 점검해 보는 것도 좋아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장애’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에요. 아이들은 참 좋아하잖아요. 귀신, 귀신과 고양이. 아이들이 좋아 할 수 밖에 없는 조합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는 전개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등장인물들이 두서 없이 튀어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한 타임에 쭉 이어서 읽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어요(개인적 의견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흥미로울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학년동화 #저학년문고 #초등동화추천 #책추천 #책사애 #책벗뜰 #양산어린이독서회 #양산독서모임 #장애반려동물 #반려동물 #장애 #편견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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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그래 #김혁지음 #이정은그림 #의미와재미 김혁 작가님의 <미래와 그래>는 10년 넘게 심각한 장애를 가진 고양이를 키우며 관심과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쓴 '우당탕탕 스펙터클 기묘한'이야기를 완성했다. 그 기묘한 이야기 속으로~~들어가 보자 실제로 작가님 집에는 스스로 밥조차 먹을 수 없는 선천성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와 어렸을 적 사고로 오른쪽 앞다리를 절단 당한 채 구조된 세발 고양이 그래 그리고 호시탐탐 이들의 밥을 노리는 말썽꾸러기 강아지 단테와 함께 살고 있다. 장애들 가진 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어떤 마음일까? 사실 내 20대 시절 강아지를 키웠는데 강아지는 새끼를 낳았고 너무 귀여운 나머지 나는 아기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나가 자취 생활을 했다. 자취가 끝나고 집으로 왔는데 너무 어린 시절 떨어졌던 탓에 엄마와 아들 사이인지도 모른 채 둘 사이 새끼가 생겼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거의 대부분 비정상적으로 태어났다. (그 아이들을 보면서 왜 친족 간 결혼은 위험하다고 했는지 이해할 것 같았다) 경기를 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아기 강아지들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부모님들도 어찌할지 모르고 처음 겪어본 우리는 더더욱 어찌할지 몰랐다. 정상적으로 태어나지 못했던 그 아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한 마리씩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20년 전의 일이라 그 당시도 장애를 가진 동물이 태어난 것도 그렇게 좋은 의미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도 함부로 대하지 않았던 부모님과 우리 삼 남매. 그때 그 아이들은 여전히 추억 속에서 가끔 이야기되곤 한다. 만약 그 아이들이 살아 있었다면 나는 과연 잘 키웠을까? 밥도 못 먹는 장애 동물을 키우는 일이 과연 쉬울까? 동화도 참 재미있지만 장애를 가진 반려동물을 대한 사회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에 더 응원하고 싶다. 서술이 길었다. 동화의 내용의 실존 동물들을 모태로 불편한 몸이지만 귀신을 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미래와 몸은 불편해도 명랑한 사고뭉치 그래, 식탐 많은 강아지 단테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야장천 마을에 역병을 퍼트리려는 두 장신을 물리치지 위한 반려동물의 이야기 몸은 불편하지만 특별한 능력으로 자신들을 정성껏 보살펴 주는 지나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미래와 그래는 과연 지나네 가족을 지킬 수 있을까요? 장애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장애 반려동물을 만난 적이 있는 나로서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져 따스했던 동화. 아이들도 이 동화를 통해 장애를 가진 반려동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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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미래와그래 #김혁 #이정은 #의미와재미 #신간동화 #추천동화 #초등동화 #장애반려동물 #미래 #그래 #뇌성마비고양이 #동물그림책 #판타지동화 #조선시대민담 #세발고양이 #감동 #반려동물 #장애동물 #서평단 우당탕탕 스펙타클 기묘한 이야기! 제목부터 인상적인 동화책.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와 세 발만 있는 고양이 그래, 그리고 엉뚱한 강아지 단테가 들려주는 상상이면서 현실이고, 현실이면서 상상인 이야기다. 이 책을 쓴 김혁작가님은 평생 재미있는 일에 진심인 분이다. 그리고 '미래, 그래의 아저씨'라고 불린다. 심각한 장애를 가진 고양이 두마리를 10년 넘게 키우며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았다. 