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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최고의 기업인, 삼성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 호암 이병철 선생의 자서전이다. 나는 1987년 초판으로 간직하고 있는데, 사실 한자와 세로쓰기로 된 이 책을 어렵게 읽고 이후에 다시 제대로 읽기 위해 이 책을 구입했다. 10여년 만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읽고 있는데 한국 최고 경영자의 사상이 여실히 드러난다. (추후에 정말 제대로 된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제대로 된 기업이 없던 한국에서 전자, 전자부품, 중공업, 무역, 건설, 반도체, 보험 및 금융업, 방송, 에버랜드, 신라호텔 같은 리조트/호텔 사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한국 1~2위를 달성한 진정한 기업가요, 한국 경영의 신이라 할 수 있다. 일본에 파나소닉의 창업주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등 3대 경영의 신이 있다면 한국에는 1대 창업주인 호암, 아산, 그리고 이 두명 다음으로는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롯데, LG 창업주 중 한명을 포함해서 3대 경영의 신으로 꼽을 수 있겠다.
물론 오늘날 재계순위를 유지시켜준 데는 호암과 아산의 2대의 공도 들 수 있다. 반도체 신화는 결정 자체는 호암이 했지만, 그 성공의 결실은 2대 회장인 이건희 회장의 결단과 뚝심, 어찌보면 무모할 수도 있는 도전정신과 탐구정신이 오늘날의 삼성전자를 만들었고, 현대차 역시 정몽구 회장의 노력이 더해져서 세계 3대 자동차 메이커가 된다.
호암은 지금의 삼성그룹, CJ그룹, 신세계그룹, 한솔 등이 모두 이병철로부터 비롯되어 소위 '범삼성가'라 불리며 현재도 대한민국 재계에서 가장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구한말 나라의 운명이 조석에 달린 1910년(융희 4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경주 이씨 판전공파의 지방 양반가 출신으로 태어나 천석꾼의 집안에서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다. 1922년 3월 지수공립보통학교에 편입해 경성부 수송공립보통학교에 전학하였다. 호암자전에 나오지만 이병철 회장은 학업을 제대로 마친 학교가 없다. 그래서 졸업장이 없다고 한다. 개인적인 이유든 불가항력이든 중도에 다 그만두게 된다. 1926년 열일곱의 나이로 3살 연상의 박두을과 혼인했다. 1929년, 서울 종로의 중동학교를 다니다가 이어 1930년 4월에 와세다대학 부속 전문부 정경과에 입학했으나, 일본 유학 생활 중 건강 악화로 1934년 중퇴하고 조선으로 돌아온다.
고향에서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상경했으나, 2년간 그저 부친의 송금을 받으며 직장 없이 지냈다. 그 후 낙향해서도 집안일은 부친과 형이 했고 본인은 이웃 친구들과 골패 노름에 빠졌다. 한밤중까지 도박이 계속되어 늘 밤이슬을 밟으며 집으로 돌아오고는 했다. 그러다 자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결심을 했고, 마산에서 협동 정미소를 창업한다. 1938년 삼성상회가 삼성의 시초다. 이후 한 때는 6.25때 몰락할 뻔하다가 대구의 삼성상회 지배인이 남겨둔 이익금으로 재기해서 서울에 삼성물산을 설립하고 무역업으로 거부가 된다. 시중 4대 은행의 대주주가 되기도 하고, 제일제당, 제일모직, 삼성전자, 삼성전관, 삼성전자부품,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용인자연농원 등을 설립하며 한국 최고의 기업집단이 된다.
이후 자세하게 다시 리뷰하겠다. 삼성의 어제인 듯 하지만 호암의 삼성은 삼성의 뿌리요, 그 존재이유다. 삼성에서 가장 중요시 해야할 창업정신이다. 호암자전과 오늘의 삼성, 미래의 삼성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할 시간을 가지겠다.