그 고마운 마음들을 간직하고 나누고 싶어 <미래와 그래>이야기를 썼다고 한다. 지금껏 만나온 고양이 이야기와 다르다. 뇌성마비로 자기 몸을 혼자서는 가눌수도 없고 밥도 먹여줘야만 먹을수 있는 미래와 다리 하나를 잃어 세발 밖에 없는 그래가 주인공이다. 현실에서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보이는 고양이들이다. 하지만 상상 속에서는 귀안, 귀신을 보는 눈으로 동네 아이들을 귀신들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내는 슈퍼히어로 고양이들이다. 특히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는 그 능력이 훨씬 뛰어나다. 두창신은 아이들을 찾아가 아프게 하려고 하지만 미래와 그래, 동네의 길고양이들의 귀안으로 늘 봉쇄 당한다. 하지만 꾀를 낸 두창신이 묘두사를 찾아가 귀안을 봉인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동네 아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미래와 그래는 자신들을 돌봐주고 사랑하는 지나와 가족,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두창신에게 맞선다. 고양이들도 뇌성마비와 같은 장애를 가질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가 아닌 장애를 가진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에 몰입하며 빠져든다. 고양이의 귀안을 두려워하는 두창신이 귀안을 봉인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아이들을 아프게 하는 장면에서는 몇년간 우리 아이들을 아프게하고 공포에 떨게한 코로나도 떠오르고 요즘 유행하는 독감도 떠올라 혹시 우리주변에 두창신이 돌아다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도 된다. 동네에 돌아다니는 길고양이들도 예사로 보이지 않는다 미래와 그래, 고양이들과 두창신의 대결은 그 어떤 판타지 이야기보다 신나고 흥미롭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용맹하게 앞장서는 미래와 그래. 장애 고양이 미래와 그래의 활약은 우리의 편견을 그대로 무너뜨린다. 우리는 상대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 장애를 비롯해 부족해 보이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아무것도 못한다고 판단해 버린다. 동물들을 대할 때도 별반 다르지 않다. 병들거나 장애가 있다면 너무 쉽게 내다버리기도 한다. 《미래와 그래》를 읽으면서 장애가 있는 고양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지켜주는 가족들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다. 지나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미래와 그래를 보면서 반려동물들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말은 못해도 온마음을 다해 사랑을 전한다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상상에서 펼쳐지는 미래와 그래의 우주최강 히어로의 모습은 사랑의 위대함 그 자체였다. 미래는 실존하는 고양이이고, 방송 출연도 했다고 해서 방송도 찾아보게 되었다. 실존 고양이가 주인공이라니 이야기가 더 실감나게 다가온다. 책을 펼치고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버리고 말았다. @meannfun.publishing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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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우당탕탕 스펙터클 기묘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지나네 가족은 발이 세 발밖에 없는 고양이 그래와 뇌성마비로 몸이 불편한 나이 많은 고양이. 미래 그리고 식탐이 많은 강아지 단테 이리 다들 아프고 장애가 있는 반려동물들을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먹이를. 주는 길고양이들까지 이렇게. 강아지와고양이를 사랑하는 지나네 식구들 근데 귀신을 무서워하는 지나를 위해 또 다른 고양이들을 위해 단테.그래.미래가 나섰습니다. 고양이들은 귀신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집에 들어오려는 귀신들을 쫓아내거든요. 그래서 귀신들도 고양이가. 있는 집들을 싫어해요. 하지만 귀신들은? 어떻게든 사람들을 괴롭히려고 오렸는데 과연 단테. 그래, 미래는 그런 귀신들을 쫓아내려고 해요. 그리고 '삭일'이. 다가왔어요. '삭일'은 달빛이 하나도 없는 날이예요. 이 날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뇌성마비 고양이. 세 발 고양이. 식탐많은 강아지 장애를 가진 세 동물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이야기 스펙터클한 이야기 최강 히어로가 되는 신나는 상상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단숨에 읽었어요. 귀신인 두창신이 '아흐레 밤. 아흐레 낮. 고양이 혼' 하고 주문을 외울때면 저도 주문에 걸릴것 같은 마법이~~~ 한 편의 에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책의 몰입도~ 웃다가. 울다가. 화 냈다가. 비장해지기까지 한 희노애락이 있는 이야기. 지금 보세요.♡.♡ 여러분을 환상의 세계로 데리고 갈거예요.^^ 바로. 