호암은 위대한 기업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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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사실 급등이라기보단 천천히 조심스럽게 올라다가 떡상한 격이다. 내가 삼전을 5만대일때 들어갔는데, 지금 그 삼성이 10만대를 내다보고 있다. 오늘은 주식 장이 폭락해서 좀 덜했다만 어쨌든. 돈에 관심이 많아지다보니 정주영 이병철 아저씨들 이야기가 궁금해지더라. 이 사람들이 사실 한국 현대 경제사의 두 거인 아닌가. 한국 경제는 이 둘을 빼고 얘기할 수 없다. 사실 정주영 회장이 무투파라면 이병철 회장은 지략가 느낌이 강하다. 두분의 외양도 그렇거니와, 전해내려오는 얘기들 때문에라도 그런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두가 모략가인,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속에서 1,2위를 다투는 최상위 클래스 였다는 점에서 모두가 지략가요, 추진력과 빠이팅 없으면 도태되는 시장 속에서 끝끝내 최강의 승리자로 남았다는 점에서 무투파였다. 시대를 잘 타서 운이 좋았다 뭐다 이런 생각없는 얘기들을 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럼 그 시대 왜 모두가 정주영 이병철이 되지 못했나. 물론 지금은 시대가 달라져, 이들이 걸었던 길을 그대로 걸었다간 패가망신, ㅈ망테크를 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거인이 걸었던 길과 그 길에서 견지했던 정신은 분명 배울 점이 있으며, 그것을 책으로부터 얼마나 끌어내 현실에 적용하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게 있어 이병철 회장은 배울만한 점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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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부를 이룬 사람을 생각한다면 단연 현대 정주영과 삼성 이병철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정주영 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참 재밌게 읽었다. 너무 좋아 삼독, 사독을 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당대 최고로 일컬어지는 이인 중 이병철 회장의 책은 접해보지 못한 것 같아 검색을 했다. 다행히 <호암자전>이라는 책이 있어 고민도 없이 바로 주문을 했다. 일단 이 책은 매우 잘 쓰인 책이다. 특히 현대와 삼성이 가는 길이 달랐던 것처럼 정주영과 이병철은 사고부터 일을 처리하는 방식, 회사 시스템, 신념이나 철학 같은 모든 부분에서 서로가 너무 달랐다. 그럼에도 어쩌면 바로보는 그 끝점은 같은 곳을 향해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자서전임에도 너무 자랑만 늘어놓지 않고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그러한 부분 역시 솔직하게 부각시켜 이야기를 진행하는 점에서 역시 범인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앞서 말한 두 책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향후 그 회사들이 저지른 죄를 떠나 최고가 된 그들의 지나온 길들을 이야기로 만나보는 것도 참으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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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6.25 전쟁 이후 경제 기반이 모두 무너진,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원조를 받는 나라가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되기까지의 굴곡진 경제사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겪었던 호암 이병철의 이야기를 본인의 음성으로 들어볼 수 있는 귀중한 책이 <호암자전>이다. 호암 이병철은 어려서부터 학교에 입학하고 중퇴하기를 거듭하였고, 20대 시절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나갔다. 이후 자신의 진로를 사업으로 정하자 평생 사업가로서 살았다. 이병철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깊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리면 반대에 굴하지 않고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또한 직원에게 자리를 맡기면 전권을 위임하고 신뢰하는 경영스타일을 평생 고수했다. 이러한 경영철학이 현재 삼성이 세계 굴지의 대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시 대한민국은 無의 나라였다. 그런 나라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고비 넘어 고비라는 말이 딱 맞을 것이다. 정부와 기업이 한 마음으로 사업을 일으키고자 해도 정치적으로 혼란이 거듭되는 상황 속에서 기업가들은 휘둘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기업이 사업을 일으킬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사업가들도 사업보국이라는 일념 아래 공장을 짓고, 국내 소비 뿐만 아니라 수출까지 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다. 거기에 국민들 전체가 '잘 살아보세'라는 기치 아래 자신들을 희생함으로써 이 모든 노력과 서포트가 빛을 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나라의 국민들을 신뢰하지 않을 세계 국가가 어디 있을까? 비록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근성과 끈기, 노력으로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랑스러워해도 되는 부분이 아닐까? 추천 책 정주영 <이 땅에 태어나서> |
| 삼성 이병철 회장의 자서전. 삼성은 한국의 1등 대기업이다. 과연 삼성은 어떻게 시작하였는가? 그리고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은 과연 누구인가? 그리고 그의 인생과 철학은 과연 무엇인가? 이 책을 통해 이병철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고, 삼성에 대해 더욱 알아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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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갑자기.. 창업주들의 자서전을 찾아서 읽고 싶어졌다. 삼성의 이병철, 현대의 정주영, 대우의 김우중 등.. 생각보다 창업주들의 자서전이 많이 유통되고 있지는 않았다. 돈을 벌기보다는 남기기 위한 목적이 컸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세계적인 기억이 된 삼성의 창업주인 이병철씨의 자서전이다. 우스갯 소리지만 판매량도 판매처도 1등인 창업주의 자서전이다. 지금에 와서 보면 어떤 측면에서는 신파같은 이야기일수 있지만.. 피가 살이되는 교훈들이 숨어있으니 책장을 넘겨보시기를. |