미래와그래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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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로 몸이 불편한 고양이 미래와 다리가 불편한 고양이 그래가 자신들은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 가족을 지켜주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 있어요. . . . 조선시대부터 전해지는 야담집에는 고양이에게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다고 전해요. 그리고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바이러스를 귀신과 같이 표현해 두창신이 역병으로 앓는 아이들을 보며 힘을 키우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런 옛 이야기에 김혁 작가님의 상상력이 더해져 장애를 가진 동물들의 반짝이는 이야기가 탄생했어요. . . . 수염 끝으로 느끼는 미묘한 파장으로 귀신을 알아보는 고양이들 그런 고양이가 무심한 듯 코끝을 문지르고 있다면? 그 이유는 귀신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싹오싹 하죠. 귀신을 마주칠 때마다 뿜어져 나오는 스스로의 냉기 때문에 자기들도 그 기운이 차갑고 매워 문지른다고 해요. . . . 정성스레 그래를 돌보는 지나네집에 아이들을 아프게 하는 악당 두창신이 나타나요. 몸은 불편하지만 용감하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미래와 그래, 강아지 단테는 사랑으로 돌봄을 주던 지나를, 가족을 지키고 싶어요. 천연두가 사라진 요즘, 두창신은 힘을 쓰지 못했지만, 또 다른 신 묘두사가 전해준 주문으로 고양이의 귀신눈을 봉인하고 전염병을 퍼트리려고 합니다. 그래,미래,단테 그리고 길양이들은 반짝이는 능력으로 사람들을 지켜 냅니다. . . . 이 책을 쓴 김혁 작가님은 실제 주인공인 미래와 그래, 단테를 키우고 있다고 해요. 장애를 가진 반려묘,반려견을 키우며 그들의 반짝이는 내면을 재밌는 상상력으로 이야기한것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 . . 다름속에서 반짝이는 남다름을 발견 할 수있는 내면을 키우고 싶다면 읽어 보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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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그래 #김혁_지음 #이정은_그림 #의미와재미 #뇌성마비고양이 #세발고양이 #묘두사 #두창신 #박만호 #역병 메두사는 알고 있었지만 묘두사를 모르고 있었던 1인 조선시대 야담집 [송도기이(松都記異)] 에 나온다는 묘두사는 머리는 고양이, 몸은 뱀이라고 합니다 박만호의 화살에 맞아 인간에 대한 복수심이 생겼다는! 그래서 두창신과 함께 귀신을 보는 고양이의 능력을 가두는 주문을 알려주지요 인간이 병에 걸려 끙끙 앓는 소리를 들으면 크기가 커지는 두창신을 뇌성마비고양이 미래와 세발고양이 그래, 식탐 많은 댕댕이 단테가 물리칠 수 있을까요? 이들을 도와주는 존재와 방해하는 존재는 누구일까요? 코로나를 지나온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실존하는(던) 등장인물 고양이들은 작가님이 실제 가족 고양이들이더라구요 BBC코리아 영상에도 나왔구요 먼저 보고 읽으니 더 실감났어요 따뜻하고 상상력 넘치는 고양이 액션 판타지 널리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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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으로 뇌성마비로 태어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자꾸 옆으로 넘어지는 고양이 "미래", 사람 나이로는 할머니인 열 여섯살입니다. 착한 아이 지나와 지나아빠, 지나엄마 덕분에 구조되어 사랑받고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살아왔죠. 그리고 어릴적에 길냥이로 태어나 교통사고로 앞 쪽 한 발을 절단해서 발이 세 개밖에 없는 "그래", 몸은 불편해도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말썽꾸러기랍니다. 미래와 그래는 사랑스러운 지나와 엄마 아빠, 그리고 먹을것을 좋아하는 강아지 단테와 함께 오붓하게 살아갑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렇게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세 발 고양이 그래, 먹탐많은 강아지 단테, 지나와 지나아빠, 지나엄마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실화이자 소설이라서 고양이들을 키우는 작가님의 이야기이자 소설속 지나의 이야기이고 귀신을 잘 본다는 속설을 기반으로한 소설이기도 합니다. 옛날부터 고양이들은 인간보다 몇 배나 시각, 후각, 청각이 뛰어나고 특히 귀신을 잘 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그러한 설정을 가져왔고, 특히 뇌성마비로 태어난 미래는 몸이 불편한 대신 귀신을 더욱 더 알아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타난 설화속 귀신 "두창신"은 고양이들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옛날에는 두창신이 나타나면 모두가 무서워하고 벌벌 떨었는데 왜 요즘은 아무도 알아봐주지도 않고 조금만 움직여도 고양이들에게 들키는지 너무 속상합니다. 이렇게 속상해하는 두창신에게 나타난 더 무섭고 상위 수준을 가진 귀신 "묘두사"가 나옵니다. 묘두사는 고양이 머리에 뱀의 몸을 한 귀신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영물로 불렸지만 한 선비에게 쫒겨나 원망을 가지고 있다가 이제서야 두창신에게 나타납니다. 고양이들에게 시달려서 속상해하는 두창신에게 묘두사는 고양이의 귀신눈을 봉인하는 주문을 알려주고, 그 때부터 두창신은 억울했던 마음을 풀고 고양이들을 피해 전염병을 퍼트리려합니다. 그리고, 미래와 그래, 단테, 길냥이들은 어떻게 이것을 막고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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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라면 미래와 그래를 알 수도 있다. 동물농장에도 나왔고, 단짝에도 나왔다. 바로 그 미래가 나오는 현실 속인듯 상상 속인듯 기묘한 이야기. 뇌성마비를 앓는 미래와 세 발 고양이 그래,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인 단테까지 셋이서 힘을 합쳐서 아이들을 아프게 하는 두창신을 물리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경 이야기를 조금 알면 좋다. 고양이가 귀신을 본다는 이야기라면 익히 들어서 알고 있겠지만, 메두사도 아니고 묘두사는 처음 들어봤다. 고양이 머리에 뱀의 몸을 한 귀신이라니! 실제로 조선시대 야담집에 등장한 녀석이라니! 그래서 현재 시점의 이야기이지만 두창신과 묘두사를 아주 잘 버무린 덕분에 민담 같기도 해서 흥미로웠다. 따뜻한 겨울, 온 가족이 다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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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언니가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그래라 불러준 그날부터 세발 아기 고양이는 미래 동생 그래가 되었어요. 그렇게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세발 고양이 그래, 이 세상 최고 먹고잽이 강아지 단테는 지나네 집에 함께 살았어요.미래가 고양이별로 떠나기 전까지 말이죠. (-16-) 두창신은 큰 고민에 빠졌어요. 두창신은 아이의 몸을 펄펄 끓게 만드는 역병을 옮기고, 그래서 아픈 아이들이 내는 '끙끙' 소리를 머고 사는 귀신이에요.옛날 이야기에 많이 등장하지만 지금도 우리 주변에 꽁꽁 숨어 있어요. 그런 두창신을 고민에 빠지게 한 건 요즘 들어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 사람들이 도무지 자기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21-) 태어나면서부터 늘 미래를 지켜보며 자란 지나는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미래처럼 뒤둥거리고, 중심을 잡지 못해 풀썩풀썩 쓰러지는 줄만 알았어요. 모든 고양이즐이 사람 도움 없이는 먹지도 못하고 배변도 못하는 줄 알았어요. (-28-) 묘두사는 자꾸만 후회가 되었어요. 자신은 그저 마을 사람들을 도와줬던 것뿐인데, 마을 아이들이 나플 때마다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그 소원을 들어줬을 뿐인데, 그런 자신에게 무섭다는 이유만으로 화살을 쏜 선비 박만호, 묘두사는 두창신의 입에서 박만호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스스로 가두고 있던 오 시간의 원망과 화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두창신에게 고양이의 귀신눈 봉인하는 밥을 가르쳐 주고 말았죠. (-74-) kbs드라마 전설의 고향이 있다.그 드라마는 12년간 장수했던 드라마였으며, 전래동화, 동양의 설화를 기초로 만들어진 드라마였으며,1997년, 2009년 두차례, 다시 방영된 바 있었다.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속에는 귀신에 관한 이야기마 많이 있었다.특히 목숨이 아홉개 있는 고양이는 귀신을 보는 영험한 동물이라 생각해서,귀하게 여겼다.집안에 들여다 키우고,아끼고, 잘 모시며 애지중지했다. 책 『미래와 그래』는 초등학교 4학년, 열살이 된 지나네 집에서 키우는 미래와 그래, 단테, 살찐이가 등장하고 있다.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는 열여섯살이다.뇌성마비 고양이로서, 지나보다 더 나이가 많다. 지나네 집에는 오른 쪽 앞다리가 하나넚는 삼색고양이 그래도 있었다. 지나는 자신이 태어나자 마자,미래와 함께 살아가게 되는데, 수하과 과학을 좋아해서, 세상에는 귀신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동화집에는 두창신과 묘두사가 등장하고 있다.지금처럼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땐, 집에 우환이 생기거나, 벽병이 돌기 시작하면,귀신이 집안에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두창신, 묘두사가 바로 그런 존재다. 두창신은 천연두를 말한다. 이 동화책은 두창신, 묘두사의 존재, 지나의 일상 속에서, 키우는 미래와 그래를 보면서, 우리의 어릴 적 비과학적인 삶을 살았던 그 당시를 떠올리게 한다.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던 시절이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한 지금과는 너무 다른 현실이 그려지고 있어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과거의 정서가 떠올라서, 인숙함이 느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